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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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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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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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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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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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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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키 / 몸무게'''
253cm / 311kg
'''이미지 컬러'''
납색
'''특기'''
- (광화로 인해 상실)
'''좋아하는 것'''
- (광화로 인해 상실)
'''싫어하는 것'''
- (광화로 인해 상실)
'''천적'''
4차 아처
'''속성'''
혼돈 광(Chaotic Mad)
'''소환 촉매(성유물)'''
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
'''클래스 적성'''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어새신 / 버서커
1. 소개
2. 정체
4. 스테이터스
5. 전투력
5.1. 광화와 패러미터 논란
6. 기타
7. 관련 문서


1. 소개


Fate/stay night제5차 성배전쟁버서커 클래스로 참가한 서번트.
성우[image] 사이젠 타다히사 / [image] 안용욱[1][2] / [image] 마이클 매코너하이.
통칭 5차 버서커. 이명은 '''그리스 최대의 대영웅''', '''그리스의 2대 영웅'''. 마스터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고함만 지르는 덕분에 PC판에선 유일하게 '''풀보이스 지원.''' 회색조의 컬러링, 한쪽만 붉은 눈, 산발한 헤어스타일 등 많은 점이 파랜드 사가1의 등장인물 건트를 닮았다. 그리고 이 남자도. 작가 공인 F/SN에서 가장 박력넘치는 캐릭터.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버서커 클래스가 그렇듯이 이 쪽도 '광화'하면서 외모가 많이 변한 편이다.[3] 버서커가 아닌 상태로 소환되면 인상도 순화되고 근육도 부드러워지며, 팔에 나 있는 근육질의 돌기 같은 것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덩치는 원래부터 그렇게 큰 것이라 한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 광화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매체마다 붉은 눈의 위치가 다르다. 참고로 2014년 리메이크 판에서는 평소엔 멀쩡하다 광화 정도에 따라 오드아이에서 아예 양눈이 붉게 변한다. UBW TVA에서 두 달 전에 소환되었을 당시에 이리야를 구하러 왔을 때는 둘 다 금안이었던 것을 보면 원래는 단순 금안인 듯 하다.

2. 정체


'''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 주신 제우스와 인간 여자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지만, 성격 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수금을 가르치던 스승을 때려죽이고, 이후에는 그 성격을 온화하게 만들기 위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치기로 지내게 된다.
그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는 위업 몇 개를 달성하고, 테베의 왕에게 딸인 메가라를 아내로 얻고, 두 아이와 왕위 계승권을 손에 넣었다. 젊고 늠름하고, 이미 인간이 당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있던 헤라클레스. 왕의 딸을 아내로 맞아 두 아이를 낳은 그의 앞길은 순풍을 받는 범선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신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인간과의 사이에 생긴 헤라클레스를 매우 증오하여 틈만 나면 그의 운명을 우롱하였다.
그 첫 번째로,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발광시켜서 메가라와 두 아이를 죽이게 만들었다.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본래 자신에게 주어질 왕의 자리를 뺏은 남자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죄를 속죄하게 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늠름한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질투해서, 여러 가지 난제를 주고, 이것을 해낼 때까지는 계속 노예로 있으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도 달성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12시련이다.
신들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리는 벌로 내준 시련은 10개지만, 그 중 2개의 달성을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시련이 에우리스테우스에 의해 추가되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것마저 무사히 달성해냈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위업의 증거로 불사의 몸까지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스 최대의 영웅. 트로이 전쟁, 아르고 탐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업을 오직 혼자서 달성한 대영웅 - 헤라클레스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 뒤의 헤라클레스의 인생도 광기로 채색되어 있다.
여신 헤라의 증오는 끝이 없어서 불사였던 헤라클레스는 몇 번째 아내의 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인간의 몸으로 태양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영웅은 결국 여신의 집요한 질투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 것이다.
죽기 직전, 헤라클레스는 중독된 상태로 스스로를 화장하고, 주신 제우스의 심판에 자신을 맡겼다.
신들은 협의 끝에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인정하고, 그의 사후는 올림푸스에 한 자리를 준비해 신으로 승격됐다고 한다.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UBW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에서는 이리야가 자신만만하게 초반부터 대놓고 진명을 까발린다. 특별히 큰 약점이 있는 영웅이 아닌지라 진명을 밝혀도 별 문제 없는 모양. '''어차피 상대가 진명을 알아도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다'''.[4]
전체 설정은 진명인 헤라클레스와 같지만 이쪽은 버서커 클래스의 스킬인 '광화'로 인해 이성 상실 상태. 그래도 무의식 중에 주변 상황을 파악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남아있는 것 같다. 생전에 광화로 처자식을 죽인 슬픔 때문에 최후에 최후까지 이성까지는 잃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껏 버서커 클래스는 마력을 과하게 소모한 끝에 마스터를 자멸시켰으며, 사역하는 영령이 헤라클레스라면 그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직 버서커의 통제와 성배로의 역할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야조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불러내어 성배의 백업 없이 버서커를 유지했을 때는 걷기만 해도 온 몸이 비명을 질렀을 정도.
Fate의 타이가 도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없이 배신당했던 아인츠베른은 배신할 걱정없는 충견을 원해서 이성이 없는 버서커로 소환했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아처 클래스로 현현한 헤라클레스는 대마력 A랭크에 자결명령은 3획을 써도 안 통하는 걸 보면, 버서커로 고른 게 통제면에서 확실히 올바른 선택. 근데 UBW 루트에서 버서커가 미친 와중에도 전심전력으로 이리야스필을 지키려고 드는 걸 보면 별 필요 없었는지도. 아인츠베른이야 어차피 전원 내릴 예정이였고...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소환 당시에는 이리야를 저렇게나 아끼리란 보장이 없었기에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해 통제해낸 건 안정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리야는 처음에는 아프고 무서운 서번트라서 내색하지 않았을 뿐 마음 같아서는 다른 녀석으로 바꾸고 싶어했다. 나중에 버서커에게 마음을 열면서 "내 서번트는 버서커뿐"이라고 결정한 것이었다.


3. 행적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A'''
마력 '''A'''
행운 B
보구 '''A'''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영웅답게 '''압도적인 패러미터'''로 '''행운을 제외한 전 패러미터 랭크가 A, 혹은 그 이상'''이다. 특히, 근력의 경우에는 맨주먹으로 숱한 괴물들을 때려잡던 괴물 퇴치 전문가답게 랭크 A+이다.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헤라클레스보다 높은 랭크의 근력을 보유한 이는 단 뿐이다.[5] 그리고 근내민 또한 '''A+AA'''로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6] 때문에 스테이터스에서는 5차 버서커쪽이 일종의 한계 라인으로 취급 받아 의도적인지 이보다 높은 패러미터의 새로운 서번트들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 한들 메리수라고 욕 먹을 게 뻔하기도 하고.
실제로 페스페 2권 후기를 보면 나리타가 나스하고 엘키두의 패러미터 설정에 관해 이야기 하던 도중에 보구를 제외한 전패러미터랭크 A가 될 수 있게 설정하는 게 어떻냔 말에 기겁해서 욕 먹을 거라고 말한다.[7] 그래서 나스가 내놓은 대책이 랭크 A에서 랭크 A+로 올라갈 때, 2랭크 분의 수치가 필요한 설정으로 하는 거였다. 덕분에 헤라클레스의 보구를 제외한 전 패러미터를 수치로 변환할 경우 9+7+7+7+6='''36'''이다. 엘키두의 경우엔 FGO 기준으로 30밖에 안 되며 페스페에서도 35 이하. 정영웅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슈와타마가 패러미터 총합이 37로 헤라클레스를 넘기고, 아르주나가 36으로 동급이다.[8]
일부 스테이터스에 한해 헤라클레스를 능가하거나 규격외인 EX 랭크를 가진 영령은 여럿 있지만 그런 영령들은 대체로 신령 급의 예외 케이스이거나 혹은 영령을 초월한 존재들이라 실질적으로 특수한 변이, 괴력같은 스킬등의 보정 없이 순수한 스테이터스 수치로는 나온지 10년이 넘은 것 치고는 여전히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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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 묘사된 광화 전후 모습
평소에는 이성만 빼앗고 광화는 시키지 않아서 광화 버프가 억제되어있었고, Fate 루트 중반부에 가서야 제대로 받는다. 작중에서 묘사되길, 이리야가 '미쳐버려라'라는 명령을 내리자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상승한다고.[9]

4.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B'''
이성을 빼앗기는 대신 전 패러미터가 상승하는 스킬. 헤라클레스는 광화에 완전히 삼켜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이성의 보유자라서 약간의 이성이 남아있고, 냉철한 전략안 또한 유지된다.
헤라클레스는 생전에 미쳐날뛰며 사람을 죽인 적이 많은지라 광화 적성이 높다. 다만 평소엔 랭크가 다운되어있는데, 이는 헤라클레스의 마력소모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랭크 다운시키지 않으면 현계시키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 고유 능력
'''


'''
'''랭크'''
생환능력. 빈사의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A'''
빈사의 중상을 입어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부상으로 의한 사망률도 내려주는 스킬. 사망해도 부활시켜주는 갓 핸드와 쩔어주게 상성이 좋아서 갓 핸드와 이 스킬의 콤보로 엮이면 최적의 효과를 일으킨다.
참고로, 5차 랜서 역시 랭크 A의 전투속행 스킬을 갖고 있는데, 버서커의 전투속행은 '살아서 돌아간다'를 나타내고, 랜서의 전투속행은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를 나타낸다
 
'''

(위)'''
'''랭크'''
직감·제6감에 의한 위험회피.
'''B'''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험회피 감지 재능. 훈련이나 경험으로는 습득할 수 없다. 심안(진)과 마찬가지로 상황파악 및 상황돌파가 가능하다. 심안(거짓)은 '''동물적인 본능(육감)'''에 가까운 스킬이라서 이성을 빼앗는 광화로도 소실되지 않는다. 덕분에 이성이 없는데도 전투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분석할 수 있고, 세이버처럼 테크닉이 뛰어난 상대와 싸울 때에도 어설픈 페인트에는 걸리지 않는다.
 
'''
'''
'''랭크'''
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현재는 클래스 능력에 의해 광화되어 있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A+'''
광화로 인해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스킬을 쓰지 못한다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이미 근력 자체가 A+라는 규격 외급인데다 정신간섭은 광화에 막히니 별 디메리트는 아니다.
 
'''
'''
'''랭크'''
신성 적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유무.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여겨진다. 주신 제우스의 아들이며, 사후 신으로 받들어진 헤라클레스의 신성적성은 최고 클래스라 할 수 있겠지.
'''A'''
신의 피를 2/3 이은, 신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하늘의 쐐기가 신성이 더 높지만 신을 싫어해서 랭크 다운되었다. 이 때문에 버서커가 가진 A랭크가 Fate 시리즈에서 Fate/Grand Order 이전까지 제일 높은 신성이다.[10] 같은 랭크의 신성을 지닌 서번트로는 라마나 타마모 같은 신의 화신과, 비슷하게 사후 신과 일체화된 카르나가 있다.

용어사전에 나오길 평범한 마스터의 것이라면 '''영주 자체를 캔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리야는 소성배이기에 영주가 특별제라서 제어가 가능한 것이라고.

4.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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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의 시련 - 갓 핸드''' (十二の試練 / God hand)
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자세한 내용은 갓 핸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랭크: C~A+
종류: 불명
레인지: 임기응변
최대포착: ???
자세한 내용은 나인 라이브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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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한정. 아처를 보자마자 랜서를 날려서 바로 패퇴시킨다. 참고로 보구화가 된 랜서는 사망한다. 물론 개그 설정이니 원작과는 상관없다.
개그 설정이니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작중 아처가 미지의 보구라고 하는 걸 보면 에아처럼 투영이 안 되는 듯. 물론 이게 가능히다면 그건 투영의 레벨이 아니다.
후일 FGO에 추가된 이아손의 원거리 버스터 모션이 '''헤라클래스가 이아손을 집어던져 대미지를 입힌다'''는 점 때문에 이걸 다시 떠올린 사람이 많다.

4.3.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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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 부검'''(無銘・斧剣)
버서커가 사용하는 바위검.
아인츠베른이 준비한 신전의 주춧돌로, 이것 자체가 헤라클레스 소환의 매개물이 되었다.
헤라클레스가 잘 다루는 무기는 활이지만, 광화되어있기 때문에 과거의 무장과 검술을 잃은 상태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버서커로서의 그는 거대한 도끼검, 그리고 가장 신뢰하는 활과 화살의 보구 "사살하는 백 머리"를 사용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버서커가 들고 다니는 거대한 바위검. '''서번트로서 지급받은 물건도 아닌 그냥 단순한 돌덩어리'''다. 헤라클레스를 소환할 때 사용했던 성유물인 신전 주춧돌을 깎아서 만든 것. 본래 무장은 활인 듯 하지만, 광화 때문에 사용 불능인 듯.[11]
아인츠베른이 만들어 준 것이라 원래 소환될때는 맨손으로 소환되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것이 다른 서번트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여긴 모양인지 Fate/Grand Order에서는 그냥 소환될때 가지고 나오며 마테리얼에서는 아예 버서커로서의 무장이라고 나온다. 완전한 설정 변경일 수도 있지만, GO 세계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젊은 쿠 훌린과 같은 맥락일 수도 있다.[12]
작중에서는 거의 항상 무기로 사용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인지 수난도 잦은 편. Fate 루트에서는 칼리번에 잘리고 UBW TVA에서는 엘키두에 파괴된다. HF 루트에서는 시로가 투영해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보구가 아니더라도 명색이 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을 가공해 만든 무기인 만큼 그저 굴러다니는 돌덩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비상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물건. 비슷하게 보구가 아닌 어새신의 장도와 비교하면 돌칼 주제에 다른 영령들의 보구들을 상대로 버서커가 풀스윙을 해도 부서지긴 커녕 금도 쉽게 가지 않는다.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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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질량×스피드=파괴력이에요. 파워 캐릭터는 움직임이 느리다고 하는, 격투 게임같은 데서 초래된 잘 모르는 정설이 있지만, '''「힘세고 덩치 큰 녀석이 빠르면 무서워!」라구. 가장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가장 빠르고, 거기에 공격하는 횟수도 많아.'''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이성을 빼앗은 대가로, 전 능력을 배가시킨 '''최강의 광전사'''다.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

저거 하나로 다른 6기를 적으로 돌려도 되겠군

아처- UBW TVA

5차 성배전쟁의 정규 참가자 중 단연 최강의 존재. 5차뿐만 아니라 역대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통틀어도 헤라클레스만큼 강한 서번트는 드물다. SN 작중에서는 중반부까지 마주치면 안 되는 재앙에 가까운 위용을 보여줬다.
안 그래도 격이 높은 영령인데 광화로 힘이 증폭되면서 '''손 쓸 도리 없이 강해졌다.''' 광화가 부여됐음에도 기량은 여전해서 그 검기는 비록 마스터가 시로인 상태였지만 세이버가 혼신의 힘으로 쳐내지 않으면 '''검과 함께 양단된다'''고 묘사될 정도이고, 그렇게 몇 합 맞붙으니 결국 밀려서 패색이 짙어졌다. 오죽하면 첫 교전 이후 세이버 스스로 본인이 만전인 상태에서도 타도하는 것은 어렵다고 언급할 정도.[13] 그나마도 저 당시 헤라클레스는 아직 갓 핸드가 공개되지도 않았고, 완전 광화한 상태도 아니었다.
광화로 인한 디메리트가 그다지 없는 영웅으로, 전력안도 여전해서 상황 판단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언어능력을 잃은 탓에 자기 전술을 말할 수 없어서 마스터와 함께 전략을 짜거나 할 순 없다. 거기다 SN에서는 헤라클레스 성향상 이리야의 명령을 보다 우선시하면서 불합리한 행동도 많이 했다.
공격력 이상으로 강력한 특징은 방어력. 갓 핸드의 B랭크 이하 무효화 효과 때문에 '''어중간한 영웅은 맞상대조차 할 수 없다.''' A랭크 판정 대미지를 못 내면 공격이 씨알도 안 먹혀서 일방적인 학살이다. 일류 서번트 중에서도 아킬레우스처럼 통상공격이 A랭크 판정을 못 내는 서번트들도 꽤 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흉악한 능력. 방어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 한 가지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게다가 A랭크 통상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게 곧 그거 맞으면 버서커가 바로 죽어버린다는 건 아니기에 어지간히 뛰어난 통상공격을 가지지 않으면 보구를 써야 버서커를 쓰러트릴 수 있다. 반대로 보구가 뛰어나도 통상공격력이 부족하면 보구를 쓸 틈조차 못 잡고 끔살,[14] 즉 작중에서 언급하듯 'A랭크 판정 통상공격력'과 'A랭크 이상 보구'를 모두 지니고 있어야 비로소 버서커를 '''최소 한 번''' 쓰러트릴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도 동급의 실력자간의 싸움에서는 보구 해방할 틈을 잡기가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A랭크 판정이 나도 12번의 목숨을 다 깎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다 생존력을 늘려주는 전투속행 A가 있고 맞을수록 '''내성'''까지 생긴다. 열두 목숨을 다 깎으려면 A랭크 이상 판정이 나오는 공격을 여러 번 먹여야한다. 거기다 SN에서는 규격 외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덕분에 스톡도 3일에 하나씩 회복된다는 추가 메리트까지 얻었다.
그리고 이런 힘을 마구 발휘할 수 있는 건 대성배 토지의 힘을 받는 최강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전세계에 10명도 채 없는, 완벽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본인과 원전의 높디 높은 지명도다. 즉 다시말해 '''압도적인 스펙+완벽한 지명도+개사기 보구+역대 최강의 마스터'''라는 이론상 최강 조합을 구축한 서번트가 바로 이 버서커인 것. 당연히 백병전으로는 맞상대할 서번트가 없다.
이리야와 버서커의 조합이 하도 막강해서, 버서커 조는 참가한 것만으로 5차 성배전쟁의 방향 자체를 정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아처 조는 버서커 때문에 세이버 조와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공동 작전을 펼치게 되었고, 캐스터 조는 버서커가 두려워 류도사에 쳐박혀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라이더 조도 세이버 조나 아처 조와 동맹을 노리거나 숨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으며, 랜서 조는 당연히 랜서 가지곤 어림도 없어서 별로 나서지 않았다. '''정작 버서커 조는 아인츠베른 성에서 거의 나오지도 않고 전쟁 내내 거의 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번트끼리의 자잘한 전투 하나하나가 아닌 5차 성배전쟁 자체의 큰 흐름은 '''버서커의 전투력을 전제로''' 결정되었다는 이야기다.
다만 주인공 서번트도 최종보스도 아닌지라 결국 주인공이나 최종보스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소모되는 중간보스의 위치라, 전적은 영 좋지 않다. 모든 루트를 통틀어 킬수를 올린것은 5차 아처 단 한번 뿐. 그것도 6번이나 죽어가면서. 사실상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6번이나 죽인 5차 아쳐는 도대체..."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노데미지로 간단하게 죽인 4차아쳐는 도대체..."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인간의 몸으로 쓰러뜨린 시로는 도대체..." 하는 식으로, 온갖 역보정을 받아서 주인공이나 최종보스를 띄워주는 식으로 사용되다보니 분명 최강의 영령이라고 자주 언급되는데도 전개상 최약의 영령이라고 놀림받는 경우도 있다.
SN에서는 작품전개상 이 전투력을 완전히 어필하지 못했지만, FGO에서는 드디어 버서커의 전투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마슈, 드레이크, 오리온, 에우리알레, 아스테리오스 총 다섯 명이 합공하여 겨우겨우 목숨 한 번을 처치하지만 갓 핸드의 소생능력이 발휘되며 부활하고, 추가로 12목숨을 가졌다는 이야기에 '''저건 못 이긴다'''라며 후퇴했고, 이후 아스테리오스가 빠지고 다윗, 아탈란테가 합류한 후에도 정공법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다윗의 보구 아크(계약의 상자) 근처로 유인한 후 밀어붙여 강제로 닿게 한다는 책략을 써야했다.
덤으로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아종성배전쟁은 영령의 구현도가 후유키의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데, 이 탓에 토지보정의 중요성이 커졌다. 때문에 그리스에서 아종성배전쟁이 벌어질 경우 헤라클레스를 소환한 순간 승기를 잡는 수준이라 마술사들간의 헤라클레스 촉매쟁탈전이 되어버려 그리스에선 제대로 된 성배전쟁이 개최되지 못했다고 한다.
UBW 애니 회상 씬에서는 늑대한테 물어뜯겨서 상처가 생기는 굴욕을 겪었다. 이리야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마력 사용을 피하던 상태였던지라 갓핸드의 B랭크 이하 공격무효는 수동으로 껐다고 치더라도 영체인 서번트가 신비도가 0인 늑대의 물기에 피가 난다는거 여러모로 설정충돌. 최강의 마스터라는 이리야도 늑대 떼에 먹혀 죽을뻔 해서 감동적인 씬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늑대 한 마리 한 마리가 서번트로 보이는 씬.

5.1. 광화와 패러미터 논란


「───장난은 끝이야. 미쳐버려, 헤라클레스」

어두운 목소리.

거기에 호응하는 듯이, 소녀의 등 뒤에 있던 거인이 울부짖었다.

땅을 흔드는 절규.

거인은 제정신을 잃은 듯 소리치며 몸부림치고─── '''그 가진 모든 능력이, 기형의 혹이 되어 증대되어 간다.'''

「───그럴 수가. 지금까지는 이성을 빼앗고 있었을 뿐이고, 흉포화시키고[15]

있지는 않았단 말인가……!?」

▶ Fate/stay night, Fate 루트 day 11의 내용 中

유일하게 공개된 위의 패러미터가 광화를 포함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광화 효과를 받지 않은 것이다.
게임 내적으로 판단하면, 4일째에 책을 받고 스테이터스를 보는 능력을 습득한 시점부터 버서커의 패러미터는 위와 같다. 그리고 그 시점에 본 버서커의 모습은 VS세이버 전뿐인데, 이 시점에는 광화 버프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 세이버의 대사인 '여태까지 광화(흉포화)시키지 않았다는 건가?'라는 대사와 '스테이터스가 기형의 혹처럼 증가했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더욱 확실. 만약 스테이터스에 버프가 제대로 포함되었다면 이런 언급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거기다 설정집에 본래 가진 '힘과 기술'이 세이버를 현격히 능가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위의 패러미터가 광화의 효과를 받은 수치라면 역대 최고의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임에도 광화를 제외한 원래 패러미터가 A(or B+)/B/B/B/C라는 것인데, 세이버가 만전인 상태라는 토오사카 린과 계약한 상태에서의 패러미터(A/B/B/A/A+)와 비슷... 아니, 마력과 행운을 포함하면 더 낮다! 마력과 행운이야 부가적인 스테이터스이니 제외하더라도 본래의 힘과 기술이 세이버를 현격하게 능가함에도 신체능력이 비슷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16] 설정대로 세이버보다 힘이 현격히 높으려면 광화의 효과를 받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광화 효과를 받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설정집에서 일관되게 위의 스탯을 적고 있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버서커들의 스테이터스 표기는 광화를 포함한 값이었기 때문에 위의 스테이터스 표기 역시 마찬가지로 광화를 포함한 값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패러미터창에서 광화되어 증가한 부분을 다른 색으로 표시했으며 그렇게 해서 행운이 B이기 때문에 광화받은 수치로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설정집에서도 광화를 억제한다라고 했을 뿐 광화의 영향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하진 않았다.
패러미터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광화를 억제하고 있는 이유의 보충을 페그오에서 해준다. 헤라클레스 정도 되는 영령을 원래 광화 랭크에 맞춰 파워업 시키면 보통 마술사는 바로 죽어버릴 정도로 마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 그 이리야도 평소에는 광화에 제약을 걸어둔 상태다. 그래서 평소엔 광화 랭크를 내려 마력 소모를 줄이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영령들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강하고 리미트를 해제하면 얼마나 강해질지 모르겠다는 언급까지. 물론 여기에서도 저 패러미터가 리미트를 해제하기 전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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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sa의 F/GO 축전
신설정(UBW TVA & GO) 오면서 설정이 대폭 개편됐다. 여타 서번트들은 소소하게 바뀌거나 애매모호한 부분들을 건드렸던 반면, 헤라클레스는 전면적으로 대폭 갈아엎었다.
개편하면서 바뀌기 전의 설정은 다음과 같다.
  • 광화로 인해 검을 다루는 기량이 사라졌다.[17]
  • 정상적인 전략안이 없어서 본능(심안)으로만 상황을 판단한다.
  • 광화 때문에 보구 사살백두를 사용할 수 없다.
  • 갓 핸드의 내성 기준이 완전내성이라는 식으로 설명됐다.
  • 갓 핸드의 회복량이 하루에 두 스톡이였다.
마테리얼을 보면 성배에 거는 소원은 딱히 없는지 강자들과의 싸움을 바래서 성배전쟁에 참전한다고 나온다. 10년이 지난 뒤에 나온 진 아처의 소원은 뒤틀린 상태의 소원인지라 평소의 그의 소원은 아니다. 현재까지도 그가 제정신인 상태의 소원은 나오지 않았다.
5차 성배전쟁의 대부분의 마스터와 서번트가 그렇지만 현재의 마스터인 이리야를 버서커 클래스에 관계없이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리야에게서 과거 자신이 헤라의 저주 때문에 미쳐서 죽여버린 어린 자식의 모습을 보았다고. 이리야도 UBW의 마지막쯤의 내면묘사를 보면 이리야 또한 버서커에게서 부정을 느꼈던 모양.[18] 과거에 미쳐서 자신이 죽여버린 딸의 일은 두 번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설령 미쳤더라도 끝까지 이리야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원래 '''상대적으로 약한 영령의 스펙을 광화로 커버하는''' 컨셉이 버서커라는 점에서는 완전히 동떨어진 존재이기도 하며 이후의 매체들에서 버서커 백병전 무쌍 전설의 시발점을 찍는 영령이다.[19]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의 가장 강력한 영웅이다 보니 크툴루 요소 만큼이나 열성적인 신자들이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F/Sn에서 묘사된 모습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물론 Fate 자체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어느 쪽이건 민폐일 뿐이다.
신장과 체중 설정은 코야마 히로카즈밥 샙을 참고해서 짰다.
입체화는 개인 딜러도 그렇게 많지 않고 기업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 지금은 망한 스프링제 트레이딩 피규어에서는 상반신 일부와 부검만 나왔는데, 문제는 상반신과 부검을 든 팔을 분할해서 따로 넣었은데다가 기본 한박스의 절반은 메탈 칼라로 들어있어서 최저 두박스는 질러야 그나마 제 색깔을 가진다. 굿스마일에서 넨도로이드 푸치로 합본셋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둘이 현재까지 알려진 정규 입체화 전부.

7. 관련 문서



[1] 류도 잇세이와 중복. 더빙판에서는 버서커의 고함소리까지 전부 새롭게 녹음했는데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워서 당시에 까였다.[2] 헐크와 스매쉬 군단에서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은 괴력 거인 캐릭터인 헐크를 연기한 바 있다.[3] F/sf 코믹스에 등장한 아처 헤라클레스가 날카로운 인상의 조각같은 미남으로 등장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다만 유포터블에서 제작한 헤븐즈 필 극장판에 등장한 생전의 헤라클레스의 경우 광화 후보다 인상이 조금 유해진 정도로 이스칸달과 흡사한 호남형 외모로 묘사되어 매체별로 외모가 상이하게 되었다.[4] 생각해보면 5차에서 그에게만 치명적이었던 보구는 길가메쉬의 대신보구 정도밖엔 없었다. 다만 상대가 히드라 독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 위험부담이 없지도 않은게 특별한 약점은 없더라도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은 헤라클레스같은 영령에겐 잘 먹힐 가능성이 높은 트라우마 자극에 매우 뛰어난 영령도 있어서 결과가 어떻든 아내와 아이를 죽였던 기억으로 도발당할 수도 있고, 자신감의 표방이자 일종의 협박이겠지만 무수히 많은 전략적 수를 고려하면 역시 그냥 입조심하는 게 가장 나을지도 모른다. 물론 UBW 루트에서 이리야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상성 최악인 엔키두를 끊어버리고 달려든 헤라클레스의 행동을 보면 트라우마로 자극했다간 곱게 죽진 못한다.[5] 이 녀석 역시 보구를 개방하면 근력이 EX가 되긴 한다.[6] 근내민 올 B 이상만 되어도 백병전에서 일류로 취급받는다.[7] 아자시로 켄파치 관련 문제로 상당히 욕 먹어서 그런지 트라우마가 된 모양이다.[8] 다만 이 둘은 +가 2개 붙은 민첩과 행운 덕분에 뻥튀기된 것.[9] PC판에서는 아예 받지 않았다고 나오며, '''모든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RN부터 변경. 자세한 건 아래의 논란 문단 참조.[10] 다만 페그오까지 포함하면 여름의 강렬한 태양의 보정으로 아마테라스의 측면이 새어나오게 된 타마모가 A++의 신성을 찍고, 이문대에서 인도 신화의 신들을 전부 잡아먹어 신성을 흡수한 아르주나 얼터가 EX 랭크의 신성을 보유했기에 최고랭크 신성 소유자라는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다. 설령 저 둘을 제외한다고 해도 아슈와타마의 신성이 A+다. 바꿔 말하면 헤라클레스보다 높은 신성을 보유한 영령은 저 셋을 제외하고는 없다.[11] 버서커로 소환되어 이성과 기량이 소실되었고 진명개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활 같은 무기를 쥐어줘봤자 소용이 없어서 대신 돌칼을 마련했는지도 모른다.[12] GO 세계관은 인리가 박살난 특수상황이라 이전 소환의 기억들을 전부 가지고 현계하며, 이전 소환의 흔적을 지니고 현계하기도 한다. 젊은 쿠 훌린의 경우 본래 자신의 무장이 아닌 창을 가지고 현계했고, 이것이 마테리얼의 보구 설명에도 반영되어있다.[13] 「아뇨. 제가 만전의 상태라고 해도 버서커를 쓰러뜨리는 건 어려워요. ……아니, 어떤 서번트라고 해도, 그 거인을 몰아넣는 건 불가능할 지도 모르죠」 - Fate 루트 中 세이버의 대사[14] 물론 보구는 다양하기에 예외는 있다. 예를 들면 안타레스 스나이프 같은 기습형 보구.[15] 원래는 광화였으나 레아르타 누아에서 수정. 다만 광화의 능력(이성을 제거하고 능력치를 높힘)을 생각하면 스테이터스를 억누른것만으로 '광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상하기에, 능력치가 올라갔다는걸 '흉포화'라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16] 일단 UBW루트에서 만전 상태의 세이버는 버서커와 일기토에서도 지지 않는다 라고 서술 되기는 한다.[17] 다만 이것은 개편 전 SN 시절부터 나오던 말이다.[18] UBW TVA에선 이리야가 일부러 침대 옆에 버서커를 실체화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랜슬롯, 스파르타쿠스, 여포 등등. 다만 원작에서도 버서커 자체가 필승의 다크호스라기 보다는 조커에 가까운 패라고 묘사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작품에서든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성능을 보이는 버서커는 나름 설정에 충실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헤라클레스가 너무 규격 외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