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등학교

 




[image]
학교 전경
'''세종국제고등학교
Sejong Global High School
世宗國際高等學校
'''
[image]

<color=#373a3c><colbgcolor=#f7b938> '''교훈'''
세계를 품고, 네 꿈을 펼쳐라
<color=#373a3c> '''개교'''
2013년
<color=#373a3c> '''유형'''
국제고등학교
<color=#373a3c> '''성별'''
남녀공학[1]
<color=#373a3c> '''운영 형태'''
공립
<color=#373a3c> '''교장'''
소은주
<color=#373a3c> '''교감'''
김선미
<color=#373a3c> '''학생 수'''
296명
(2020년 기준)
<color=#373a3c> '''교직원 수'''
78명
(2020년 기준)
<color=#373a3c> '''상징'''
소나무, 무궁화
<color=#373a3c> '''관할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color=#373a3c>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달빛1로 251
<color=#373a3c>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3.3. 교가
3.4. 교목
3.5. 교화
3.6. 교기
3.7. 교복
4. 학교 정보
4.1. 위치
4.2. 학교 현황
5. 시설
5.1. 누리마루관
5.1.1. 시청각실
5.1.2. 진로활동실
5.1.3. 어학실
5.1.4. 도서실
5.1.5. 아고라
5.1.6. 지성의 계단
5.2. 한우리관
5.3. 여락당
5.4. 집현관
5.4.1. 집현관 생활
5.5. 운동장
5.6. 이든샘길
6. 학교 생활
6.1. 일정
6.2. 수업
6.2.1. 사회전문교과
6.2.2. 영어전문교과
6.2.3. 제2외국어
6.2.4. 세계시민교육
6.3. 상벌점 제도
6.3.1. 이성교제
6.4. 1인 1기
6.5. 주요 행사
6.5.1. 한우리제
6.5.2. 세연향
6.5.3. 체육대회
6.5.4. 수학여행
7. 출신 인물
8. 여담


1. 개요



학교 홍보 영상
'''Sejong Global High School'''[2][3]
'''世宗國際高等學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립 국제고등학교. 2013년 개교하여, 2020년 현재 8기가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중부권 유일의 국제고등학교로서, 교육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리더 육성"으로, 한 학년 당 대략 1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 한해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4]

2. 역사


2012년 7월 31일
세종국제고등학교 개교 공지
2012년 9월 19일
15학급 인가
2012년 10월 23일
자율학교 지정
2013년 3월 1일
세종국제고등학교 개교
2013년 3월 1일
초대 교장 부임
2016년 2월 3일
제 1회 졸업식(101명)
2017년 8월 31일
초대 교장 퇴임
2017년 9월 1일
2대 교장 부임
2020년 3월 2일
제 8기 입학(97명)
2020년 6월 3일
1학년 입학완료 및 전교생 등교

3. 상징



3.1. 교표


[image]
홍익인간 정신을 구현하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왕관과 계룡산, 용의 S자 형상을 나타냈다고 한다.

3.2. 교훈


'''Embrace the World, Expand Your Dreams!'''

'''세계를 품고, 네 꿈을 펼쳐라'''

세종국제고 입학설명회때 나누어 주는 수첩[5]에 대문짝만하게 적혀 있다.
교육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리더 육성'''이다.

3.3. 교가


교가는 서울의 한 음대 교수에게 부탁했고, 작사 역시 지역 시인이 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교가가 두 개다. 보통 두 번 부르는데 한국어로 먼저 한 번 부른 후 영어로 한 번 더 부른다. 가사 중 영어와 한국어의 음절 차이 때문에 영어 가사가 멜로디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어버전의 멜로디를 살짝 수정했다고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음이 너무 높아져서 학생들이 중간에 한 옥타브를 낮춰 부른다. 입학해서 처음 들을 때는 학생들은 놀이공원에서나 들을 법한 음악같다며 낯설어하지만, 듣다 보면 애착을 가지고 교가를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이 전격 취소되었다. 신입생들은 4월 16일 온라인 개학에 따라서 음악 수업시간에 Zoom을 통해서 교가를 여러번 듣고 불러보았다. 등교 개학 후 한번씩 불러보는 정도의 선에서 끝났다.
한국어 교가 듣기 영어 교가 듣기

3.4. 교목


소나무이다.

3.5. 교화


무궁화이다. 1~2년에 한번 1학년들을 대상으로 "교내 무궁화 심기" 행사가 열린다. 어떤 기수는 잡초뽑기만 하고 자유시간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기수는 자기 키만한 묘목을 심어야 했다. 현재(2019년 기준)는 하지 않으며 원래 무궁화가 심어져 있던 화단은 작게 언덕을 쌓아 산책로로 만들었다.

3.6. 교기


많은 국제고가 그렇듯 태권도이다. 1학년은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한우리관(강당)에서 태권도를 하는 것이 나름대로의 전통이었다. 연말에 보는 승단심사에 불합격하면 2학년 때 태권도를 다시 해야한다. 같은 이유로 편입생 중 태권도 단이 없는 사람은 2, 3학년이면 해야할 구보를 돌지 못하고 태권도만 한다. 심사비는 몇단인지를 불문하고 모두 3~4만원대이다. 하루 30분, 주 5회 교육으로 저렴한 가격에 승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니 굳이 재수 때문이 아니더라도 태권도는 열심히 해두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과 엄청난 물량의 숙제와 더불어 1학년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 1학년인 6기의 경우 정책이 바뀌면서 등교 전 방과후 활동이 일체 금지되어 9월 1일부로 태권도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2019학년도 1학년으로 입학할 7기부터는 토요일 1인 2기 시간을 활용하여 태권도를 진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 정책으로 인하여 주말 급식 제공이 어렵게 되자 1인 2기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후 자습 시간으로 바뀌었고, 덩달아 태권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7. 교복


타 학교의 방문, 공식행사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활복을 입고 생활한다.[6] 동복의 경우에는 검은 마이에 소매와 카라 부분에 황토색 띠가 있으며, 남자는 회색바지와 아이보리색과 갈색이 차례로 배열된 넥타이를 착용하고, 여자는 체크무늬 치마와 넥타이, 리본 혼용이다. 하복의 경우 카라와 단추 부분, 여자의 경우 치마까지 회색 체크무늬로 되어있다.

4. 학교 정보



4.1. 위치


세종국제고와 일명 싸싸(SASA)라고 불리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주변 아파트 단지의 이름이 죄다 "에듀 힐스", "엘리트 파크" 등이다. 또 근처에 중국집과 카페가 있다. 그 덕에 급식을 못 먹으면, 몰래 중국집이나 카페 가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바로 옆에 학생들이 자주 애용하는 카페가 있다.[7]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구매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0년 기준 투썸플레이스가 학교 위쪽에 생겼다!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애용 중이다.
세종시 아름동 달빛1로에 위치해 있다. 주택단지 옆에 솟아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특징이라고 한다면 편의시설들이 근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내리막길을 쭉 내려가면 아파트 단지 앞에 마트가 있으니 요령껏 이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학교로부터 도보로 약 3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해피라움이라는 상가 단지가 위치해 있다. 학생들이 보통 외출을 하거나 학원, 회식, 병원, 반 단합 등을 할 때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웬만한 것은 다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되니 용도껏 잘 활용하도록 하자.

4.2. 학교 현황


교직원
70명
총학생
294명
1학년
97명
2학년
102명
3학년
95명
성비는 전 기수 통틀어서 보통 남자:여자의 비율이 35:65에서 30:70 사이에 있다. 6기는 이례적으로 남학생의 비율이 낮아지고, 여학생의 비율이 높아지며 20:80에 가까운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7기는 남자 27명, 여자 75명으로 25:75의 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8기는 남학생 21명, 여자 76명으로(총합 97명) 역대 최고의 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2024-12-11 18:08:17 기준

5. 시설


[image]
학교 조감도
세종국제고등학교의 시설. 비교적 타 학교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한 학년 전교생이 100명 남짓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8] 현실적으로 정식 명칭으로 불리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냥 강당, 급식실, 기숙사 등으로 불리고 있는 중. 공식명칭은 행사 홍보 포스터 등에나 쓰인다.

5.1. 누리마루관


[image]
누리마루관 전경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 가장 높은 머리라는 뜻인 '마루'가 결합되어 세계 정상급 인재를 기른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모든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쉽게 말해 본관이다. 본동, 후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동은 1~4 층이지만 후동은 2~4층인 특이한 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 건설부지가 원래 동산이어서 설계가 그렇게 되었다고....신입생은 층수에 적응하는데 꽤 오래 걸린다. [9]

5.1.1. 시청각실


10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소강당. 프레젠테이션 대회, 명사 특강, 인문학 특강 등 많은 행사들이 진행된다. 의자가 마치 영화관 의자와 같은 안락함을 자랑한다. 앉기만 하면 잠이 온다. 뒤에 앉으면 전면 스크린이 반쯤 가려서 안보인다. 졸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먼저 가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걸 추천.

5.1.2. 진로활동실


진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자 20대가 넘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10] 학교에서 가장 부유한 공간이다. 진로 수업뿐만 아니라 전문 직업인 특강 등을 진행한다.
현재는 대체로 1학년들의 자습이나 정규/자율동아리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
1학년이 자습을 위해 사용할 때 본래는 교실의 자율학습 출석부에 작성하고 사용 가능했으나
변경되어 1학년 교무실(앞 게시판)에서 청소시간 전까지 사용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

5.1.3. 어학실


영어 듣기 학습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 영어 교육 교실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하라는 영어수업은 안하고 교실에서 한다. 3학년 전용 노트북 열람실로 쓰이고 있다. 1, 2학년에게는 다소 미스테리한 공간이다. 2018년 4월부터는 노트북 사용과 모둠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1학년에게만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개방되고 있다. 2019년에는 3학년에게만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개방된다. 주로 스페인어 수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교내대회 장소로 사용된다.

5.1.4. 도서실


개교한지 얼마되지 않아 책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 꾸준히 책을 구매하고 있으나 여전히 빈 책장이 존재한다.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대출 가능하다.[11] 도서관 도우미 또는 공익근무요원이 도서관을 관리하며, 도서실에 가면 책이 정리되지 않아 다소 난잡하게 보이기도 한다. 책이 얼마 없다 보니 계속해서 책을 가져오는데 정리는 제대로 되지 않아서이다. 도서실을 반 나눠 가벽을 만들어서 옆에 모둠학습실을 만들었다. 자습이나 방과후 교실로 이용되는 듯 하다.

5.1.5. 아고라


책상, 의자, 소파, 음수대, 컴퓨터 및 프린터기가 설치되어 있는 트인 공간이다. 층마다 4개가 있으며 각 층 코너와 복도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자습시간 때 모둠학습이 필요하거나 교실이 답답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수행평가 기간에는 아고라마저도 자리가 부족해, 자습시간 시작 직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학생들과 자습 시작 이후에도 자리를 찾지 못하고 복도를 어슬렁거리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12] 설치된 컴퓨터와 프린터기로는 인쇄를 할 수 있다.

5.1.6. 지성의 계단


학교와 한우리관의 랜드마크이다. 본동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산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을 잘 살린 공간이다. 나무 계단[13]으로 되어있으며 중앙에는 무대가 있어 그랜드 피아노와 방송장비 가 설치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날 열리는 반별 작은 음악회인 세연향과 학년별 독서 프로젝트[14]등과 같이 여러 행사와 활동들을 진행한다. 학급 단체사진을 찍을 때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공간이다.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으니 인터넷 연결이 필요할 때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5.2. 한우리관


하나되는 우리라는 의미에서 한우리관이다. 체육 수업과 조회, 축제가 이루어지는 체육관 겸 강당이다. 학교 설명회 시즌만 되면 사람 여럿 짜증나게 하는 공간이다. 체육 수행평가 시즌이나 스포츠클럽 대회 기간이 다가오면 전 학년이 한우리관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인다. 체육 시간이나 운동 경기를 할 때에는 신발을 신고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별다른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체육 수업은 보통 모두 강당에서 한다.

5.3. 여락당


급식실이다. 크기가 작아서 300명 밖에 안되는 전교생이 다 못 들어갔다.[15] 2015년 12월부터 증축 공사가 시작되어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뒷편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급식실을 빌려썼지만, 현재는 공사가 끝나고 다시 본교 기숙사에서 밥을 먹는다. 그래도 약간 공간이 부족한 감은 없지 않아 있다. 여담으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급식을 먹던 당시, 기숙사 사감선생이 학생들이 점호를 나가면 기숙사 문을 잠갔다. 증축공사 후에는 샐러드바가 생겨서 점심, 저녁식사 때 샐러드가 메뉴에 없어도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근래에는 샐러드 외에도 각종 고기와 채소 반찬들이 샐러드바를 통해 제공되기도 한다. 2019년 1월에도 공사로 인해 겨울방학 희망 잔류 기간이 2주로 단축되었고, 개학 후 약 1주 간의 기간에도 급식실을 사용하지 못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가서 급식을 먹었다.

5.4. 집현관


학생들이 씻고 자고 야간자습하는 기숙사이다. 2017년 12월에 현관 앞에 한자로 集賢官이라고 쓴 나무 현판을 달아놓았다. 1층에는 모둠학습실[16], 정독실, 사감실로 이루어져 있다. 2~4층은 여학생 기숙사이며 5층은 남학생 기숙사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기숙사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따로[17]있다. 다리를 다친 학생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다.[18] 남학생의 경우 체력이 여학생보다 좋 다는 이유로 5층으로 밀려나게 되었다.[19] 학교에 등교하고 난 후 놓고온 물건이 생각난다면 광속으로 5층 계단을 왕복해야 한다.[20]
2층부터 5층까지 층별로 공동 샤워실과 공동 화장실, 세탁실과 건조실이 있다. 건조실은 방학 기간 임시 짐 보관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5.4.1. 집현관 생활


학생들 중 다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21][22] 현재 3학년 여자가 2층, 2학년 여자가 3층, 1학년 여자가 4층, 남학생은 전부 5층을 쓴다.[23] [24]
기숙사는 대부분 4인 1실이다. [25] '''기숙사 호실 혁파 정책'''으로 위생상태가 가장 좋지 않은 호실을 분기별로 뽑고, 그 방의 학생들을 3인 1실이 된 '''선배들의 방'''[26]에 한명씩 배치하기도 한다. '''그러나 2018년 6기 입학 이후로는 시행 사례가 없어, 사실상 폐지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호실 내부에는 2층 침대 2개가 벽면에 위치해 있고, 그 외 냉장고와 신발장, 개인 캐비닛, 화장실 등이 있다.
1층에 모둠학습실과 정독실이 있는데, 학생들은 정독실에서 평일에는 9시 30분에서 11시 20분까지 자습한다. 모든 전교생이 같은 층을 사용하지만 정독실은 남녀 구분이다. 원래는 학년 격줄로 해서 [27] 그 학년 내에서는 가나다순으로 자리 배치를 했지만, 정독실에 따라 책상 배치 간격, 책상의 크기, 책상 수납공간 및 칸막이 존재 여부, 에어컨의 고장 빈도 등이 상당히 달라 불편한 정독실을 3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반발로 인해 2020학년도부터 2, 3학년의 경우 추첨을 통해 자리를 뽑는다. 각 학년별로 벌점이 없거나 적은 학생들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하여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1학년도의 경우 벌점이 낮은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12시 이후 진행되는 추가자습[28]은 1시까지 할 수 있다.[29] 가끔 졸린 학생들이 복도에서 자습을 할 수 있는데 5분만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을 최대한으로 배려해주는 덕에 떠들지만 않으면 복도에서도 5분 이상 할 수는 있다. 2018년 학생회 후보의 공약을 당선 후보가 채택하여 복도에 3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스탠딩 책상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그마저도 모자라 [30] 복도에 서거나 계단에 앉아서, 심지어는 아예 책상을 펴고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도 생긴다. 과거에는 1시 이후 모학실 사용이 어려웠지만, 2018년 학생회장 당선인의 공약으로 모학실 1시 컴퓨터 및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졌다. 1시 이후 모학실은 11시 40분까지 신청해야 하며, 만약 5명 이상 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모학실이 폐쇄된다. [31]
모학실의 경우 기숙사에서 유일하게 노트북과 컴퓨터를 허락 받고 사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1학년과 2학년이 각각 컴퓨터 3대, 3학년이 6대를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은 각 학년 각 반 별로 한 자리씩 주어진다. 이 장소에서는 수행평가나 과제연구가 주로 이루어진다.[32] 인강을 듣는 학생들도 있다. 컴퓨터 선점에 실패한 학생들의 경우, 노트북 자리를 사용하는데 와이파이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 등이 불편하다.[33] 하지만 2019년 6월,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인해 모둠학습실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34] 또한, 모학실에는 먹을 걸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어느 존경스러운 학부모의 의견으로 이 장소에서 라면 취식이 허용 됐다. 9시 10분부터 9시 30분까지와 11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사이에 라면을 먹을 수 있었으나 그 제도는 마련된 지 '''하루만에(...)''' 없어졌다.[35]
2016년 9월 이 제도는 더욱 발전해 부활하게 되는데, 3층, 5층에 생긴 휴게실에서 라면뿐만 아니라 배달음식을 제외한 냉동식품 등의 취식이 허용된 것. 2017넌 5기 입학 이후로는 1층을 제외한 각 층 로비에서 라면을 비롯한 냉동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로비에는 대용량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있어 간단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2017년 중순 즈음부터 재활용문제로 스티로폼 용기로 된 라면이 금지되었다. 사감팀에 적발 시 벌점을 받고, 귀가날 돌려받을 수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등교 개학부터 약 한달간 라면취식이 금지되었고 더불어 운동기구 이용도 제한되었다. 6월 마지막 주에서 7월 초 즈음에는 이를 제한적으로 개방하였다. 라면 취식에 대해서는 각 테이블에서 거리를 두어 먹는 것을 허용했고 운동기구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허용하였다. 그러나 5층(남자 기숙사층)에서 라면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이 분출해 3학년,2학년,1학년 대부분이 취식 라운지에 모이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 사감실은 '많은 인원이 모여 있다.', '라면을 공유하여 먹는다.'등의 이유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내세우며 5층에 한해서 라면 취식 날짜를 제한하였다. 즉 요일별로 먹을 수 있는 학년을 정해놓았다. 이로써 각 학년별로 일주일에 최소 1번에서 최대 2번까지 라면을 먹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시행에 대해서 임의로 사감실에서 정하여 라면 취식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과거 모학실은 진짜 프로젝트나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혼성으로 사용 가능했던 것. 당연히 학생들은 모학실을 남용했고 모둠학습실에서 모둠학습을 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대신 급한 프로젝트나 동아리 활동이 있는 경우 사감의 허락을 받고 집현관 현관 을 이용할 수 있다.
기숙사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은 역시 아침점호라고 할 수 있는데, 6시 30분경 시작되는 독립군가와 함께 학생들은 기상을 하게 된다. 참고 덕분에 독립군가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곡이기도 하나 막상 점호 때 생각없이 부르게 된다. 2017년 현재 전통을 깨고 추첨제(2017년 2학기 기준)로 당첨된 노래를 아침점호 시에 틀어준다. 하지만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은 무조건 독립군가가 첫곡으로 나온다. 2018년 2학기에 독립군가가 학도가로 바뀌었으나, 독립군가에 대한 학생들의 염원으로 다시 독립군가가 나온다. 그러나 독립군가 음원이 바뀌어 일부 학생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도 입학하고 3주정도 지나면 독립군가 들으면서 다시 숙면을 취하니 걱정할 필요없다.[36] 이 때문에 기상송이 틀어졌음에도 일어나지 않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져 2019년에는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기상송 시간을 늦추는 것에 대한 전학년 투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6시 45분 기상, 7시 기상을 꺾고 현행 6시 30분 기상이 유지되었다.
기상송 신청에 관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던 기상송이 형평성 문제로 (2018년 5월 기준) 추첨제로 바뀌었다. 월요일 아침에는 1학년 1반, 2학년 1반, 3학년 1반에서 각각 추첨된 노래를 틀어주고 화요일은 2반, 수요일은 3반인 식으로 금요일까지 진행되고, 주말은 아무나 신청을 할 수 있게끔 되었다.
아침점호에 관해, 2018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아침점호 규정을 변경했다. 따라서 2, 3학년은 아침을 먹으러 급식실에 가서 학생명부에 있는 자신의 이름에 확인만 하면 점호 인정이 된다. 그러나 1학년은 6시 반에 기상해 태권도를 한다...!
2018년 7월 19일 생활관 안내에 의해 2018년 9월부터 아침 태권도가 사라지게 되었다. 2019년 7기부터는 토요일 1인2기 시간을 활용하여 태권도를 진행하게 되었다. 즉, 평일 06:30에 기상하여 등교 준비를 실시, 07:10부터 08:00까지 급식실에서 아침 식사 인원 체크를 해야 한다. 식사를 하더라도 명부에 체크를 하지 않는 경우, 혹은 실수로 남의 이름에 체크하는 경우 벌점이 부과되며, 토, 일, 공휴일 역시 급식실에서 아침 식사 인원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등교(08:20) 이후 18:20까지는 기숙사 출입이 금지된다. 이후 저녁시간(18:20~19:10)에는 기숙사 출입이 가능하다.
가끔 학생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야간자습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호실 휴식을 허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 시간에는 무조건 잠을 자야한다. 타 호실에 갔다가 혹은 잠을 자지 않고 떠들다 벌점을 받는 경우가 있다.
11시 50분에 호실에 있으면 층장[37]이 올라가서 야간점호를 한다. 층장보다 늦게 호실에 올라가면 점호 불참이 되어 벌점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야간점호에 발열체크가 추가되었다. 11시 30분까지 호실에 있어야 하며 순서대로 사감과 학년별 층장이 호실을 돌아 발열체크 및 야간점호를 한다. 기존에는 11시 50분 야간 점호여서 샤워 시간이 쫓기는 경우는 없었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30분에 점호를 하게되면서 11시 20분 자습 종료 부터 11시 30분까지 샤워하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기숙사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CCTV가 1~5 층 전층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복도 끝의 호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는 여자층만 안전상의 이유와 예산문제로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안전문제와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며 5층에도 최신식 Full HD CCTV가 설치되었다.
BCR[38]이라 하는 규칙이 있다. 매주 당번을 정해서 호실의 청결을 책임지게 하는 규칙이다. BCR당번은 등교 전에 콘센트 정리, 냉난방기 전원끄기, 바닥 및 화장실 정리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하며, 수행하지 못할 경우 벌점이 부과된다. 또한 월, 목요일에는 호실의 쓰레기를 기숙사 1층 분리수거대에서 분리수거 해야한다. BCR로 선정된 호실에게는 치킨과 같은 포상이 주어진다. 당번이 아닌 학생들은 등교 전 이불을 깨끗이 정리하고 등교해야한다.
지정된 장소(모둠학습실)에서만 개인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며, 이외의 공간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된다. 휴대폰은 월요일 조례시간에 담임이 수거하여 금요일 종례 이후 또는 토요일 오후 자습이 끝나고 반출한다.[39]
2019년 7월부터 기숙사 생활에 대격변이 일어나게 되었다. 원래는 근로기준법의 개정에 따라 7월부터 격주 전체 귀가제를 시행할 예정이었고, 전체귀가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주에는 정상적으로 주말급식이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탄력근무제가 시행되지 않음에 따라 '''주말급식 자체가 폐지되는 상황에 이르렀다.'''[40] 이게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세종국제고의 학생들은 준전국단위로 오기 때문이다. 한 두끼면 몰라도 주말 6끼를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일이다. 게다가 주말에 대부분의 상가가 10시에 열고 주변에 끼니를 챙겨먹을 곳이 없는 학교의 특성상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충청권이면 몰라도 강원도, 전라도, 경남권, 제주도 등에서 온 학생들은 매주 귀가가 힘들어 굉장히 걱정하는 중이다.


5.5. 운동장


모래운동장[41]이다. 입학설명회 때는 임시 주차장으로 쓰인다. 2016년, 축구 골대를 앞으로 당기고 그곳에 농구장을 만들었다. 체육 시간에는 운동장에서 수업을 거의 하지 않고, 보통 강당에서 한다.[42] 학교 설명회 등 행사가 열리면 주차 공간이 좁은 학교 특성상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긴 장마로 인해 잔디 운동장이 되기도 한다.

5.6. 이든샘길


학교 산책로이다. 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장미꽃터널부터 운동장 뒤쪽의 산책길과 학교 중정을 지나는 코스로, 학교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운동장 뒤쪽의 산책길에는 흔들그네와 작은 무대, 연못이 있다. 연못에는 과거 학교에 재직했던 과학 교사가 키웠던 물고기가 살고 있으며, 이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 근처에서 오리를 비롯한 여러 새들이 찾아온다. 다양한 식생을 가지고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많은 학생 들이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산책을 즐긴다. 이든샘길 뒷쪽 벤치에서는 학교에 사는 고양이 가족도 볼 수 있다. 서식하는 종류는 대부분 고등어태비삼색고양이이다. 몇몇 학생들은 이름을 붙여주고, 매일 밥을 챙겨주는 등 고양이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챙겨주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인스타 계정도 존재한다.[43]

6. 학교 생활



6.1. 일정


  • 2019학년도 학교 및 기숙사 일과 운영표
'''평일'''
'''구분'''
'''시간'''
'''일과 내용'''
취침
00:00~06:30
취침
기상
06:30~06:40
기상 방송 실시 및 기상 / 사감교사 호실 순회 및 기상 지도 실시
등교 준비
06:40~07:10[44]
등교 준비(세면, 호실 정리정돈 등)
아침 식사+아침 인원점검, 등교
07:10~08:20
아침 식사 및 식당 인원 점검[45](배식 07:10~08:00, 식사 전 명부에 자율적으로 체크[46]한 후 식사), 등교(1,2학년은 08:20분까지 등교 / 3학년은 08:00까지 등교 완료)
학급시간
08:20~08:40
담임교사 조회, 수업 준비 등
오전 수업(4차시)
08:40~12:30
1교시 08:40~09:30, 2교시 09:40~10:30, 3교시 10:40~11:30, 4교시 11:40~12:30
점심식사 및 휴식
12:30~13:30[47]
3학년 12:30~12:40 / 1,2학년 12:40~13:10 식사
오후 수업(3차시)
13:30~16:20
5교시 13:40~14:20, 6교시 14:40~15:20, 7교시 15:30~16:20
청소
16:20~16:40
학급별 청소
방과후 수업
16:40~18:20
선택형 방과후학교 수업 or 자기주도학습 (교실, 방과후 미선택자)
저녁식사 및 휴식
18:20~19:10[48]
3학년 18:20~18:30 / 1,2학년 18:30~19:00 식사
자기주도학습 1교시
19:10~21:00
자기주도학습(교실)
기숙사 이동[49]
21:00~21:30
기숙사 이동, 퇴실 확인 후 본관 폐쇄
자기주도학습 2교시
21:30~23:20
자기주도학습(정독실)
세면 및 취침 준비
23:20~23:50
세면 및 취침 준비(호실)
인원점검 및 취침 소등
23:50~24:00
인원점검 및 취침 소등(호실)
추가 자기주도학습(연장학습, 선택)
24:00~01:00
학생의 개인 희망에 따름(정독실)[50]
※ 모의고사, 중간, 기말고사 시 별도의 시간 계획으로 운영할 수 있음.
※ 일과표의 시간은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학급시간~방과후 수업, 자기주도학습 1교시는 기숙사 폐쇄

6.2. 수업


발표 수업이 주로 진행된다. 학년이 갈수록 발표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국제고에서 배우는 사회전문교과로는 사회과제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국제정치, 현대 세계의 변화, 지역이해, 국제법, 국제경제, 영어전문교과로는 심화영어(Advanced English), 심화영어독해, Critical Reading & Writing, 심화영어작문 1 & 2, Public Speaking & Presentation이 있다.

6.2.1. 사회전문교과


사회 전문 교과는 기본적으로 수능에 있는 사회탐구교과에 있는 특정 단원을 세부적으로 배우거나 여러 사회탐구교과를 섞어가며 배우는 식으로 구성된다. 그러면서도 수능 사회탐구교과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내용들도 적지 않게 배운다. 전문교과를 통해 수능 사탐과목을 배우기도, 수능 사탐과목으로 전문교과를 배우기도 한다. 영어교과 못지 않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과목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 교과의 단위 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회 교과에 강한 학생들이 후에는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다[51].
여담으로, 대개 학년 별로 세계지리와 관련한 수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탐구과목으로 세계지리를 택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52]. 지리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하는 학생들은 안습을 3년 내내 겪을 수도 있다. 아래는 사회전문교과 과목별 설명이다.
2학년부터 배우게 되는 사회전문교과에는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는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에서 배우는 내용을 연계해서 배우게 된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회계약론'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2학년 세계문제, 국제정치, 3학년 국제법, 현대 세계의 변화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계약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미리 학습해두면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회과제연구
수능 사탐교과로는 사회문화와 비슷하다. 1기부터 현재까지 존재해온 국제고의 단골 커리큘럼. 1년동안 10 페이지 내외의 소논문을 작성하는 과목이다. 과학고등학교에서 주로 하는 R&E의 사회과학 버전인데, 선행연구 분석, 연구 계획, 연구 보고서 발표 등 수업과정에서 제작해야 하는 프레젠테이션 수도 상당하고, 무엇보다 10페이지의 완전한 논문을 완성[53][54]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과목이다. 2018학년도 6기부터는 과제연구가 1학년 교과에서 2학년으로 바뀌었으나, 8기부터 다시 1학년 교과목에 포함되어 2020학년도에는 1, 2학년이 동시에 과제연구를 진행했다.
  • 국제경제
약칭은 국경. 수능 사탐교과 중 '경제'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일반사회교과 교사가 수업을 맡는다.
  • 국제법
약칭은 국제법. 수능 사탐교과 중 '정치와 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일반사회교과 교사가 수업을 맡는다.
  • 국제정치
약칭은 국정[55] 수능 사탐교과 중 '정치와 법'과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2017년부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한다. 일반사회교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약칭은 세문 혹은 세미. 수능 사탐교과 중 '세계지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과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2017년부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한다. 역사교과와 지리교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 지역이해
약칭은 지역. 수능 사탐교과 중 '세계지리'와 '사회문화', 한국지리와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지리교과 교사가 수업을 맡는다.
  • 현대 세계의 변화
약칭은 현세변. 수능 사탐교과 중 '세계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와 내용이 일부 동일하다. 역사교과와 윤리교과 교사가 수업을 맡는다.

6.2.2. 영어전문교과


세종국제고등학교의 영어교과의 내신 따기 난이도는 말 그대로 아햏햏이다. 기본적으로 영어교과 성적을 충족해서 입학하기도 했고, 해외파도 많기 때문이다. 영어 교과의 극악의 난이도를 노력'''만'''으로 극복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 영어 교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성적 향상을 이룬 케이스도 가끔 있다. 하지만 영어교과가 다른 교과에 비해 투자 대비 성과 비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교사도 이런 점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지문을 외워서 풀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진도를 나간다.[56] 발표수업이나 작문수업의 비중도 큰 편이다. 영어는 크게 수능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으며 수업하지 않고[57], 뉴스 기사나 책의 발췌 지문을 이용하여 수업하기도 한다. 영어 수업은 과목보다는 수업 진행하는 교사의 스타일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목별 수업 방식을 언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수행평가에서도 스타일이 어느 정도 다르다.
'''대부분의 영어 시간에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58]
아래는 영어전문교과 과목별 설명이다.
  • Critical Reading & Writing
약칭은 CRW. 2학년 1학기 때 공부하는 두 개의 영어 과목 중 하나이다. 교사 두 명이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한 명은 Reading을 중심으로, 그리고 다른 명은 Writing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2학년 2학기 때는 후술할 Public Speaking&Presentation 과목으로 대체된다. 글쓰기는 원어민 교사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 Public Speaking & Presentation
약칭은 PSP. 2학년 2학기 때 공부하는 영어 과목 중 하나이다. 마찬가지로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주로 발표수업으로 진행한다. Narrative speech, Impromptu speech 등 다양한 목적의 말하기에 대해 배운다. 관련한 이론 수업도 실시한다. 발표는 원어민 교사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 심화영어
약칭은 '''심영'''. 원어민 교사의 수업 또한 함께 이루어진다. 심화영어 1과 심화영어 2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1학기, 2학기 때 공부하는 과목이다.
  • 심화영어작문
약칭은 심영작. 3학년 교과목이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을 주교재로 한다.
  • 심화영어독해
약칭은 심영독. 3학년 교과목. 수능특강 '영어'를 주교재로 한다.

6.2.3. 제2외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다. 일본어는 선택하는 학생이 가장 적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나름 인기 강좌이다. 중국이 떠서, 중국이 좋아서, 한자를 잘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중국어를 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어느 곳에나 있듯 '고인물'의 강세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열심히만 하면 노베이스나 고인물이 아닌 학생들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으니, 고인물에 지레 겁먹지 않아도 괜찮다. 스페인어권에서 살다 온 학생이 거의 없어 고인물이 별로 없는 것은 스페인어 과목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 많이 배우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명사에 성별이 있어 여성 명사, 남성 명사에 따라 수식어의 형태가 달라지며, 단어 변화형의 난이도와 자잘하다 못해 아기자기한 동사변화가 심히 아햏햏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다. 단어 시험 등의 자잘한 수행평가의 빈도나 진도량은 다른 외국어에 비해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처음 입학한 신입생들은 한자히라가나를 외우기가 귀찮거나 , 인원 수가 많은 스페인어가 제일 내신을 따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스페인어로 가는데 글쎄...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라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한 다른 외국어들과는 달리 조금만 공부해도 중간은 간다는 속설이 있으나, 처음 제 2외국어를 선택하는 신입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자신이 중간에 포기하는 바로 그 스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은 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그 언어의 매력이나 흥미만을 따지지 말고, 미리 그 언어의 기초적인 것을 공부해본 후 자신의 성향에 정말로 맞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외국어를 선택하는 것을 조언한다. 중학교 때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웠다면 한번이라도 봤던 걸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2 외국어를 학년에 따라 변경할 기회가 생기는데, 스페인어가 가장 많이 타 외국어로 옮긴다.[59] 2학년이 되면 보통 일본어가 20명을 넘고, 스페인어가 40명 대를 유지하게 된다. 2019학년도에 입학한 7기는 스페인어 선택자가 60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한 학년에 100명 정도밖에 안되는 학생 수를 또 3개 과목으로 쪼개기 때문에 내신 따기는 꽤 어렵다. 보통 한 과목에 1등급 수가 1~2명이다.[60] 그만큼 중도 포기자도 타 과목에 비해 많기 때문에 2학년 말쯤 되면 수학보다도(...) 높은 표준편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학기 말이 되면 각 외국어 별로 각 지역의 음식을 만들어먹는다. 타코야끼, 마라탕, 감바스 등 자신의 외국어에 해당되는 지역권의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6.2.4. 세계시민교육


1, 2, 3학년 내내 이어지는 세중국제고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학급 내에서 글로벌이슈부, 문화다양성부, 평화부, 인권부, 지속 가능한 발전부의 5가지로 나누어져 활동을 한다. 1학년때는 캠페인, 카드뉴스 등 넓고 얕게 각 부서원들의 진로에 부합하는 여러 분야의 활동을 진행하며, 2학년때는 진로가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학술 연구를 주로 진행한다. 3학년때는 심화 주제를 선정해 활동을 진행하고 학기말에 보고서를 제출한다.

6.3. 상벌점 제도


학교에서 받는 상벌점과 기숙사의 상벌점이 나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기숙사 벌점이 문제가 된다.[61] 2018학년도 기준으로 20점이 쌓이면 2주 퇴사 및 벌점 리셋, 다시 20점이 쌓이면 4주 퇴사 및 벌점 리셋, 또 20점이 쌓이면 '''영구퇴사'''[62]이다. 10점이 되었을 때와 15점이 되었을때 교내 봉사를 통해 5점씩 차감이 가능하다.[63][64] 그러니까 20점을 아슬아슬하게 달성하지 않는 한 총 30점을 받아야 퇴사를 당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전에는 상점을 받기가 까다로워서 벌점제나 다름없었지만 2017년부터는 상점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얻은 상점으로는 벌점을 차감할 수 있고, 상점을 많이 받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2018학년도부터 벌점기준이 변경되었다.
기숙사 벌점의 경우, 저녁 시간이나 매일 10,11교시 학교 자습이 끝나고 기숙사에 들어갈 때 1층에서 상벌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벌점을 받은 학생의 이름은 중간을 비워 놓고 학번과 함께[65] 기존의 상벌점 현황과 함께 얼마나 상벌점을 받았는지 공지해 놓는다.[66] 벌점을 받은 학생은 반드시 사감실에 가서 벌점 사인을 해야 한다.

6.3.1. 이성교제


(불건전한) 이성교제는 금지이다. 적발시 생활사감부 협의로 최소 2주에서 최대 영구 퇴사이기 때문에 교사에게나 학생들에게나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다. 여기서 불건전한 이성교제 규제라 함은 끌어안거나 손을 잡는 등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 것을 바로잡는 정도가 '''아니다.''' 세종국제고등학교에서는 '''이성 교제 자체를 부정'''한다. 교내 교사들의 강연이나 생활교육 때 이 문제는 필수요소급으로 거론된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실질적으로 모든 형태의 이성교제를 금지한다. 이성교제라는 말도 상당히 자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실제로 사귀지 않아도 둘이 같은 교실, 모둠학습실, 운동장, 심지어 복도(...)에서 대화만 하다 걸려도 의심의 대상이 된다.[67] 실제 커플인게 밝혀질 시 권고퇴사와 부모님 학교 방문 처리가 된다 카더라.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습 태도를 위해 이런 통제를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이지만, 규제가 너무 심하고, 처벌 수위도 너무 높고, 결정적으로 '''이성 교제가 음지화''' 되어 역효과를 부른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연애를 하다가 걸리면 상당히 제재가 심하기 때문에, 학교에 여유공간이 남아돌던 1기 시절에는 학생들이 몰래 숨어서 연애를 했다는 전설이 돌고 있다. 빈 공간에서 알콩달콩하다가 걸려버린 학생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최근에는 교사들도 명시적인 규정 위반만 없다면 상관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가끔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돌려까는(같은 반이면 더하다) 경우도 있으나, 과하게 스킨십을 하지 않는 이상 몇 번의 상담 이후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는다. 대신 1년간 열심히 풍문을 주워들은 후, 반배정을 할 때 '''커플은 떼어놓고 깨진 커플은 붙여놓아''' 수업 집중도를 향상시킨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9시부터 9시 30분까지 학교 야자에서 정독실 야자로 바뀌는 그 시간에 기숙사 로비로 숨어있던 커플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온다.[68] 많은 학생들은 그들이 만나는 곳을 만남의 광장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4. 1인 1기


본래 1인 2기였으나 태권도 폐지와 더불어 1인 1기로 축소되었다.
토요일에 1학년들이 아침 9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음악 활동 하나를 필수로, 체육활동 하나를 선택으로 익히는 것이다. 2018년 기준으로 음악 활동은 피아노, 바이올린, 사물놀이, 플룻, 첼로, 보컬, 드럼, 기타, 해금, 가야금이 있고 체육활동은 국궁, 치어리딩, 농구가 있다. 체육활동 시간에 국궁과 치어리딩, 농구 혹은 방과후 수업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정독실(기숙사)에서 자습을 해야 한다.[69][70] 7기부터 개편되어 음악 활동 하나를 선택하고, 체육활동은 태권도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주말급식이 사라짐으로 인해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태권도는 폐지되었고'''[71] 7월부터 1인 2기가 수요일 10, 11교시에 진행된다.
8기는 입학 전 1인 1기 악기 조사를 실시하여 편성하였다. 그러나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1학기 내내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강사의 학교 방문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2학기때는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추었으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

6.5. 주요 행사


대표적인 행사로는 교육가족한마음 걷기 대회라는 것이있다. 2015년 수능 하루 뒤에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에서는 나름 간식과 기념품과 코스를 알뜰하게 짜서 준비를 하였으나 그 날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에 우비를 쓰고 안습한 모습으로 세종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전설이 있다. 2017년에는 눈이 와(!) 걷기행사를 취소했다. 그 대신 강당에서 소체육대회를 여는 것으로 걷지 못한 한(?)을 해소 했다. 현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인문학주간이라는 행사도 있다. 인문학당에서 가을무렵 일주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동안 다양한 학생 발표나 강연들을 들을 수 있으며, 자습시간에 연극공연을 하기도 한다.
2019년도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광복절 행사가 진행되었다. 1910년대부터 광복까지 연대순으로 5개의 테마를 설정한 후, 1부에서는 연극, 2부에서는 부스를 운영하였다.관련 자료

6.5.1. 한우리제


1부에서는 반별 공연을 하고 2부 때 개별 공연을 한다. 3회 때는 1,2학년이 합창 대회를 열게 되었다. 4회 때도 똑같이 합창 대회를 한다. 5회 한우리제에서는 1부에서 합창대회, 2부를 4등분 해 모든 랩 무대를 한 번에 하는 '세국래퍼' 세국고의 연말 시상식 '세국 어워즈', 한우리제 1부, 한우리제 2부로 각각 편성하였다. 엄밀하게 합창대회는 한우리제라고 명명하지 않는다. 2019년에는 복면가왕이 신설되어 학생들과 교사들이 복면을 쓰고 실제 복면가왕 프로그램처럼 라운드별 노래 대결을 펼쳐 가왕을 뽑았다. 높은 퀄리티의 가면과 노래실력, 반전 정체로 많은 학생들이 귀호강을 했다 카더라.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의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대회로 대체되었다.

6.5.2. 세연향


작은 음악회로 시작된 장기자랑. 매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열린다. 끼를 주체할 수 없는 학생들이 나와 춤, 노래, 뮤지컬 등 공연을 펼치는데 꽤 퀄리티가 높다.
4기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1학년들이 반마다 돌아가며 점심시간에 지성의 계단으로 불리는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점심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 구경하면 좋다. 주로 노래를 부르거나 피아노를 연주하지만 가끔 요들송처럼 특별한 공연들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제기간이나 시험기간에는 따로 시간을 빼서 준비하기가 어려워 1학년 학생들이 고통 받기도 한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도 축제 장기자랑의 규모로 크게 세연향을 한 번 여는데, 이 때에는 1학년뿐만아니라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6.5.3. 체육대회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즈음에 체육대회가 열린다. 팀편성은 3학년 1반, 2학년 1반, 1학년 1반 한팀, 3학년 2반, 2학년 2반, 1학년 2반이 한팀...이런식으로 팀을 묶어 5팀을 만들어서 반티도 같이 정해서 [72] 경합한다. 종목은 이어달리기, 이색달리기, 얼티미트 프리스비, 축구, 배구, 피구, 공 튀기기 등이 있다. 반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체육대회 기간만 되면 아침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정독실 자습 전 운동장과 체육관 앞에서 열심히 체육대회를 연습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으며, 아침마다 방송으로 0학년 0반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호출하는 2, 3학년들의 요청이 나온다. 연습에 필요한 기자재나 도구 역시 부족해 먼저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학교 행사 중에 거의 유일하게 3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실질적인 학교 생활이 마무리되고 수능이 다가옴을 알려준다... 상술했듯 체육대회 날 저녁에는 축제 장기자랑 규모의 거대 세연향이 열리며,[73] 전학년이 참가 가능하다. 하지만 3학년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장기자랑은 물론 구경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9년부터 3학년의 당야제 참가가 자율화됨에 따라 구경하는 3학년들이 제법 보였다.

6.5.4. 수학여행


1학년은 10월 중순쯤에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다. 5기는 일본으로 5박 7일, 6,7기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5박 7일동안 갔다왔다. 현재 8기는 코로나로 인해 수학여행은 취소되었고, 그 대신 독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여담


  • 학교 뒷편에 위치한 싸싸축구 경기를 몇 번 가진 적이 있다.[74]
  • 특목고 폐지 논의가 2017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진 가운데, 진보 성향의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국제고는 설립 목적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폐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를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세종국제고 근처에 보도연맹 학살사건이라 불리는 국민보도연맹사건 학살지가 근처에 있다. 이에 4기 학생회장단과 동아리 우당이 추모비를 세웠고 소규모 추모행사를 하게 되었는데 마침 2018년에 유골을 발굴하게 되어 대규모 추모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2018년 개최된 추모 행사에는 5기, 6기 학생회장단이 참석한 바 있다. 링크 참조
  • 2018년 8월 16일 저녁 7시 40분경 학교건물 후동(1, 2학년동)의 전기가 싹 나갔다! 전동쪽과 모학실, 도서관, 시청각실 등 전동과 후동을 잇는 특별실들은 아무일 없었다. 55분경 기숙사와 다른 특별실로 이동해서 자습을 계속했다.
  • 2019년 3월 13일에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우리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75] 기숙사 봉사단원 와 학생 대표의 주도 아래 전교생이 아침 기상곡으로 자주 듣는 독립군가를 불렀다.
  • 과제가 정말 많다. 특목고인만큼 일반고등학교의 수행평가 수준과는 많이 다르다. 대부분의 과제가 발표 혹은 보고서 작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학교 아이피로 여러 논문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과제나 토론 준비 등을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 원래 세종외고로 개교하려 하였으며 한 학년당 정원이 80명이었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국제고로 바꿔 개교하게 되었으며 전교생도 한 학년당 100명, 총 300명 정원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과거에는 기숙사가 3층이었으나 인원이 늘어나게 되어 5층까지 확장하는 증축공사를 했고, 급식실 또한 증축공사를 한 것이다. 그러나 급식실은 여전히 좁아 1학년들은 서서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5기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다음 학년도 신입생인 8기의 입학식 또한 취소되었으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6기 졸업식 역시 원격으로 진행하였다.
  • 교육부의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인하여 세종국제고 또한 2025년에 일반고 전환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일반고로 전환된 이후 학생 선발 및 배정은 타 일반고와 동일하게 이루어지지만, 학교 명칭과 국제화 특성 교육과정은 유지된다고 한다.기사 참조
  • 여락당 옆에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76] 2018년에 도입되어 1년 정도 정상 운영 후, 업체 문제로 인해 1년여 동안 운영에 공백이 생겼으나 2020년부터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1] [2] '''International High School이 아니다!'''[3] International과 Global이라는 표현에 심오한 뜻이 담겼다. International은 세계의 주체를 국가 단위로 바라보며 개방되어가는 세계(국제화)를 뜻한다면 Global은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바라보고 개방되어 연결된 세계(세계화)에 가까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세종정부청사 이전(예정)기관 종사자 자녀는 전국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 대전, 청주, 공주, 조치원이 가장 흔한 편이다.[5] 흰색 바탕에 교표를 로고로 하여 만들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장된 포스트잇의 질이 좋아지는 등 수첩의 질이 높아져 간혹 몇몇 재학생들은 이를 보며 신입생들에게 주는 수첩을 가지고 싶어하기도 한다.[6] 동복 생활복은 와인색 후드티와 함께 세종국제고 로고가 박혀 있으며, 하복 생활복은 남색 카라 티셔츠이다.[7] 국제고 학생임을 말하면 할인해준다.[8] 그러나 교실이 지나치게 좁고 동아리실이 없어 동아리 활동을 할 때마다 특별실을 빌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9] 학생들은 주로 기숙사에서 후문으로 들어오므로 들어오는 층이 2층이다. [10] 사실 전혀 쓰이지 않는다.[11] 과거에는 다들 비공식적인 대출을 했 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이 힘들었다고 한다. [12] 냉난방기뿐만 아니라 콘센트, 아고라에 있는 컴퓨터도 전원 off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긴 하다. 실제로 2018년 방학 때는 약 1주 간 (당시) 1학년 아고라가 폐쇄되었다.[13] 계단이 좁아 보이는데도 한 학년이 전부 앉을 수 있다. 뭐 어차피 100명밖에 안되니...[14] 1학년 독서포럼, 2학년 독서 콜로키움 등 독서 후 토론 활동[15] 사실 지금도 다 못 들어간다.[16] 개교 당시에는 모둠학습을 하는 공간이었으나 소음 문제로 정독실 내 노트북 사용이 금지되고 사실상 컴퓨터 및 노트북 사용 가능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17] 서쪽 계단은 남학생용, 동쪽 계단은 여학생용[18] 짐이 많은 학생들도 허락을 받으면 탈 수 있다.[19] 학교 특성상 남학생의 수가 적어 1, 2, 3학년 전부 같은 5층을 사용한다. [20] 이때 운이 좋으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21] 기숙사 생활중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치킨을 비롯한 배달음식 취식 불가이다. [22] 일부는 집이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통학하기도 한다.[23] 남학생이 갑자기 많이 입학하면 어떻게 되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럴 일은 없다.[24] 6기 여학생의 경우 인원이 너무 많아 3층이 모두 수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몇 개의 호실을 2층에 배정하기도 하였다.[25] 2, 3인실인 방이 간혹 있는데, 이는 인원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거나 몇몇 룸메이트가 퇴사를 당하거나 통학으로 바꾼 경우이다.[26] 1학년은 2학년, 2학년은 3학년 [27] 예를 들어, 첫번째 줄에 1학년이 앉으면 그 다음 2학년, 그 다음 줄은 3학년. 이런 식이다. 다만 학년마다 학생 수의 차이가 있어 같은 학년이 마주보고 앉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남자의 경우 같은 줄에 서로 다른 학년이 앉는 경우까지 발생한다.[28] 줄여서 추자라고 부른다.[29]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 할 수 있다.[30] 또는 잠을 쫓기 위해[31] 다만, 자리가 남는다면 점호 이후 1층에 내려와 자리에 이름을 적어 신청할 수도 있다. 원래 모학실 신청이 점호 이후인줄 아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만약 10시 40분 전에 5명이 모이지 않을 경우 모학실을 써야하는데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32] 때문에 과제가 쏟아지는 기간에 모학실을 쓰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사감실 내 모학실을 신청하는 바구니에 이름을 적은 종이들이 수북이 쌓여 있고, 저녁도 먹지 않고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모학실 앞에서 대기를 타거나 10, 11교시 자습이 끝나자 마자 반 학생들이 단체로 모학실을 향해 실사판 테일즈러너(...)를 벌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3] 그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터넷 검색 등을 한다. 그 때문에 과제 기간에는 여러가지 이름의 와이파이를 찾을 수 있다(...)[34] 기숙사 자습 시간에만 전원을 켜 가동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일주일간 시범 운용을 했으며, 학생들의 사용 태도에 따라 일주일 후 다시 철거될 수도 있었으나 딱히 별로 큰 일도 없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다.[35] 해당사항이 공지된 당일 밤, 몇몇 학생들이 몰래 호실에서 라면을 먹다가 걸렸기 때문이었다.[36] 들으면서 숙면 수준이 아니라 그냥 못 듣는다.[37] 층별로 나뉘고 동, 서편 층장으로 또 나뉘어서 매년 초에 방장들 중에서 뽑는다. 2019년에는 층장 선출 기준이 강화되어 방장들 중 2018년에 누적 벌점 10점 이하를 받은 방장만 층장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물론 1학년은 해당사항이 없었다.[38] Best Clean Room의 약자[39] 주말 동안 기숙사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정독실 및 모학실에서의 소지 및 사용이 금지되고, 위반 시 벌점 및 압수 조치를 당한다. 노트북이 필수적인 세종국제고 생활 특성상 압수된 기간 동안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40] 타 국제고는 이것 때문에 매주 전체귀가를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세종국제고의 경우 매주 전체귀가를 시행하는 것은 집이 먼 학생들에겐 힘들기 때문에 격주 귀가를 유지하되, 잔류하는 주말의 끼니는 학생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41] 모래의 퀄리티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에서 한두명씩은 부상을 당하고, 여름만 되면 모래 운동장이 잡초 운동장이 된다. 정말 가만히 놔두면 운동장이 푸르게 될 수 있을 테지만, 여름방학이 끝나고 보면 잡초들이 어째 전멸해있다.[42] 어쩌다가 시간표가 서로 안 맞아서 어느 한 반이 양보해야 할 때에는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할 수 있다.[43] https://www.instagram.com/sejong_goyangie_hs/[44] 보통 다들 더 잔다.[45] 현재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학년은 7:00~7:20까지, 2학년은 7:20~7:40까지, 1학년은 7:40~8:00까지 출석체크를 하는 동시에 조식을 먹는다.[46] 비몽사몽해서 다른 사람 칸에 체크하거나 아침은 먹었는데 체크하는 걸 깜빡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래도 가차없이 벌점을 받는다.[47] 배식 12:30~13:10[48] 배식 18:20~19:00[49] 학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동 시간 이후의 본관 출입 엄금(21:30~본관 폐쇄)[50] 단, 모의고사 전날이나 교내 정기시험 2주 전 월요일부터 시험 종료 전일까지는 02:00시까지 연장학습 허용[51] 기수마다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학년 별로 4 → 8 → 13 단위가 학기별 사회 교과로 배정되어 있다.[52] 정확한 통계는 없어 부정확하지만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세계지리를 선택한다.[53] 논문 작성 중에는 선행연구 분석과 설문조사 등의 방법론을 필요로 한다.[54] 사실 설문조사 등의 양적 연구가 필요한 주제가 있고 설문조사 없이 문헌 참조로만 진행할 수 있는 주제가 따로 있긴 하다..[55] 그래서 교과서를 찾을 때면 "국정교과서 가지고 있냐?"는 식으로 말이 나온다.[56] 각 기수의 전반적인 영어 실력에 따라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57] 단, 3학년의 경우 심화영어독해, 심화영어작문 두 영어 과목 모두 내신 범위에 수능특강이 포함된다.[58] 그래도 수업 중간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혹은 문법 설명을 위해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한다.[59] 그러나 현실적으로 1년동안 공부한 게 아까워서 잘 옮기지는 않는다. 기수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60] 그러나 2019년 7기 기준으로 일본어는 '''1등급이 없던 적도 있었다.''' 즉 1등을 해도 2등급이었다는 소리다. 전학, 휴학 등으로 인원이 줄어든 게 원인.[61] 사실상 상벌점 하면 기숙사 벌점인 경우가 절대다수이다.[62] 졸업시까지[63] 10점일땐 담임교사가 차감할 수 있다.[64] 15점부터가 문제다. 이 경우 사감교사가 차감한다. 차감받기가 상당히 까다롭다.[65] 때문에 이름 일부를 비워 놓아도 대충 누군지 짐작할 수 있다[66] 상점을 받으면 숫자가 작아지고, 벌점을 받으면 숫자가 커진다. 예를 들어 상점 5점은 -5로 표기하고, 여기서 벌점 15점을 받았다고 하면 10으로 표기하는 식이다.[67] [68] 보통은 나가서 산책로와 운동장을 어슬렁거리지만 날씨가 궂은 날에는 전학년 커플목록을 작성할 수 있다.[69] 이때 학교에서 대부분의 1학년이 기숙사 건물로 넘어오는데, 국궁과 치어리딩, 농구를 선택한 학생들은 당일 자습감독 교사의 확인증 없이는 기숙사에 못 들어오게 한다. 자습하는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들어와도 나갈 때 걸린다. [70] 교사의 사정이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휴강을 하게 되는 경우 역시 정독실에서 자습이다.[71] 이로 인해 사실상 1인 1기가 되었다.[72] 보통 2학년이 정해서 올려보내고 내려보내면 3학년이 까거나 펑크먹이고 1학년은 따라오는 식이다.[73] 단, 2018년에는 체육대회 일정이 금요일이었고 그날 전체귀가가 예정됨에 따라 전야제로 대체되었다.[74] 전적은 세국고 기준으로 1승 1무 4패로 열세다. 그도 그럴 것이 6기 기준 남자가 22명, 7기 기준 25명으로 전부 참여하더라도 네 팀 정도 밖에 만들지 못하며 싸싸는 어마어마한 남초 학교로 그만큼 축구에 참여하는 남학생의 수가 압도적이기 때문. 그 때문인지 세국고가 싸싸를 상대로 거둔 최초이자 마지막 승리는 2017년이었으며, 그 이후로는 이기지 못하고 있다. [75] 또한, 기념식 날짜 기준으로 정확히 100년 전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전의장터에서 충청남도 지역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에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76] 현금은 물론 체크카드 및 교통카드 등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