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강서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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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부민운수와 새한교통이 공동 배차로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약 8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새한교통과 까치운수(현 부민운수)가 1대 씩 차출해서 만든 11번 마을버스가 시초다. 각 회사에서는 신설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거주민, 구의회에 의해 배정받았다. 당시 인가받은 배차간격은 15분.
- 주변 전철역으로 나가지를 않고 애매한 위치에 선 버스였기에, 운영적자를 이유로 자치구와 서울시에 폐선 신청을 하였으나 거부당했고, 대개편 이후에 홍도산업 (현 부민운수)가 불법으로 차량을 감차해 새한교통에서만 운행하게 되었다.
- 홍도산업에서 불법으로 운행했던게 적발되면서 2011년 8월 경부터 원래대로 운행되기 시작했다. 신설 당시와 운행여건이 달라 실제 배차간격은 30분이었다. [3]
4. 특징
- 카운티 2대로 운행되고 있다.
- LG주유소, 하이웨이에서 시간을 맞춰서 출발하며, LG주유소의 경우 운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 후 다음 운행을 한다. 목적지가 남부시장, 대통마트일시 편도 운행 구간이기에 LG주유소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타고 있어도 된다. 화곡2동, 4동을 통틀어서 강서구청으로 환승없이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다.
-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중 계열사가 아닌 회사끼리 공동 배차로 운행하는 둘 뿐인 노선이다. 이 노선 외에는 서초18번/서초18-1번이 있다. 예전에는 다른 지자체로 공동배차 했던 금천 09번/광명 2번이 있었으나, 운행중단을 거듭하다 폐선되었다. 단순히 공동 배차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까지 따지면, 관악07번, 관악08번, 노원03번도 있다. 이들은 계열사끼리 운행한다.
- 강서03번처럼 급경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봉제산정상 - 신정초 구간을 타보면 경사가 매우 높다.
- 강서01번과 강서03번과 달리, 전철역을 거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이 있고 실제로 이 두 노선보다 수요는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의외로 노선 자체는 잘 짜여져 있어 25분 배차 치고는 어느정도 타는 편이다. 보통 출퇴근시간이나 통학시간, 남부시장에서 장 본 사람들이 약수터쪽으로 가기 위해서 이 노선을 탄다. 심지어 하이웨이주유소에선 퇴근시간에 만차가 되어 승객을 싹 쓸어가는 경우도 있다.[4]
- 배차간격이 좀 긴데, 강서01번은 9분에 한 대 꼴이고, 이 버스는 기본 30분 가까이라, 별명이 화곡리 농어촌버스다(...) 다만 1대로만 운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새한교통이 02번에 투입할 예비차가 아예 없어 차량 사고, 고장시차를 빼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40~60분까지 벌어진다. 참고로 새한교통의 예비차는 강서01번만 투입하는 용도의 BS090이다.
- 폭설 발생시 남부시장 - 본동사무소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이는 워낙 화곡본, 2, 4, 8동 등이 봉제산, 까치산을 깎아서 만든 동네이기 때문에 도로 경사가 들쑥날쭉 하기 때문이다. [5] 이 노선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 배차간격이 짧아진다.
- 과거에 새한교통에서만 운행을 했었을때는 이 노선을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홍도산업(현 부민운수)이 다시 운행하기 전에 기준으로 하이웨이 첫/막차는 6:30/22:45, 남부시장 첫/막차는 06:45/23:05에 배차간격은 30~40분이라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배차간격이 들쑥날쑥 했으며, 노선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어 정말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6] 어쩔때는 약수터에서 바로 돌려서 하이웨이주유소로 운행했던 적도 있었고, 폭설이 왔다고 강서01번 노선을 그대로 운행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았다. 홍도산업이 다시 운행을 시작했을때도 제대로 된 홍보가 없었기에 이용객 혼란이 매우 많았었다.[7] 현재는 정류장 간판이 있는 곳에 노선도를 붙이고, 배차간격도 일정하여 옛 말이 되었다.
- 차량 주박은 강서공영차고지에서 한다.
- 화곡2동파출소(서울신정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마포구로 가는 674번, 6628번, 6630번, 6714번과 6716번과 연계된다. 전철역을 경유하지 않으므로 별도로 표시한다.
4.1. 시간표
4.2.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없음.
[1] 회사별 각각 1대씩 보유[2] 부민운수만 운행하며 강서03번과 공유한다.[3] 2007년 이후에 불법으로 감차한 듯 싶은데 이게 2011년도 까지 적발되지 않았던 이유는 당시 마을버스의 BMS는 시내버스에 비해 느슨한 편이었으며 강서03번 차 한대가 전산에는 강서02로 등록하여 운행했었다. 약수터를 찍고 내려오면 강서구청을 찍고 내려온것으로 인식했으며, 당시 강서03번 노선 중 남부시장 → 약수터 구간은 신정여상을 경유한다는 점 빼고는 같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4] 대개 강서01번을 타는 승객들은 약수터까지 편히 앉아가려는 승객들도 포함이다. 어차피 하이웨이에서 강서01번은 만차가 되어도 화곡역까지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리면 자리 확보가 쉽기 때문이다. 근데 강서01번은 약수터까지 20분~30분이 걸리는 반면에, 강서02번은 화곡초등학교에서 좌회전을 해 그냥 바로 올라간다. 이렇다 보니, 퇴근시간대에 강서02번이 먼저 오게 되면 거기 승객을 죄 다 쓸어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출근시간에는 아예 이 걸 타는 승객들이 더 많다. 화곡역 방향 까치산로 신호가 지나치게 짧기 때문이다.[5] 봉제산정상 - 신정초교 구간은 심한 내리막 길인데, 실제로 부민운수 차량이 눈길에 운행하다 미끄러져서 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6] BMS가 도입되기 전이었고, 1대로만 운행해 배차간격도 긴데다, 그 당시에는 어떠한 정류장에도 강서02번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7] 2011년 8월 갑자기 운행을 하게 되었다. 당시 홍도산업(현 부민운수)이 급하게 강서03번에서 카운티(서울75사 8108)를 차출해 운행을 하기 시작했고, 배차간격은 30분이었다. 이 시점부터 첫차와 막차가 연장되었다. 다만 당시에도 일요일에는 배차간격이 50~60분 이었다. 오전에는 새한, 오후반은 홍도가 운행했었다.[8] 원래 이쪽을 다니는 버스는 강서05-1번과 강서0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