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쇠르(인피니티)

 

[image]
[image]

'''"Toujours Prêt"(언제나 대비하라)'''

- 제 4 샤쇠르 연대의 구호.

Chasseur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경보병. 이름의 유래는 불어사냥꾼을 뜻하는 샤쇠르.
1. 배경 스토리
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image]
제 4 샤쇠르 연대는 특전 사령부 직속 연대다. 이들의 임무는 정찰과 특수 활동이다. Renseignement et Actions Spéciales, 특수 첩보 임무. 바로 소음 하나 내지 않고서 적진의 심장부에 침투하는 일 말이다.
분리주의 전쟁 당시 메로빙지앵이 적들에게 포위당한 불쾌한 경험 이후 적의 진격을 지연시켜 전선을 유지하고 요충지를 보호하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도록 샤쇠르 연대가 조직됐다.
메로빙지앵의 특전사들은 그 특별한 전투본능과 출중한 무장전술 덕에 아리아드나를 수호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역량을 발휘한다.
제 4 샤쇠르 연대원들은 군인으로서 역량 만큼이나 그 훌륭한 경력으로도 존경받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기 무기에 예쁜 프랑스여자 이름을 붙이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이 소름끼치는 전통은 샤쇠르를 존경하는 이들에게마저 동요를 일으킨다.

2. 능력치


[image]
샤쇠르의 가장 큰 특징은 식스센스+카모의 조합이다. 식스센스는 상대방의 숏오더를 듣고 아로를 지연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여기에 카모의 특성이 합쳐져 일명 샤쇠르 트릭을 선보인다.[1]
아리아드나의 잠입 전투공병. 기본적으로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대보병 샤쇠르와 어드헤시브 런처(ADHL, 명중한 타겟을 기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접착제 발사기)로 무장한 버전이 있다. 메로빙거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만 본대의 경우 2명밖에 못고르니 선택의 문제가 생긴다.
다수의 카모를 사용하는 아리아드나지만 카모+화방은 샤쇠르만 가지고 있는 로드아웃으로 불에 적중하면 ODD는 아예 사라지고, 카모나 TO카모는 미메티즘(상대 BS-3)으로 격하되기 때문에 멀스바2나 해킹이 없는 아리아드나가 사격할 엄두가 안나는 적을 대상으로 사용할 마지막 선택지다.
또한 SWC 0.5와 1포인트 추가로 배치단계에 지뢰를 추가로 8인치 이내에 설치할수 있다. 다수의 샤쇠르를 기용해 맵을 장악하는 데에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유닛이다. 지뢰를 매설하려면 화염방사기 로드아웃만 가능하기에 화염방사기가 주로 보이나 악명높은 샤쇠르 트릭이 있기에 상대방에 따라서 접착제 로드아웃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1] 상대방이 첫 숏오더로 샤쇠르의 ZoC에 들어올 경우 샤쇠르는 아로지연을 선언할 수 있다. 그러면 상대방의 두번째 숏오더를 듣고 샤쇠르가 아로를 선언할 수 있는데 크게 발견, 이동, 회피 총 3가지가 있다. 샤쇠르 트릭은 모든 경우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상대방이 발견한다면 샤쇠르는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2. 상대방이 이동한다면 샤쇠르는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3. 상대방이 회피한다면 샤쇠르는 아무것도 선언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다. 상대방은 ZoC에 들어오며 회피를 선언했기 때문에 여기서 나가면서 또 회피를 선언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이 회피를 실패한다고 예상하거나 가능한 빨리 적 모델을 죽여야 한다면 그냥 마커 상태를 풀고 나와서 일방적으로 공격해도 된다.

보다시피 식스센스+카모는 일방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 조합으로 화염방사기 옵션은 탬플릿으로 자동 명중이기에 강력한 위력을 보이며 상대방이 아리아드나 카모 마커를 조심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접착제는 100% 명중은 아니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더 큰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상대방이 탬플릿 웨폰을 피하려고 회피하면서 굴러다니는 게 아니라면 공격을 선언할 수 있고 회피하면서 이동하는 것 만으로도 극악의 오더효율을 보여주기에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