태블릿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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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Pro 12.9 (iPadOS)
Samsung Galaxy Tab S7+ (Android)
<color=black> Microsoft Surface Pro[1] (Windows)
1. 개요
2. 역사
2.1. 과거의 개발사
2.2. 2010년대 초반: 태블릿의 대대적인 유행 및 보급
2.2.1. 노트북 시장 잠식
2.3. 2010년대 중반: 예상보다 이른 몰락
2.4. 2010년대 후반: 노트북과의 융합
2.5. 2020년대 초반: 언택트 시대로 인한 부흥, 변화
4. 운영체제
5. 가성비 좋은 태블릿
6. 제품 일람


1. 개요


Tablet Computer. 입력 장치로 키보드마우스가 아닌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소형 컴퓨터를 말한다. 스마트패드라고도 불린다. 하드웨어 키보드를 장착할 수 있어 노트북 컴퓨터의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제품은 컨버터블 PC로 불리기도 한다.
태블릿 PC처럼 반드시 운영체제로 Windows나 x86, x86-64 계열 CPU를 장착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도 기술적으로는 태블릿 컴퓨터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전화 기능이 우선시되는 만큼 구분을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경계선에 있는 제품군(보통 5.5~7인치)은 패블릿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7~8인치 이상 부터는 확실히 태블릿 컴퓨터.
한국내에서는 줄여서 '태블릿'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입력장치인 그래픽 태블릿(디지타이저)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태블릿 컴퓨터가 보편화되기 전부터 입력장치인 그래픽 태블릿을 '타블렛' 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서 의외로 많이 혼동되지는 않는다.
모바일 운영 체제를 이용하는 태블릿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21년 1월 현재 iPadOS 35.60%, iOS 32.33%[2]으로 합쳐서 67.93%, 안드로이드 32.08%로 둘이 합쳐 100%[3]이고, 나머지 OS는 소수점 둘째자리 이하 수준이다. #

2. 역사



2.1. 과거의 개발사


21세기에는 잘 안 쓰이지만 과거에는 들고 다니며 필기구로 메모를 하는 노트패드나 소형 수첩이 흔히 쓰였던 관계로, 컴퓨터도 이런 식으로 축소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이 등장했었다. 1950년대부터 각종 SF에서 비슷한 물건들이 나왔고, 1960년대의 영화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는 영상으로 등장하기도 했다.[4]
상용화된 최초의 태블릿 컴퓨터는 1989년에 나왔다. MS-DOS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GRiDPad라는 물건이었는데, 역시 운영체제와 인터페이스 등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면서 망했어요. 다만 휴대성과 확장성 하나는 상당히 멀쩡해서 군용으로는 꽤 많이 사용되었던 물건이다. 이후로 AppleNewton MessagePad가 PDA를 표방하고 나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에는 판매량도 신통치않고 그저그런 실패작으로 취급받는 흑역사였다. 하지만 후일 이 개발은 조금 바뀌어 태블릿 컴퓨터로의 방향을 잡게 된다. 이 갈래에서 iPhone이 등장하기도 했고 iPhone 이전의 스마트폰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등, 역사적으로는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제품이다.

2.2. 2010년대 초반: 태블릿의 대대적인 유행 및 보급


AppleiPad가 나오기 전,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서는 Windows XP[5] 등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깔린 태블릿 PC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전자기기 매니아나 전문직 종사자가 주로 사용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노트북에 비해 가성비도 낮고 별로 장점도 없어 그다지 널리 쓰이지는 않았다.[6]
태블릿 컴퓨터는 Apple의 iPad의 2010년 초 출시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으며, 정전식 Multi-Touch 스크린과 거기에 맞춰진 UI의 소프트웨어와 직관적인 형태와 사용의 간결함으로 인해 앞으로의 컴퓨팅 디바이스 중에서도 메이저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반응형 웹이 등장하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운영체제는 모바일인데 화면은 PC급이니 이 둘의 타협점이 필요했던 것.
기술의 발전으로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 접속과 트위터등의 다양한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적합하였지만, 휴대폰과 달리 필수적으로 장만할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스마트폰보다는 보급률이 낮았다. 갤럭시 탭 7.0과 같은 예를 보면 알겠지만, 오픈소스 OS인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포팅된 태블릿 컴퓨터들도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고 선두주자인 아이패드보다 비싼 경우도 있었다.
2011년 말에 아마존킨들 파이어가 출시되면서 저가형 태블릿 시장이 확대되었다. 킨들 파이어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7] 하드웨어는 빈약하지만[8] iPad가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마존은 일찌감치부터 안드로이드를 개조한 독자 OS를 미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선전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012년 중순에 구글에서 내놓은 넥서스 7은 높은 가성비로 주목받았으며 안드로이드의 희망 쯤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다른 업체들이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포기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레퍼런스 우대 체제로 나가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진영(단, 안드로이드 개조 운영체제의 킨들과 nook도 포함)과 iOS 태블릿의 점유율이 반반이 되고 거기에 Surface가 끼어들었지만 노트북에 대한 선호로 서피스의 위치는 좀 애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태블릿 시장은 잠식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그건 한국에서의 추세이고, 북미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화면 크기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시각이다.[9] 그리고 10.2형 iPad는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그와 더불어 7인치 이상의 태블릿 판매량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앞으로도 태블릿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당분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SA에서 내놓은 발표에 의하면, Apple은 2013년에 세계 시장에서 약 7500만대의 iPad를 판매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판매량의 절반수준을 판매한 것이다.

2.2.1. 노트북 시장 잠식


점차 기술력이 발전됨에 따라 기존 노트북들이 서서히 태블릿 컴퓨터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Microsoft Surface Pro 시리즈가 그 예. Surface Pro는 아예 광고로 MacBook Air를 대차게 까고 있다.[10] 물론 MacBook Air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태블릿화된다면 더욱 좋을 수도 있다. 더욱이 루머로 iPad와 MacBook Air를 통합한다는 애기도 있을 정도다. 다만 iPad Pro는 나오기는 했으나 OS가 iOS라 기존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 2010년대 중반: 예상보다 이른 몰락


그러나 바로 위 문단에서 보여준 여러 분석이 무색하게 2014년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태블릿 출하대수가 눈에 띄게 하락하더니 2015년에는 '''2010년 이후 사상 최저 출하대수'''를 기록했다.#IDC 조사자료 대표적으로 Apple의 iPad 시리즈 또한(iPhone 6 시리즈의 열광적인 인기와는 반대로) 거의 매분기마다 하향곡선을 그리는 중.## 위의 문단에서는 외국에서는 5인치 이상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태블릿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실제로 드러난 바는 정반대로 Apple만 놓고봐도 iPhone 6, iPhone 6 Plus 등 커다란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이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는 등 화면 큰 스마트폰의 전세계적 인기가 실제로 입증된 반면 그 반작용으로 iPad mini 시리즈의 포지셔닝이 애매해져 태블릿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참고로 이런 상황에서 태블릿이 그나마 선전하는 곳이 다름아닌 대한민국으로 온라인 학습 시장의 덕택으로 2015년에는 작년 대비 출하량이 오히려 늘었다.#태블릿PC 시장, 한국만 거꾸로 가는 이유는?
그리고 여담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부진하다. 태블릿이 안드로이드에서는 최적화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여[11] 태블릿의 파이는 iPad가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2.4. 2010년대 후반: 노트북과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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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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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Yoga 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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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Yoga Book C930
태블릿이 한창 잘 나갈 때는 '노트북을 태블릿이 대체할 거다'라는 전망까지 나온 적이 있었지만 태블릿 컴퓨터가 2010년대 중반에 침체기를 맞을 시기에 오히려 노트북과 융합되는 결과가 나왔고 이런 노트북이 도리어 태블릿의 자리를 갉아 먹었다. 태블릿 기술을 노트북에다 접목시켰더니 CPU의 전력 효율이 개선되어 배터리 시간이 늘어나며 베젤이 줄어들면서 노트북의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무엇보다 '''노트북 화면을 터치패드로 만들 수도 있으며 힌지를 360도 꺾어 완전히 펼 수도 있는 제품도 있다.''' 한 술 더 떠서 펜도 추가된 제품도 있다! 이로써 2010년대 후반에 접어들어서는 태블릿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의 구분이 조금씩 모호해지고 있다. 생각해보면 기존 태블릿도 화면 터치, 뷰어 기능, 휴대성을 제외하면 노트북보다 특별히 우수한 점도 없고, 태블릿에 무선키보드나 키보드케이스, 무선마우스 등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달다보면 결국 가격지출은 늘어나지만, 사용하는 모양새는 결국 노트북과 비스무리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태블릿에 잠시 쏠렸던 관심은 '기존의 노트북'으로 회귀했고, 결정적으로 2-in-1 랩톱(컨버터블 PC)[12]로 노트북이 틈새를 파고들어서 대응하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기존 태블릿은 빛을 잃었다.
아무튼 이러한 컨버터블 PC라는 개념의 등장으로 인해서 기본적으론 태블릿이면서도 하드웨어 키보드의 장착을 통해 노트북의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예를 들자면 전체적으로는 노트북의 형상을 취했지만 하드웨어 키보드와 하드웨어 터치패드는 없고 그 자리에 디지타이저 기능과 더불어 가상 키보드 기능과 가상 터치패드 기능을 가진 거대한 터치스크린을 집어 넣어서 역시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메인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2개의 터치스크린을 갖추게 된 제품(Lenovo Yoga Book C930)이라던가. 이러한 제품을 과연 태블릿과 노트북 중 어느 쪽으로 분류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13] 하지만 거의 노트북의 세부 모델로 취급하는 편이라 인식은 사실상 노트북에 가까운 편이다.
다만 암묵적으로 순수하게 태블릿 컴퓨터라 불리는 경우는 OSiOS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태블릿을 칭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노트북 컴퓨터이지만 안드로이드와 가까운 크롬 OS를 쓰는 경우는 크롬북으로 따로 구분하면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2.5. 2020년대 초반: 언택트 시대로 인한 부흥, 변화


코로나 19로 인해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자 다시 태블릿 시장은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1 #2 하지만 이와 같은 추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삼성 DeX, iPadOS의 등장, 발전으로 태블릿에서도 자연스럽게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 인해서 2010년대에 이어서 점점 PC와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다. 또한 Apple Silicon이나 스냅드래곤 8cx 같은 일반적인 PC용 ARM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인해서 프로세서를 통한 구분 조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3. 무게




4. 운영체제





4.1. 안드로이드


항목 참조

4.2. Microsoft Windows


태블릿 PC는 태블릿 컴퓨터의 하위 개념으로 x86x64용 CPU를 사용하고 운영체제Microsoft Windows를 사용한 '''"태블릿 IBM PC 호환기종 컴퓨터"'''로 정의된다. 하지만 "컴퓨터=PC"라는 인식 속에 OS나 컴퓨터 아키텍쳐의 구분 없이 '태블릿 PC'와 '태블릿 컴퓨터'라는 단어는 같다고 인식되는 것이 현실이다. 더 나아가 같은 하드웨어에 여러 OS를 설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제품을 구분한다는 것은 거의 무의미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Windows는 가장 널리 퍼진 데스크톱용 OS이자 태블릿 컴퓨터에 쓰기에는 리소스를 꽤 잡아먹는 OS이기 때문에 기타 다른 태블릿 컴퓨터와는 다른 특징을 보이고, 또한 태블릿 컴퓨터용 윈도우즈/하드웨어 개발도 꾸준히 지속한 만큼 나름 역사가 있어 사전적으로는 구분을 짓는 것에 의미는 충분하다.

5. 가성비 좋은 태블릿



5.1.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


원래 중국이라 하면 대륙의 기상과 각종 짝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많은데, 태블릿 시장의 경우 가격은 싼데 그 가격에 비해서도 뭔가 나쁜, 즉 가격'은' 싼데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도 뭐한 그런 구린 태블릿들을 내놓고 있었다.
가장 악명 높은 태블릿은 왼눈으로 보면 오른쪽 화면이 퍼렇게 되고 오른쪽 눈으로 보면 왼쪽 화면이 퍼렇게 되어 결국 두눈 다 뜨면 절망적인 시야각 때문에 도저히 화면을 주시할 수 없는 64$ 짜리 "모듈형 태블릿" 으로서, 북미 월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7만원대 태블릿이나 만원짜리 Mp3를 납품하는 저가 브랜드인 Hipstreet같은 곳 따위에 이름만 도장박고 팔아버린다.
그러나 화웨이의 미디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의 안드로이드 버전 느낌이 나는 샤오미미패드나 Onda의 윈도우 10과 안드로이드가 듀얼부팅되는 물건은 꽤 좋을지도...?
근래에 들어서는 Teclast, Chuwi, Cube, Onda 등 무수히 많은 브랜드에서 가성비 킹왕짱의 태블릿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부연하자면 위의 설명처럼 여러가지 허점들(발열, 터치문제 등)이 있는 건 사실이나, 요즘 나오는, 스펙이 화려한데도 20만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들은 그 단점을 커버하고 남는 가성비라는 게 총평이다. 요즘엔 고가 태블릿과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도[14] 가격은 반값도 안 되는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경외를 담아 '''대륙의 실수'''로 일컫는 제품들이 다소 있는 편. 특히 테클라스트사의 에어 제품군은 상당히 반응이 좋아 아이나비에서 XD9로 들여와 판매하기도 했고 그 제품들이 완판되기도 했다. 만약 가성비 좋은 태블릿을 찾고 싶다면 잘 알아보고 구매하자.

6. 제품 일람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는 태블릿 컴퓨터/제품 목록/안드로이드를 참고하십시오.
Windows 기반의 기기는 태블릿 PC를 참고하십시오.


[1] 태블릿 PC에도 해당한다.[2] iPadOS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구형 아이패드로 추정[3] 합계 100.1%가 나오나 소수점 둘째자리 아래에서 반올림한 결과로 추정[4] 터치패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컴퓨터나 소형 기기는 이미 6, 70년대 이래 일본의 로봇 애니메이션이나 헐리우드의 SF물 등에서 심심찮게 등장했다. 이미 이 시기부터 막연하게나마 태블릿 컴퓨터에 대한 이미지와 아이디어가 등장했다는 증거다.[5] 태블릿 전용 에디션이 존재했다.[6] 현재 흔히 쓰는 정전식 멀티터치가 아닌 감압식 터치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했던 기기였다.[7] 기본 안드로이드에서 고친 것이 많아서 돌아가지 않는 안드로이드 앱도 존재하지만, 인터넷도 되고 게임도 가능하다.[8] 카메라, GPS 등이 없고, AOSP를 용하기 때문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탑재되지 못했다. 대신 아마존의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탑재되어 있다.[9] 이 주장이야말로 iPhone 6 Plus의 출시와 한국은 물론이고 전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의 유행, iPad mini의 판매량 감소 이후 우물안 개구리같은 시각이 되었다. 대화면 스마트폰의 유행을 한국만의 특이한, 갈라파고스적인 것으로 멋대로 판단한 것이다.[10] 심지어 3개 광고 중 하나는 2NE1 '내가 제일 잘나가' 배경음악으로 넣기도 했다...[11] 가장 큰 이유는, iOS의 경우 앱 개발 시 iPhone과 iPad에서의 인터페이스를 다르게 설계하거나 아예 iPad 전용 앱을 따로 만드는 등 iPad에 맞춰 최적화하는 게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OS 특성상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12] 2-in-1 기기는 노트북처럼 태블릿과 키보드가 결합을 해서 노트북 뚜껑을 닫듯이 닫았다 열을 수도 있으면서, 태블릿처럼 키보드와 분리해서 터치만으로 작동할 수도 있는 기기를 말한다.[13] 태블릿으로 분류하자니 생김새가 완전히 그냥 평범한 노트북 같은 모양새이고, 그렇다고 노트북으로 분류하자니 정작 하드웨어 키보드와 하드웨어 터치패드가 없고...[14] 앞선다는 말을 하기에는 좀 힘들다. 스냅드래곤 등의 칩셋을 쓰면 CPU 성능 정도는 어느 정도 비슷하겠지만(이 또한 안드로이드 한정. iPadOS 계열 테블릿의 성능과는 큰 차이가 난다), 최적화 등의 문제에서 열세이기 마련이며, 디스플레이나 스피커 등의 품질은 확실히 떨어진다. 전보다는 그 격차가 좀 줄어들었다 정도지, 앞선다고 말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