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소녀
1. 개요
상실소녀는 국내 최초로 Live2D로 만들어진 비주얼 노벨이다.[1] 2016년 3월 25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7000원, 플레이타임은 10~12시간.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4월 5일 발매), 네이버 앱스토어(4월 11일 발매) 앱스토어(4월 13일 발매)에서 구매 가능. 작가는 뭉개진두부[2] , CG는 IFnil.
2. PV & 데모
3. 제작진
- 시나리오: 뭉개진두부
- 일러스트: IFnil
- 애니메이터: 단칸방자취생
- BGM: SQUARE MUSIQ
- 제작: barDDuck
4. 스토리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 겨울의 한 때.
크리스마스를 앞 둔 시내와 상점가는 벌써부터 캐롤의 음색에 젖어가고 있었다.
여동생과의 소소한 겨울나기를 기대하고 있던 나의 앞에 나타난 것은 노랑머리에 수상한 복장을 입은 거지 소녀.
"난 거지가 아니니라! 이 세상의 모든것을 없애버릴 수 있는 신이니라!"
같은 헛소리를 하면서 나에게 들러붙기 시작했다.
신? 바보같은 소리. 이 세상에 신 따위는 없는데 왜 이 아이는 아무도 안 믿을 거짓말을 하는걸까?
그 해 겨울 거짓말을 하는 소녀와 믿지 않는 한 남자의 겨울 이야기.
5. 등장인물
- 신하정
소영에게 고백한 적이 있지만, 깔끔하게 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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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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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다 한두살 적은 것으로 보이는 여대생. 나이는 21살.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야',' 너'
주인공과 같이 일하며 하량이 한테는 '빵집 언니야'라고 불린다.
주인공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차버렸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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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 엔딩
7. 평가
한국 최초의 Live2D 모바일 비주얼 노벨 게임.[3] 라이브2D의 장점답게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모션을 보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뛰어나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며, 이 게임의 전체 평가 중 절반이상이 라이브2D로 평할 수 있을 만큼 그 장점이 명확하다.
다만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2회차. 차라리 1회차 배드엔딩이 나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8. 기타
- 타 한국 비주얼 노벨과는 달리 Live2D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특이 사항이다.
- 새드 엔딩을 보려고 할 경우,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플레이 하기를 권장.
- 이런류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배경이 익숙할텐데, 배경쪽은 프리소재를 사용한듯 하다.
- 1회차에서는 어떠한 선택지를 골라도 무조건 새드 엔딩이 나오며, 두번째 플레이부터 선택지에 따라 루트가 갈라진다.
[1] 아래 데모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무슨 애니메이션같다. 게다가 입모양까지도 어느정도 맞다.[2] 그래도 그녀를 그리워한다와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토끼이야기-의 작가.[3] 여담으로 다른 장르이지만 마찬가지로 Live2D가 적용된 개발중이던 한국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보다 먼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