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시티
1. 개요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하는 마을. 모티브는 페이드라루아르 주 생나제르시이며, 이름의 유래는 식물 삼채(''Allium hookeri'')이다. 가라마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위쪽에 있는 10번 도로를 통해 옥유마을로 가게된다.
2. 상세
해안가 주변에 위치한 만큼 마을 옆에서 낚시와 파도타기가 가능하고. 가끔씩 비가 올 때도 있다. 그외 특이한 점은 '''마을 전체가 자전거 레이싱 코스'''처럼 이루어졌다. 처음 올땐 땅이음의 동굴이 막혀있어 가라마을을 거쳐 해안도로 오기에 눈치를 못채지만 땅이음의 동굴을 통해 삼채시티를 왔을 경우, 도시 자체가 레이싱코스로 되어 있는것이 한눈에 보인다. 삼채체육관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자크로를 만나게 되는데 자크로에 입에서 자전거레이싱에 대한 언급을 들을 수 있다.[1]
포켓몬 센터 오른쪽에는 자전거 가게가 있는데 전작들과는 달리 별다른 퀘스트 없이 그냥 자전거 가게에 들어가기만해도 경품으로 자전거를 받게 된다. 이때 자전거의 색을 노랑과 초록 중 하나로 고를 수 있다. 성능 차이는 없지만 색깔 변경이 불가능하니 주의.
포켓몬센터 왼쪽 민가에서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삼채부티크에서는 주로 캐주얼한 느낌의 옷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부티크 바로 옆에는 삼채호텔과 플레이 했을 경우 처음으로 등장하는 카페가 있다. 미르시티에 있는 카페와 달리 돈을 내는 가격에 따라 앉을 수 있는 장소가 다르며 어느 장소든 앉아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 경우 보지못한 포켓몬을 하루에 한 번 보여준다. 부티크 바로 아래에는 미네랄 사이다를 한병에 300원에 파는 NPC가 있으니 참고할 것
그외에 할 일은 비전머신 괴력을 얻고[2] 체육관 관장 자크로에게 도전하는 것, 그리고 '''6세대부터 알까기 필수품이 된 빨간실''' 역시 이곳에서 입수할 수 있다.
또한 파도타기를 얻은 후, 옆의 집에 가는 것도 좋다.
스토리중 최종병기 발사 이벤트를 하는 동안에는 10번도로로 가는 길을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이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