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유마을

 


'''옥유마을'''
'''セキタイタウン''' ''Geosenge Town''
[image]
'''지도 설명'''
''고대의 유적을 에워싸듯이 이상한 돌이 늘어서 있는 것이 자랑인 마을''
'''표어'''
''조용한 돌은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인접 지역'''
동쪽 →
칼로스 11번도로, 비춤의 동굴 (사라시티 방향)
남쪽 ↓
칼로스 10번도로 (삼채시티 방향)
'''BGM'''

1. 개요
2. 상세


1. 개요


칼로스 지방 최서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삼채시티와 연결된 남쪽의 10번 도로와 마을 곳곳에 돌로 된 정체불명의 유적이 남아있다. 그 중 가장 압권인 것은 발톱 비슷한 모양으로 마을 중앙에 솟아있는 거대한 세 바위로, 그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다. 관광지이므로 포켓몬센터 동쪽에 호텔이 있기도 하며, 마을 북서쪽 끝엔 역시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작은 유적이 있다.
모티브는 브르타뉴 주 카르나크시. 스톤헨지만큼이나 미스터리한 카르나크 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2. 상세


스토리 중엔 처음 이 곳을 방문할 때 무슨 영문인지 어슬렁거리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과 작은 충돌이 있다. 이후 두 루카리오를 대동한 코르니와 스파링 매치를 한 번 하는 것 빼면 동쪽 11번 도로와 비춤의 동굴을 통해 사라시티메가진화의 비밀을 캐러 간다.
그 후에는 다시 방문할 일이 없는 별 볼일 없는 마을로 생각되었지만...[1]

옥유마을 구석에 있는 석상이 플레어단 비밀기지와 연결되어있다. 제작진이 칼로스 지방을 만들기 위해 했던 취재 영상에 이 곳의 모티프가 된 석기시대 유적지가 괜히 나온 게 아닐 정도로 스토리 중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벤트 후엔 옥유마을의 석상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고 플레어단 비밀기지로 향하는 입구가 완전히 박살나 있어서 다시 진입하는 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최종병기가 나타나면 5개의 집들이 최종병기의 구조물에 치여 넘어지는데 가장 위의 집만이 절묘하게 비껴나가 있다. 그 앞을 지키고 있는 플레어단에게 말을 걸어보면 "500만 원에 산 생명!"이라는 말을 하는데 플레어단의 가입비가 500만원인 것과 대조하면 꽤나 재미있다.[2]
최종병기 이벤트 중간에 포켓몬센터에 있는 NPC들에게 말을 걸면 반응이 기존하고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진행 중에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이 10번도로로 가는 길을 길막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날기를 배운 포켓몬이 없다면 사라시티와 칼로스 11번도로로 가는 길을 통해서 와야 한다.
옥유마을 중앙에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최종병기 가동 전 돌덩이가 솟아있을 때의 모습, '''최종병기 가동 시 꽃이 피어있는 모습''', 최종병기 가동 후 크레이터만 남은 모습 3가지이다.

[1] 굳이 찾자면 바로 아래 10번 도로에서 이브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잡으러 가기 위해 지나쳐 가는 것 정도 외에는 딱히 없다.[2] 여담으로 원래는 엔을 원으로 그대로 번역한 거라 실제론 약 5000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