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중학교
1. 개요
- 본래 세종시 개발 계획보다 매우 이른 시기에 개교하였는데, 이는 한솔중학교의 전입과다 때문이다. 그로 인해 급히 새롬동에 한솔동과 가장 가깝고 학생들이 통학하기 쉬운 곳에 만든 것이다. 한솔동 첫마을 거주생들이 많다.
- 개교기념일은 4월 1일이다.
- 2019년 기준으로 현재 학교에는 4기(17' 입학/노란색 배경 명찰), 5기(18' 입학/파란색 배경 명찰) 6기(19' 입학/초록색 배경 명찰) 학생들이 있다.
- 2019년 기준으로 1학년 260명, 2학년 250명, 3학년 251명 총 761명의 학생[1] 이 있다.
2. 학교생활
월요일/화요일/목요일/금요일[2] 은 7교시, 수요일은 5교시 수업이 실시된다.
3. 특징
-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홈베이스에 모든 책과 가방을 두고 매 시간마다 각기 다른 해당 교과교실로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다. 홈베이스를 잠가두지 않으면 분실이나 도난 당하기 쉽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책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장실 쓰레기통이라든가, 책을 빌리려 열어본 친구의 사물함이라든가, 해당 교과목 교실이라든가, 다양한 곳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거의 보물찾기 수준..
- 학교 구조가 ㄷ자 형태로 되어있다. 2014년부터 3층에 다리를 놓아 달라고 학생들이 꾸준히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다리가 놓이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다. 학교가 ㄷ자 형태기에 교과교실제가 매우 불편하다.
- 점심시간에 방송부 'SRBC'에서 음악을 틀어준다. 방송실 앞 사연함에 사연과 함께 노래를 적어서 넣으면 점심시간에 틀어준다. 시험기간에는 노래를 틀어주지 않는다. 그러니 노래가 나오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시험공부를 하면 된다.
- 점심시간에 강당을 개방한다.
- 2018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시행되어 새롬중학교에서도 실시되는 중이다. 대상은 1학년이다.
-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브레이크와 안전모 착용이 의무이다.
- 2014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발되었다.
- 매일 아침 선도부가 교문, 자전거 거치대, 현관, 학교근처 횡단보도[4] 에 총 10명이 선도 활동을 하고 있다. 점심시간과 하교 시간 또한 선도부가 활동한다[5] . 선도에게 걸리지 않으려면 학칙을 지키는 게 최고.
- 개교 첫 해인 2014년부터 학생자치법정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활동은 전무했다. 2015년에는 1번 열리더니 2016년에는 벌써 3번 열렸다. [6] 벌점 30점 이상이 되면 불려가는 곳이다. 주로 시청각실에서 개정되며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방청하시기도 한다. 구성원들 이외에 학생배심원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개정 일주일 정도 전에 부장이 방송으로 모집을 공고하는데, 근래 들어 경쟁률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 두발 '길이' 규정은 2015년부로 폐지되어 거의 없다[7] . 파마는 C컬과 S컬만 허용한다.
- 학교의 장비 수준이 매우 훌륭하다. [8]
- 교육과정에 따라 교양 과목으로 1학년은 정보, 2학년은 중국어, 3학년은 한문 수업을 듣는다.
- 점심시간은 4교시가 끝나는 시간인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5교시가 시작되는 1시 30분까지이다. 급식은 3학년 - 2학년 - 1학년 순으로 한 달을 주기로 바뀌는 반 순서대로 줄을 서서 먹는다. 배식 시, 남학생들, 여학생들, 교직원들 배식구가 따로 있다. (교직원 배식구는 자율배식이다.)
- 2015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끝난 후 자기주도공부방을 운영했는데 2015학년도에는 Do Dream이었고, 2016학년도에는 Dream Up이었다. 2017년부터 '야간 디딤돌 공부방' 이라는 이름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가 끝난 후에 밤 9시까지 선생님들과 도서실에서 자습을 포함한 여러 활동들을 한다.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도서실에는 갈 수 있는 것 같다. 요일, 시간대 다 자유롭게 결정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열심히 나오고 활동한 학생들은 생기부에도 입력된다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집에 가기 싫은 학생들이 핑계를 대고 도서실이 아닌 일반 교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남아 위험의 온상이 된다 한다. 2017년까지 시행되고 해당 이유로 2018년부터는 시행되지 않았다.
- 2019년 현재 모든 학년은 남학생 탈의실을 사용하지 않고 복도에 화장실 칸처럼 설치해 그 안에서 탈의하도록 지시한지.
4. 연혁
4.1. 교가
[image]
여기에서 듣자. 직접 들어보면 알겠지만, 웅장한 목소리의 성악가가 교가를 불러서인지 저음과 고음이 많아 학생들이 부르기 어렵다는 말이 많다. 그러나 1학년 음악 가창 수행평가 음악이 교가여서 금방 익숙해진다. 요즘은 아니지만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 쯤이면 항상 틀어주었기에 친숙하다. 성악가가 꿈인 학생이라면 교가를 자주 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근데 어차피 1학년때 조금 배우고 나중엔 쓸모가 없다. 진짜로.
5. 교정
6. 출신인물
7. 교통
새롬중학교 개교 당시 학생들은 모두 첫마을에 살았으나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해 고운동이나 아름동, 종촌동 등으로 이사를 많이 갔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버스나 부모님 차, 자전거 등을 이용해 통학한다. 첫마을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은 누리로에서 북쪽으로 올라올 때 오르막길이 있어서 도보로 등교 할 땐 힘이 들기도 하다.
7.1. 버스
첫마을 4단지 정류장이나 새뜸마을 5,8단지 정류장에서 내려야 가장 가까운 경로로 학교에 올 수 있다. [Tip]
버스는 주로 215번을 탄다. 노선이 길고 정류장이 많이 있는 만큼 학생들도 많이 탄다. 집이 멀고 인맥을 쌓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침에 이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 등교(출근) 시간에 이 버스를 타면 자리에 앉는 것은 상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교시에는 4시 30분 버스나 4시 50분 버스를 주로 탈 텐데, 이 시간대 버스를 탈 때에도 앉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2. 자동차
학부모가 차로 학생을 태워줄 때는 학교 앞 사거리 전에서 내려야 한다.
8. 행사
- 연중 1회 : 체육대회 - 다른 학교들과 같이 어김없이 반티를 자랑하는 날이기도 하다. [14]
- 12월~1월 : 새롬어울마루축제 [15]
- 매년 1~3회 : 학년의 날
- 기말고사 후 학기 말 : 사제공감 프로젝트 발표대회 [16][17]
- 기말고사 후 학기 말: 합창대회 [18][19]
9. 사건사고
- 2014년에 화재가 있었다. 화재 장소는 재활용 분리실, 울린 시간은 점심 즈음. 당시 3학년 학생들이 그곳에서 불장난을 하다가 화재가 났다고 한다. 하필 점심시간에 일어나서 급식을 다 먹지 못하고 버린 학생들도 있었다. 안습 물론 신경 안 쓰고 먹은 학생도 많다. [20] 화재 피해와 피해자는 거의 없었는데 28명이나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과장되었다. 심지어 불도 엄청 크게 난 것처럼 과장되었다. 기사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몰라도 학생들은 화재 경보기가 울리면 미친듯이 밖으로 뛰쳐나간다. 화재 경보기가 울린 후 창문 밖을 바라보면 이미 학생들이 전부 나와있다. 수업 시간에 경보음이 들리면 학생들은 환호를 한다.
10. 여담
- 새롬중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측상단에 학교사진을 보면 운동장이 잔디구장이다.(..) [21] 그리고 새롬중학교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학교사진에는 학교뒤편에 산이 있으나... 실제로는 학교 뒤편에 새뜸마을 1단지 아파트가 있다....
- 학교에 텃밭이 있어서 가끔식 송충이와 사마귀들이 출몰한다.
[1] 2019년 1학기 기준 1학년은 26명식, 2,3학년은 25명씩 총 30개 학급 3개 학년 정원이 모두 찼다. 그래서 주변의 다른 학교로 전입해야 한다.[2] 때에 따라, 금요일은 6교시가 진행될 때도 있다.[3] 수요일은 방과후 수업시간이 2시간씩 앞당겨진다. 즉, 방과후 학습이 6,7교시에 진행된다는 것이다.[4] 학교 앞 2개의 횡단보도에만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솔동 역사공원 쪽에도 선도부 한 명이 홀로 서있다. [5] 차량 출입구 쪽으로 나가는 학생들을 막는다 [6] 열릴 때 검사복, 판사복을 펄럭이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7] 이전에는 여학생은 장발일 경우에는 머리를 묶고 다녀야 했다.[8] 2019년 기준 신도리코 3D프린터, 4인치 굴절망원경 2대, GOTO 부착된 6인치 굴절망원경, 레고 EV3 4대, 현미경 12대 등등 [9] 전 세종국제고등학교 교감, 2017.03.01~2017.08.31 새뜸중학교 교장 겸임[10] 예전에 수석교사실로 사용되었지만 선생님께서 가신 이후 당구대가 설치되어 당구장으로 쓰이고 있다.[11] 학부모회의실 겸용 [12] 급식실 앞 복도에 탁구대를 설치해 놓았다.[13] 사실상 하나는 탁구장으로 쓰이며, 다른 하나는 벽면에 거울이 설치되어 댄스반 연습실로 활용된다.[Tip] 만약 버스로의 첫 등교라면, 주변에 자신과 같은 교복을 찾아서 따라가도록 하자.[14] 학사일정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언제 한다고는 지정되어 있지 않다.[15] 1회(2014년), 3회(2016년) 때는 여장, 남장 대회를 했다.[16] 합창대회와 번갈아 진행된다.[17] 이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잘 한 작품이 뽑힌다.[18] 프로젝트 발표대회와 번갈아 진행된다.[19] 반별로 각자 곡을 정하고 안무와 반주 등을 정해서 공연한다.[20] 사실 수습된 후에, 급식을 먹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내려와서 먹을 수 있게 해줬고 빵과 음료를 주기도 했다.[21] 현실은...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