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그랄

 



1. 개요
2. 상세
2.1. 발매 전
2.2. 발매 후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상어 그랄
[image]
'''영문명'''
Gral, the Shark
'''카드 세트'''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덱에 있는 하수인을 잡아먹고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얻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그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 저기 몇 달이나 들어가 있었다고요!
''(..."We’re gonna need a bigger board.”)''

소환: 넌 내 먹잇감이다! ''(You're mine, chum!)''

공격: 식사 시간이군! ''(Feeding, time!)''

성우는 석승훈. 등장 BGM은 나즈미르 bgm. #02:06부터.

2. 상세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도적 전설 하수인. 잔달라의 상어 로아이자 바다의 로아인 그랄이다.
전투의 함성으로 내 덱에 있는 하수인 하나[1]를 잡아먹어 그 하수인의 능력치(공격력과 생명력)를 얻고, 죽메로는 전투의 함성으로 잡아먹은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잡아먹힌 하수인은 전장에서 죽은 게 아니므로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되지 않는다. 또 처치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부활 카드를 써도 잡아먹힌 하수인은 부활하지 않는다.
모든 혼은 해당하는 직업의 로아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상어의 혼이 필드에 있다면 내 덱에 있던 하수인 2마리를 삼키고, 죽메로 삼켰던 하수인 2마리를 손패로 가져오게 되므로 그냥 쓰는 것보다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침묵이나 혼절, 사술 등을 당하면 하수인 두 마리가 동시에 날아가게 되므로 리스크도 더 커지게 된다.

2.1. 발매 전


발매 전에는 5코스트에 하수인 서치용 드로우 한 장과 같은 값어치를 지닌 덱 압축을 해 주고, 필드를 강화할 수 있는 카드이기에 채용한다는 의견이 있다. 마침 전 확팩에서 네크리움 단검, 네크리움 약병과 같이 죽메 도적을 지원하는 카드가 나온 터라 이와의 연계도 무시할 수 없기도 했다. 반면 침묵에 취약하고 템포가 느려지기에 채용하지 않겠다는 의견도 있다. 말리 도적이 말리를 찾기 위해 그랄을 냈는데 침묵당하면 말리고스를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쓰기에는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았다.
투기장에서는 꽤 괜찮은 하수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투기장은 특수한 능력보다는 비교적 스탯이 묵직한 하수인을 많이 잡는 편이고, 그랄의 죽메로 얻는 드로우 효과도 유용하다.
덱에 어둠의 존재만 있을 경우, 이 하수인으로 어둠의 존재를 먹어 5코스트 22/22 하수인으로 나갈 수 있다. 이 카드와 어둠의 존재만 하수인으로 넣는 반샤라즈 덱과 유사한 덱을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어둠의 존재가 먼저 뽑힐 경우 반샤라즈에서 이샤라즈가 먼저 뽑힐 경우와 마찬가지로 잉여가 된다는 단점도 있다.

2.2. 발매 후


메타 초기에는 신카드 약탈 덕에 왕파 도적이 크게 주목받느라 이 카드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왕파가 패치로 2주만에 사장되자 템포 도적의 서브카드로 기용되어 메타에 보이고있다. 템포 도적에는 '''리로이, 리치왕, 후크터스크''', 암표 흥정꾼, 조난자 등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이 많아 그랄이 높은 확률로 고공격력을 가지고 필드에 올라오고 그랄이 죽으면 패를 한장 보충할수 있다는 점이 꽤 좋게 작용한듯. 상대는 높은 공격력의 그랄을 방치하면 명치가 터지고 죽이면 상대 덱압축을 도와주는 이지선다를 강요당해 상대하기 껄끄럽다.
홀수 도적은 그랄이 먹어서 이득볼만한 카드가 바쿠밖에 없어 채용하지 않는다.
투기장에선 최상급 전설이다. 전설들 중에선 리치왕과 데스윙 바로 다음으로 하스아레나 평점이 높을 정도. 투기장은 대다수의 하수인을 능력치를 보고 고르기 때문에 그랄의 전투의 함성 기대값이 높으며, 덱 압축도 해주고 죽메가 터지면 잡아먹었던 하수인이 손패로 들어온다는 점이 좋다. 게다가 운이 좋다면 내 덱에 있는 데스윙같은 초고스탯 하수인을 먹고 5턴에 나와 게임을 터트릴 수도 있다.

3. 기타


[image]
소환 이펙트는 카드가 필드에 안착하면서 물보라가 튀고, 상어 머리가 잠깐 튀어나왔다가 수면으로 가라앉는다. 그 후 내 덱에서 하수인 하나가 나온 뒤 상어의 형상이 다시 튀어나와 하수인 카드를 잡아먹는 모습이다. 카드의 성능과는 상관없이 효과가 정말 멋지다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일러스트는 상어 입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다.
버그를 자주 일으키는 카드이기도 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상어 그랄이 잡아먹은 하수인이 사라지지않고 계속 화면에서 보이는 버그이다.
[image]

4. 관련 문서



[1] 상어 그랄 카드의 효과에는 '무작위'라고 명시 되어있진 않지만 실제로 잡아먹는 하수인은 내 덱의 '무작위 하수인'이다. 리치 왕의 죽음의 기사 카드들 중 '죽음의 손아귀'를 생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