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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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은 히이라기 유타카(柊ゆたか)가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2015년 부터 연재하는 요리만화다.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의붓자매가 된 사치와 아야리가 요리를 통해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 줄거리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하루아침에 자매가 된 사치와 아야리.
갑자기 여고생 둘이서 한집에서 생활하게 되어서 걱정하지만…?
행복하게 웃는 얼굴은 맛있는 요리에서!
새내기 여고생 자매의 자유로운 즉석 요리, 스타트!
''― 노블엔진''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사치
키가 작은 언니.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한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 나이에 비해 어린애같은 성격. 아야리와 자매가 된 이후로는 자신이 언니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의식하고 있는지 옷도 어른스럽게 입으려고 노력하고 아야리와 외출했을 때 카페에서 마시지도 못하는 에스프레소를 호기롭게 시켰다가 한모금 마시고 포기하거나[1] 아야리의 친구인 시노다 앞에서는 1인칭도 고치고 식탐도 참는 등 억지로 언니스러운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낯을 가리는 아야리를 항상 이끌어주며 먼저 다가서는 좋은 언니의 모습도 보여준다.
본작의 먹방 담당. 식탐이 매우 많으며 먹는 양도 체격에 비해 매우 많다. 먹고 먹고 또 먹어대는데도 살이 안 찌는 축복받은 체질.[2][3] 이 식탐은 어렸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에리와 소꿉놀이를 하다가 에리가 만든 흙경단을 에리는 먹는 척만 한 반면 사치는 그걸 진짜로 꿀꺽 삼켜버려 에리가 아빠 쟤 흙먹어를 시전하며 구급차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초등학교 소풍 땐 산에서 자란 야생버섯을 아무거나 따먹다가 역시 구급차에 실려간 적도 있을 정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요리 실력은 꽝이다. 계란 프라이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었다. 조리실습 시간에 푸딩을 만들게 되자 쾌재를 부르며 친구들의 푸딩을 얻어먹을 생각에 좋아했지만 에리가 항상 아무것도 안하고 남이 만든 요리만 먹는다며 푸딩을 주지 않을 것을 선언하자 울먹였다... 그러나 아야리에게 푸딩 만드는 법을 배우자 금세 능숙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부모님께 아야리와 함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정도로 요리 솜씨가 일취월장했다.
의외로 능력자다. 늘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으며 아야리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했고, 아버지를 닮아 사진도 잘 찍는다. 아버지의 팬인 시노다가 감탄했을 정도.
아버지는 사진작가로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집으로 각종 이상한 기념품을 보내는 타입.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 직후에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되어 아야리와 넓은 집에 둘만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다. 친아버지와는 사별한 것으로 묘사되는 아야리와는 달리 아직까지 친어머니에 대한 묘사가 없다.
아야리를 처음 만났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아야리의 인상을 보고 공포에 떨었으나 아버지가 보낸 생햄을 같이 먹은 이후로는 점점 친해져 친자매와도 같은 사이가 되었다. 다만 여전히 아야리가 화내는 것을 상상하거나 아야리의 음침한 표정을 보면 무서워하기도 한다.[4]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 그 귀엽다는 기준이 꽤 광범위한 편. 삶은 문어나 바지락 등의 식재료에도 귀여움을 느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 직후 식재료는 아야리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며 사치가 씁쓸해하는 장면이...
본작의 먹방 담당. 식탐이 매우 많으며 먹는 양도 체격에 비해 매우 많다. 먹고 먹고 또 먹어대는데도 살이 안 찌는 축복받은 체질.[2][3] 이 식탐은 어렸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에리와 소꿉놀이를 하다가 에리가 만든 흙경단을 에리는 먹는 척만 한 반면 사치는 그걸 진짜로 꿀꺽 삼켜버려 에리가 아빠 쟤 흙먹어를 시전하며 구급차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초등학교 소풍 땐 산에서 자란 야생버섯을 아무거나 따먹다가 역시 구급차에 실려간 적도 있을 정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요리 실력은 꽝이다. 계란 프라이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었다. 조리실습 시간에 푸딩을 만들게 되자 쾌재를 부르며 친구들의 푸딩을 얻어먹을 생각에 좋아했지만 에리가 항상 아무것도 안하고 남이 만든 요리만 먹는다며 푸딩을 주지 않을 것을 선언하자 울먹였다... 그러나 아야리에게 푸딩 만드는 법을 배우자 금세 능숙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부모님께 아야리와 함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정도로 요리 솜씨가 일취월장했다.
의외로 능력자다. 늘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으며 아야리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했고, 아버지를 닮아 사진도 잘 찍는다. 아버지의 팬인 시노다가 감탄했을 정도.
아버지는 사진작가로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집으로 각종 이상한 기념품을 보내는 타입.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 직후에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되어 아야리와 넓은 집에 둘만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다. 친아버지와는 사별한 것으로 묘사되는 아야리와는 달리 아직까지 친어머니에 대한 묘사가 없다.
아야리를 처음 만났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아야리의 인상을 보고 공포에 떨었으나 아버지가 보낸 생햄을 같이 먹은 이후로는 점점 친해져 친자매와도 같은 사이가 되었다. 다만 여전히 아야리가 화내는 것을 상상하거나 아야리의 음침한 표정을 보면 무서워하기도 한다.[4]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 그 귀엽다는 기준이 꽤 광범위한 편. 삶은 문어나 바지락 등의 식재료에도 귀여움을 느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 직후 식재료는 아야리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며 사치가 씁쓸해하는 장면이...
- 아야리
키가 큰 동생. 존댓말 캐릭터로 언니지만 나이는 동갑인 사치는 물론 사치의 친구인 에리, 심지어 학교 친구인 시노다에게까지 존댓말을 사용한다. 긴 생머리에 사치가 브래지어를 보고 충격받을 정도로 가슴이 큰 미인이다. 하지만 적은 말수와 무뚝뚝한 표정이 겹쳐 학교에서는 야쿠자의 딸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두려움을 산다. 사실은 그냥 극도로 낯을 가려 긴장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일 뿐이다. 실제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예의바르고 상냥한 소녀. 요리를 할 때는 눈빛이 달라지며 매우 활기찬 성격으로 변한다.
본작의 요리 담당. 요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다양한 나라의 향토 음식과 디저트는 기본이요, 사슴고기 등 취급하기 어려운 특수 식재료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프로 레벨의 솜씨를 갖고 있다. 현재까지 아야리가 요리 관련해서 못 한다고 언급한 것은 피자 도우를 수타로 만드는 것뿐.[5] 취미는 요리도구 수집으로 아이스크림 메이커부터 계란을 까는 장치 등 일견 쓸모없어 보이는 도구까지 다양한 요리도구를 모으고 있다.
상기한 이유로 학교에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지만 사치의 친구인 에리와 집에서 같이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친구 1호가 생겼고 학교에서도 함께 사육당번을 하고 있는 시노다에게 끓인 물에 풀면 된장국이 되는 된장 볼을 건네주면서 친해져 친구가 2명 생겼다. 새언니인 사치 역시 음식으로 길들였으니 취미인 요리가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고 있는 셈.
친아버지와는 어렸을 때 사별했으며 아야리의 음식 솜씨는 친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다. 어머니는 대학교의 교수로 재혼 이전에도 바빠서 집에 자주 들어오지 못한 모양. 결국 양친 없이 혼자 저녁밥을 해결하는 시기가 길었던 탓에 그것이 대인관계의 서투름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사치의 걱정과는 달리 사치를 언니로서 존경하고 있으며 사치가 요리 이외의 장르에서 능력을 자랑할 때마다 존경심을 아낌없이 표출한다.
사치와는 다니는 학교가 다르며 학교의 이름은 아오야마 부속교. 교칙이 꽤 빡빡한지 휴일에 외출할 때도 교복을 입고 나가야 한다고 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 학교로 수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성당에서 운영하는 아가씨 학교로 보인다.
아기펭귄을 좋아한다.
본작의 요리 담당. 요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다양한 나라의 향토 음식과 디저트는 기본이요, 사슴고기 등 취급하기 어려운 특수 식재료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프로 레벨의 솜씨를 갖고 있다. 현재까지 아야리가 요리 관련해서 못 한다고 언급한 것은 피자 도우를 수타로 만드는 것뿐.[5] 취미는 요리도구 수집으로 아이스크림 메이커부터 계란을 까는 장치 등 일견 쓸모없어 보이는 도구까지 다양한 요리도구를 모으고 있다.
상기한 이유로 학교에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지만 사치의 친구인 에리와 집에서 같이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친구 1호가 생겼고 학교에서도 함께 사육당번을 하고 있는 시노다에게 끓인 물에 풀면 된장국이 되는 된장 볼을 건네주면서 친해져 친구가 2명 생겼다. 새언니인 사치 역시 음식으로 길들였으니 취미인 요리가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고 있는 셈.
친아버지와는 어렸을 때 사별했으며 아야리의 음식 솜씨는 친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다. 어머니는 대학교의 교수로 재혼 이전에도 바빠서 집에 자주 들어오지 못한 모양. 결국 양친 없이 혼자 저녁밥을 해결하는 시기가 길었던 탓에 그것이 대인관계의 서투름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사치의 걱정과는 달리 사치를 언니로서 존경하고 있으며 사치가 요리 이외의 장르에서 능력을 자랑할 때마다 존경심을 아낌없이 표출한다.
사치와는 다니는 학교가 다르며 학교의 이름은 아오야마 부속교. 교칙이 꽤 빡빡한지 휴일에 외출할 때도 교복을 입고 나가야 한다고 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 학교로 수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성당에서 운영하는 아가씨 학교로 보인다.
아기펭귄을 좋아한다.
- 에리
사치의 소꿉친구. 사치와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 반이며 사치와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놀았던 사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좀처럼 집에 돌아오지 않아 외로워하던 사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키가 크고 스타일이 좋은 미인이며 요리 실력도 좋다. 어렸을 때부터 발렌타인 데이 때마다 사치에게 수제 초콜릿을 선물할 정도.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사치가 자매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할 때마다 함께 의논해주는 좋은 친구다. 사치가 아야리와 친해진 이후로는 조금 쓸쓸함을 느끼기도 하나 자신 역시도 아야리와 친해진 이후로는 사치가 다른 친구와 외출했을 때 자신도 아야리와 함께 외출하기도 한다.
언제나 학교에서 사치와 함께 밥을 먹으며 이 때문에 에리가 러브레터를 받았을 때 사치는 에리가 남자친구가 생겨 더이상 자기와 밥을 먹어주지 않을까봐 우울해했다. 그러나 에리는 러브레터를 보낸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정중히 거절. 이후 반대로 사치와 아야리가 외국에서 부모님에게 함께 살자는 제의를 받자 쓸쓸해하기도 한다. 다행히 사치가 이를 거절하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밥을 먹는 사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하나씩 있으며 둘 다 사치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인지 사치를 애칭으로 부른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사치가 자매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할 때마다 함께 의논해주는 좋은 친구다. 사치가 아야리와 친해진 이후로는 조금 쓸쓸함을 느끼기도 하나 자신 역시도 아야리와 친해진 이후로는 사치가 다른 친구와 외출했을 때 자신도 아야리와 함께 외출하기도 한다.
언제나 학교에서 사치와 함께 밥을 먹으며 이 때문에 에리가 러브레터를 받았을 때 사치는 에리가 남자친구가 생겨 더이상 자기와 밥을 먹어주지 않을까봐 우울해했다. 그러나 에리는 러브레터를 보낸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정중히 거절. 이후 반대로 사치와 아야리가 외국에서 부모님에게 함께 살자는 제의를 받자 쓸쓸해하기도 한다. 다행히 사치가 이를 거절하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밥을 먹는 사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하나씩 있으며 둘 다 사치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인지 사치를 애칭으로 부른다.
- 미노리
아야리의 이모. 즉, 아야리의 어머니의 여동생. 직업은 포수[6] 로, 해수구제를 하는 것이 업무. 덕분에 사슴이나 멧돼지 등 쉽게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종종 입수해 아야리에게 요리를 부탁한다. 의외로 초반에는 아야리가 미노리를 다소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아야리가 어릴적 집을 자주 비우는 아야리의 어머니를 대신해 여름방학 때 미노리가 돌봐주곤 했는데, 이 때에도 아야리가 식사를 비롯한 집안일을 도와주곤 했지만 미노리도 바쁜 일정 때문에 아야리의 요리를 빠르게 먹어버리고 맛있다는 한마디도 못해준 채 바로 나가버리는 식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야리 입장에선 자기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가 내심 걱정하고 있었던 것. 이를 뒤늦게 깨달은 미노리는 진심어린 사과와 포옹으로 아야리와 화해하게 된다. 개인 소유의 산을 가지고 있다. 사치의 아버지를 언니를 빼앗아간 사람으로 취급하는 등 시스콘 기질이 있는 듯하다.
- 시노다 나오
아야리의 학교 친구. 숏컷을 한 보이시한 외모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 사육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아야리와 사육위원으로 마주치는 바람에 여느 인물과 같이 공포에 떨었으나 사육위원으로서의 사명감에 용기를 내어 아야리에게 점심을 권유하고 점심시간에 아야리가 건네준 된장 볼 덕에 아야리와 친구가 된다. 요리 솜씨는 꽝으로 팬케이크도 제대로 못 굽는 수준이다. 사진작가인 사치의 아버지의 열렬한 팬으로 사치의 집에서 사치의 아버지의 사진집을 발견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줄 알고 좋아했다가 사치가 그의 딸인 것을 알게 되자 사치를 매우 존경하게 된다. 사치의 사진 실력을 매우 높이 사고 있으며 같은 학년인데도 매우 어른스럽다고 평가하고 있다. 물론 사치가 시노다 앞에서는 무리하게 언니 행세를 하는 것. 에리 역시 매우 어른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 리나
에리의 여동생. 사치를 삿찡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아야리와의 첫 대면에서 아야리가 낯을 가리며 음침한 표정으로 다가가자 방범용 휘슬을 불거나 아야리에게 오니를 닮았다고 하여 아야리가 의기소침해져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야리와 함께 크레이프를 만들며 친해진 뒤로는 오히려 언니가 집에 가자고 해도 아야리와 더 놀고 싶다며 떼를 쓰는 등 완전히 길들여졌다.
- 사토시
에리의 남동생. 특이하게도 누나인 에리를 에리 짱이라고 부르며 사치 역시 삿짱이라고 부른다. 누나의 요가를 돕는 장면이 나오는 등 남매간의 관계는 친근한 듯.
- 토오루(시라사키)
사키의 아버지로 직업은 사진작가. 더벅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직업병인지 취미인지 툭하면 딸내미를 홀로 내버려두고 전세계를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집에 기념품을 잔뜩 보내 쌓아두게 만들곤 한다. 작중 언급되는 사치의 현재 상황이나 어린시절을 보면 사치를 거의 방치아동 수준으로 내버려두다시피 했다. 사치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에리의 과거회상에서 이 점이 더 부각되는데, 에리와 함께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의 사치는 그 어린 나이에 혼자 지내느라 매일 우는게 일이었던 모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치가 크게 삐뚤어지지 않고 자란 건 본인의 낙천적인 성격도 성격이겠지만 토오루보다는 에리의 영향이 매우 컸다. 그래도 본인 나름대로는 딸을 매우 사랑하는지 오랜만에 집에 오자마자 사치를 번쩍 안아올려 비행기를 태웠다. 사진작가로서는 시라사키라는 팬네임을 쓰고 있다.
- 아야리의 어머니
단발머리의 미인으로 직업은 교수. 일이 매우 바쁜지 아야리가 어릴 적부터 거의 집에 붙어있지 못해 아야리와는 좀 서먹한 관계. 요리를 파멸적으로 못하는 모양인지 집에 돌아왔을 때 이분이 요리를 하려고 하자 토오루와 미노리가 어깨를 꾹꾹 눌러가며 말렸다(...) 이후에 다시 외국에 나갔을 때 계란말이 샌드위치에 향신료를 잘못 넣어 음식을 망쳤다.
- 아야리의 아버지
흑발에 안경을 쓴 남성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직업은 요리 연구가였다. 생전에는 일로 바쁜 아내에게 밥을 잘 만들어 주었다고 하며 아야리에게 요리를 가르쳐 준 인물이기도 하다. 아야리가 어릴 때 사망했으며 그날 비가 내렸기 때문에 아야리가 비를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2019년 10월에 실사 드라마화가 결정되었다.
5.1.1. 등장인물
5.1.1.1. 주요 인물
5.1.2. 마케팅
5.1.2.1. 예고편
5.1.2.2. 포스터
5.1.3. OST
[1] 결국 아야리의 파르페와 교환했다. 아야리는 원래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고.[2] 번외편에서 사치의 일과가 묘사되었는데 6시 30분경 아침밥으로 베이컨과 반숙계란을 얹은 팬케이크를 먹고 7시 45분에 남은 팬케이크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며 등교하며 12시에 편의점 음식을 한 봉지 가득 사서 먹고 14시에 수업시간에 책 뒤에 숨어서 간식을 먹으며 15시 30분에 친구들에게 간식을 얻어먹으며 16시 30분에 하교를 하며 품에 간식을 한아름 안은 채로 먹으며 저녁밥이 뭘지 기대하다가 에리에게 먹은 칼로리 다 어디로 갔냐며 간지럼 공격을 받았다...[3] 단행본의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 추가 2컷 만화에서는 에리의 동생들이 사치에게만 초콜릿을 많이 준다며 불평을 하자 에리가 올해는 사치와 같은 양을 주겠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신나하던 동생들도 결국 중도에 먹는 걸 포기하고 사치의 먹성에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4] 아야리 몫의 푸딩을 자신도 모르게 먹어버린 이후 아야리에게 손가락을 잘릴까봐(...) 떨었다.[5] 흔히 보이는 도우를 빙글빙글 돌리며 원심력으로 넓게 펼치는 그것이다. 사치는 아야리도 못하는 게 있다며 놀라워했다.[6] 야구의 포지션이 아닌 총을 쏘는 포수를 말한다.[7]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