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옥

 



生地獄(한자)
living hell 또는 hell on earth(영어)
infierno en tierra(스페인어)
horreur des enfers(프랑스어)
die Hölle auf Erden(독일어)
いきじごく(일본어)
글자 그대로 인계에 펼쳐진 지옥. 헬게이트와 비슷한 뜻인데 우리나라에서 헬게이트가 젊은 층에 많이 어필한다면 생지옥은 모든 세대에게 통용된다. 그리고 단어 자체의 뜻도 익살스러운 용어인 헬게이트와 달리 '''진짜로 끔찍한 상황'''을 암시하는 느낌이 크다.
생지옥은 '''실제로 있던 사건을 지칭하는 때가 많으니''' 정말 끔찍하다. 특히 전쟁[1]이나 대규모 재난 사고에서 이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많은 수의 사람들의 생활 환경과 연명 자체가 위기에 처할 정도가 아니면 생지옥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원만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 단어와는 최대한 거리가 있어야 좋을 것이다.

[1] 포로 학살, 인종 청소, 민간인 집단살해, 대규모 폭격이나 공방전으로 인한 고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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