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가 아야메
[image]
원작판 일러스트
著莪 あやめ[1]
도시락 전쟁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토 에미리 / 모건 가렛
마루토미 대학 계열의 마루토미 부속고등학교 1학년으로, 사토 요우와 나이가 같고 생일마저 똑같은 사촌이면서 소꿉친구. 학교에서는 '패미콤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다.
이명은 '''『호수의 가인』'''. 상당히 멋들어진 닉네임인데, 사실은 웃기는 탄생비화를 가지고 있다. 어느날 레이크 파크라는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배불러서 졸음이 쏟아지길래 잠깐 눈을 붙힌다는 것이 다음날 아침까지 퍼지게 자버렸던 것. 이 모습을 본 다른 늑대들이 보는 바람에 만천하에 이 부끄러운 모습이 입소문을 타고 쫙 퍼져버렸고, 결국은 해당 공원에 있는 큰 호수에 착한해 이명이 붙었다. 어찌보면 『빙결의 마녀』라 불리는 야리즈이 센과 비슷한 길을 걸은 셈.[2] 실력과는 완전 무관하게 붙은 이명인지라 이명보유자치고 실력이 낮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명보유자치고는'''이라는 이야기로 무명 늑대들보다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서쪽 지역의 스파이 비스무리한 임무를 띄고 사토 앞에 나타났으나 점점 그에게 동화되어 결국에는 사토가 있는 동쪽 세력 편을 들게 된다.
일본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의[3] 하프로 금발벽안에다 평균치 이상의 슴가를 자랑하는 미소녀. 그리고 안경 속성도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요우와는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사이로 서로 알 거 모를 거 다 보여주고 아는 사이. 스스럼 없이 요우의 기숙사로 찾아와 에로책을 꺼내다가 본다던가하는 등 아예 부끄러움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마트에서 기절했다 깨어난 요우가 착각으로 텐트를 치자, 이불 위에서긴 하지만 그걸 손으로 움켜쥐면서 놀리기도 하고, 서로 끌어안는 정도의 스킨십은 아주 자연스럽게 행한다. 그리고 요우를 놀리기 위해서이긴 하지만 내기를 걸면서 늘 거는 것은 제대로 된 '''프렌치 키스.''' 5권에서 아야메의 생각을 보면 제대로 된 키스도 오래전에 했음을 알 수 있다.
3권 설명을 보자면 이미 어릴적부터 요우와 상당히 농후한 스킨십까지 경험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둘다 그쪽으로 생각하고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도 당하는 당사자인 요우도 정작 자신이 내기에서 이긴다면 그때는 샤가가 말 없이 프렌치 키스를 해주고서는 학교에 떠벌리고 다닐 것이라고 장담했다.
친척이라 그런지 사토 가(家)와 같은 게이머의 피가 흐르는 듯 싶다. 사토와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꺼내든 소프트가 데스크림존인 걸 보면 상당한 하드코어 게이머.
게다가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뭐..
오시로이 하나를 놀려주려고 온몸을 주물럭거렸지만 그 광경을 시라우메 우메에게 들켜서 그녀의 집으로 끌려갔다. 거기서 강제로 목욕을 당하면서 시라우메의 능숙한 스킨십에 기타 여러가지 의미에서 예정과 다른 '''어른의 계단'''을 오를뻔 했으나 어지럽다는 핑계로 회피, 욕실을 나와서 나풀나풀한 드레스가 입혀졌지만 틈을 봐서 탈출하여 순결을 지켰다(...) 이후 우메에게 시라우메님이라는 존칭을 쓰게된다.
야리즈이 센을 동경하는 사토에게 질투와 비슷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으며 2권에서는 마도사, 사토와 힘을 합쳐 최종보스인 '황제'를 깨부쉈다. 애니판에서는 마도사 대신 센, 사토와 힘을 합쳤다.
4권에서 나온 이야기로 원래 사토도 샤가와 같이 마루토비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진학을 할 예정이었는데 사토가 다른고등학교로 진학해버리자 정말로 크게 싸웠다고 한다.
사토와 둘이서 하는 행동들은 이미 친밀한 연인들의 행동 그 자체.[4] 물론 당사자들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애정행각으로 여기지 않지만, 샤가쪽은 5권에서 사토를 향한 자신의 미묘한 마음을 조금 깨닫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계기가 된 것은 홉야라는 이명을 가진 오타니와 그의 소꿉친구인 마키 커플. 사실 2권에서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을 쟁취하여 나누어준 사토를 약속대로 껴안는 장면에서부터 그런 모습이 나오기는 하는데다 7.5권에서 샤가에게 대쉬하던 남자애가 샤가가 좋아하는 애가 사토인 걸 눈치채고 포기하면서 자기 애완동물을 부러워하는 모습[5] 을 보이는 걸 보면 사토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여러차례 확인사살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차인 남학생이 어떤 상대라면 사귀겠냐는 질문에 함께 있어도 혼자 있을 때처럼 편안하고 함께 있으면 혼자 있을 때처럼 외롭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하는데 이건 샤가의 인간관계를 고려해 봤을 때 Only 사토다. 그리고 이 말을 할 때의 샤가는 부끄부끄하는 소녀의 그 모드...
진히로인인 센을 페이크 히로인을 바꿔버릴 정도의 푸쉬를 받고 있는 캐릭터. 사토로서는 피가 이어진 사촌이니 애인까지 발전하기가 좀 신경쓰이고[6] , 같이 다니면 용돈을 삥 뜯기고 이상한 누명을 뒤집어쓰지만, 사토의 세가 사랑에 공감해 줄 수 있는 동년배이며, 막상 사토가 각종 위기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큰 지원을 해주기도 하다.[7] 용돈을 제법 뜯긴 하지만, 본인이 사줄 때는 또 크게 사주는 타입이라. 대표적으로 사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검은 스키잔은 샤가가 사준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센 이상의 진 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이며, 에필로그 겸 if스토리인 12.5권에서는 '''끝까지 간다.''' 센과는 어딘가 흐지부지한 엔딩을 맞이한 것에 비해 확실한 엔딩을 내버린다.
참고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대망의 1위. 그래서인지 4화는 아예 오프닝부터 샤가로 도배했다.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모델이 된 것은 '''기르고 있는 개'''라고 한다. 부스스한 머리나 일어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방에 들어앉아 있는 점 등. 또한 같은 개가 겁많은 성격에 무는 버릇이 있던 강아지 시절은 바닐라 A sweet partner의 주인공 카이도우 케이의 모델이 되었다고…나이를 먹어 몸도 성격도 둥글둥글해졌을 무렵이 샤가 아야메의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대부분의 늑대가 그렇듯 특별한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싸우지만,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야리즈이 센과의 첫 전투에서 나무젓가락을 무기로 사용하는 오리지널 스타일이 등장했다. 참고로 바이크 속성.
자신이 도시락을 획득했든 못했든 사토가 획득한 도시락의 반찬을 뺐어먹는다.
원작판 일러스트
著莪 あやめ[1]
도시락 전쟁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토 에미리 / 모건 가렛
마루토미 대학 계열의 마루토미 부속고등학교 1학년으로, 사토 요우와 나이가 같고 생일마저 똑같은 사촌이면서 소꿉친구. 학교에서는 '패미콤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다.
이명은 '''『호수의 가인』'''. 상당히 멋들어진 닉네임인데, 사실은 웃기는 탄생비화를 가지고 있다. 어느날 레이크 파크라는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배불러서 졸음이 쏟아지길래 잠깐 눈을 붙힌다는 것이 다음날 아침까지 퍼지게 자버렸던 것. 이 모습을 본 다른 늑대들이 보는 바람에 만천하에 이 부끄러운 모습이 입소문을 타고 쫙 퍼져버렸고, 결국은 해당 공원에 있는 큰 호수에 착한해 이명이 붙었다. 어찌보면 『빙결의 마녀』라 불리는 야리즈이 센과 비슷한 길을 걸은 셈.[2] 실력과는 완전 무관하게 붙은 이명인지라 이명보유자치고 실력이 낮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명보유자치고는'''이라는 이야기로 무명 늑대들보다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서쪽 지역의 스파이 비스무리한 임무를 띄고 사토 앞에 나타났으나 점점 그에게 동화되어 결국에는 사토가 있는 동쪽 세력 편을 들게 된다.
일본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의[3] 하프로 금발벽안에다 평균치 이상의 슴가를 자랑하는 미소녀. 그리고 안경 속성도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요우와는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사이로 서로 알 거 모를 거 다 보여주고 아는 사이. 스스럼 없이 요우의 기숙사로 찾아와 에로책을 꺼내다가 본다던가하는 등 아예 부끄러움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마트에서 기절했다 깨어난 요우가 착각으로 텐트를 치자, 이불 위에서긴 하지만 그걸 손으로 움켜쥐면서 놀리기도 하고, 서로 끌어안는 정도의 스킨십은 아주 자연스럽게 행한다. 그리고 요우를 놀리기 위해서이긴 하지만 내기를 걸면서 늘 거는 것은 제대로 된 '''프렌치 키스.''' 5권에서 아야메의 생각을 보면 제대로 된 키스도 오래전에 했음을 알 수 있다.
3권 설명을 보자면 이미 어릴적부터 요우와 상당히 농후한 스킨십까지 경험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둘다 그쪽으로 생각하고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도 당하는 당사자인 요우도 정작 자신이 내기에서 이긴다면 그때는 샤가가 말 없이 프렌치 키스를 해주고서는 학교에 떠벌리고 다닐 것이라고 장담했다.
친척이라 그런지 사토 가(家)와 같은 게이머의 피가 흐르는 듯 싶다. 사토와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꺼내든 소프트가 데스크림존인 걸 보면 상당한 하드코어 게이머.
게다가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뭐..
오시로이 하나를 놀려주려고 온몸을 주물럭거렸지만 그 광경을 시라우메 우메에게 들켜서 그녀의 집으로 끌려갔다. 거기서 강제로 목욕을 당하면서 시라우메의 능숙한 스킨십에 기타 여러가지 의미에서 예정과 다른 '''어른의 계단'''을 오를뻔 했으나 어지럽다는 핑계로 회피, 욕실을 나와서 나풀나풀한 드레스가 입혀졌지만 틈을 봐서 탈출하여 순결을 지켰다(...) 이후 우메에게 시라우메님이라는 존칭을 쓰게된다.
야리즈이 센을 동경하는 사토에게 질투와 비슷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으며 2권에서는 마도사, 사토와 힘을 합쳐 최종보스인 '황제'를 깨부쉈다. 애니판에서는 마도사 대신 센, 사토와 힘을 합쳤다.
4권에서 나온 이야기로 원래 사토도 샤가와 같이 마루토비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진학을 할 예정이었는데 사토가 다른고등학교로 진학해버리자 정말로 크게 싸웠다고 한다.
사토와 둘이서 하는 행동들은 이미 친밀한 연인들의 행동 그 자체.[4] 물론 당사자들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애정행각으로 여기지 않지만, 샤가쪽은 5권에서 사토를 향한 자신의 미묘한 마음을 조금 깨닫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계기가 된 것은 홉야라는 이명을 가진 오타니와 그의 소꿉친구인 마키 커플. 사실 2권에서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을 쟁취하여 나누어준 사토를 약속대로 껴안는 장면에서부터 그런 모습이 나오기는 하는데다 7.5권에서 샤가에게 대쉬하던 남자애가 샤가가 좋아하는 애가 사토인 걸 눈치채고 포기하면서 자기 애완동물을 부러워하는 모습[5] 을 보이는 걸 보면 사토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여러차례 확인사살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차인 남학생이 어떤 상대라면 사귀겠냐는 질문에 함께 있어도 혼자 있을 때처럼 편안하고 함께 있으면 혼자 있을 때처럼 외롭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하는데 이건 샤가의 인간관계를 고려해 봤을 때 Only 사토다. 그리고 이 말을 할 때의 샤가는 부끄부끄하는 소녀의 그 모드...
진히로인인 센을 페이크 히로인을 바꿔버릴 정도의 푸쉬를 받고 있는 캐릭터. 사토로서는 피가 이어진 사촌이니 애인까지 발전하기가 좀 신경쓰이고[6] , 같이 다니면 용돈을 삥 뜯기고 이상한 누명을 뒤집어쓰지만, 사토의 세가 사랑에 공감해 줄 수 있는 동년배이며, 막상 사토가 각종 위기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큰 지원을 해주기도 하다.[7] 용돈을 제법 뜯긴 하지만, 본인이 사줄 때는 또 크게 사주는 타입이라. 대표적으로 사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검은 스키잔은 샤가가 사준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센 이상의 진 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이며, 에필로그 겸 if스토리인 12.5권에서는 '''끝까지 간다.''' 센과는 어딘가 흐지부지한 엔딩을 맞이한 것에 비해 확실한 엔딩을 내버린다.
참고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대망의 1위. 그래서인지 4화는 아예 오프닝부터 샤가로 도배했다.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모델이 된 것은 '''기르고 있는 개'''라고 한다. 부스스한 머리나 일어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방에 들어앉아 있는 점 등. 또한 같은 개가 겁많은 성격에 무는 버릇이 있던 강아지 시절은 바닐라 A sweet partner의 주인공 카이도우 케이의 모델이 되었다고…나이를 먹어 몸도 성격도 둥글둥글해졌을 무렵이 샤가 아야메의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대부분의 늑대가 그렇듯 특별한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싸우지만,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야리즈이 센과의 첫 전투에서 나무젓가락을 무기로 사용하는 오리지널 스타일이 등장했다. 참고로 바이크 속성.
자신이 도시락을 획득했든 못했든 사토가 획득한 도시락의 반찬을 뺐어먹는다.
[1] 著莪(샤가)는 술붓꽃 또는 꽃창포(근데 모양은 흡사하나 창포는 아님)로 불리는 붓꽃의 일종. あやめ(아야메)는 붓꽃 전체를 가리킨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에 꽃말은 반항/저항/결심/날 인정해줘/친구가 많음.[2] 이쪽의 경우는 '빙결'이라는 이름의 술을 일반 음료수로 착각하고 구입하려다(당연히 미성년자라 직접 마실 목적으로 구입은 법적으로 불가능)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을 목격 당하는 바람에 닉네임을 얻었다.[3] 아버지가 박사 학위의 의료 기기 관련 연구원인데 모교 부속고에 특강 강사로 왔다가 유학와 잇던 당시 미성년자 어머니를... 사토는 범죄자라고 생각했다가 즉시 나이스 가이로 정정한다(...).[4] 툭하면 서로 껴안거나 태연히 같은침대에서 서로 껴안고 잔다거나 키스를 한다거나 데인 입술을 혀로 핥는다거나...[5] 사토가 그와 비슷한 느낌인데다 하다못해 샤가의 애완동물이면 샤가의 가장 빛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6] 한국 기준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일본 기준으로는 불가능한 건 아니다. 다만 일본에서도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근친상간 항목 참조.[7] 발렌타인,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에서 샤가와의 선약을 깨겠다고 전했을 대도 쿨하게 인정해줬으며, 어렸을 적 히로베에게 박살난 사토를 위로해준 것도 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