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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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모습
1943년 5월 18일생 (81세).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으나 2년을 다니다 중퇴했다. 종교는 원래는 개신교였으나, 개종해서 천주교이다. 세례명은 요안나. 동해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17세 때 시인인 국어선생의 영향으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골짜기에 핀 백합≫,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를 접하게 되어 수많은 독서를 통해 문학수업을 했다. 23세 때부터 독립해서 직장생활을 했고, 퇴근 후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7년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의 봉국사에서 30세 연상(!)의 소설가 김동리와 결혼함으로써 새로운 삶을 꾸리기 시작한 서영은은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함으로써 소설계의 비상한 관심과 주목을 끌었지만, 8년 후 김동리가 사망했다.
《한국문학》과《문학사상》 등 문예지에서 오래 활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먼 그대》 등이 있다.
2013년도 모습
1943년 5월 18일생 (81세).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으나 2년을 다니다 중퇴했다. 종교는 원래는 개신교였으나, 개종해서 천주교이다. 세례명은 요안나. 동해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17세 때 시인인 국어선생의 영향으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골짜기에 핀 백합≫,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를 접하게 되어 수많은 독서를 통해 문학수업을 했다. 23세 때부터 독립해서 직장생활을 했고, 퇴근 후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7년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의 봉국사에서 30세 연상(!)의 소설가 김동리와 결혼함으로써 새로운 삶을 꾸리기 시작한 서영은은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함으로써 소설계의 비상한 관심과 주목을 끌었지만, 8년 후 김동리가 사망했다.
《한국문학》과《문학사상》 등 문예지에서 오래 활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먼 그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