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위치
1. 추종자
1.1. 펭귄 마법사
일판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明坂聡美).소환시 : "나도 할 수 있어!"
진화시 : "언젠간 날 수 있게 될 거야!"
공격시 : "에잇!"
파괴시 : "다음엔 지지 않아!"
아무리 위치가 주문이 많다고 해도 이 카드를 좋은 죽창으로 써먹기엔 좋지 않다. 이 카드 하나를 위해 주문을 쟁여놓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주문증폭 효율을 볼 수 있는 카드는 널리고 널렸기 때문.
DKE팩의 레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간간히 얼굴은 볼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영 볼 일이 없어졌다.
'내가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는 이 카드 외에도 후술할 '기계손의 치유사(리더 체력 1 회복)', '회오리술사(+1/1)', '불꽃의 마녀(광역 1뎀)', '사술의 마녀 마기사(2/2 추종자 소환)', '용의 계약자(5/5 추종자 소환(!))'가 있다. 특징은 전부 스탠 카드란 것이고, 하나같이 SFL 환경에서는 고인이라는 거지만...
1.2. 책략의 흑마법사
일판 성우는 마사유키 카토(加藤将之).소환시 : "지식은 영원한 것."
진화시 : "더 심오하게, 지식의 끝을 향해서."
공격시 : "갑니다."
파괴시 : "내 몸이 사라져도... 내 지식은..."
비술 덱에서 간혹 채용하는 추종자.
1코스트 추종자들에게 강제로 교환당하기에 비술위치도 이 추종자를 쓰느니 같은 2코스트의 웅대한 가르침(마법진)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투기장에서는 어쨌건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고, 겸사겸사 비술 연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Darkness Evolved 팩 이후에는 아예 덱에서 빠져버린 추종자. 그도 그럴게, 내는 이유가 2 공격력 때문이었는데 2데미지를 출격으로 주는 비술이 나와버렸으니 필요할 이유가 없다. CGS에선 출격으로 2코스트로 2/2 추종자를 깔면서 동시에 대지의 정수가 나오는 정적에 잠긴 실험실이 등장하면서 영원히 묻히는 듯 했으나.
Wonderland Dreams 에서 엘리스의 너프로 사장되다 싶이 한 중립위치를 대신하는 도로시 비술위치에서 사용되었다.
환영술사가 등장한 이후. 필드의 인장으로 인한 셀프 필드락이 사라지게 됨으로써 인장의 소비가 상당히 늘었으며. 그로 인해 초반 비술의 인장수급이 좋고. 인장이 필드에 직접 깔리는 카드라는것도 하나의 장점.
1.2.1. 대지의 정수
1.3. 풋내기 연금술사
일판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門脇舞以).소환시 : "실험은 즐거워!"
진화시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
공격시 : "이걸로 됐어!"
파괴시 : "어라? 대실패..."
어그로 비술 위치에서 가끔 채용하기도 하던 추종자. 환영 술사가 잡히지 않았거나 선공을 빼앗기거나 하면 맞 어그로 싸움에서 초반 필드를 압도하기가 어려운데 이거라도 나와서 빠른 시점에 2코스트 3/3수호 카드를 필드에 던져놓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게된다.
1.3.1. 수호 골렘 연성
1.3.1.1. 수호 골렘
1.4. 탐구하는 마녀
일판 성우는 미키 마루야마(丸山美紀).소환시 : "시시한 세상을..."
진화시 : "분석하면, 세상을 알 수 있어."
공격시 : "자세히 좀 볼까?"
파괴시 : "뭐, 즐거웠어."
카드 한 장으로 드로우를 2장 볼 수 있는 것은 좋지만, 안 그래도 진화가 귀중한 이 게임에서 이런 추종자에 쓰기는 아까운데다가 어차피 위치에게는 공격할 때마다 손에 있는 카드들에게 주문증폭을 부여하기까지 하는 최고 존엄 추종자 멀린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쪽은 주문증폭 카드만 쏙쏙 드로우해주기 때문에 그 가치는 천지차이.
단, 명부 위치에서는 이 추종자를 채용한다. 명부 위치 특성상 필드에 추종자를 전개하는 주문을 썼을 때, 2장의 무덤이 쌓이기 때문에(주문 사용으로 1장, 나간 추종자가 죽어서 1장) 비교적 주문증폭이 적고, 차원 초월도 쓰지 않기 때문에 꼭 주문증폭을 찾기보다는 새로운 운명이나 다른 드로우카드(종소리의 천사라던가)를 찾는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
1.5. 룬 수호자
일판 성우는 쓰지 아유미(辻あゆみ).소환시 : "룬이여, 빛나라!"
진화시 : "아버지의 룬이 내게 힘을!"
공격시 : "신비의 검으로!"
파괴시 : "룬의... 빛이..."
비술이 썩어넘칠정도로 많이 들어간 비술 위치 덱에서만 사용하는 추종자.
3/4 수호는 3코스트로는 매우 좋은 스탯인게 사실이지만, 바로 다음인 4코스트가 후공의 진화 타이밍인걸 감안하면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다.
1.6. 기계손의 치유사
일판 성우는 한 메구미(潘めぐみ).소환시 : "가만히 있어주세요!"
진화시 :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하는 것 뿐."
공격시 : "저, 저라도!"
파괴시 : "죄송합니다."
평범한 스펠위치에서 채용하거나, 간혹 명부위치에서 채용하는 추종자.
차원 초월을 사용하지 않는 스펠 위치에서는 낮은 코스트의 스펠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용 소환사나 불꽃의 마녀 등의 연계에 사용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다보니 초반 터지기 쉬운 명치를 준수한 스탯(2/3)으로 나가서 적절한 교환을 유도하고, 어쩔수 없이 쓰는 주문을 통해 회복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위치 특성상 필드 전개력이 상대에 비해 부족하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채용은 자신이 선택할 몫이다.
1.7. 혼령술사
일판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내 손에 주문증폭 카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추종자. 주문증폭을 2회나 부여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커다란 변수가 되나, 어차피 위치에게는 주문증폭 카드를 드로우해주기까지 하는 최고 존엄 추종자 멀린이 존재한다(...). 저랭크에서는 훌륭한 변수로 써먹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카드 질이 높아지기 하는 고랭크존에서는 보기 힘든 카드.
예외는 당연히 있는데, 멀린과 이 카드의 숫자를 조절해서 넣는 프람 그라스 합체 초월위치가 그 예시.
합체초월 자체가 1의 주문증폭도 아쉬운지라, 2드로우 + 1부스트보다 2부스트가 중요한 상황이 꼭 나오기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프람 그라스 합체 초월위치 자체가 일반 초월위치에 비하면 예능이라는 점은 제쳐두자.
SFL팩 이후 '''완벽하게'''사장되었다. 해당 팩에서 '''2코스트에, 2/2스탯에 진화시 페널티도 없이 4/4의 스탯을 얻으며, 효과는 이 카드와 완전히 똑같은 진화시 2주문증폭인 부엉이 사역마가 나왔기 때문.''' 이전 팩의 카드들이 묻히는건 흔히 있는 일이었지만 이정도로 완벽한 상위호환이 나오는 일은 여지껏 없었기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강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1.8. 결계술사
일판 성우는 야스무라 마코토(保村真).소환시 : "굳건한 결계여!"
진화시 : "지금의 반격의 때입니다!"
공격시 : "물러서지 않겠다면..."
파괴시 : "뒤를... 부탁한다."
하스스톤의 요정용의 효과와 비슷하지만, 추종자의 타겟 지정 능력에도 조준되지 않는다. 가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출격 능력이나 진화시 능력으로 삭제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그런 경우를 보면 감사합니다를 외쳐주면서 간편하게 추종자를 삭제하자.
1.9. 숙련된 연금술사
일판 성우는 에리 오제키(大関英里).소환시 : "이 약을 마셔봐."
진화시 : "실험을 더 해봐야겠어."
공격시 : "육체노동은 싫은데."
파괴시 : "오늘은 이 정도로 해둘까."
급하게 명치 회복하는데에는 이만한 카드가 없다. 2/5의 스탯도 어그로덱 입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훌륭한 스탯 배분이다. 수비적인 비술 위치를 짜고 싶다면 고려해보자.
1.10. 여왕 메이브
일판 성우는 오하라 사야카(大原さやか).소환시 : "쿠 훌린... 두고 보자구."
진화시 : "내 저주로 사랑해줄께!"
공격시 : "저주받고 싶어?"
파괴시 : "내 저주가..."
코스트 대비 스텟은 높은 편이지만, 같은 4코스트에 체력이 2 적은 대신 타겟으로 지정 불가 능력을 얻은 결계술사와 비교하면 패널티가 커보인다. 추종자를 내지 않거나 전부 주문으로 해결할 생각이라면 채용해볼만 하다.
투기장에선 가히 최악의 카드. 2 스텟 받은 것을 공격력에 줘서 6/3 죽창이었다면 모를까, 다른 추종자가 못 나오게 막아버리는 바람에 정상적인 싸움 자체가 불가능하다. 패널티를 받은 대신 스텟이 올라간 카드는 그만큼 그 카드가 나갈 시점의 필드를 꽉 쥐고 앞서나가겠다는 것인데, 추종자 소환 주문을 많이 쓸 수 있는 등급전에서도 패널티에 비해 보상이 적어서 안 쓰는 카드를 투기장에서 잘 쓸 수 있을 리 없다.
특히 어중간한 시점에 나가버려서 상대가 교환도 안 해주고, 자신은 필드 클리어용 미스릴 골렘이나 에라스무스를 못 내게 되면 완전히 쪽박이다. 어지간히 옆의 세트가 안 좋은게 아니면 버리자.
1.11. 룬검 소환사
일판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水橋かおり).소환시 : "내 검은 하늘을 누빈다!"
진화시 : "전장에서는 승자야말로 정의다!"
공격시 : "가라!"
파괴시 : "윽, 상대를 잘못 봤나..."
차원 초월을 사용한 원킬덱에 주로 기용되는 추종자. 그 이외에는 코스트 값을 하려면 3회, 주문증폭 추종자다운 위용을 보이려면 그 이상 증폭해야하지만, 당연히 상대도 제압기를 사용할테니 뻘쭘하게 되기 쉽다.
차원 초월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아래의 불꽃의 파괴자 와 피니셔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불꽃의 파괴자에 비해서 공격력이 월등해질 수 있어서 차원 초월 한 장만으로 끝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0코로 낼수도 있어서 초월을 충분히 줄이지 못했어도 상황에 따라 내지를 수 있는 파괴자와 달리 고정 4코스트라서 최소한 초월 1장의 코스트는 6까진 줄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둘 다 어느 쪽이든 부스트를 6~7회 이상은 받아야 초월 킬각을 잴수있는건 마찬가지라 제 4,5의 파괴자 같은 느낌으로 두 추종자를 섞어서 쓰는 경우도 있다.
1.12. 멀린
일판 성우는 아야카 스와(諏訪彩花).소환시 : "이것이, 당신의 운명."
진화시 : "원탁의 기사에게, 나의 신탁을!"
공격시 : "당신의 죽음이 보입니다."
파괴시 : "모든 것은....운명대로....."
주문보다는 추종자를 통한 필드싸움에 주력하는 비술위치라고 하더라도 효과적인 전장제어를 위해서 불꽃 연쇄을 비롯한 주문증폭 주문을 몇 가지 채용하고, 주문증폭위치는 말할 것도 없이 다수의 주문증폭 주문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출격에 의한 1드로우만으로도 종류를 한정지었기 때문에 가치가 충분하며, 진화해 바로 필드 싸움에 참여하면 추가로 드로우를 한 후에 방금 들고온 카드들을 포함해 손패에 주문증폭을 부여하기 때문에 진화해서 4코스트 4/3이라는 열악한 능력치로도 큰 가치를 뽑아내게 된다.
당연히 상대는 멀린을 처치하려 애쓰게 되지만, 만약 한 턴을 더 살게 된다면 그야말로 뽕을 뽑게된다. 상대가 위치라면 멀린을 경계하고 최소 3데미지를 줄 수단을 준비해둘 것.
Darkness Evolved 이후에는 비술 위치에서 설 자리를 거의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비술 위치에서 사용하는 주문증폭이라고 해봐야 운명의 인도 정도인데, 그거 하나를 노리고 넣기에는 이미 비술 위치에서 뺄 카드가 없는 정도로 빡빡해진 것이 그 이유. 즉, 스펠 위치만의 추종자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전에는 투픽 아레나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다면 지금은 그렇지만도 않게 되었다. 확장팩에서 나온 꼬마 마녀 에밀, 연속 실험 등이 투픽 아레나에서 잡히게 되었으며 어쨌거나 드로우 한장한장이 아쉬운 위치가 집지 않을 이유도 없기 때문. 물론, 투픽 아레나는 기본적으로 비술쪽으로 잡는것이 더 유용하다.
확장팩이 출시되면 출시될수록 점점 입지가 낮아지고 있는 레전드 중 하나이다. 우선 성능부터 보자면, 진화+주문증폭 면에선 스탯 패널티도 없고 코스트도 낮은 데다 즉시 주문증폭하는 양도 많은 CGS의 부엉이 사역마가 압도적인 상위호환이고, 공격으로 주문증폭 하는 면에선 범용성이 조금 더 좋은 데다 진화 패널티도 없는 DBN의 운명의 예언자 루니가 더 좋으며, 주문 서치/필드 장악 면에선 ALT의 헤머 소서러 지오스가 더 강력하다. 이렇게 특정 면에서 상위호환인 카드들이 넘쳐나는데, 위치는 드로우가 넘쳐나는 만큼 확정 서치 카드를 쓸 필요가 딱히 없기 때문에 멀린은 이젠 초월 위치에서도 덱 자리 문제로 자주 빠지게 되었다.
1.13. 회오리술사
일판 성우는 유야 무라카미(村上裕哉).소환시 : "바람이 바람을 부른다!"
진화시 : "하하하핫, 날려버려 주지!"
공격시 : "시시하군!"
파괴시 : "말도... 안돼..."
기본적으로는 템포가 느린 카드라 채용하지 않는 추종자.
하지만 대부분의 카드가 그렇듯이, 들어갈 수 있는 덱이 한두개정도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추종자 전개형 스펠 위치. 차원 초월같은 한방카드를 전부 버리고 그것을 땡겨주는 주문증폭까지 전부 버린 뒤, 토큰을 무지막지하게 전개해대는 덱에서는 채용 가치가 있다.
1.14. 불꽃의 마녀
일판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소환시 : "불꽃의 마법, 보여줄께!"
진화시 : "그럼, 화력을 올려볼까?"
공격시 : "뜨거울거야!"
파괴시 : "스...스승님..."
하스스톤으로 친다면 사제가 사용하는 광기의 화염술사 같은 추종자. 다만, 내 필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내가 사용하는 주문에 신비한 폭발 효과를 추가해준다.
5코스트는 전장 제어에 쓰기에 무거워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5코스트 이후에 이 추종자의 진가가 발휘될 환경이 만들어진다. 주문증폭위치는 부스트를 통해 코스트가 낮아지는 주문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데, 5코스트 이후면 이 중 몇몇은 1코스트 이하로 떨어졌을 것이기 때문. 이 카드를 낸 후에 처치기와 드로우를 조금만 병용하면 금세 상대 필드를 거덜낼 수 있다.
Darkness Evolved 이후에는 채용하는 덱이 아예 없는 수준으로 사장되었다. 기존에도 한두장 넣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그 채용가치조차 없어져버린 것 때문. 로얄은 나오는 턴에 명치를 치는것을 목표로 잡은 질주형 깃발덱이 주류가 되고, 엘프는 어차피 필드에 나온 1체력 추종자는 사라지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는데다가 뱀파이어는 이 추종자와 스펠을 연계할즈음엔 이미 명치에 막타를 넣을 준비를 하고 있을 시기다. 즉, 템포가 빨라져버린 메타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느리다는 것이 요점. 물론 저랭크에서는 여전히 쓸 수 있지만...
1.15. 고대의 연금술사
일판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豊口めぐみ).소환시 : "알고 싶어, 모든 것을."
진화시 : "지혜를 손에 넣겠어!"
공격시 : "가르쳐 줄래?"
파괴시 : "아직 부족한데..."
수호 골렘의 질보다는 숫자를 늘리는 것을 우선하고 싶다면 사용해보자.
3장의 수호 골렘 연성 카드는 이 카드를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무덤을 쌓을 수 있는 숫자이기 때문에, 명부덱에서도 채용가치가 높다. 물론 명부덱에서 가장 쉬운 무덤 생성은 눈사람이지만.
확장팩 추가 후 비술위치 덱의 필수 카드로 뛰어올랐다. 패가 쉽게 마르는 데다 무조건 필드싸움을 해야 하는 비술위치에게 중반부 수호 골렘 3장은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한다.
1.15.1. 수호 골렘 연성
1.15.1.1. 수호 골렘
1.16. 연금술의 대가
일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藤村歩).소환시 :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겠어."
진화시 : "거짓된 생명에 축복을!"
공격시 : "제대로 보여줘."
파괴시 : "후회는 없어."
본체의 능력치는 준수하나, 출격 효과가 아쉬운 추종자.
2코스트 추종자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가 가치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1.16.1. 수호 골렘 연성
1.16.1.1. 수호 골렘
1.17. 원한의 마녀
일판 성우는 츠네마츠 아유미(恒松あゆみ).소환시 : "내가 바라는 것은 복수뿐이다!"
진화시 : "세상을 먹어치워주지!"
공격시 : "나를 거부했겠다!"
파괴시 : "아직 끝낼 수는..."
출격 효과 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나, 무거운 비용이 발목을 잡는 추종자.
이 시점이 되면 1데미지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한 몫을 한다. 어차피 마법을 추가로 쓸 거라면 위에 있는 불꽃의 마녀가 낫다는것도 하나의 문제.
단, 투픽 아레나에서는 집어서 손해볼 일은 별로 없다.
1.18. 보석 골렘
연계에 성공한다면, 주문이나 추종자 능력으로 처치할 수 없는 슈퍼 떡대가 나타난다. 다만 수호 골렘 연성도 바쁜데 이 카드를 위한 연계용 마법진을 남기기 쉬울지는 문제.
가장 큰 문제점은 의외로 약한 공격력. 상대방이 진화로 처리하려고 들면 상대방 추종자의 체력은 내가 진화를 해서 세워놔도 십중팔구 남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어차피 쓸거면 1체력이라도 더 높은 고블린 마수를 탄 고블린을 1코스트 싸게 사용하는 위치도 많다.
1.19. 사술의 마녀 마기사
일판 성우는 오하라 사야카(大原さやか).소환시 : "스페셜 쇼를 시작할게!"
진화시 : "특별히 서비스 해줄게~"
공격시 : "아하하!"
파괴시 : "으음, 유감인걸."
용의 계약자와 대극점에 있는 추종자. 똑같이 필드먹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쪽은 본체의 안정성이 큰 대신 토큰이 약하다. 이런 방법으로 필드를 메우고 싶다면 차라리 아래의 용의 계약자를 쓰는 것이 훨씬 좋다. 당장에 토큰을 하나씩만 소환해도 이쪽은 공체합이 7/6, 아래쪽은 9/7이다.
그러나 투기장에서는 주문 하나하나를 토큰 소환으로 바꿔준다는 것만으로 큰 가치를 지닌다. 만약 이 카드를 내고 성공적으로 필드 정리를 한다면 내 필드는 골렘으로 가득차기 때문에 큰 압박이 된다.
Darkness Evolved 이후 1코스트 위에 연속 실험이라는 카드가 나오면서 이 카드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어차피 진흙 골렘을 깔 거라면 주문증폭으로 늘릴 수 있는 주문을 사용하기 마련이고, 그 주문조차도 무겁다고 안쓰는 판이 되어버렸다...
Steel Rebellion에서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이 나왔다. 특이한 점은 리메이크 버전이 대지의 인장 컨셉을 서포트하는 카드로 나왔다는 것.
1.19.1. 진흙 골렘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
1.20. 용의 계약자
일판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松岡禎丞).
위치에게 얼마 없는 우수한 필드장악 추종자. 이 카드를 내고 적절하게 저코스트 주문을 2장만 연계해도 4/2 옆에 5/5 2장이 깔린다! 물론 이 카드가 깔리는 시점은 다양한 방법으로 필드를 처리해버린 후거나, 아니면 이 카드와 연계하는 주문으로 정리해버릴 수 있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필드를 메운 5/5 추종자 을 보는 상대방은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묘하게 드래곤의 지르니트라와도 비교된다. 저쪽은 전설이면서 3/1 질주에, 출격과 진화로 용 2장만을 깔기 때문. 물론 이쪽은 주문을 여러 장 연계해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Darkness Evolved 이후 필드 전개 스펠 위치가 아닌 이상 쓰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 됐다. 아니, 정확히는 필드 전개형 스펠 위치조차도 한두장 넣는것이 고작.
그 근본적인 이유는 주문증폭 덱 자체가 불꽃의 파괴자를 3장 채용하기 때문에 필드를 강하게 잡는 타이밍이 5턴에서 6턴 사이에 오기 때문에 이 추종자에 의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Rise of Bahamut에서 추종자 전개를 밀어주는 컨셉의 카드가 나왔지만, 주문증폭으로 코스트를 줄이는 형태를 밀어준지라 토큰 주문이 부족한 덱 특성상 이 카드가 들어가기도 힘들며, 템포가 느리다는 이유로 사용되지도 않는다. 이 카드를 밀어주기 위해서는 0~1코스트의 토큰 주문을 사용하는 덱이 필요한데, 이런 주문들은 아직 없기 때문에 다음 팩을 기다려봐야할 처지. 게다가 그런 카드들이 나온다면 초월의 타이밍을 아득하게 앞당길 뿐 이 덱이 뜰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투픽 아레나에서는 잡아서 이득보기 힘든 추종자. 저코스트 주문을 그때까지 남겨놓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의 착각임이 틀림없다.
대신 그랑프리 모드인 “Gems of Fortune”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 해당 모드에선 덱이 모두 0코스트 주문인데, 운빨로 이 카드를 뽑은 뒤 주문들을 아껴 두면 7턴에 4/2 하나와 5/5 네 마리가 깔리는 무서운 광경도 연출할 수 있다!
1.20.1. 용
1.21. 대소환사 에라스무스
일판 성우는 카시이 쇼토(樫井笙人)소환시 : "허허! 내가 나서야겠구만."
진화시 : "조금 실력을 발휘해 보겠네."
공격시 : "버틸 수 있겠소?"
파괴시 : "대단하구먼."
능력 발동 : "이 녀석은 조금 아플거요."
그냥 던져놔도 상대 필드에 5 데미지를 꽂아서 어지간한 추종자를 삭제해버리지만, 만약 진화를 하게 되면 추종자 하나에게 7 공격력을 가지고 몸으로 들이받아 삭제하고, 턴 종료시에 또 필드에 7데미지를 박아넣는, 그야말로 악몽이 된다. 만약 이 카드가 둘씩이나 필드에 나와있는데 깔끔하게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죽어도 죽지 않는 모르데카이가 나와있거나 내 명치가 이미 너덜너덜해서 다음 턴에 어찌 되건 죽는 경우 정도 밖에 없다.
Darkness Evolved에서는 그 어떤덱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투픽 아레나에서는 환영받는 전설.
사실 일반적인 덱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하스스톤을 하다 온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얼방법사가 남작 게돈을 넣지 않는 이유와 거의 흡사하다. 내가 게임을 끝내야 하는시점에 단순히 필드를 먹어서 뭐하겠냐는 이야기. 그렇다고 해서 이 카드가 죽음의 신전급 쓰레기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음 확장팩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는 카드.
Rise of Bahamut가 나오면서 이 카드를 대체할 주문(...)이 나와버렸다. 사용 시 필드 위의 랜덤한 적에게 5의 데미지를 주고 강화 효과로 사용할 때에는 에라스무스를 소환한다. 결과적으로는 그냥 사용하기엔 애매한 추종자라는걸 인증한 셈이다.
이후 제 7탄 카드팩 까지 사용되는일 없이 언리미티드에 묻혀버렸다.
1.22. 미스릴 골렘
나오기만 하면 상대 필드를 아작내는 추종자. 최악이라도 2번만 주문증폭을 해주면 위대한 연금술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9코스트라는 코스트는 결코 쉽게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 카드로 여러 번 상대 필드를 아작내기 보다는 잘 키운 휘몰아치는 바람 같은 카드로 나오는 추종자를 하나하나 삭제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여러 장 넣기는 힘들다.
Darkness Evolved로 넘어온 지금은 쓰는 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간혹 비술 위치가 한 장을 채용해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카드로 필드를 싹 지웠는데 다음 턴에 파멜라가 나와서 스탯을 두배로 뻥튀기한다면(...) 한 장만 넣는다는 것 자체가 안정성이 낮다는 얘기도 하지만, 조커로는 충분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SFL시점에서는 바하무트 키마이라 등등의 카드 들에게 자리를 뺏겨 설자리를 잃었다.
2. 주문
2.1. 실험 개시
이런걸 왜 쓰나 싶겠지만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 증폭을 쌓을 수 있다. 골렘 출격과 정신 통일 등 비술 주문을 양념으로 넣는 초월 위치덱에 좋은 카드. 어그로 비술 위치덱에서는 고철 골렘과 마녀의 가마솥으로 1코 대지의 정수를 채우기 때문에 이 카드는 잘 안쓴다.
2.1.1. 대지의 정수
2.2. 무지개의 빛
일단 급하면 급한대로 자신의 카드에 써서 패가속에 쓸 수 있지만, 상대의 저코 카드들을 패로 되돌려서 템포를 빼앗는 용도의 카드. 다만 엘프 상대로는 주의해야한다. 엘프는 원래 패와 필드를 순환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패로 올려주면 희희낙락하면서 이득을 보도록 설계할 뿐이다. 템포를 잃는 대신 가성비가 좋은 카운트다운 마법진에도 특효인데, 위치가 비숍전에서 강력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2.3. 마력 축적
대상 카드를 3회나 주문증폭시키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주문증폭을 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카드를 사용할 때 필수카드. 특히 불꽃 연쇄나 차원 초월은 이 카드 없으면 사용하기 매우 힘들다.
2.4. 변성술
위치의 저코스트 마법진 제압 수단.
세라프 비숍이나 에이라 비숍의 하드 카운터. 코스트가 저렴하고, 유언 효과도 막아버리는 변이/소멸이기 때문에 비숍이 뭘 어떻게 할 수가 없게 만든다. 그밖에 중립 엘프의 풀버프 받은 미녀와 야수를 깔끔하게 날려버릴 수 있고 네크로맨서의 카무라, 모르데카이 같은 강력한 유언 효과를 가진 추종자나 3턴만에 튀어나온 해골 군주 같은 것도 제거 가능해서 비술 위치의 비장의 한수같은 느낌의 카드. 하지만 어그로 비술에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고 스펠 위치에서 대지의 인장없이 그냥 쓰려니 2/2의 진흙 골렘을 남겨주는것도 생각보다 많이 걸리적거린다.
2.4.1. 진흙 골렘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
2.5. 첫 번째 저주
카드 한 장으로 총 3장의 주문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주문. 단, 3-6-9로 코스트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기가 힘든 편. 코스트 대비 대미지 효율도 엉망이라 딱히 쓸 곳도 없다. 대형 추종자 제거를 위해선 제압기를 쓰지 9코스트 8대미지는 한턴을 거저주는 수준의 코스트 낭비라서.
이 카드가 실전성을 그나마 갖추려면 상대리더에게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하였으면 현 오즈랑 어찌어찌 연계가능성은 고려해볼만 할지도 모른다.
2.5.1. 두 번째 저주
2.5.1.1. 최후의 저주
2.6. 땅을 찢는 포탄
비술 위치의 효과적인 제압기.
아래의 불꽃 연쇄를 사용하기에는 주문증폭이 부족한 비술 위치로서는 대인 제압기로 이 카드를 사용하고, 나머지 추종자들은 상대방이 강제로 수호 골렘에 갖다 박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한다.
2.6.1. 수호 골렘 연성
2.6.1.1. 수호 골렘
2.7. 불꽃 연쇄
주문증폭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상징. 몇번만 쌓이면 상대 필드를 깔끔히 날려버릴 수 있다. 상대가 추종자를 전개하는 로얄이나 네크로, 엘프일 경우 첫턴부터 들고가면 6턴쯤에는 주문증폭이 10이상 쌓이게 되는데, 이때 상대의 오토히메나 죽음의 축복을 깔끔히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정 급하다면 총 데미지를 잘 계산해 단일 추종자 제거 용도로 쓰는 것도 가능.
비숍 상대로는 신전의 수호자가 나와있다면 0데미지로 딜을 먹어 버리기 때문에, 먼저 다른 주문으로 치우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2.8. 운명의 인도
능력을 대충 따지면 준수한 효율이나, '''주증: 비용 -1''' 덕분에 실전에선 매우 높은 효율을 지닌 드로우 카드. 일명 '''섀도우버스판 유사 욕망의 항아리'''[1] . 일단 주문증폭 덱이면 넣고 볼 정도로 높은 성능을 지닌 드로우 카드로, 언리 위치가 다른 직업보다 손이 훨씬 잘 안 마르는 이유이자, 코스트 다운 주문들 중 가장 낮은 코스트를 가진 만큼 0코 만들기도 쉬워 '''주증 사기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클래식 팩에 있는 몇 안 되는 사기적인 카드 중 하나로, '''섀도우버스 출시 이후 단 한번도 안 쓰인 적이 없는 카드'''이기도 하다.
2.9. 골렘의 가호
7코스트 마법진 노노의 비밀 실험실이 나온 다음 턴에 사용하면 엄청난 효율을 볼 수 있는 카드. 모든 수호 골렘을 5/5로 만드는 효과가 있기에, 손에 수호 골렘 연성이 있다면 두 턴만에 3~4기의 5/5 수호 골렘으로 필드를 도배해버릴 수 있다.
단, 지술이 없다면 이만한 잉여 카드도 드물기에 지술을 사용하는 카드만 핸드에 잔뜩 잡히는 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 많다.
2.9.1. 수호 골렘
2.10. 겨울 여왕의 변덕
광역 변이기. 자신의 추종자도 말려들기 때문에 신중해야하지만, 주문증폭위치거나 수호 골렘 연성을 손에 잔뜩 들고 있는 상태인 비술위치라면 큰 문제는 없다. 오히려 천사의 일제사격과 연계하면 상대 필드가 말끔하게 정리된다.
2.10.1. 눈사람
일판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濱野大輝).
2.11. 신비로운 깨우침
애매한 카드. 만약 첫 턴에 들고가게 되면 최소 6턴까지 쥐고 있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됐든 망한다. 만약 주문을 그 동안 썼다면, 이 카드는 셀프핸파카드가 되기 때문에 쓰지도 못하고 들고 있다가 맞아죽고, 반대로 이 카드가 별로 주문증폭되지 않았다면 자신이 주문 없이 추종자만 주구장창 까는 위치가 아닌 이상 6턴까지 주문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즉 망했다는 뜻이다(...). 정상적인 덱이라면 쓰지 말자.
...예능이긴 하지만, 정말로 1코스트 주문 6장 + 2코스트 주문 3~6장만 사용하고 나머지를 추종자로 채우는 어그로 위치가 간혹 이 카드를 채용한다. 로얄의 4코스트 드로우 주문이 필드에 추종자가 있는 조건을 충족하기 힘들어서 어그로에서도 사용하지 않지만, 위치는 일단 주문증폭이 붙으면 언제 사용해도 괜찮기 때문. 문제는 핸드를 그렇게 탈탈 털어가면서 명치를 터트리는데 실패했다면 드로우 해봤자 자잘한거로 이길수는 있냐는거지만.
2.12. 쌍벽 소환
그냥 써도 든든한 벽이지만 투기장에서 연계가 제대로 들어가면 통곡의 벽이 된다. 6코스트 이상인 주문 중에서 가장 무겁고 주문증폭이 달리지 않은 유이한 주문[2] 이라 WLD의 오즈의 대마녀와의 시너지가 매우 강력하다. 이때문에 비술 덱에서 가끔씩 쓰이는 중이다.
2.12.1. 수호 골렘
2.13. 위대한 연금술
구리다. 하스스톤에서의 불기둥이야 막강한 카드지만, 위치는 이미 다른 처치수단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주문과 연계하기도 힘든 코스트면서 비술 효과도, 주문증폭 효과도 없고, 3데미지로 필드를 뒤집기도 힘들기 때문.
최근 쓰임새가 생겼다. 슈팅오즈 덱에서 변이의 뇌격과 연계에서 아이기스와 마법진을 제외한 적필드클린이 가능하고, 6pp 타이밍에도 오즈와 나와서 트럼프 기사들을 쓸어버릴 수도 있다. 어쨌든 기존 코스트대로 쓰기엔 구리다는 건 같다.
2.14. 차원 초월
성우는 키도 이부키/정유정. [3]'''다음 차원으로!'''
매우 단순하면서도 충격적인 효과 때문에 ''''컨트롤 덱의 악몽' '''이라 불리는 카드로, 주문증폭을 사용하는 언리미티드 위치의 대표적인 벽덱 '초월 위치'의 핵심 피니시 주문이다.
이 카드를 쓴 후에 턴 종료를 하면, '''상대 턴이 시작되는 대신 다시 내 턴이 시작된다.''' -
당연히 매턴 받는 드로우도 따라오고, 상대의 턴 시작이나 끝에 발동하는 효과를 씹어먹는다. 그런 반면 자신의 턴 시작이나 끝에 발동하는 효과는 고스란히 받게 되고,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 낸 추종자도 안전하게 활성화 상태가 된다. 정 상황이 안 좋으면 상황 타개를 위해 한 번 써도 재정비에 큰 도움이 된다. 단독으로는 크지 않은 효과지만, 꾸준히 한 주문증폭으로 0코에 가깝게 쓴 뒤, 이번 턴의 남은 PP와 다음 턴에 받을 추가 PP를 효율적으로 써서 판을 뒤엎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2장을 비용 없이 쓴다면 승기를 잡은 상태가 되는게 당연하며,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어지간히도 상황이 막장이니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일러스트의 인물은 '''아크위치 도로시'''. 바하무트 강림에서 본인이 추종자 카드로 직접 참전했으며, 아예 리더스킨이 되기도 했다.
'''섀도우버스 벽덱 논란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다.''' 차원 초월을 이용한 초월 위치 덱의 핵심 카드로 오로지 차원 초월을 발동해서 콤보로 한큐에 상대를 말살시켜버리는데 치중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차원 초월을 이용한 플레이가 전적으로 섀도우버스에서 기본적으로 차용하는 기본 원칙 중 하나인 "1) 필드를 유닛으로 장악하고 2) 필드를 장악한 유닛으로 적 리더를 공격한다"는 대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할 정도로 이와는 정 반대의 운영법을 보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초월위치의 운영은 1) 많은 드로우와 연쇄적인 주문증폭으로 코스트가 줄어든 주문을 연속적으로 사용해 다른 스펠부스트 주문을 찾으면서 주문 사이클을 돌린다. 2) 상대 추종자가 필드에 등판하면 온갖 효율 좋은 번카드로 필드를 '''제거만''' 한다. 3) 차원 초월의 코스트를 최대한 많이 줄여서 1~3회의 턴을 한꺼번에 가져와서 최대 20체력을 한번에 다 깍아버린다. 즉 초월 위치 덱의 운영은 '''필드를 유닛으로 장악한다는 근본적인 시스템/기본 카드 디자인의 원칙을 무시한다.''' 그리고 심지어 이 원칙을 지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턴을 각자 한번 사용한다는 원칙 또한 무시한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차원 초월이 발동하면 사실상 상대방은 막을 방법이 없으며 초월을 쓰고도 힘이 달려서 끝을 못내길 기도하던가 차원 초월을 쓰기 전에 더 빠르게 끝을 내는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차원 초월 덱은 이를 대비해 강력한 번카드와 무지막지한 드로우 카드들을 잔뜩 집어넣기 때문에 빠르면서도 강력한 피니셔들이 없는 덱들에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 하지만
사실 TCG/CCG 계열 게임에서 턴을 한번 더 가져오는 개념의 카드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그것도 CCG 들의 조상격이라 할 수 있는 매직 더 개더링의 초창기 버전에 존재했다. 파워 나인, 진남불용청 항목을 참고하자. 진짜 문제는 상대 턴에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는 섀도우버스와 같은 형태의 게임에서 턴을 한번 더 사용한다는 것은 사기효과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진정 미친 효과라는 것. 괜히 파워 나인 time walk 항목에 우스갯 소리로 '''다음 턴에 패배한다'''에 관한 얘기가 적힌 것이 아니다. 애초에 플레임 디스트로이어 같이 한창 초월 위치 덱에서 쓰이던 카드들을 보면 아예 그러라고 만들어진 카드세트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턴을 가져오는 카드의 문제점은 위력도 위력이거니와 교전 시스템의 원칙을 넘어서 게임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라는 점까지 정면으로 위배한다는 것이다. 괜히 매직에서 time walk 같은 카드가 아무 이유 없이 금지 카드로 지정되는게 아니다. 물론 차원 초월 카드가 이런 룰들을 무시하는 면모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내기에 꼭 문제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벽덱 논란에서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차원 초월을 내기만 하면 필드가 아예 빈 상태에서부터 실질적인 원턴킬을 만들어내는 등 대응 수단, 대처법 등이 풍부하지 못한 점이 비판점이 될 수 있다. 하다못해 수호 추종자를 도배를 하는 식으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특정 아키타잎이나 특정 리더는 실질적으로 수호추종자를 그렇게 풍부하게 내지 못한다.[4] 애초에 추종자 제거에 특화된 초월 위치를 상대로 물량전을 벌이면서 지속적으로 수호 추종자를 낸다는게 말처럼 쉬울 수가 없다. 하다못해 잘 큰 초월 위치는 후반부에 2코스트 윈드 블라스트를 10딜 넘게 박으면서 5코 미만 초월도 띄울 수 있는 등 제압기가 강력하며 그런 와중에도 패를 꽉꽉 채워서 운영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선술했듯이 턴을 한 번 더 진행하는 강력한 효과 때문에 로테이션과 언리미티드 제도가 나오기전인 CGS 이전에는 섀도우버스 내에서도 욕을 가장 많이 먹던 카드 중 하나였다.
물론 단점이 없는 카드는 아니다. 다른걸 전부 떠나 애초에 주문을 최소 10장정도를 써야되는 덱이다보니 덱이 주문으로 가득차고 스펠부스트카드에 의해 패가 드로우 카드가 그렇게 많은데도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애초에 17년 10월 섀도우로그 기준 초월 위치의 승률은 40%밖에 되지않는다. 이는 현 메타의 대세 중 하나인 어그로로얄에 치명적으로 약하기 때문. 아무리 제압기를 쑤셔넣었다 할지라도 1턴부터 쏟아져나오는 어그로덱의 모든 카드를 제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상대는 덱의 모든 카드를 내 명치를 후려패는 카드로 구성해왔는데 초월은 드로우, 피니시, 제압기 등 다양한 구성이므로 놓치는 추종자가 발생하고 그렇게 데미지가 누적되면 질 수밖에 없다. 또한 어그로덱이 아니더라도 벽덱 특성상 손패빨을 꽤나 탄다는 단점도 있다. 초월이 안잡힌다던가.. 이거야 모든 덱의 공통적인 단점이지만 초월의 코스트가 상당한 이상, 이를 줄이기 전에 미드레인지 계열 덱의 중,고코스트 추종자에게 후드려맞을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단점들이 모여 실질적인 초월 위치의 승률은 언리미티드의 비슷한 사용률을 보이는 다른 덱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2017년 11월 29일, 비용이 18에서 '''20'''으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CGS를 지나 DBN이 되면서 더욱 언리미티드에서 흉악하게 날뛰고 있는데, 차원 초월에 최적화된 덱이 속속 나오면서 컨트롤덱들이 수호나 듀란달 등을 깔더라도 뚫고 킬을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컨트롤덱은 초월위치의 패가 너무 말리는 경우만 아니라면 초월에게 사실상 이기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더구나 차원 초월이 사용되는 시기가 7~8턴이 확정적으로 되면서 대부분의 미드덱들도 초월 상대로 승리가 어려워지고 있다. 차원 초월의 매커니즘은 주문 사용후 7~8턴에 초월을 조합한 콤보로 원턴킬을 내는 것으로. 수호 추종자를 내더라도 광염의 손이나 키마이라에 손쉽게 제거당하고 거대 키마이라로 수호무시로 원턴킬이 나서 사실상 막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초월 덱 매커니즘의 핵심인 주문 사용 자체를 막는카드가 없어서 먼저 초월위치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 외에는 승리할수가 없다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많은 유저들이 초월위치와 리노엘프, 그걸 막기위한 어그로덱만 넘치는 것에 질려 언리미티드를 떠나고 있으며, 실제로도 초월위치의 승률도 50퍼 안팎을 기록, 넘쳐나는 어그로덱 조차도 초월위치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정 덱이 특정 덱 상대로 강한 경우가 있더라도 초월처럼 아예 한 타입을 말살시키고 장기 군림하는 경우는 없었기에 언리미티드의 가장 흉악한 카드로 꼽히며 너프나 효과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BOS 초기 추종자를 거의 내지 않고 3pp 이상 마법진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면서 역시 추종자를 별로 내지 않는 초월 위치를 상대로 명치를 쉽게 거덜낼 수 있었던 천호비숍이 떠오르며 마법진 견제 수단이 부족하고 추종자에 주문을 사용해 사이클을 돌리지 못하면 주문 증폭이 느려지는 초월 위치는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천호의 신사가 5pp로 너프된 이후에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질주 비숍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숍,램프 드래곤, 네프네크 등의 비교적 느린 덱 상대로는 매우 강한 편이나 그 이외의 대부분의 미드레인지나 콤보 덱 상대로는 초월위치가 약한 편이다.
OOT 기준 초월위치는 사실상 멸종했다. 초기에는 모멸 드래곤이나 어그로 드래곤 등에 인해 사용이 점점 힘들어졌으며, 모멸의 재앙 가르미유의 너프 이후에 떠오른 미드네크와 페이스 드래곤이 언리미티드의 메타를 장악한 이후로는 거의 사용불가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올라갔다. 거기다가 같은 위치의 템포 마나리아 위치는 필드도 잡고 명치도 잘 저격하는 덱이라 잘만 하면 거의 어그로 덱 급으로 게임을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로테이션과 언리미티드 가리지 않고 쓰이고 있어서
VEC 이후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한다. 저코 주문, 특히 원소의 마나 지원으로 주증이 매우 간편해 졌지만, 주문증폭 자체의 지원은 거의 없어 이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원소의 마나는 패를 터트리기 쉽기 때문.
UCL에는 식신들 유언이 죄다 주문증폭이라서 코스트 감소가 매우 쉬워졌으며, 쿠온을 내면 순식간에 주문증폭을 5번이나 해주기에 언리미티드에서 상위권에 쿠온초월위치가 자리잡았다. 주문증폭에만 치중하면 초월을 써도 상대를 죽일수 없다는 점을 식신 시리즈가 보완해주었기 때문.
WUP에선 초월이고 쿠온이고 써보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어그로 뱀파이어나 아티팩트 네메시스, 또는 질주 위치에 밀려서 3티어로 내려간 상태.
3. 마법진
3.1. 웅대한 가르침
실험 개시 + 지혜의 빛을 모은 카드. 비술위치에서는 드로우를 담당한다.
3.2. 초급 연금술 실험
약간은 애매한 카드.
1코스트 + 2코스트 주문을 한 데 합쳐놓은것 같은 카드지만, 이 카드는 마법진이기에 주문증폭 효과가 없다.
주문증폭을 몇 장이라도 같이 사용하는 덱이라면 필드 전개는 다른 카드에 맡기고 아래에 있는 연금술의 희생양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3.2.1. 진흙 골렘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
3.3. 연금술의 희생양
비술 위치가 유언을 가진 추종자들을 제거할 때 이득을 보는 이유 중 하나. 소멸 효과는 전체적으로 유용하기에 상대방이 네크로멘서라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법을 익히자.
3.4. 연금술 공방
수호 골렘 + 비술1.
코스트로만 보면 가격이 비싸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당장 수호 추종자를 동반해서 다음 턴에 뭔가를 할 수 있게 설계한다는 점에서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3.4.1. 수호 골렘
3.5. 마력장
명치위치(!)에서 간혹 채용하는 마법진.
드로우 카드 + 어그로성 추종자 + 눈사람 등으로 이루어진 덱에서 상대의 필드를 무시하고 머릿수로 명치를 칠 때 이득을 보기 쉽다.
단, 템포를 한 번이라도 뺏기게 되면 쓸데없게되기 일쑤.
변종 명부위치가 플랜B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왠만하면 중립 골드카드인 풍신이 더 많이 사용된다. 보통 명부위치는 눈사람을 죽일 생각을 하지 그걸 살려서 싸울 생각은 안하기에...
투픽 아레나에서 눈사람을 집은 유저들이 간혹 이 마법진을 같이 들고온다.
3.6. 노노의 비밀 연구실
낸 턴에 수호 골렘 2장을 뽑아주며 매 턴 하나씩 보충도 해주어 그야말로 통곡의 벽을 만드는 고효율 카드. 7턴에 어지간한 상황이면 대부분 이카드를 낼 정도로 비술 위치의 키 카드'''였'''다.
이후 환경이 변화하고 TOG~WLD에서 어그로 비술 위치가 상당한 지원을 받음에 따라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아무리 수호 골렘을 깔아도 한 턴만에 모조리 박살날 정도로 막장화된 파워 인플레는 덤. 즉, 고효율인 건 맞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