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Starforged Legends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별의 사제
토끼족 치유사와의 상호호환. 토끼족 치유사가 리더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반면 이 카드는 추종자에 한정된 대신 체력이 1 더 높다. 보통 토끼족 치유사는 에일라의 기도를 깔아놓고 나가면서 스탯버프를 하기 위함이란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하위호환.소환시 : "니 마음의 빛으로!"
진화시 : "좋아, 내일을 비추도록 하자!"
공격시 : "눈부시지?"
파괴시 : "하하하!"
1.1.2. 안드로메다
2코스트 위니로 쓰기에는 마이뉴, 충견, 노이슈, 백설공주와 같은 걸출한 경쟁자들이 많고, 비숍에는 소환된 턴에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추종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내 턴에 다른 추종자에게만 적용되는 진화시 효과 역시 별 볼일 없다. 타이밍을 세심하게 맞추지 않으면 쓰기 힘들 카드.소환시 : "늙은 신에겐, 지지않아!"
진화시 : "나의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공격시 : "포기하지않아!"
파괴시 : "이런 구름 따위!"
필드에 '''카시오페이아'''가 존재할 경우 : "이것이, 어머님의 미모..!"
스텔라의 효과로 나왔을 경우에는 꽝 카드. 그나마 2코스트 표준급 스텟이라는 점이 위안일듯.
1.2. 3코스트
1.2.1. 응징의 수녀
버프 위주로 달리는 덱을 상대로 3코스트 표준 추종자를 내놓으면서 템포를 끊을 수 있는 훌륭한 카운터 카드. 문제라면 버프라는 메카니즘 자체가 짤렸을 때 어드밴티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이너하다는 것으로, 이 카드 역시 특정한 상황에나 카운터용으로 떠오를 마이너한 카드이다.소환시 : "개종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진화시 : "기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공격시 : "이것이야말로, 신앙."
파괴시 : "천벌을 받을겁니다..."
필드에 ''응징의 수녀"가 존재할 경우 : "어머, 그 도구 멋지네요!"
1.2.2. 아이기나
노이슈와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 추종자로 둘이 같이 전장에 나가 있을 경우 적턴에 본체에 들어오는 데미지를 0으로 만들수 있다. 어그로 덱들의 경우 아이기나가 있는 상태론 본체에 딜을 넣을 수 없으므로 초반엔 노이슈보다 활약할 여지가 많다. 세라프나 아이기스같이 명치를 맞아가며 후반을 도모하는 덱들에게 노이슈에 이은 두번째 보험으로 기용되는 중.소환시 : "당신은, 신이 사랑하는 자."
진화시 : "받아들이세요. 신의 마음을."
공격시 : "폭풍이여."
파괴시 : "신이 정한 길이라면."
1.3. 4코스트
1.3.1. 별을 쫓는 정령
나오면서 전장의 마법진 수만큼 카드를 뽑는다. 카운트다운 마법진을 다수 채용하는 덱에서 드로우 부스트로 활용될 여지가 많으나, 비숍에는 이미 자체로 카드 드로우를 해주는 카운트다운 마법진이 다수 채용되는데다 나오면서 다른 일을 하고 패 순환까지 해주는 광명의 천사나 모진 벌의 심판자와 같은 추종자도 메이저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소환시 : "밤하늘이, 더욱 반짝일 수 있도록."
진화시 : "소원을 빈 만큼, 반짝여요."
공격시 : "별을, 쫓아서."
파괴시 : "별이, 말해줬어요."
1.4. 5코스트
1.4.1. 신전에 사는 오거
2 이하의 피해를 방지하는 능력, 공격시 자기 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 그리고 진화후의 2회 공격의 콤비네이션으로 상대 위니 전개를 막기에 특화되어있다. 이상적으로는 5코스트 표준 추종자의 능력치인 4/5에 더해 다음 턴부터 리더를 두번 공격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게 되어 상대의 어그로를 크게 끌게 된다. 6턴의 어둠의 잔 다르크와도, 피해는 방지하면서 공격력 증가는 진화후 기준으로 2배로 뻥튀기되므로 궁합이 좋다.
1.4.1.1. 버서커
2017년 9월 28일 별들의 신화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일 카드. 원작 반영이 꽤나 잘된 카드인데, 실제로 버서커의 보구인 갓 핸드는 특정 랭크 이하의 공격을 모두 무효화하는 능력을 가진 보구이며, 한 번 받은 공격에 대해 내성이 생기는 능력 역시 갖고 있기 때문에 공격시에 체력이 증가하는 효과 역시 버서커에게 잘 어울리는 능력이다.
1.5. 6코스트
1.5.1. 별의 여사제
우르드 같은 능력을 카운트다운 마법진에도 적용시켜 카운트다운 마법진의 유언 효과를 발동시키거나 재활용할 수 있다. DBN 미니팩 추가로 친호포격 덱이 대세가 대세가 되고 백야의 신전을 리필하는 용도로 채용중소환시 : "별하늘에 기도를 띄웁니다."
진화시 : "별하늘에 소원을 빕니다."
공격시 : "자, 이쪽으로."
파괴시 : "저 하늘의 유성자로."
1.5.2. 하얀날개의 수호신 아이테르
덱에서 불러오는 추종자 제한이 매우 정교하게 잡혀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 최대 PP보다 낮은 코스트의 비숍 클래스 추종자 중에서 코스트가 가장 높은 것을 불러오기 때문에 덱에 있다면 "내 PP 최대치 -1"의 비용을 가진 것을 우선적으로 불러온다는 것. 손의 상황에 관계없이 필요한 추종자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비숍 플레이의 확실성이 대폭 강화되는 것은 물론, 후반부의 피니셔급 추종자를 겨우 6PP로 불러와서 남은 PP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깨알같은 +0/+1 역시 이렇게 한 턴 늦게 불러온 추종자의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반면 아이테르로 불러온 추종자는 카드의 효과로 불려온 것이므로 출격 능력을 발동하지 않으며, 때문에 해당하는 코스트에서 출격 능력을 가진 추종자가 배제된다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출격 효과는 없고 다른 능력치가 출중한 추종자가 아이테르를 사용하는 덱에서 주로 채용된다.소환시 : "이 하늘은, 당신과 함께."
진화시 : "다가오는 위기를, 물리쳐드리죠."
공격시 : "어쩔 수 없네요..."
파괴시 :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 6턴
- 신성 창기사 : 5코스트 추종자지만 상대 턴 한정의 공격력 증가 효과 덕분에 5/7 수호라는 6코스트 추종자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아이기스 비숍에서 상대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채용하며, 특히 제거기를 배제하고 질주 위주의 추종자를 채용하는 어그로 로얄을 상대로 뚫을 수 없는 벽의 역할을 한다.
- 천호 : 추종자가 공격할 때마다 에일라의 기도의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 있어 정확한 타이밍에 전장에 나오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필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한 턴 늦어져도 전장에 나왔을 때의 이득이 워낙 크기 때문에 아이테르까지 풀로 투입해서 6턴까지 6장 중 한 장은 전장에 나올 수 있도록 덱을 짠다.
- 케리네이아 : 아이테르로 불려올 때에는 무조건 본체로 나오기 때문에 명전을 불러내 알 미라지와 같은 시너지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면 5/8이라는 결코 꿀리지 않는 능력치에다가 공격시 마법진 서치 능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6턴에 다른 낼 카드가 없다면 아이테르로 케리네이아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 7턴
- 월광의 알 미라지 : 진화 포인트 없이 상대 추종자나 명치를 노릴 수 있으며, 천호가 나와있다면 역시 진화 포인트 투자 없이 에일라의 트리거를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 턴 끝에 체력을 풀로 회복하는 능력과 아이테르의 추가 체력 부여의 시너지 또한 좋다. 허나 버프가 없을 때의 자체적인 퍼포먼스가 워낙에 약한 카드라 호불호가 갈리며, 아예 6코스트진을 아이테르만 넣고 신성 창기사나 천호를 추가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 대사제 렐리아 : 아이테르의 '+0/+1 부여'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추종자.
- 투탕카멘 : 조건부 부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부활 능력으로 체력이 1이 되기 때문에 부활 능력의 재활용은 불가능하지만, 부활 능력 덕분에 필드에 잘 남는 투탕카멘을 6턴에 꺼내고 7턴에 아이테르가 나오면 부활한 투탕카멘의 체력이 2가 되어 유언 능력으로 부활할 조건을 만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부활한 투탕카멘을 또 부활시킬 수 있다.
- 8턴
- 사교의 화신 : 카운트다운 마법진 관련 능력을 강화하는 유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 시너지는 없다. 단 사교의 화신은 능력 특성상 단 한번만 나와서 죽어도 제 힘을 온전히 발휘하기 때문에, 덱에서 빠르고 더 확실하게 사교의 화신을 불러내기 위해 아이테르와 사교의 화신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있다.
- 천상의 기사 : 상대방 턴에 7/8이 되는 수호는 버티기용으로 탁월하다. 상기한 신성 창기사와 크게 다른 점이 없으나, 신성 창기사와 달리 천상의 기사는 직접 낼 경우의 출격 능력 때문에 공격적으로도 사용되는 일이 많아 신성 창기사에 비해 덱에 들어가는 일 자체가 훨씬 많으며, 아이테르로 불러내는 경우 든든한 수호벽으로 세워 직접 꺼낼 때와는 또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9턴
- 가면의 거인 : 신성 창기사와 마찬가지로 수호 능력을 가진 점을 이용한다. 3PP의 여유까지 확보하면서 나오는 7/8 수호는 상대의 공세를 저지하기에 충분히 강력하다.
- 위대한 타우로스 : 덱에서부터 즉발 5점 피해를 넣을 수 있고, 추종자를 공격하면 전투 전에 먼저 자기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는 능력 덕분에 적극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에도 좋다.
- 10턴
- 천상의 아이기스 : 아이테르를 사용하는 덱의 피니셔. 무엇보다 직접 낼 때 한 턴을 다 써야 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테르로 덱에서 불러내면 남는 4PP로 노이슈나 신마재판소 등을 내서 위험부담을 덜 수도 있다. 아이테르로 불러낸다는 전제 하에 아예 아이기스를 한 장만 넣는 덱도 존재하며, 8턴까지 아무 쓸모도 없는 아이기스를 넣고 내자마자 필드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진화 포인트까지 남기면서 근근히 버텨나가야 했던 아이기스 비숍의 숨통을 트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로얄 카드인 함장 발프리트 등이 언급하는 '하얀날개의 가호', '하얀날개 공정단' 등의 '하얀날개' 는 이분을 의미한다. 세계관의 여신과 같은 존재인듯.
모티브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아이테르.
1.6. 7코스트
1.6.1. 사교의 화신
유언효과로 인해 오염된 성배와의 궁합이 좋은편. 십이성좌의 악마를 이용할 경우 상대방이 파괴해주기를 기다리거나 소멸이나 변이 당할 위험없이 바로 파괴시켜주므로 다음 턴부터 유언효과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소환시 : "내게 명하지 않는다면 내가 명령하겠다."
진화시 : "그대의 적은 언제나 그대이다."
공격시 : 먼 곳을 살아가라."
파괴시 : "심연을 엿보고, 심연을 바라보라."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같은 효과를 가진 레전드 카드인 스탠다드의 죽음의 신전과 바하무트 강림의 광신의 우상은 더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이 카드는 죽음의 신전처럼 1회성도 아니고, 광신의 우상처럼 필드를 차지하지도 않는 데다가 이들과는 달리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지속되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두 카드의 완벽한 상위 호환. 아니, 하다 못해 광신의 우상은 상대적으로 낮은 5코스트이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사용이라도 하지, 죽음의 신전은 동일한 7코스트이기 때문에 완전히 망해버렸다.
물론 이 카드역시 유언부여+높은 코스트+느린 템포+전용덱 구성 이라는 노답의 모음으로 예능취급 받는 중.
오염된 성배가 야생으로 떠난 뒤 로테이션에서는 멸종했다.
여담으로 사교란 이단교를 말하는 것이다. 즉, 이단 끝판왕(...)인데 사교의 화신의 모습은 성경에서 등장하는 네 천사장의 모습[2] 을 한데 합친 모습인게 아이러니한 점...
1.7. 8코스트
1.7.1. 위대한 타우로스
질주비숍의 후반 피니쉬를 담당할 신카드로 취향에 따라 가끔 쓰이던 길가메쉬와 다르게 고유능력 덕에 추종자 교환시 일방적인 이득을 볼 수있으며 아이테르로 덱에서 확정 소환이 가능한 장점까지 있다. 10턴에서 아이테르와 우르드를 같이쓰면 드래곤의 포르드 콤보도 재현가능하다.소환시 : "악행을 저지르는 자, 먼지가 되어라!"
진화시 : "내 정의의 손바닥을 받아라!"
공격시 : "정화하겠다!"
파괴시 : "무엇이.."
2. 주문
2.1. 3코스트
2.1.1. 별의 격류
치유의 기도와의 상호호환. 모든 마법진의 쿨다운을 줄여주는 것은 같지만 치유의 기도는 회복, 별의 격류는 광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투로 너덜너덜해진 상대 추종자진을 제거하거나 위니의 공세를 막는 데에는 이쪽이 더 유리하다.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별의 길을 비추는 천구의
성스러운 소원의 상위호환 카드. 비숍의 마법진이 게임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생각하면 출격효과로 마법진을 바로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다. 질주비숍이 마법진으로 필드락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줄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다수 비숍덱에서 3장씩 필수로 채용되고 있다.
3.2. 2코스트
3.2.1. 달구어진 강철 신발
마법진의 형태를 한 2코스트 3점 번. 유언 효과에 의한 1점 번도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 3턴동안 전장에 남는 것은 전개형 덱에서 마이너스로 작용하지만, 다양한 카운트다운 마법진 관련 시너지를 볼 수 있는 강점도 존재한다. 2턴 번 카드를 천구의 등으로 바로 전턴에 서치해올 수 있는 건 이 카드가 유일하다. 낼 때 목표를 잡아야 하지만, 어쨌든 이 목표를 잡는 피해 능력은 그냥 낼 수 있는 마법진의 출격 효과이기 때문에 상대 전장에 추종자가 없어도 그냥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문과 달리 손이 터지려 할 때 그냥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