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타칸의 대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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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khan's Rumble'''
1. 개요
2. 모험모드
3. 특징
3.1. 로아와 트롤 용사들
3.2. 새로운 키워드 - 압살
4. 카드
4.1. 일반 등급
4.2. 희귀 등급
4.3. 특급 등급
4.4. 전설 등급
5. 평가
5.1. 출시 전
5.2. 출시 후
6. 메타
6.1. 밸런스 패치 이전
6.1.1. 정규전
6.1.2. 야생전
6.2. 밸런스 패치
6.2.1. 정규전
6.2.2. 야생전
6.3. 2차 밸런스 패치
6.3.1. 정규전
7. 기타


1. 개요



【가사 펼치기/접기】
폭풍과 비와 불과 '''대지'''
모든 트롤이 원하는게 '''있지'''
부수'''고''', 메치'''고''', 뒤엎'''고''', 치'''고'''받는
'''가시덤불로!'''
보아라, 내 로아가 널 '''박살!'''
각오해라, 우리가 널 '''척살!'''
지금 당장 날려버린다!
어림 없지!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
난투의 승자는 '''단 한 명'''
투기장 정상에 오른 최강은 바로 나
그 누구도
열세에서 역전할 수 있지
승리도 한 순간
방심한다면...
도전자여, 모두 다 오라
'''가시덤불로!'''
[24][25]

새로운 도전자 - 1부
새로운 도전자 - 2부
새로운 도전자 - 3부
2018년 11월 3일 공개된 블리자드의 온라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10번째 정규 확장팩. 까마귀의 해에 공개되는 세 번째 확장팩이다. 12월 5일에 출시되었다.
'라스타칸'이란 이름은 와우의 잔달라 제국의 신왕 라스타칸이다.

2. 모험모드



2.1. 대난투



라스타칸의 대난투 확장팩의 1인용 모험 모드이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2월 14일 출시된다. 벤 톰슨에 의하면 난이도 자체는 이전 확장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아직 로아와 팀을 정하지 못한 도전자 리카르(Rikkar)란 트롤로 시작하며, 무작위로 선택된 3개의 제단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이것이 플레이어의 직업을 결정하게 된다. 직업을 결정지으면 해당 직업 로아의 용사가 되어 나머지 8개의 직업을 상대로 난이도를 바꿔가며 대결할 수 있다. 각 직업은 자신의 팀에 소속된 팀원을 골라 하수인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이 팀원들은 대난투에서만 등장하는 강력한 하수인들이다.

3. 특징



3.1. 로아와 트롤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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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직업의 전설 카드는 로아와 트롤 용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용사들과 로아는 다음과 같다. 트롤 용사들은 까마귀의 해에 출시되었던 다른 두 확장팩처럼 줄진만 영웅 교체 카드로, 나머지 여덟은 하수인으로 등장한다.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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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아칼리의 코뿔소들'''
'''영문명'''
Akali's Rhinos
'''로아'''
코뿔소 아칼리
'''트롤 용사'''
대장군 분[1][2]
코뿔소는 전장에 거침없이 머리를 들이밀며 돌격하는 헤비메탈 그 자체입니다.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 시끄러운 음악과 격렬한 무대에 목숨을 건 자들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무력으로 해결하죠. 안 먹힌 적은 없었습니다.
코뿔소처럼 갈 수 있는데 박쥐처럼 비겁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골치 아픈 전술이나 생각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밟아 버립니다! 문제가 없어도 밟아 버립니다! 그리고 모두가 대장군 분을 사랑하죠. 대장군 분의 병사들만 전설적인 게 아니죠. 소문에 따르면 그는 '꽤 높은 검은바위 산'에도 친구들이 있다더군요.
'''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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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크라그와의 개구리들'''
'''영문명'''
Krag'wa's Frogs
'''로아'''
개구리 크라그와
'''트롤 용사'''
젠티모[3]
부두 주술의 대가들입니다. 크라그와의 개구리들은 어마어마한 실력을 갖춘 주술사들입니다. 다만... 약간 이상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요. 개구리를 숭배하며, 마법에도 개구리를 사용합니다. 개구리... 특히 개구리를 사랑하죠. 그리고 번개도요.
개구리들은 인기 있는 대난투 팀이지만, 모두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팀입니다. 사실 개구리들은 정말 특이합니다. 또한 이들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비주의의 대가답게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죠. 리카르는 크라그와의 팀에 들어가면 자신의 정령 마법 재능이 문자 그대로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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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그랄의 상어들'''
'''영문명'''
Gral's Sharks
'''로아'''
상어 그랄
'''트롤 용사'''
선장 후크터스크[4][5]
치사한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규칙이 없기로 유명한 이 싸움에서, ‘당연하게도’ 상어는 자신들의 속임수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감탄스러울 정도죠. 포악하고 잔인하고 교활한 싸움 방식은 이들의 전문 분야입니다.
그랄은 섬세한 로아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전력으로 달려들었습니다. 그는 선장 후크터스크를 비롯하여 스스로 대난투 팀이라고 부르는 피에 굶주린 해적단원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상어들에 관한 이야기는 '무자비하다'라는 표현도 귀엽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규칙을 따르지 않습니다. 가끔은 단지 상대를 박살내기 위해 규칙을 깨겠다는 목적으로 규칙을 만들기도 할 정도였죠. 불현듯 라스타칸의 대난투에는 규칙이 없다는 사실이 리카르의 뇌리를 스쳐갔습니다.
'''성기사'''
[image]
'''한글명'''
'''시르밸라의 호랑이들'''
'''영문명'''
Shirvallah's Tigers
'''로아'''
호랑이 시르밸라
'''트롤 용사'''
대사제 데칼[6]
선량한 자들입니다. 긍지 높고, 고귀하며, 조금 콧대가 높죠. . . 거창한 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명예롭게 싸웁니다. 승리를 위해 ‘굳이’ 치사하게 싸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호랑이 팀이야 말로 진정한 팀이라 할 수 있죠! 리카르는 시르밸라의 총애를 받아 황금을 몸에 두르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는 평생을 단련해 왔죠. 호랑이와 같은 눈, 싸움의 감각, 박쥐와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다른 동물의 능력도 습득하고, 마침내 리카르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여기에 왔습니다.
'''사냥꾼'''
[image]
'''한글명'''
'''할라지의 스라소니들'''
'''영문명'''
Halazzi's Lynxes
'''로아'''
스라소니 할라지
'''트롤 용사'''
줄진
날쌔고 맹렬한 자들입니다. 사람이라기보다는 마치 맹수와도 같죠. 이들이 사용하는 전략도 이 점을 잘 보여줍니다. 스라소니는 영리하고 신비한 전술과 짐승과도 같은 맹렬함을 앞세워 싸우는 팀입니다.
리카르는 놀랄 정도로 줄진과 공통점이 많았기 때문에, 그에게 연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둘 다 열정이 넘치는 불굴의 의지를 가졌고, 항상 아슬아슬한 승리를 원했습니다. 줄진은 신체적 결함이나 난관이 있어도 아마니 제국을 위해 싸우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외눈에 외팔인 줄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지가 멀쩡한 리카르는 더욱 대난투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드루이드'''
[image]
'''한글명'''
'''공크의 랩터들'''
'''영문명'''
Gonk's Raptors
'''로아'''
랩터 공크
'''트롤 용사'''
전쟁드루이드 로티
공룡 파쿠르는 대난투의 첫 번째 팀이자 가장 야성적인 팀입니다. 공룡을 타면서 여기저기 전장을 누비며 날뜁니다. 메가사우르스, 공포뿔 등 여러가지 공룡을 타면서 느리게 도망치는 먹잇감을 단숨에 덮칩니다.
리카르는 공크와 전쟁드루이드 로티가 각각 다른 영감을 줄 수 있는 영웅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공크는 가장 오래된 로아 중 하나고, 로티는 대난투에 출전한 선수 중에는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죠.(물론 왕 라스타칸의 조언자이자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변신술사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비되는 두 인물은 젊은 잔달라 트롤들을 드루이드로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로티는 울부짖으며 공룡처럼 뛰어다니는 미치광이 무리의 훌륭한 지도자였습니다. 리카르는 그 점을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흑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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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히르이크의 박쥐들'''
'''영문명'''
Hir'eek's Bats
'''로아'''
박쥐 히르이크
'''트롤 용사'''
대여사제 제클릭[7]
사악한 자들입니다. 야비하고, 불쾌한 소리를 지르는 흡혈귀들입니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악마를 소환하거나 희생 의식을 치르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무자비하고 거친 방식으로 싸우면서 자부심을 가지죠.
이 박쥐들에 대해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히르이크의 팀은 울부짖는 것은 물론, 일 처리도 제대로 할줄 안다는 것 입니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을 알기 때문에, 리카르는 박쥐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법사'''
[image]
'''한글명'''
'''잔알라이의 용매들'''
'''영문명'''
Jan'alai's Dragonhawks
'''로아'''
용매 잔알라이
'''트롤 용사'''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불의 군주들입니다. 부두도 멋지지만, 용매는 신비한 불에 대해 ‘진짜로’ 일가견이 있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불을 아주,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화르르 타오르는 굉장한 불길 말이죠. 불의 정령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불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팀이네요.
폭발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팀이 바로 용매들이죠, 용매들은 이번 해 대난투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었다고 합니다. 관중들은 이 팀이 얼마나 뜨거운지 이야기하곤 했죠. 용매들은 문자 그대로 그 주위에 모든 것과 함께 항상 불타고 있죠. 투기장에 있는 모든 어려움을 모두 불태워버리고 싶다면 다른 팀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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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브원삼디의 좀비들'''
'''영문명'''
Bwonsamdi's Zombies
'''로아'''
망자 브원삼디
'''트롤 용사'''
공주 탈란지[8]
죽음의 대가들입니다. 으스스하고 불길하고 소름 끼치는 이 팀의 기운에 군중들의 등줄기가 오싹해집니다. 브원삼디는 죽음의 로아입니다. 그에게 충성을 바치는 팀원은 이름에 걸맞은 오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팀은 죽은 자를 되살리고 위험한 거래를 맺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공주 탈란지가 대난투에 관심이 없는 영웅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모두들 그 사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공주가 영웅으로 있는 좀비들은 정말로 쓰러뜨리기 어려운 팀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왕 라스타칸이 브원삼디와 직접 모종의 계약을 맺었고, 그때부터 공주 탈란지를 포함한 그의 가족 모두가 죽음의 로아를 섬겨야 했다고 합니다. 계약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리카르는 심장이 멈추는 순간 좀비들 팀에 들었을 겁니다. 브원삼디는 가장 강력한 로아 중 하나였으니까요.

3.2. 새로운 키워드 - 압살



상대 하수인의 현재 생명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혀 해당 하수인을 처치하면 발동한다.

3.3.



각직업의 로아를 모티브로 가져온 1턴동안 은신을 얻는 0/3의 하수인[9]. 작년 12월 확장팩인 코볼트와 지하미궁주문석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직업에게 혼 하수인이 주어진다. 9개의 혼 하수인 모두 공통된 특징으로 로아 전설카드와 연계가 가능하다.

4. 카드



블리즈컨 공개 내용으로는 각 직업마다 로아와 트롤 용사, 로아의 혼, 그 외의 7장의 카드를 받는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론 전설카드의 대부분이 잔달라 트롤이라 그런지 등장시 bgm이 다자알로의 bgm을 주로 사용한다.

4.1. 일반 등급




4.2. 희귀 등급




4.3. 특급 등급




4.4. 전설 등급




5. 평가



5.1. 출시 전


이번 트레일러 테마곡이 역대 최고의 트레일러로 손꼽히는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 버금갈 정도라는 호평을 받는다. 지금까지 블코에서 노래를 번역하면서 라임을 지키지 않고 번역해서 비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소 뜻이 달라진 점이 있긴 해도 라임을 제대로 지켰기에 더욱 호평받는 중.[10] 또한 노래 가사의 '''그 누구도 열세에서 역전할 수 있지!''' 라는 가사 때문에 희망의 끝 요그사론 비슷한 카드가 나오는거 아니냐는 개드립도 나왔다.[11]
전체적으로 각 직업의 비주류 컨셉을 지원해주고 있다. 흑마법사는 버리기, 마법사는 영웅 능력, 성기사는 치유 컨셉을 지원받았다. 또 전사에게 용족을, 도적에게 해적을 지원해주는 등 이전 확장팩들에서 주연을 맡았던 종족들이 오랜만에 정규전에 귀환했다.
또한 전 확장팩의 신규 카드 밸류가 너무 약해 메타에 거의 변화를 주지 못한걸 의식한건지, 이번 확장팩의 카드들은 출시 전임에도 꽤 파격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많다. 특정 전략이나 덱에 특화된 카드가 많이 분포하여 과연 이번 확장팩에서 메타가 어떻게 바뀔 지 지켜볼 부분이다. 다만 이부분에 경우 폭심만만도 출시 이전엔 마녀숲보단 강하다는 평을 받았던걸 생각해보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5.2. 출시 후


대 마상시합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확장팩 밸류 자체가 지나칠 정도로 약한, 하스스톤의 하락세에 결정타를 가한 확장팩으로 꼽히고 있다.[12] 마녀숲 출시 이후로도 변동없는 메타, 나태한 운영의 끝을 보여주는 하스스톤 팀과 이에 크게 실망했던 유저들은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만큼은 다를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막상 발매되고 나서는 그래도 깔깔대는 발명가질리악스는 채용되던 폭심만만보다도 신규 카드를 채용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티어덱에 라스타칸 카드가 1장도 안들어가는 괴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마녀숲 DLC 2탄이라는 이야기가 언급되는 상황. 결국 새로운 덱 컨셉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발매 전 기대를 모았던 압살은 실패한 컨셉임이 확실해졌으며, 혼 역시 초반에 실험용으로 반짝하다가 메타가 정착되자 주력으로 사용하는 직업이 전혀 없다. 게다가 자그마치 1년 가까이 메타에 변함없이 카드 한두장 정도만 추가되는 선에서 반복되고 있다. 1년 내내 쓰던 카드 재활용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마녀숲 이후 2개의 확장팩이나 더 나왔는데도 메타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건 매우 심각한 문제다. 블리자드 사에 더 이상 새로운 컨셉의 덱이나 메타를 만들 능력의 부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깔깔대는 발명가용매 잔알라이처럼 '''이미 야생에 간 카드를 다른 방법으로 재활용하는''' 카드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아직은 이런 카드 자체가 신선하다고 여겨질 때이고 추억의 카드를 다시 만나본다는 장점덕분에 유저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지만, 블리자드가 점차 새로운 컨셉의 카드를 내놓는데 힘이 부치고 있다는 방증이 되기도 한다. 이 상태로 내년에 3개의 확장팩 가량이 야생가고, 새로운 확장팩 역시 이런 모습이면 정규전의 카드풀은 더욱 암울해질 것이다.
지금 마녀숲 이후로 확장팩을 2개나 출시했는데도 메타가 바뀌지 않고 고착화된 이유는 두 가지다.
첫번째는 폭심만만과 라스타칸의 약한 카드 파워. 4월팩은 확장팩 3개가 야생으로 전환되면서 출시되기 때문에 줄어든 카드풀로 인한 노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힘을 줘서 내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규전 흐름을 지배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바로 4월팩의 장점이자 4월팩들이 평가가 좋은 이유. 하지만 8월팩, 12월팩은 다르다. 8월팩은 4월팩의 메타를 바꿔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카드를 강하게 내야한다.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내면[13] 난리가 나고, 너무 약하게 내면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처럼 되기 때문에 적정선을 지켜서 내야한다. 12월팩은 더욱 더 이런 경향이 심하게 나타난다. 4월팩과 8월팩을 통해 굳혀진 메타를 또 다시 바꿔야하기 때문에 카드의 성능 인플레이션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당장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나 코볼트와 지하미궁을 봐도 하스스톤 역사상 카드들의 성능이 가장 강한 확장팩들이었다. 하지만 라스타칸은 이 두 확장팩에 비하면 카드들의 파워가 처참하다. 가젯잔에서 나온 카드는 그 말도 안되는 파워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던 매머드의 해를 지배하는 카드였고,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나온 카드 역시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현재는 적폐라고 불려 상상이 가지 않는 마녀숲 카드들이 코볼트 DLC라고 까였을 정도, 때문에 그때가진 오리지날이나 기본 카드를 제외하고는 카드를 잘 건드리지 않던 블리자드에서 칼을 빼들어 코볼트 카드 위주[14]의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를 하고 나서야 마녀숲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두번째는 겐 그레이메인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때문이다. 개전을 영웅 능력과 연계한 것 때문에 홀수 & 짝수 덱들이 까마귀의 해 내내 상위 티어를 독차지하고 있어 '''적폐카드'''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어지간한 자연수 덱들은 겐과 바쿠가 뽑아내는 초반 공세를 따라가지 못한다. 따라서 새로 추가된 카드들 중에서 홀수가 강세인 직업은 홀수를, 짝수가 강세인 직업은 짝수 신카드를 고려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드 파워가 약하다보니 홀수 혹은 짝수의 덱컨셉을 포기하면서까지 라스타칸 신카드를 투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쉽게 말해 면접 조차 보지 못하고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카드들이 대거 발생한 것.
때문에 라스타칸 발매 이후 신카드로 인한 정규쪽 메타변화는 거의 없었다. 첫 날 까지만 하더라도 시르벨라 OTK 성기사, 엑조디아 성기사, 크라그와 어그로 주술사, 버리기 흑마, 해적도적, 공크드루, 홀수법사 등이 연구되었으나 홀수법사나 엑조디아 성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티어표에서 자취를 감췄고, 그나마도 3티어 후반에 머물러 있다. 홀수기사 역시 신규 카드 추가 없이 여전히 1티어에 머물러 있다. 오히려 이후 있었던 밸런스 패치에서 드루이드 카드들이 대량 하향된 것으로 메타가 신 확장팩 출시보다 더 크게 요동쳤다. 물론 패치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사냥꾼은 이전 카드들을 바탕으로 1티어로 뛰어오른 것이지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를 활용한 것은 아니다.
야생의 경우는 해적 무기 시너지 신규카드를 영입한 혼합형 덱이 두 개 정도 나오긴 했지만,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실질적인 승률에서 기존에 쓰이던 덱들에 비해 전혀 경쟁력이 없다는 게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잘 맞춰진 덱조차도 평균 승률이 기존 상위 티어 덱들의 위치에 간신히 비벼지는 정도.
항상 무난한 평가를 받았던 모험모드였지만 이번 모험모드인 '대난투' 마저도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볼트와 지하미궁부터 지니고 있던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보상이 카드 뒷면 하나인데다 난이도 조절도 실패해 제단별로 너무 편차가 심하고, 1회차를 클리어하면 2회차부턴 난이도가 극한으로 올라가는 참 극과 극인 상황[15]이 자주 나온다. 이전처럼 영웅별로 도전해야 할 모드도 없어서 뒷면 받으면 더 이상 할 의욕도 떨어진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이번 모험모드가 혹평을 듣는 이유를 분석하는 돌갤 개념글.
거기에다 게임 도중 젠티모가 숨는 버그, 탈란지가 무한 환영을 돌리면서 턴을 끄는 버그, 제클릭이 턴을 넘기지 않는 버그 등 게임 진행에 되는 버그가 발견되어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2019년 1월 10일 패치로 보상 카드 강화, 우두머리 카드(덱) 조정, 제단 선택 변경 사항 패치[16] 로 난이도를 하향시키고 대량의 버그들을 수정했지만, 여전히 대난투에 대한 평가는 나아지지 않았다.
하스스톤 인플레의 상징이던 운고로-얼왕기-코볼트가 야생으로 간 어둠의 반격-울둠의 구원자-용의 강림(+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도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들은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로 매우 안 좋은 상황이다. 똑같이 마녀숲 DLC 취급받던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는 운고로-얼왕기-코볼트의 야생행과 기계의 반격 패치로 재발견되면서 각자의 활용처를 찾아가고 있으나, 라스타칸의 혼과 압살은 오히려 울둠에서 재개된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하고 대부분 멸종해버린채로 야생으로 가버렸고, 야생에서도 당연하게도 다른 확장팩의 밸류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전반적인 평가는 '''하스스톤을 벼랑 끝으로 내몬 최악의 확장팩'''이란 평가가 대다수. 하스스톤 유저들에게 "라스타칸급"이라는 말은 욕으로 사용될 정도이다.

6. 메타



6.1. 밸런스 패치 이전



6.1.1. 정규전


  • 사냥꾼
    • 주문 사냥꾼은 줄진을 얻어 뒷심이 매우 강해졌다. 확장팩 초반마다 오는 컨트롤 덱 붐 덕에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며 승승장구했다. 사냥꾼이 점유율 1등을 차지하게 된 일등 공신이다.
    • 알 사냥꾼은 운다스타가 추가되어 패에 잡힌 고마나 야수를 빨리 털 수 있게 됐다. 여전히 1티어를 차지했다.
    • 비밀 냥꾼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역시 줄진을 기용한다.
  • 도적
    • 신규 서치 카드인 약탈을 얻은 왕의 파멸 도적이 매우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메타의 한 축을 차지했다.
    • 홀수 도적은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 큐브 도적은 점유율이 줄어들었다. 상어의 혼을 사용하는 켈레세스 템포 도적과 기존의 미라클 도적, 말리고스 도적은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 드루이드
    • 천공의 호랑이의 죽메와 언더테이카를 연계해 탈진 면역을 만드는 도발드루가 연구되고 있다.
    • 지원받은 빅야수 컨셉을 이용한 빅덱 또한 연구되는 중이다.
    • 넣을만한 신규 카드가 없는 토잘리나와 말리드루는 점유율이 다소 하락했다.
  • 흑마법사
    • 버리기 흑마는 출시 직후 매우 고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빠져 여전히 쓰레기임이 입증되었다.
    • 위니 흑마법사는 히르이크와 박쥐의 혼이 연구되었으나 둘다 폐급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힐 위니 흑마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 짝수 흑마법사, 큐브 흑마법사, 컨트롤 흑마법사는 라스타칸 카드가 1장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승률에 큰 변화가 없다.
  • 사제
    • 폭심만만 후반기부터 성행했던 부활 사제의 위상이 덕욱 높아져 암흑기에서의 재기에 성공했다.
    • 신규 광역기 대규모 실성과 신규 용 카드들을 얻은 용 컨트롤 사제가 부활 사제와의 점유율을 양분하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 30%대의 승률을 기록하던 퀘스트 발라당 천정 apm사제도 승률이 어느정도 올랐으며 대회 등에서 저격용 카드로 사용되기도 했다.
  • 성기사
    • 엑조디아 성기사가 잠깐!을 얻으면서 버티기 능력이 좋아졌다. 덕분에 점유율이 높아졌으나 원턴킬이 운에 좌우된다는 이유 때문에 3티어에 머물렀다.
    • 홀수 성기사는 라스타칸 카드 없이 또 1티어를 차지했다.
    • 짝수 성기사는 호랑이의 혼이나 모조전문가 지히를 넣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1티어를 꿰찼다.
    • 신격을 사용하는 엑조디아 성기사는 예능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 주술사
    • 츄르릅 봉과 개구리의 혼을 이용하는 어그로 주술사가 나타났다.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는 평이나 메타가 안정화 된 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 두억시니 주술사와 짝수 주술사는 마찬가지로 확장팩 카드가 1장도 들어가지 않은 채 지위를 유지했다.
  • 마법사
    • 용매 잔알라이를 넣은 홀수 마법사가 낮지 않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프로들의 평가는 부정적이다.
    • 컨트롤 마법사는 이전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템법 장인으로 유명한 apxvoid가 템포 마법사로 높은 랭크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고인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 전사
    • 새로운 컨셉인 용 전사와 속공 전사는 이번에도 메타 반열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 전사의 유일한 희망인 홀수 방밀 전사마저 왕파 도적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전사는 또다시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6.1.2. 야생전


  • 주술사
    • 짝수 주술사는 츄르릅봉이 커스텀으로 일부 쓰이는것을 제외하면 신규 카드가 전혀 없다. 그러나 승률은 여전히 높다.
    • 츄르릅봉을 추가한 어그로 주술사가 심도있게 연구되었다. 해당 덱으로 전설을 찍은 유저도 여럿 등장했다.
  • 도적
    • 홀수 도적 역시 신카드 전혀 없이 1티어를 사수했다. 간혹 취향따라 상어 그랄이 추가되기도 했다.
    • 왕의 파멸 도적이 해적을 쓰는 어그로 빌드와 시린빛 점쟁이를 쓰는 탈진 빌드로 나뉘었다.
  • 성기사
    • 홀수 성기사 역시 신카드 하나 없이 승률을 유지했다.
    • 무가옳 성기시와 비어도 성기사도 잠깐!이 추가되어 꽤나 연구되었다.
  • 드루이드
    • 비취 드루이드를 포함해 모든 드루이드 덱에 신규 카드가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
  • 마법사
    • 엑조디아 덱과 비밀 덱 모두 여전히 활로를 찾지 못했다.
  • 전사
    • 해적 전사는 간혹 술트라제를 기용했다. 여전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었다.
    • 홀수 방밀 전사는 왕의 파멸 도적이 늘어나자 다시 사라졌다.
  • 사냥꾼
    • 주문 사냥꾼과 덫 사냥꾼이 짝수 주술사에 승률이 좋다는 이유로 꽤 기용되었다.
  • 사제
    • 부활 사제는 여전히 1티어를 지켰다.
    • 다른 사제 덱들은 여전히 하위 티어를 전전했다.
  • 흑마법사
    • 리노 흑마법사의 점유율이 줄었다.
    • 버리기 흑마와 짝수 흑마법사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버리기 흑마법사는 이번에도 거품으로 밝혀졌다.

6.2. 밸런스 패치


확장팩이 출시된 지 2주 만에 밸런스 패치가 공개됐다.
  • 급속 성장: 비용 변경(2 → 3)
  • 육성: 비용 변경(5 → 6)
  • 착취 독: 비용, 효과 변경(2 → 1, 이번 턴에만 내 무기가 생명력 흡수를 얻습니다.)
  • 레벨 업!: 비용 변경(5 → 6)
  •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효과 변경(전투의 함성: 다른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를 소환합니다.)
하스스톤 역사상 확장팩 출시 이후 가장 빠른 밸런스 패치라 유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17] 패치 내역이 공개된 후 1~2주 뒤에 패치하던 기존과 달리 패치 공지가 뜬 그 날 새벽에 바로 패치가 적용된데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번 제공하던 패치노트 번역도 패치 후에야 올라왔다. 그만큼 현 하스스톤이 위기라는 방증일 수 있다.
패치 내역이 공개된 후 약 12시간만에 본 서버에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는데, 하필 업데이트 당일 개최되는 사설 토너먼트가 존재해 개최자 및 참가자들에게 대혼란을 주게 되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한 덱들이 대회 하루 전 갑작스러운 너프 발표로 인해 사실상 카드뭉치가 되면서 당장 덱 제출부터 다시 해야할 판이고, 그동안 해온 연습조차 물거품이 되어버린 셈. 다행히 주최측에서 대회를 연기하고 덱 제출 기간을 늘리는 식으로 대응하였지만, 블리자드 측의 너프 예고 공지, 대회용 클라이언트 마련, 대회 관계자들에게 언질의 3박자 중 하나도 이루어 지지 않아 벌어진 촌극이라고 할 수 있다.
홀수 성기사, 왕파 도적, 두억시니 주술사, 드루이드를 저격한 패치이다. 왕파나 두억시니 등의 벽덱이 게임을 지루하게 만든다는 평을 받아들인 듯 하다.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의 하향은 두억시니 주술사는 물론 켈레세스나 주문들로 뻥튀기된 사로나이트를 쓰는 쓰는 위니/빅주문 덱에도 적잖은 하향이다. 드루이드의 경우 대부분의 덱에 들어가던 마나펌핑 카드가 하향되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홀수 성기사와 왕파 도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메타의 변화를 위해 시도한 패치로 보이나 이 컨셉들이 당장 사라진다 하더라도 라스타칸의 대난투,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카드들을 사용하는 컨셉들이 새롭게 나올 가능성은 희미하다는 예상이 많다. 야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정규전도 패치를 피해간 주문/비밀/알 사냥꾼이 지금보다 더 득세할 게 뻔해서[18] 메타가 새롭게 변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하다.
또한 유저들은 내용은 괜찮지만 너무 늦은 패치라며 블리자드를 비판하고 있다. 폭심만만 후반기에 카드를 건드릴 기회가 한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꿎은 마나 지룡만 건드려놓고, 마녀숲 DLC 시즌 2가 진행될 징조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패치를 공개하냐는 것. 게다가 패치를 공지하기 전에 딘 아얄라가 레딧에서 홀수 성기사가 카드 하나 안 바꾸고 8개월째 승률, 픽률 모두 1티어라는 점을 지적하자 "홀수 성기사의 카드 풀이 변하지 않은 건 우리가 강력한 아키타입에 지원 카드를 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지금 당장은 새로운 덱과 메타가 계속 순환하는 상태이므로 지켜봐야 하는 시기다" 같은 궤변과 말돌리기만 시전하면서 밸런스 패치를 할 의도가 없다고 하다가 욕을 먹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패치안을 공개하는 모습에 운영진 자체를 불신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하다못해 시기가 적절했다면 모를까 신규 카드팩이 몇 번 연속 채용하지 않으니 카드팩 팔려고 부랴부랴 너프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너프된 카드는 전부 전설 카드도 아니여서 말이 더 많았다.

6.2.1. 정규전


패치 후의 상황을 보면 몇몇 벽덱만 자취를 감추었을 뿐 메타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 덱의 다양성, 직업의 다양성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새로운 덱들도 결국은 메타 변화에 밀렸다가 새로운 카드는 조금도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덱(ex. 큐브흑)으로 나오면서 새로운 시도를 만드는 데에 실패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전에 비해 야생전 얘기가 엄청 늘었을 정도로 정규전 메타는 망가졌다. 얼왕기 드루에 버금갈 정도로 사냥꾼이 메타를 지배하고 있으며, 무한밸류의 죽사르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을 중심으로 메타가 재편되었기에 확실한 피니셔가 없는덱들은 사장되기 시작했다. 영혼의 절규, 대규모 실성, 황혼파괴자 등으로 사냥꾼을 어느 정도 견제 가능한 사제와 각종 OTK덱들이 메타의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사냥꾼
    • 주문 사냥꾼은 가루가 적게 든다는 이점을 내세워 가장 높은 지분을 기록하고 있지만 메타에서 홀전이나 컨사제, 엑조디아 기사같은 후반 덱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수에 비해 승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비밀 사냥꾼 역시 줄진을 필두로 높은 티어를 기록하고 있다.점유율은 주문 사냥꾼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줄진을 썼을 때의 파괴력 및 뒷심도 부족하지만 대신 비밀지기를 키워서 명치를 압박하거나 실험체 9호로 빠르게 드로우를 땡기는 등 초반부터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이후에 아래의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요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사냥꾼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사냥꾼 덱중에 가장 강한 파워를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 하스스톤 초창기때부터 존재한 전통의 미드레인지 야수 냥꾼이 다시 연구되고 있다. 드로우&손패 보충 카드인갈기발 스라소니와 주인의 부름을 얻었고, 다른 사냥꾼덱들이 고전하는 사제에 강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비주류 치고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비용도 굉장히 싸다.
    • 큐브냥은 주문냥과 상성이 반대로 어그로덱 상대로는 무력하지만, 후반지향형 덱들 상대로는 강하다는 특성의 수혜를 받아 승률 상 1티어를 달리고 있다.
  • 사제
    • 컨트롤 사제는 황혼파괴자로 주문냥의 주문석을 바로 정리할 수 있다는 이점을 내세워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부활 사제 또한 대규모 실성으로 주문석을 정리할 수 있어 컨사제와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또한 30%대 승률을 보이던 발라당 사제가 패치 이후에는 40%대로 승률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흑마법사
    • 힐 위니 흑마는 사로나이트가 너프되었기에 주문냥 상대로 더 안 좋아졌고[19] 주문냥을 저격한 후반지향형 덱이 늘어남에 따라 설 곳을 잃어버렸다.
    • 짝수 흑마법사가 밀려나고 주문냥 상대로 좋은 매치업을 가져갈 수 있는 큐브흑마가 주류 덱으로 떠올랐다.
  • 성기사
    • 주문냥과 주문냥을 저격한 전사를 씹어먹을 수 있는 엑조디아 기사가 1티어권으로 뛰어올랐다. 주문냥 비중이 높은 전설런에는 좋은 덱 중 하나. 하지만 다소 상성을 탄다는 점이 단점. 힐기사 아키타입이 사실상 엑조디아 기사로 흡수되었다고 보면 된다.
    • 홀수 성기사는 레벨 업 대신 서리늑대 전쟁군주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덱 파워는 레벨 업을 채용할 때보다 확실히 떨어졌지만, 모든 사냥꾼 덱 상대로 상성 우위라는 점 때문에 사냥꾼이 넘쳐나는 메타의 수혜를 받아 여전히 살아남아 있다.
    • 짝수 기사는 다른 두 아키타입에 비하면 어중간한지만 대신 1티어권에 들어가는 무난한 덱파워와 상성을 덜탄다는 점이 장점으로 수요를 보이고 있다.
  • 주술사
    • 두억시니 주술사가 사로나이트 너프와 함께 사라졌다.
    • 짝수 주술사는 나쁘지 않은 덱으로 여전히 2티어권의 덱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주문냥과 흑마의 증가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두억술사가 사장되고 사실상 주술사 덱은 짝수리 하나만 남으면서 덱 다양성과 점유율이 드루이드와 비슷한 수준. 심지어 전설 등급에서는 드루이드와 전사를 제치고 점유율 꼴등을 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
  • 마법사
    • 용매 잔알라이를 넣은 홀수 마법사가 낮지 않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유효한 덱으로 남긴 했지만 주문냥꾼 등의 뒷심에 밀려 승률은 좋지 않다.
    • 컨트롤 마법사는 이전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암울한 상태다.
  • 전사
    • 카운터인 왕의 파멸 도적과 두억시니 주술사가 사라지고 대부분의 직업이 홀짝으로 회귀하며 홀수방밀전사의 승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큐브냥과 엑조디아 기사에게는 무력하게 당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여전히 드루이드, 주술사와 함께 주류에 끼지 못하는 중.
    • 홀수 퀘스트 전사와 자연수 퀘스트 전사가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으나 냥꾼에게 여전히 약하다는 문제 때문에 전사의 주류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 도적
    • 홀수 도적이 도적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 중이다. 홀수 성기사가 죽지 않고 다시 1티어에 등극하며 도적에게 다시금 시련을 주고있지만, 홀돚의 대체제로 떠오른 미라클과 템포 도적 모두 홀돚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착취독 너프로 왕의 파멸 도적은 멸종했다.
  • 드루이드
    • 급속 성장과 육성의 너프로 모든 덱의 파워가 약해졌다. 빅 드루이드, 도발 드루이드, 말리노루, 토큰 노루, 토잘리나 드루까지 전부 사장되었다.
    • 원래부터 급속 성장을 사용하지 않는 원맺소덱은 승률 40% 초반의 대 실패를 겪으며 도태되었다.
    • 가젯잔 싸이클로 덱을 비우고 메카툰으로 승리하는 메카툰드루가 전설 등급에서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2019년 1월 10일 비셔스 리포트에 따르면 여전히 3.6%로 점유율도 꼴찌고 티어 또한 4티어에 그친 상황.

6.2.2. 야생전


메타는 정규전보다 많이 바뀌었으며, 직업 다양성도 사냥꾼 천지인 정규보다야 낫다. 그러나 야생 역시 새로운 덱은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정규전이 재미가 없는데다 공식대회까지 겹쳐서 여러 선수들이 야생으로 몰렸고, 일반 유저들도 색다른 메타를 즐기려 야생을 시작한 사람이 많다.
새로운 덱은 없지만 밸런스 패치 이후로는 드루이드한테 억눌렸던 컨트롤 덱들이 살아난 덕분에 덱 다양성은 높아졌다. 밸패 이전 1티어인 짝수술사도 오히려 드루이드한테 강한 편이었고 컨덱 상대로는 미드덱 치고는 그닥 강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밸패 이후로는 컨트롤 덱에게 가로막혀 1티어는 유지해도 마냥 활개치고 다니진 못하고 있다. 그래서 밸패 이후로는 질풍 같이 하수인 유지력이 보장되어야 쓸수 있는 질풍 카드들 대신 불정, 아이야, 라그, 리치왕으로 뒷심을 보충하여 미드레인지 덱에 가까운 커스텀이 늘어났지만 큰 하수인들을 잘 제압하고 덱봐용으로 뒷심을 훔칠수 있는 사제 상대로는 기존보다 더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다.

6.3. 2차 밸런스 패치


2월 1일 새벽, 이례적으로 2차 밸런스 패치가 2월 6일 있을 것을 예고했다.
  • 냉혈: 비용 변경 (1 → 2)
  • 불꽃의 토템: 비용 변경 (2 → 3)
  • 평등: 비용 변경 (2 → 4)
  • 사냥꾼의 징표: 비용 변경 (1 → 2)
  • 에메랄드 주문석: 비용 변경 (5 → 6)
주로 1티어 직업들의 강력한 오리지널 카드의 너프와, 주문 사냥꾼을 저격한 주문석 너프가 되었다. 불꽃의 토템의 너프는 야생을 지배하고 있는 짝수 주술사를 겨냥한 것.[20]
하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1차 밸런스 패치를 포함한 역대 밸런스 패치 중 가장 좋지않으며 최악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전사의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마법사의 마나 지룡과 드루이드의 급속 성장, 육성 등 핵심 오리지널 카드의 너프를 받은 직업은 특색을 잃고 완전히 메타의 중심에서 굴러떨어져 간간이 반짝하는 수준이 된 것을 계속 봐왔기 때문에 직업 핵심 카드들의 무더기 너프에 반감이 커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메타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는 홀짝이나 죽기 등 비싼 확장팩 전설 카드는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오리지널 카드 중에서도 싼 카드만 골라 너프하는 행태가 지속되면서 노골적인 유저 기만과 상술이 극에 달했다는 평을 받는 것이 크다.
패치 내용도 매우 성의가 없는게, 단순히 홀짝이나 너프를 위한 코스트 조절만 했을 뿐 그에 따른 적당한 효과 조정이 전혀 되지 않았다. 이에 패치 이전부터 들려오던 블리자드의 여러 실책들을 연관지어 현재 개발진의 능력 자체에 의문을 가진 사람이 매우 늘었으며 하스스톤을 접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6.3.1. 정규전


밸런스 패치에도 불구하고 메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사냥꾼은 이미 패치 전부터 퇴물 취급받던 주문냥에서 미드냥 쪽으로 넘어가던 중이라 냥꾼이 메타에 주도적인 것은 여전하다. 그나마 평등 너프로 OTK 성기사 덱들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홀전의 재부상이 어느 정도 부각 되는 정도.
  • 사냥꾼
    • 주문냥은 너프 전부터 위치가 불안했었는데, 주문석 너프로 사실상 멸종당했다.
    • 미드냥에 비밀과 주문석을 섞는 하이브리드 냥꾼도 덤으로 사장되었다.
    • 미드냥은 너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대세 덱이 되었다. 다만 미드냥 자체가 굉장히 쉽고 강한 덱이라서 메타를 주도하는 직업인 것에는 변함없지만, 원체 미드냥이 많아서 미드냥을 저격하려는 덱들 또한 많아져 승률은 점유율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미드냥을 제외한 나머지 덱 중에서는 죽메냥이 좋은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메타에서 늘어나는 홀수기사와 사제 때문에 2티어 정도의 덱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 사제
    • 전체적으로 수혜를 많이 받았다. 대부분의 덱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와중에 너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냥꾼과 함께 메타를 주도하고 있다.
    • 컨트롤 사제는 패치 전과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으로는 숙련도를 좀 탄다는 것.
    • 부활 사제는 벽 사제의 등장으로 다소 점유율이 하락했다.
    • 오크하트로 도발 하수인을 꺼내온 뒤 천정내열 콤보를 노리는 벽 사제[21]가 생겨났다. 부활 사제와 비교하면 도발이 많아 어그로에 강하다는 이점이 있다.
  • 성기사
    • 홀수 기사는 여전히 어그로 덱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짝수 기사는 평등의 너프로 타격을 입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1티어 상위권의 막강한 덱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평등이 없어져서 일부 매치업에서 불리해지고 필드 정리 능력이 약해졌지만 필드 싸움에는 여전히 지지 않는다.
    • 비밀비트 기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클래식한 비트기사 덱으로 비밀들로 하수인들을 살리고, 신의 은총과 긴급소집으로 덱압축과 하수인 전개로 상대를 야금야금 패죽이는 덱.
    • OTK 기사는 평등의 너프로 완전히 힘을 잃었다.
  • 전사
    • 홀수 전사와 홀수 퀘스트 전사는 OTK 기사가 멸종하고 미드냥이 증가하며 부상하고 있다. 현 메타에서 크게 불리한 덱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1티어권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그동안 예능 취급받았던 속공 전사가 진지하게 연구되면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도적
    • 홀수 도적은 냉혈이 너프되며 점유율이 크게 줄었다.
    • 미라클 도적은 홀수 도적이 너프되며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 선장 후크터스크를 넣은 켈레세스 템포 도적이 연구되고 있다. 후크터스크를 통한 필드 스윙이 상당히 강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말리고스 도적이 연구되고 있다. 사제와 전사 상대로 고승률을 챙길 수 있지만, 다른 도적 덱들도 사제 상대로 승률이 높은데다 사냥꾼에게 약하다는 점 때문에 사장되었다.
  • 흑마법사
    • 위니흑마가 다시 부상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냥꾼 덱들 상대로 선전할 수 있는지라 점유율이나 승률 면에서 가장 높은 흑마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제와 상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 메타에서 한 동안 멀어져 있었던 짝수흑마 또한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위니 흑마와 같이 사제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 마법사
    • 홀수 마법사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영능으로 필드 주도권을 잡고 명치딜을 누적시키는 어그로덱 계열과, 죽기 제이나와 광역기를 넣는 컨덱 계열로 나뉘어진다. 미드냥을 잘 잡는다는 것 덕에 점유율이 크게 올랐지만, 서서히 거품이 빠지고 있다.
  • 주술사
    • 이번 패치의 최대의 피해자. 야생 짝수리를 저격한 것 때문에 애꿎은 정규 짝수리가 큰 타격을 입었다. 불꽃 토템의 너프로 짝수리의 덱파워가 확 꺾인 것은 아니지만, 딱히 주술사를 굴려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 유저들이 이탈해 8등인 드루이드와도 꽤 차이나는 수준으로 굴러 떨어졌다.
    • 정령 주술사가 연구되고 있다. 현재 짝수리가 망하고 근 몇주째 4티어 안에 드는 주술사 덱은 정령 주술사(4티어)뿐이다.
  • 드루이드
    • 정자와 육성의 너프의 여파가 아직까지 미쳤는지 드루이드의 점유율은 여전히 큰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드덱 비스무리하게 필드싸움하는 덱은 꿈도 못 꾸고, 메카툰이나 토그왜글, 학카르 등의 카드로 어떻게든 후반까지 질질 끌고 가서 단번에 형세를 역전하는 콤보덱 위주로 짜여져 있다. 그래도 이러한 드루이드 덱들이 사제덱들이나 적지 않은 어그로덱들 상대로 괜찮은 승률을 보이고 있어 나름대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아예 정체되어 버린 주술사보다는 낫다는 평이다.


7. 기타


원래는 11월 블리즈컨 전후에 공개되었어야 할 확장팩 이름이지만, 10월 30일 블리자드 코리아 측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수로 비공개 목록에 올리게 되어 유출되었다. 이는 레딧까지 퍼지게 되었고, 이후 비공개 목록 역시 삭제되었다. 게다가 이 소식을 들은 레딧이 Rastakhansrumble.com이란 도메인이 등록됐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 사실상 유출이 확정시되었다.
그리고 블리즈컨 당일 새벽 1시경 디시인사이드 돌 갤러리의 한 유저가 하스스톤 공식 페이스북으로 광고되고 있던 게시글을 찾으면서 예약 구매 시 얻는 스킨의 모습도 유출되었다. 이것도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하스스톤 한국 공식 페이지에만 광고로 등록되었고 다른 해외 공식 페이지에는 광고로 등록되지 않았다.''' 즉,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확정인게 분명하였고, 마찬가지로 레딧에서까지 퍼졌고, 페이스북 하스스톤 페이지에 등록된 광고는 삭제되었다. 그리고 11월 3일 새벽 4시 30분에 정식 공개되었다.
이번 예구는 라스타칸의 대난투 묶음 상품과 도전자의 묶음 상품 이렇게 2가지 선택지가 있다. 전자는 카드팩 50개, 대난투 뒷면 그리고 주술사 스킨 '라스타칸 왕'이 지급되며 평소처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전자의 묶음 상품은 염가 버전으로, 2만원에 뒷면과 카드팩 17개를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확팩이 나온 뒤 접속하면 로아 직업 전설 하수인 중 하나와 9개 직업 중 한 직업의 혼 카드 2장,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팩 6개를 준다고 한다.[22]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이후로 3개의 확장팩 내용이 하스스톤의 오리지널 컨텐츠였다가 오랜만에 와우의 등장인물이 배경이 되었다. 재미있게도, 라스타칸은 와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지 채 세 달도 되지 않아서 하스스톤에 등장했다.
참고로 왕 라스타칸은 줄다자르 공성전에서 전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것과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사람도 있다.
와우에 등장한 라스타칸이 트롤 캐릭터이다보니, 하스스톤 커뮤니티에선 이번 신규 확장팩의 메인은 트롤이라 확신하고 있는 추세였다. 또한 트롤 뿐만이 아니라 라스타칸이 군주로 있던 잔달라와 관련된 존재인 로아, 그 중에서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로아인 브원삼디의 등장을 기대하는 유저 역시 적지 않았고, 실제로 사제 직업의 담당 로아로 출연하게 되었다. 비슷한 이유로, 전 확장팩과 달리 기존의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설 카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목은 라스타칸의 대난투지만 라스타칸은 스킨으로 등장하는 걸 제외하면 딱히 확장팩과 관계가 없다. 실제 배경은 가시덤불 골짜기의 구루바시 투기장이다. [23] 때문에 이번 확장팩의 영웅 교체 카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인 줄진이 선정되었다.
트레일러 노래의 가사로 블리자드가 로스트 아크의 떡상(내 로아가 널 박살)과 버닝썬 게이트를 예언(승리도 한순간)했다는 개드립이 있다
일본어판에서는 확장팩 제목이 천하제일부두제(天下一ヴドゥ祭)로 번역되었다. 이는 천하제일무술대회를 패러디한 것.

[1] War Master Voone. 검은바위 첨탑 하층에서 등장하는 가시불꽃 부족 족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대장군 '''부네'''라고 번역되었다. 이전에는 없었던 록스타 컨셉이 추가되었다.[2] 참고로 원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아칼리의 힘을 다루던 자는 줄드락의 수장 갈다라였다. 힘을 얻기 위해 로아를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 점 등 때문인지 관계가 별로 없던 가시불꽃 부족이 용사로 나왔다.[3] 나즈미르에서 등장한 크라그와의 사제. 혈트롤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채 플레이어와 만나게 되고, 혈트롤들을 처치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 완료 후 크라그와에게 가면 젠티모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이미 사망해 있다.[4] 다른 트롤 용사들과 달리 오리지널 인물이다. 그랄의 상어들의 트롤 용사라 해적인 인물을 추가한 듯 하다. 해적인 트롤중 유명한 인물로는 쌍엄니 토니라는 인물이 있지만 별로 유명한 인물은 아니라서 생각해내지 못한 듯 하다.[5] 이름은 '갈고리'를 뜻하는 후크와 '상아'를 뜻하는 터스크를 합쳤거나, 후크 선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두 개의 엄니 끝이 갈고리 장식으로 되어있다.[6] 오리지널 줄구룹에서 등장했던 시르밸라의 대사제.[7] 오리지널 줄구룹에서 등장했던 히르이크의 대사제. 대격변 당시 진도와 잔질에 의해 부활할 뻔했으나 플레이어에게 저지당했다.[8] 원래는 왕의 로아인 레잔의 사제지만 레잔이 줄의 음모로 사망한데다 아버지 라스타칸이 힘을 얻기 위해 브원삼디와 계약을 하면서 왕의 로아가 되면서 변한 걸로 보인다.[9] 종족이 토템인 것은 아니다.[10] 하필 확장팩 공개가 디아블로 이모탈 사태랑 로스트아크 오픈베타와 겹쳐서 '내 로아#s-5가 널 박살!' 부분의 로아를 로스트아크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디아블로 팬덤.[11] 이후 줄진이 공개 되며 드립이 사실이 되었다. 또한 줄진의 전투의 함성은 디자인 단계의 요그사론과 같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12] 적어도 대 마상시합 카드들은 투기장이나 영능의 비중이 높은 덱에서 적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다.[13] 무한밸류의 끔찍함을 안겨준 죽기 카드가 등장한 얼왕기가 8월 카드다.[14] 6장의 카드가 패치되었는데 4장이 코볼트 카드였다. 나머지 2장은 컨덱이란 컨덱은 모조리 말려죽이던 도적 퀘스트 지하 동굴과 야생전에서 짜증을 불러 일으키던 나가 바다 마녀.[15] 예를 들어 제단을 시르밸라의 복수심을 고를 경우 상대(여사제 제클릭)는 극 하드 카운터인 거의 90% 이상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나온다.[16] 한번 클리어 했었던 제단은 다시는 안 나왔지만 패치 이후 나오게 하도록 변경되었다.[17] 하지만 역대 최악의 밸런스 붕괴가 황폐한 아웃렌드 출시 첫날만에 이루어지고 최악의 개막장 직업 악마사냥꾼이 무려 '''출시 1일만에''' 너프되며 이 기록은 깨젔다.[18] 그나마 냥꾼에게 강한 위니흑마도 라스타칸부터 주문 사냥꾼의 어그로 대처가 더 강해지면서 마냥 잘 잡는 편은 아니었는데 사로나이트의 너프로 타격을 받는다. 물론 복제되는 임프가 남긴 했지만 냥꾼 특성상 도발달리고 버프 받은 사로나이트가 훨씬 까다로웠으므로 상성이 더 좁혀질 것은 뻔한 일이다.[19] 측방 강타, 주문석 등으로 나오는 3/3 늑대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프된 3/4 사로나이트가 필요한데 패치로 하나는 반드시 2/3으로 나오게 되어 늑대 상대로 대응력이 크게 떨어졌다. 게다가 주문냥 역시 어그로 대처 방식이 정립되면서 너프 이전부터 대 사냥꾼 승률은 떨어지고 있었다.[20] 사실 이조차도 불만이 있는게 야생 짝수술사는 불토가 강해서인것도 있지만 비취발톱과 비취번개라는 고효율 비취카드와 어그로 덱 상대로 강한 혼소차 때문에 더 강력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토 너프 자체는 긍정적인 편임에도 불만이 있는건 이 때문. 특히 불토 너프로 거의 사라져가던 야생 어그로 술사와 정규 짝수술사가 더 큰 피해를 입은것도 있다.[21] 오크하트로 공격력이 낮고, 높은 체력의 도발 하수인들을 불러오기 때문에 오크하트 사제라고 한다.[22] 올해 나왔던 마녀숲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는 묶음 상품에 전설 카드 한장을 추가 지급했었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 예약구매는 전설 카드를 주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23] 인터뷰에 따르면 확장팩을 개발하는 도중 격전의 아제로스 개발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