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

 

[image]

'''FORCE DE RÉPONSE RAPIDE MEROVINGIENNE''' [1]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아리아드나 소속 지방군.
1. 배경 스토리
2. 성능
2.1. 장점
2.2. 단점
3. 병종
3.1. TAG
3.2. HI
3.3. MI
3.4. LI
3.5. SK
3.6. 리모트
3.7. 캐릭터


1. 배경 스토리


메로빙지언 영역의 전역에 도사린 비밀 기지에서 파견될 수 있는 강력한 기동 타격대로써,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은 아리아드나의 이득을 수호하거나 위협을 제압하기 위해서라면 어디에서든지 최단 시간 내에 출동하여 정밀한 타격을 선사한다. 메로빙지앵 타격대의 공군과 육군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임무를 수행한다. 이 때문에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이 홀로 실행하는 임무건, 아리아드나 동지들과 어깨를 맞대고 수행하는 임무건 간에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은 강력한 무력집단으로 취급받으며, 고도의 훈련과 좋은 장비를 지급받음으로써 근래까지도 꾸준히 그 효율성을 입증받았다.
대부분의 경우, 전장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군인들은 메로빙지앵 병사들이다. 그러나 메로빙지앵 군의 중요성은 적과의 최초 교전만이 아닌, 구원 요청이나 지원 요청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있다.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은 주력 부대가 위기에 처하거나, 즉각적 지원을 필요로 하거나, 구출 부대가 필요한 곳에 언제나 단시간 내로 등장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이렇기 때문에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은 아리아드나 군의 소방수와 같은 존재로써, 항상 임무 중인 군사력임과 동시에 아리아드나 전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임무들에 발을 담그고 있다.

2. 성능


프랑스 컨셉의 지방군. 아리아드나 내의 4대 구역[2]중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인 메로빙지앵 공화국의 군대이다. 국내에서는 메로빙지앵, 혹은 더 간단하게 프렌치라고 불린다.
지방군의 컨셉은 고기동 전진배치와 카모[3]와 부비트랩, 그리고 견실한 링크병력을 이용한 속공+트릭성 지방군의 성격이 강하며, 아리아드나답게 개개인의 전투력은 약하지만 다수의 카모병력과 유연하고 강력한 링크드 팀을 이용해 최대한 적을 저지하며 각개격파하는 스타일이 전제되는 아미이다. 이 컨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샤쇠르.
강력하고 값비싼 헤비급 모델은 없다시피 하지만 20포인트 대의 중견급 모델이 아주 다양하고 견실하며, 이들 중견급 모델을 얼마나 유연하고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는지가 메로빙지앵 운영의 핵심이다.
하지만 3판으로 오게 되며 시작한 파워 인플레이션을 이기지 못하고 최약체 진영으로 몰락했다. 루가루나 샤쇠르처럼 유용한 모델이 있는 것은 맞지만 주아브와 브리스카처럼 존재 의미를 찾지 못하는 모델이 많고, 결정적으로 모델 수가 지나치게 적다. 고작 21~30포인트대인 모블루가 제일 총 잘 쏘니 말 다한 셈. 대형 에이스라고 영입한 아나콘다는 먹튀 그 자체여서...
코르부스 벨리는 2018년 8월을 기점으로 메로빙지앵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사항 스토리적으로는 지원이고 뭐고 기댈 수 없는 최악에 가까운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진화지성의 군대와 정면으로 붙어서 그들의 의도를 좌절시키고 던 행성 방어에 성공했지만 막대한 인명 피해 및 물자 손실로 재기불능에 빠졌다. 비슷한 취급을 받던 샤스바스티 원정군코레히도르 관할군[4]이 리워크를 받는 동안 메로빙지앵은 언급도 없어서 더욱 안습하다.

2.1. 장점


  • 샤쇠르 4기
샤쇠르는 인피니티 최고의 스커미셔 중 하나로, 이걸 4기까지 넣을 수 있다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식스 센스 2레벨, 화염방사기, 지뢰를 모조리 가지고 나오는 스커미셔는 샤쇠르가 유일하다. 식스 센스 2레벨로 8인치 내에서 ARO를 지연할 수 있어 상대의 행동을 듣고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 심리전에 극도로 능하며 오더를 엄청나게 빨아먹을 수 있다. 사실상 루가루 코어팀과 함께 현 메로빙지앵의 존재 의미.
  • 그럭저럭 봐줄만한 링크팀
메트로(인피니티)모블로 혼성 링크팀은 제법 저렴한 가격으로 BS 13 햄기 코어팀을 구축 가능하게 해주고, 루가루 코어팀은 X 바이저를 들고 멀면 바이럴탄, 가까우면 접착탄을 연사하는 우수한 링크팀이다. 다만 둘 모두 한계가 극명하다는 점이 단점.
  • 나쁘지 않은 강하병
파라-코만도는 찍기 실력이 따르지만 상황만 맞다면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강하병이고, 아리아드나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한 BS 14를 자랑하는 마가렛과 강하 도그페이스인 뒤락이 합쳐진 미라쥬-5는 메로빙지앵의 실질적 에이스이다. 물론 굳이 둘을 쓰고 싶다면 메로빙지앵을 안 해도 된다는 점이 포인트.

2.2. 단점


  • 모델의 절대적인 부족
모델이 단 18종이다. 여기서 112 2종, 도저, 트랙터 뮬, 워코어, 워드라이버를 빼면 12종류다. 사실 이 정도면 아리아드나 초기 섹토리얼 셋은 모두 그러니까 납득 가능하겠지만... 얘네들이 현대화하겠답시고 끌고 온 병력의 상태를 보자. 일반 해킹 장비 달랑 하나 들고 온 알구아실 해커는 헛웃음만 나오고 , 장거리 전투력을 보충하겠다고 끌고 온 크나우프는 코믹스 주인공의 자존심 따위 다 날려먹은 폐인이고, 태그의 몸에 인간의 스펙을 담은 아나콘다가 대형 에이스랍시고 설친다.
여기서 또 미라쥬-5자크 브뤼앙은 캐릭터고, 파라-코만도는 강하병이라 많이 넣을 수 없으며, 주아브는 포인트 조공이다. 이러면 전선에 설 수 있는 유닛은 4~5종 밖에 없다.
  • 에이스진의 부재
20~30포인트대 중견진이 많고 이들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겠지만, 문제는 하나같이 1운드에 미메티즘 등 힘싸움에 도움되는 기술도 거의 없다는 것. 액티브 턴에도 상대의 ARO 요원 상대로 이길지 장담할 수 없으며, 리액티브 턴에 결과는 뻔하다. 에이스 역할을 하라고 준 것이 아나콘다와 미라쥬-5지만, 아나콘다는 답이 없고 미라쥬-5에서 마가렛은 한 대 맞으면 그대로 눕고 뒤락은 시작하자마자 강하해야 하는 분노조절장애라 운영이 까다롭다.
  • 답이 없는 장갑과 대장갑 능력
아리아드나 주제에 대장갑 능력이라고는 일회용 무기 DEP나, 마가렛의 AP 라이플, 루가루의 바이럴 탄 정도에 기대야 한다. 데미지 13에 발수 3발 이하인 이런 무기들로 상대 측이 들이미는 태그 같은 것을 잡을 수 있을까? 반대로 이쪽에서도 장갑이 부실해서 아머 4 이상이 아나콘다를 제외하고는 없다. 상대가 화염이나 쇼크탄 쏴주면 살살 녹아내린다. 설정상 메로빙지앵에 테슘이 얼마 없어서 그렇다는데 다른 진영 중보병들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 신속(웃음)
신속대응군이라는 컨셉 답게 전원 4-4로 움직이지만 거기서 끝. 전진배치 스킬도 인필트레이터인 샤쇠르, 기계화 배치 주아브만 존재하고 그 외에는 브리스카가 MI 버프로 4인치 전진배치되는 것이 끝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의 팩션이 소유한 강하병이 끝. 같은 컨셉으로 나온 어디의 선봉군모 최초 투입부대가 전진배치 기술과 슈퍼 점프 등의 특수 이동 기술, 6-2 이동력 등으로 무장하고 나온 걸 보면.... 차라리 US아리아드나 레인저대가 다양한 오토바이 부대와 도그 페이스, 최고의 강하병을 보유한 진짜 신속대응군 같다.
  • 단 한 종류의 로스터, 그 로스터도 평균적일 뿐
위의 단점을 합쳤을 때 나오는 결론. 샤쇠르 4기를 넣고, 루가루 코어팀 혹은 메트로-모블로 혼성팀+루가루 하리스를 구축. 남은 포인트는 강하병이나 보조 병력으로 채운다. 이렇게 짜면 샤쇠르의 막강한 저지력과 루가루의 바이럴 탄의 효과가 합쳐져서 경보병 위주, 특히 NWI로 버티는 팩션들에 강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 외의 상대에게는 그저 그런 수준이다. 그리고 이 외의 로스터는 거의 실전성이 전무하다.

3. 병종



3.1. TAG



3.2. HI



3.3. MI



3.4. LI



3.5. SK



3.6. 리모트



3.7. 캐릭터


  • 메트로 부사관 자크 브뤼앙 하사. 링크 팀에서 메트로로 취급.

[1] FRRM, MRRF 혹은 메로빙지앵 신속대응군.[2] 칼레도니아 하이랜더, 카자크령, 아리아드나 합중국, 그리고 메로빙지앵[3] 메로빙지앵 아미를 상대하면 맵의 중간 지점을 장악하다시피 하는 카모 마커와 전진배치 유닛들을 볼 수 있다.[4] 이 둘은 그래도 명확한 장점이 존재해서 그럭저럭 사용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