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
1. 추종자
1.1. 어린 백룡
1코스트 1/2 스탯 추종자는 어그로 덱 상대하기에도 좋고 어그로 성향이 강한 덱을 운용할때도 좋다. 각성 이후에는 드로우 효과가 붙기 때문에 후반에 손에 잡히더라도 아쉬울 일이 적다. 페이스 드래곤 덱에선 1턴에 필드 전개 및 각성 이후 드로우 효과를 위해 3장씩 집어넣으며, 페이스가 아니라도 어그로를 상대로 필드에서 밀리지 않고 후반에는 1코스트 캔트립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을 보고 넣는 경우가 있다.
1.2. 폭풍의 익룡
저코스트로 구성된 평범한 어그로드래곤이 아니라면 쓸 이유가 없는 추종자. 각성에서 질주 얻어봐야 그땐 이미 상대도 최소한 4코스트정도는 플레이할 수 있다.
SFL의 티어덱인 용술사 드래곤에서는 채용해볼 여지가 있다. 필드를 정리할 때는 필살이 달린 쓱죽이나 1뎀이 붙은 불도마뱀 쪽이 우위지만, 필드 정리가 충분히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용술사가 하나만 있어도 2코스트만으로 명치 3딜이 들어간다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점이다. 특히 용술사 덱에서도 간혹 쓰는 포르테가 6코스트이므로 남는 코스트를 채우면서 킬각을 만들기 좋다.
1.3. 모래 바람의 황룡
스탯 합계는 2코스트 표준인 4보다 높지만 1공격력 때문에 제대로된 교환을 하긴 힘들다. 그래도 낮은 공격력과 높은 체력 덕분에 어그로를 적게 끌어 은근히 오래 살아남고 로얄의 기사, 엘프의 요정, 뱀파이어의 박쥐 따위를 상대하긴 좋기 때문에 가끔 채용하기도 한다.
1.4. 불도마뱀
출격 1데미지의 대가로 1체력이 빠진 추종자. 초반부터 필드를 강하게 장악하려는 페이스 드래곤 덱에만 사용되었으나, SFL 발매 후에는 태초의 용술사를 사용하는 덱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자주 보이고 있다. 출격 1점 번이 용술사 효과의 2점 번이 작용하기 전에 홀수의 체력을 가진 추종자에게 피해를 줘서 더욱 효과적인 필드 청소가 가능하게 하며, 2턴에 체력 1인 상대 추종자를 제거하면서 나온다는 것 역시 필드 싸움의 열세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1.5. 용인 학자
일판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水沢史絵).소환시 : "하... 싸움은 정말 야만스러워..,"
진화시 : "하... 싸움같은건 쓸대없는 일이란 말이지..,"
공격시 : "마법 연구만 하고 싶은데...!"
파괴시 : "그래서 싫다고 말했는데..."
공격받지 않는다는 능력과 공격시의 패 순환 효과 덕분에 페이스 드래곤에서 채용한다. 어그로 덱의 가장 큰 문제점인 '핸드가 마른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안정적으로 명치를 칠 수 있다. 하지만 공격받지 않음 효과는 위치를 만나면 의미가 전혀 없다는 것은 큰 단점.
1.6. 변환술사
일판 성우는 유야 무라카미(村上裕哉).소환시 : "물러가라... 내가 변해버리기 전에."
진화시 : "이제... 되돌릴수 없다!"
공격시 : "후회하게 될텐데..."
파괴시 : "끄아아아악!!!"
각성 상태에서 1턴만 살면 5/5 질주를 가진 깡패로 변신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저걸 당장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을 주기에 충분해서 진화든 제압기든 쓰기 마련이고 그만큼 고코스트 추종자에게 갈 어그로를 덜어낼 수 있다. 물론 초반에 낼 추종자 없을때는 그냥 던져도 밥값은 한다.
스탠다드 시절까지는 그럭저럭 쓰였지만 DKE로 가면서 어그로 덱의 초반 제압력이 강해져서 주로 초반을 잘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유니코에 밀리기 시작했고, RoB에서 훨씬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다테 마사무네가 등장한 이후부터는 거의 사장되었다.
1.6.1. 질풍룡
1.7. 용기사 아일라
일판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戸松遥).소환시 : "더 강해져야해!"
진화시 : "괜찮아 함께라면!"
공격시 : "드래곤 님!"
파괴시 : "미안... 조금만 쉴게..."
용의 신탁과 함께 PP 최대치를 올려주는 카드. 초반에 나왔을 때 빛을 발하며, 상대의 턴에 유언이 발동될 시, 상승된 pp치만큼 턴이 시작되므로 상대의 입장에선 정리하기 괴로운 추종자다. 그렇다고 정리하지 않자니 수호를 깔지 않는 한 명치를 맞게 되므로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대. 이른바 '''명예 잠복'''. 그래서 램프 드래곤에서 PP 펌핑을 위해 자주 쓰면서도 상대 입장에서 정리하기 껄끄럽다는 특성상 페이스 드래곤 덱에서도 단골 손님이다. 하지만 OOT 시즌 이후 유언을 약탈하는 약탈의 재앙인 옥토리스가 나오면서 채용률이 급감했고, 결국 언리미티드에서는 용검의 소녀 아일라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1.8. 쌍두룡
각성 상태면 3코스트 4/4지만 2코스트에도 4/4로 낼 수 있는 검투사와 같은 카드와 비교하면 잉여롭다. 다른 좋은 카드들이 워낙 많아 들어갈 자리가 없다.
1.9. 대괴조 로크
능력치에 페널티를 받는 대신 공격시 4/2가 된다. 초창기 페이스 드래곤에서 제법 쓰였지만, 코스트 퍼포먼스가 약하다는 약점 때문에 지금은 채용률이 낮다. WLD에서는 아예 코스트도 1 낮고 효과 조건이 교전시가 된 상위호환격 카드가 엘프에 등장하기까지 했다(...).
1.10. 삼위일체의 신룡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소환시 : "내 성역에 무슨일이지?"
진화시 : "심판의 때가 왔다!"
공격시 : "물러가라!"
파괴시 : "방해되는 것들...."
공격받지 않음을 이용한 페이스 드래곤의 키 카드였던 카드. 물론 2020년 기준으론 페이스 드래곤도 죽었고 이 카드도 실전성이 없어서 안 쓰인다.
공격받지 않음 카드들이 다들 그렇지만, 위치에게는 좋은 한 끼 식사거리라는 것이 최대 약점이다.
1.11. 용인 왕녀
일판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豊口めぐみ).소환시 : "이 끓어오르는 힘을 받아라!"
진화시 : "감히 우리에게 맞서려 하다니!"
공격시 : "이리도 약하다니"
파괴시 : "내가 하등한 종족에게 지다니!"
코스트에 맞지 않는 무지막지한 번 데미지를 자랑하는 추종자.
그냥 던지기엔 애매하지만, 램프 드래곤이라면 두어장 채용해서 후반부의 코스트 끼워맞추기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1.12. 천공의 용족 에티카
일판 성우는 호리에 유이(堀江由衣).소환시 : "정말... 사람다루는게 거칠다니까"
진화시 : "조금은 즐기면서 해도 되지?"
공격시 : "놀아 줄께"
파괴시 : "덕분에 즐거웠어"
진화시 PP부스트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스테이터스 페널티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서는 많이 채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확장팩 다크니스 이볼브의 발매 후 채용이 조금 늘었다. 올리비에로 EP의 회복이 가능해졌기 때문. 용의 신탁은 필드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고, 아일라는 수동적인데다 소멸에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티카는 전략의 폭을 꽤 늘려준다. 3턴이나 선공 4턴에 내면 꽤 어그로를 끌어주는 점도 장점.
TOG에서는 출격으로 PP를 증가시켜주는 수룡신의 무녀가 등장하면서 PP 증가 카드 중 가장 퍼포먼스가 약한 에티카는 자연스레 사장되었다.
CGS에서는 아예 2코스트에다 진화시 능력치 페널티도 받지 않는 '''용검의 소녀 아일라'''가 같은 진화시 능력을 가지고 나오면서 공식적으로(...) 사장되었다.
ALT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 안네로제가 나오며 확인사살까지 시켜버렸다..
1.13. 감금된 마룡
고 코스트를 다수 채용하는 드래곤 덱의 중간 버팀목. 3코스트에 튀어나간다는 점에서 상대방 추종자와 두 장 이상과의 교환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비숍과 드래곤의 직업 추종자 진화 효과에 매우 취약하며, 로얄의 경우에도 딱히 손해보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필드를 미리 잔뜩 깔아두고 진화 타이밍에 부수고 들어오는 플레이에 취약하다는 점 등이 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진화하면 공격이 가능해지기는 하지만 진화시 얻는 스탯은 +1/+1 밖에 안된다. 또한 공격불가 카드라 해도 한 턴 이상 나와있었다면 진화시켜도 리더를 공격할 수 없는 페널티가 사라지므로, 상대가 공격불가 추종자라고 무심코 정리하지 않았다면 바로 진화시켜 쓴맛을 보여주자. 물론 이 점을 역으로 이용하여 상대의 필드 정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
1.14. 역전의 용기병
일판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濱野大輝).소환시 : "훗! 우리들도 질 수 는 없다!"
진화시 : "이 검과 발톱으로, 적을 찢어 버리겠다!"
공격시 : "인룡일체!"
파괴시 : "일단 물러나겠다!"
이론상 바하무트의 공격력도 받아올 수 있는 추종자. 하지만 3 이상의 공격력은 커녕 2 공격력 정도나 받아오면 다행인 수준이라 실제 채용률은 없다시피하다. 필드에 추종자가 달랑 한장씩 있는 경우가 허다한 드래곤이 이 카드가 초반에 잡혔을 때 할 일이 없기 때문. 붉은 맹룡과 무모한 돌격을 사용하는 콤보덱에서나 쓰인다.
1.15. 포효하는 용
불도마뱀과 같은 1데미지를 달고있는 추종자. 당연하지만 같은 출격 효과라면 저코스트를 쓰지 높은 코스트를 쓸 이유가 없다. 비술위치와 똑같은 이유. 게다가 이 녀석은 2코스트 추종자에게 교환당할 정도로 스탯이 안좋게 배분되어 있다.
1.16. 명계의 사자
일판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小山剛志).[1]소환시 : "나는 죽음을 지키는자다."
진화시 : "그 영혼, 저승으로 보내주지."
공격시 : "죽음을 받아들여라."
파괴시 : "죽음을 뛰어넘은 것인가..."
PP부스트가 충분히 잡힌다면 제값 이상을 하는 추종자. 사실, 그냥 나갔을때는 제값을 하지 못한다는 점은 저코스트에서 서치, 번, 버티기가 절실한 드래곤의 특성상 치명적인 약점이다. 더군다나 TOG 팩에서 걸출한 수호인 라합이 등장하면서 채용할 가치는 0에 가까워졌다. 라합은 각성 상태가 아닐때에도 수호가 있으며 공격력도 남은 PP를 먹어 4/5를 넘길 수도 있다.
1.17. 리바이어던
일판 성우는 우에다 요지(上田燿司).소환시 : "모든것을 삼키고 신의 곁으로"
진화시 : "모든것을 삼켜 혼돈으로 돌려보낸다"
공격시 : "허우적대거라!"
파괴시 : "내 몸은 신에게 바친다. "
각성 상태라는 전제 하에 6코스트값을 하는 4코스트 추종자.
용의 전령이 5코스트 이상부터 서치한다는것 때문에 사탄 드래곤에서는 이 추종자가 중반부를 담당하게된다. 이외에 PP부스트가 좋은 대부분의 덱에서 고민해볼 여지는 있는 카드. 단, 수호 옵션도 없고 질주 옵션도 없기 때문에 어그로덱 상대로는 좋은 스탯을 맘껏 보여주기도전에 명치가 터져나갈 우려가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자.
이 카드를 상대할 때 주의할 것이, 리바이어던을 각성 전에 내놓으면 턴이 지나도 계속 공격이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고 허수아비처럼 살려놓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카드가 공격할 수 없는 것은 각성 전 뿐이다. 효과가 '출격'이 아니기 때문에 각성상태가 된다면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PP가 7이 되는 순간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내 턴에 PP부스트를 해서 공격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심리전에서 유용하다.
복수의 악마와 같은 방식으로, 수룡신의 무녀의 등장으로 펌핑과 명치 회복 양쪽 모두 용이해진 ToG 환경의 램프 드래곤에서 4~5PP 타이밍에 라합을 대신해서 내놓는 방식도 고려되고 있다. 6PP 타이밍에 기습 펌핑으로 즉시 각성상태에 돌입하여 데미지 레이스에서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고, 이 점을 아는 상대도 리바이어던을 제거하기 위해 기를 쓰기 때문에 수호를 가진 것과 비슷한 추종자 교환을 유도할 수 있으며, 6/5라는 우월한 능력치 때문에 이쪽이 교환비에서 좀 더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7PP 타이밍부터 바로 발동할 수 있는 리바이어던-젤과 같은 콤보도 연구되고 있다.
1.18. 죽음의 안개룡
일판 성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ブリドカット・セーラ・恵美).소환시 : "전부 해치워버리자."
진화시 : "피부가 녹고...뼈가 썩는다..."
공격시 : "녹아라."
파괴시 : "훗...훗훗훗훗..."
4코스트지만 스탯이 2코스트 수준이고 효과도 별로 좋지못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상대 추종자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것이였다면 쓰였을지도모르지만, 이 카드는 팀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안 쓰인다. 이 때문에 골드레어 중에서도 거의 폐급 취급이다.
1.19. 해검룡
1.20. 전격의 베히모스
일판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小山剛志).[2]소환시 : "말레가 너를 태울것이다!"
진화시 : "그 누구도 번개의 빛에서 벗어날수 없을 것이다!"
공격시 : "번개여!"
파괴시 : "번개여 하늘을 찢고 땅을 치거라"
리더와 추종자 모두에게 2점을 주는 페널티는 다른 추종자를 꺼낼 수 없도록 강제하는 것 같은 효과인 탓에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
드래곤에게도 낮은 코스트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유언 추종자가 더 있었다면 좀 다른 양상을 보였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채용률이 떨어지는 카드.
이러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투픽 아레나에 스탠다드 팩이 나오던 시절에는 자주 보였다. 코스트 대비 스탯이 미친 수준이기에 5턴에 칼 같이 나가서 눌러 앉으면 제압기나 진화는 확실하게 뺄 수 있고 비효율적인 교환도 강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1. 악마 용기병
일판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河西健吾).소환시 : "네가 서있는 대지를 통째로 삼켜주지!"
진화시 : "아직 더먹고 싶다고 하는데?"
공격시 : "배가 고프다고 하네..."
파괴시 : "으흑...배불리 먹었어...?"
마법진 파괴 추종자의 드래곤 버전.
사실상 쓰일 일이 없다. 마법진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것은 명부덱과 양광(수호의 태양)정도 뿐인데, 애초 명부덱은 질주 드래곤을 짰을 경우 한 끼 간식거리다. 사탄만을 피니셔로 쓰는 덱이 아니라면 굳이 마법진을 제거할 일조차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DKE팩에서 공용 전설 오딘과 비숍 전설 세라프(치천사)의 등장으로 인해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마법진을 '부수는 것'은 애초 비숍에게는 도움이 되는 행위인데다가, PP로만 보면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는 드래곤이 굳이 범용성 높은 오딘 대신 이 추종자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1.22. 안개룡
일판 성우는 카시이 쇼토(樫井笙人).소환시 : "모든것은 환영이다"
진화시 : "환영이 되어! 사라져라!"
공격시 : "안개여! 모든것을 감싸거라!"
파괴시 : "이걸로... 드디어..."
포르테에 밀려 아무도 채용하지 않는 추종자. 투픽 아레나에서도 함정 카드로 6코스트 타이밍에 이런 허약한 놈을 내면 상대방을 때려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맞아 죽는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집더라도 실전에선 손패에 안들어오기를 바라는 게 낫다.
1.23. 화염의 비룡기수
일판 성우는 엔도 아야(遠藤綾).소환시 : "우리들의 불꽃으로 인도해 줄게!"
진화시 : "새빨갛게 타버려!"
공격시 : "처리해버리자!"
파괴시 : "아... 아직 할수있는데!"
주문이든 추종자든 코스트를 줄이는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추종자.
창세의 용이나 사탄, 바하무트의 코스트를 줄이는 식으로 (10->8) 강력한 대형 추종자를 빨리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포르테의 코스트를 줄이면(6->4) 8코스트 포르테-우르드) 콤보를 성공시키거나 10 코스트때 포르테가 두 장이 동시 등장해서 깜짝 킬각을 잡는 등 여러모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 쉽다. ToG 카드인 젤이 2 코스트인 시절에는 젤 코스트를 줄여서 10 코스트 바하무트가 나감과 동시에 0 코스트가 된 젤이 질주를 부여하여 필드 클린과 명치 13딜을 동시에 꽃는 콤보도 쓰였다.
주의할 점은 강화 효과를 가진 카드 코스트를 줄여봐야 기본 코스트만 줄어들지 강화 비용은 변함이 없으며 비룡기수로 코스트를 줄인 카드가 필드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핸드에 돌아오는 순간 코스트가 원상복귀되므로 주의하자. 사하퀴엘을 쓸 때 자주 일어나는 일.
1.23.1. 카오스 드래곤 아지루스
일판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杉田智和).
ToG 패치와 함께 등장한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 콜라보 카드. 화염의 비룡기수에서 일러만 바뀐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스탠다드 팩의 골드 카드 3장을 공짜로 주는 셈.
1.24. 암흑용기병 포르테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 / 여민정.소환시 : "내 암흑의 날개를 꺾어보아라!"
진화시 : "내 창을... 받아보거라!"
공격시 : "날 실망시키지 마라"
파괴시 : "그 실력... 인정해주마..."
신격의 바하무트의 그 포르테. 그랑블루 판타지에 이어 본작까지 개근하고 있다.
같은 코스트 추종자들에 비해 체력은 낮지만 애초에 체력이 20인 게임에서 겨우 6코스트의 질주 추종자가 공격력이 5(진화시 '''7''')이라는 것부터가 이례적이다. 포르테와 우르드의 콤보만으로 한 턴에 최대 '''12'''의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같이 사용되는 일이 많다. 한참 전에 클래식 팩 레전드들이 도태된 VEC 시점에서도 페이스 드래곤 덱에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된다는 것만 봐도 이 카드의 강력함이 증명된다. 이때문에 '''섀도우버스 판 리로이 젠킨스'''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중.
다만 체력이 진화시켜도 심각할 정도로 종잇장이라 필드가 밀려서 포르테로 정리를 할 수밖에 없을 때는 피눈물이 나온다.
6월 27일부터 언리미티드에서 1장 제한을 받게 된다.
한정 카드라 카드를 갈 수 없는 테마팩 포르테를 두 장 갖고 있는 유저는 3500에테르, 3장 갖고 있는 유저는 7000에테르를 보상해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너프로 페이스 드래곤이 완전히 죽어버리면서, VEC 팩 출시와 함께 다시 무제한 카드가 되었다.
1.25. 해골룡
드래곤의 특징인 공격시 공격력 부스트이 있는 고코스트 추종자. 하지만 공격력 부스트가 매우 강한 대신 평소에는 공격력 스탯에 페널티가 붙었다. 같은 코스트의 바닐라 추종자인 제왕 맘모스가 공격력이 6인데 이에 비하면 공격력이 2나 낮다. 때문에 진화시켜서 달려들때나 일방적으로 명치때릴때만 위압적이지 상대턴에는 너무 교환비가 떨어진다. 고코스트를 사용하는 드래곤은 특수 능력이 어지간히 좋지 않고서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외면받는 신세이며 투픽 아레나에서도 가치가 떨어진다.
1.26. 빙룡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소환시 : "모든것이 얼어붙을것이다!"
진화시 : "얼음감옥에서 영원히 잠들거라"
공격시 : "얼어붙어라!"
파괴시 : "불타는듯한... 영혼이구나..."
실질적으로 카드 한 장으로 5 코스트 5/5에 2코스트 용의 날개를 쓴다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코스트 합계 값인 7은 너무 무거운데다가 이 타이밍에 1데미지의 광역딜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1.27. 신룡
일판 성우는 오노 아츠시(斧アツシ).소환시 : "신비에 닿으려는 자가 니 놈인가..."
진화시 : "왜소한자여... 신의 노여움을 알라"
공격시 : "어리석은 놈들..."
파괴시 : "하늘로 돌아갈때인가..."
준수한 스탯에 2장 드로우를 보유했다. 후반 패 순환에 유용하고, 손패가 없을때엔 덱 압축 효과도 볼 수 있다.
Darkness Evolved 확장팩 이후 소위 말하는 '버리기 드래곤'에 활용될것이라고 예상됐었으나, 결과는 신규 전설인 무녀덱에만 사용되는 결과를 맞았다. 버리기 드래곤은 애초 공용 주문인 뒤바뀐 운명과 공용 추종자인 천익을 먹는 자의 채용때문에 이 카드가 차지할 자리가 없어진 것.
Rise of Bahamut 확장팩 이후에는 한층 더 눈물나는 상황이 되었다. 버리기 드래곤에는 신규 전설이 나오고, 용소녀 OTK덱이 사용되는데다가 무녀덱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좋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채용될 여지가 없어진 것. 게다가 드로우만으로 따지면 굳이 코스트가 높은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신규 카드가 주어진것도 크다.
투픽 아레나에선 후반부 드로우 겸 고코스트 추종자로써 집을만하다.
1.28. 히드라
2회 공격으로 상대 리더에게 10점, 진화시 14점을 넣을 수 있어 강력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선 상대 리더에게 공격하려면 한 턴을 버텨야 하는데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닌데다 아무런 내성이 없는 이 카드는 다음턴까지 생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리더에 공격을 포기한다면 상대 필드를 제압하는 것밖에 사용처가 남아있지 않은데 이 경우 진화가 강제되는 점이 뼈아프다. 한 턴만 버티면 강력한 데미지를 상대 리더에게 줄 수 있지만 현 환경에서 아무런 내성이 없는 카드가 다음 턴까지 생존할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 과거 스탠다드 팩의 카드가 아레나에 나오던 시절에는 생존이 그나마 수월해서 운이 좋다면 단숨에 상대 리더의 체력을 깎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다.
ToG 카드인 젤이 2코스트 시절에는 히드라와 같이 쓰면 사하바하젤의 9코스트 13 데미지에는 못미치지만 10 데미지까진 넣을 수 있기때문에 레전드 카드를 만들 에테르가 없는 유저들에게 가끔씩 이용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 카드 역시 가난한 자의 알베르라는 의미에서 '''흙베르'''라는 별명을 받게 되었다. 알베르의 9코스트 강화 진화 딜과 완전히 동일한 딜을 넣기 때문(...) 젤이 4코스트로 너프 먹은 이후에는 다시 흙베르도 못되는 처지.
1.29. 고대의 화염룡
일판 성우는 우에다 요지(上田燿司).소환시 : "불태운다!"
진화시 : "용서할수없다!"
공격시 : "재...가...되어라!"
파괴시 : "춥...다..."
드래곤의 특징 중 하나인 코스트 대비 스탯깡패의 바닐라 추종자. 당연히 일반 덱에는 채용가치가 없다.
투픽 아레나에서도 고코스트 전설 추종자가 은근히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미 고코스트 라인을 채웠다면 굳이 이것까지 집을 이유가 없다.
1.30. 지르니트라
일판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소환시 : "지금... 너희들을 해방한다!"
진화시 : "절대적인 용의 힘을 보여줘라!"
공격시 : "비상하라!"
파괴시 : "나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8PP에 진화까지 써서 그 턴에 공격도 못 하는 5/5 바닐라 두장을 만들면서 진화 페널티까지 받는다. 제거기가 흔하지 않았던 스탠다드 시절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나 그때도 급할 때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넵튠과 같은 진화 보너스 카드들이 등장하고 게임이 더더욱 가속화되면서 더더욱 평가가 악화되었다. 수호도 폭딜도 없는 이 카드를, 원턴킬도 노려볼 수 있는 8PP 타이밍에 고작 필드 장악을 위해 쓴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나오자마자 바로 갈아버려도 무방.
투픽에 스탠다드 팩이 포함되던 시절에는 제거기가 적은 환경상 필드 장악에 유리해 집어볼 만한 카드였다.
1.30.1. 용
1.31. 보옥룡
출격 효과로 5코스트 주문인 처형을 쓰면서 6코스트 급 추종자를 필드에 내놓기 때문에 카드 자체의 효율은 상당하지만 9 코스트는 너무 무겁다. ROB 시점에선 공용 전설 오딘에 밀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스탯은 조금 부족해도 오딘은 파괴가 아닌 소멸이며, 코스트도 1 낮기 때문.
투픽 아레나라면 제압기 겸 고코스트 추종자를 채우는 목적으로 딱 1장 정도는 기용할 수 있다.
1.32. 파프니르
일판 성우는 오노 아츠시(斧アツシ).소환시 : "천지를 불태우리라."
진화시 : "하등한 것들... 모두 불태워주마!"
공격시 : "내 업화를 받아라!"
한국판 성우는 시영준.
출격 효과로 용의 날개 2장을 뿌리며 내려오는 클래식 시절 드래곤의 피니셔. 광역 2딜로 로얄, 엘프 등의 위니진을 쓸어버리며 등장한다. 여기에 코스트 대비 무식한 스테이터스[3] 탓에 추종자로 때려 잡는 것도 쉽지 않은, '''이론상''' 강력한 카드. 하지만 워낙에 코스트가 높다는 것에 발목이 잡힌다.
Darkness Evolved 팩에서는 어그로 메타가 주류가 되면서 후반까지만 끌고가면 상대 필드를 스윕하며 등장할 수 있지만 코스트 탓에 제때 등장하기 어렵고, 그마저도 승률 선두 주자인 명부 엘프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는 점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수준으로 채용한다.
Rise of Bahamut 팩이 등장하면서 공용 전설 바하무트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 스테이터스는 파프니르보다 월등히 뛰어나며[4] , 같이 나온 광역기 덕분에 페널티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사실상의 상위호환. 투픽 아레나에서조차도 바하무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바하무트가 없다면 픽할 만한 가치가 있다. 게다가 투픽에서는 적어도 ROB까지를 포괄하면 현존하는 드래곤 레전드 중에서는 포르테를 제외하면 가장 쓸만한 카드다. 바하무트가 투픽 중 나오지 않았다면 이 카드를 픽하는 것이 상당히 좋다. 즉, 투픽에서는 바하무트급은 아니지만 적어도 피니셔값을 하는 셈. 적어도 투픽에서 가끔 쓰이는 지르니트라나 여전히 함정카드 취급받는 용을 부르는 피리, 예능덱을 짜야 쓰이기 때문에 안 쓰이는 제국 용기병에 비하면 투픽에서의 파프니르는 아주 정상적이다. 비하무트가 너무 쌔서 그렇지. …는 더 이상 스탠다드 카드들이 2pick 아레나에 등장하지 않게 됨으로써 다 옛날 이야기가 돼버렸다.
ToG에서는 사실상 이 카드의 상위호환인 '''실버'''카드가 나왔다. 5코로 추종자 광역 1데미지. 강화 8로 추종자 광역 3데미지. 물론 스탯이 낮기는 하지만 이미 스탯면에선 바하무트라는 상위호환이 있다. 사실상 파워인플레의 희생자. 뿐만 아니라 그림니르, 이스라필 등의 중립 상위호환들이 나와서 '''정말 쓸 일이 없어졌다.'''
그런데 사실 이런 안습한 취급은 전작인 '''바하무트 시절부터 있었다.''' 사실 바하무트 때도 첫 등장 시에는 이벤트 순위 보상 카드였으며 성능도 준수했으나 갑자기 밸런스 명목으로 지나치게 코스트가 올라간데다가 저코스트임에도 더 유용한 카드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때문에 안습해졌다. 어쩌면 2데미지 출격 효과부터가 이런 사태를 예언한 걸지도 모른다. 심지어 카드 인기 투표에서도 짤리는 등 성우가 아깝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확장팩 ALT에서 이 카드의 차원왜곡 판인 '주검이 된 용 파프니르'가 네크로맨서 클래스의 레전드로 출시됐다. 여기서 원판 파프니르가 더 안습인 점은 리메이크 파프니르도 파프니르보다 필드 정리력이 훨씬 좋다... [5] 게다가 주검이 된 용 파프니르는 한국판만 성우가 교체되는 바람에 필드 정리력이 구린 원판 파프니르는 한국판 한정으로 캐스팅은 좋았다 취급을 받는다.
1.33. 창세의 용
일판 성우는 미야케 켄타(三宅健太).소환시 : "창조 전에 파괴가 있다!"
진화시 : "슬슬 모든 것을 끝내볼까!"
공격시 : "태초로 돌아가라!"
사망시 : "나도... 태초로 돌아간다..."
2020년 기준, 대부분의 카드가 도태된 클래식 팩에서 몇 안되는 실전성 있는 카드.
질주 램프 드래곤 덱에서 즐겨 쓰는 피니셔로 서로 체력이 소모된 후반부에는 단숨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진화 시 '''9'''에 달하는 공격력은 복수 상태에 들어간 뱀파이어에게 거대한 위협이 되고 질주 추종자이면서 체력이 약간 더 높게 배분된 덕분에 한번 눌러 앉으면 즉사기가 아니고선 처리하기 쉽지 않다.
드래곤에게 강력한 카드가 여럿 추가된 TOG 이후로도 10코스트 피니셔의 위용을 뽐냈다. 제우스와의 자리 경쟁이 있을 거라고 예상됐지만 여전히 2딜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질주 램프 드래곤에서는 창세의 용을 택하고 사하램프에서는 취향차로 제우스를 쓰는 것으로 차별화되었다.
SFL 메타 초반기 용술사 덱은 이 카드를 1~2장 정도 넣고 제우스와 같이 후반 피니셔로 사용했다가 10월 30일 용술사가 너프된 이후로 2티어에 속하는 질주 램프 드래곤 덱에서 핵심 카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12월 새 확장팩 CGS가 출시되면서 창세의 용은 로테이션에서 쓸 수 없게되고 대신 그 자리는 아지 다하카가 이어받았다.
언리미티드에선 봉황 덱의 피니셔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는 리메이크 창세용이 가속화 능력을 지닌 탓애 사실상 원본의 상위호환이라 원본 창세용을 대체하게 되어 보기 어려워졌다. 대신 재버워크 덱에서 함께 들어가는 중.
2. 주문
2.1. 용의 날개
공용 3코스트 주문의 피아 구분 삭제 + 본체 데미지 삭제 버전.
1코스트 싸진 것 치고 페널티가 너무 커서 사용하지 않는다. 의외로 드래곤도 1체력이 아쉬운경우가 제법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싼 주문은 고코스트 위주로 짜인 드래곤 덱에서 사용하기엔 꺼려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
2.2. 추적
저코스트 제압기. 보통은 4코스트 하수인인 지크프리트가 출격으로 같은 효과를 사용하면서 3/3/ 추종자를 깔기 때문에 지크프리트쪽을 애용하고 이 쪽은 사용하는 경우가 적다.
여담으로, 옆동네 하스스톤의 같은 효과인 마무리 일격이 1코스트였는데 2코스트로 하향되면서 아예 같은 카드가 되어버렸다.
2.3. 용의 전령
거의 대부분의 드래곤 덱의 키 카드. 저코스트의 서치 카드인 점도 좋고, 코스트를 1 줄여주는 점도 강하다. 페이스 드래곤에서는 포르테 외의 코스트 5 이상의 카드를 전부 배제하여 확정적으로 서치하기도 하고, 질주, 램프 드래곤에서는 이른 타이밍에 올리비에나 바하무트,우로보로스 등 강력한 추종자를 나가게 해준다.
2.4. 용의 포효
데미지 자체는 높게 끌어올릴 수 있으나, 코스트가 애매해서 사용하지 않는 주문.
당연하지만 3코스트는 8코스트 이상의 추종자들과 동시조합으로 사용할 수 없기에 3코스트 기대값인 3데미지를 넘기려면 최소 6코스트 이상에서(진화 아닌 추종자 기준) 사용해야 하며, 조건부 고데미지를 주는 엘프의 원소의 창과 비교하면 5코스트에 6데미지를 주는 것에 비해 6데미지 이상을 주기가 지나치게 까다롭다.
결국은 사용하지 않는 주문. 투픽 아레나에서조차 잘 집지 않는다.
섀도우버스 애니메이션에서 히이로가 이그니스드래곤에게 사용하여 킬각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했다.
2.5. 용의 힘
사실상 유일한 드래곤 전용 버프. 하지만 성능은 그다지...
의외로 섀도우버스 애니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무려 '''킬각 만드는 용도로.''' 2화에서 히이로가 이그니스 드래곤에게 이 카드를 사용해 킬각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원본과는 다른 일러스트로 출연했다.
2.6. 용이 되는 비술
의외의 활용도가 있는듯 없는듯한 카드.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다. 적을 바꾸기엔 남는 5/5가 너무 강하고, 1코스트 추종자를 바꿔도 카드 2장으로 정직한 5코스트 5/5를 만드는 결과라서. 단지, 램프 드래곤에서 한두 장 정도를 넣고 아이보리 드래곤이 드로우를 본 뒤 변신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 이마저도 꼬일 가능성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투픽에서라면 네크로의 모르데카이나 카무라를 상대로 활용해볼 가치는 있지만 역시 그것 하나 보고 집기에는 망설여지는 카드.
2.6.1. 용
3. 마법진
3.1. 황금룡의 둥지
사탄 드래곤이 가끔 채용하는 카드. 전 턴에 버린 카드가 다음턴에 필요해지면 피눈물이 난다..
Darkness Evolved 확장팩 이후 버리기 드래곤, 일명 버려용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었으나, 버린 카드만큼 드로우하는 사실상 상위호환의 마법진이 나와버려서... 이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4년간 완전히 잊혀진 카드였으나, 결국 '''4년만에 떡상하게 되었다.''' 버려용이 2020년 뜬금없이 지원을 받고 '''격랑의 플레시오사우루스'''라는 '''흉악한 피니셔 카드'''를 받으면서 '''로테이션과 언리미티드 양쪽 모두에서 떡상'''하게 되었는데, 마침 이 카드의 지속 버리기+패교환 능력이 새로운 버리기 덱에 딱 어울리는 효과이기 때문에 투입되기 시작했고, 결국 해당 덱의 핵심 카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플레시오사우루스가 결국 3일만에 너프먹으면서 다시 떡락하게 되었다(...)
3.2. 봉황 정원
자체 코스트가 5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필연적으로 상대 쪽이 먼저 이 카드의 효과를 받게 된다. 상대쪽에서 쓸만큼 쓰고 처형이나 오딘 등으로 파괴해버리면 5코스트를 허공에 날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특히 위치의 경우 패의 고코스트 주문증폭 카드들을 너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전용 덱을 짜는 경우도 있긴 한데 어떻게 짜던 상대도 이득을 본다는 점과 낸 턴에 자신이 이득을 절반밖에 못본다는 것때문에 실전성은 별로고 예능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실전성 있게 사용하는 방법은 상대의 대량전개를 유도하고 바하무트로 싹 정리하면서 전개를 한다는 정도인데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다.
창세의 용-우르드 콤보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은 매력적일 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메리트 이상의 디메리트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
더군다나 WLD에서 나온 중립 전설 마해의 여왕은 코스트가 두 배고 손을 버리는 대신에 창세의 용과 우르드를 0코스트로 만들고 7/7을 깔으면서도 상대방 손의 카드 코스트는 낮추지 않기에 이 카드의 입지가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BOS에서 위대한 조정자 조이가 나옴에 따라, 5코에서 봉황을 냄으로서 생기는 빈틈을 상당 부분 무시할 수 있게 됐고, 포르테와 조이, 짱세용으로 마무리짓는 덱으로서 충분한 실전성을 지니게 되었다.
3.3. 용의 첨탑
이미 사용이 끝난 어린 백룡이나 불도마뱀 등을 강력한 전투원으로 바꿔주는 점은 좋지만, 코스트가 너무 높아 사용하기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