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강서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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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부민운수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약 10km.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80년대부터 화곡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했던 10번 마을버스[4] 가 전신이다. 이 때는 태극당과 남부연립(현재 태창아파트)을 오가는 노선(현 동방주유소 - 경북슈퍼 - 성심사 - 삼거리 - 까치산역 구간)이었다. 93년부터 까치운수가 설립된 후, 이를 그대로 이어서 10번이라는 번호를 부여받고 운행했다.
- 2004년 개편 때 번호만 강서03번으로 변경되었다.
- 인가받은 노선은 신정여상 → 남부시장 → 까치산역 → 약수터 → 성심사 → 대통마트 → 신정여상 이었지만 이 노선 외에 역방향 노선도 불법으로 운행했다. 복개도로 코스는 3대, 성심사 코스는 4대로 운행했는데 복개도로 코스는 성심사 코스에 비해 배차간격이 나쁘고 차량도 더 낡았다. 성심사 코스는 고지대인데다 남부시장이 시내버스 정류장과 멀기 때문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했고 이에 따라 에어로타운이 투입되었지만, 복개도로 코스는 그런 메리트가 없어 2011년도까지 기아 콤비가 운행되었다. 게다가 아침에는 배차간격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강원마트와 대성슈퍼를 직통으로 다녔다. 덕분에 방글방글, 경북하이마트, 한광고, 신정여상, 차고지 등 여러 정류장에 차가 안오는 경우도 있었다.
- 마을버스에도 BIS가 도입되면서 두 노선이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로 인해 대통마트에서 두 노선 모두 직진하던 것이 성심사코스는 대통에서 좌회전, 복개코스가 대통에서 우회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 승객들의 찬반양론에 시달리다가 강서구와 서울시의 결정으로 통합을 결정하게 되었다.
- 2014년 7월에 1대가 증차되었다.
4. 기타
- 카운티 5대, 에어로타운 2대로 운행중이다.
- 강서02번처럼 화곡동 주택가의 급경사를 체험할 수 있다.
- 개나리슈퍼~대통마트 구간이 급경사 주요 구간인데, 이 구간의 절정은 봉제산정상 언덕길이다. 어느 정도냐면 장위동고개보다 더 심한 비탈길을 자랑할 정도.
- 급커브, 과속방지턱이 엄청 많아서 탈 때 손잡이 꼭 잡고 있어야 한다. 교행이 불가능한 골목도 있어 비켜주는 경우도 많다.
- 양천01번처럼 지하철역에서 승하차하는 이용객이 엄청 많다. 퇴근시간대의 까치산역 1번출구 정류장을 보면 수십 명이 줄 서 있다.
- 약수터 ~ 삼거리 구간은 양방향 차량이 경유하는 곳이기 때문에 행선판 구분이 필요하다. 까치산역.남부시장 / 성심사.신정여상으로 구분한다.
- 순환노선이다. 기종점은 첫차 출발지(약수터)와 막차 도착지(차고지)로만 쓰인다.
- 까치산역에서 5분 내외로 대기하다가 출발한다.
- 예전 5322호가 기아 콤비이던 시절에 강서02번으로 등록되어 있어 교통카드로 승차하면 요금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5]
5. 문제점
'''이 노선이 동작02번, 11번 보다 지옥인 이유를 서술하는 항목.''' 사실 동작02번은 평지길이 강서01번 만큼이나 많다. 다만 평지길과 언덕길의 갭이 커서 문제일 뿐. 강서03번은 평지길이 남부시장, 복개도로, 개나리슈퍼 구간 뿐이다. 그 외에는 죄다 언덕길에다 과속방지턱에 커브만 수십 군데다. 봉제산 올라가는 길이라던가 대통마트 - 태양마트 구간은 그냥 계속 언덕이다(...)
드물지만 고작 '''3시간''' 견습하고 못 하겠다며 나간 지원자도 있었다고 한다. 며칠 견습받다 도로환경과 주민들 때문에 지원자들이 포기(도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정 경력이 되면 다른 좋은 마을버스 업체로 이직하거나 시내버스 업계로 이직하기 위해 버틴다고. 한 줄로 요약하자면 '머리 쥐어터지는 노선'이다. 머리 쓰는 걸 싫어하는 중장년층 위주의 버스기사들 입장에선 기피할 만한 이유들인 셈.
마을버스 운영 태생적인 한계[6] 가 기본적으로 있겠지만 이 노선만의 문제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어려운 노선
노선이 복잡해 이용하는 승객들도 어떤 걸 타야 제 목적지에 빠르게 가는지 모르거나 정류장이 어딘지도 모르기까지 한 노선이다.[7] 그래도 기사 입장에서는 견습으로 수십 바퀴 노선 반복 동행을 하다 보면 초반에야 일부 정류장을 스킵해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되어 있지만 점차 경로파악이 익숙해지게 된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부터 헬인데, BMS(버스정보시스템) 운전자용 단말기에 표시된 앞차, 자기 차, 뒷차 등의 배차 간격 시간이 실제와 다를 때도 있어서[8] 앞, 뒷차의 정류장 위치만으로 배차 간격이 몇 분인지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특정 구간마다 정상적인 운행 소요 시간이 몇 분인지 머릿속에 계산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노선 자체가 급경사, 좁은 길, 이면도로 위주[9][10] , 낡은 노면[11] 과 잘못 만들어진 다수의 과속방지턱, 불법 주정차 차량들 피하기[12] , 양방향 버스 교차 지점 파악 등등... 입문 버스기사들의 진입장벽을 높여주는 요소들이 많다. 이들로 인해 배차가 제때 통행을 못해서 자연스레 앞, 뒷차 배차간격 망가짐 → 휴식시간 감소 → 기사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지고, 사고유발 확률도 높아져 교통사고도 직간접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나비효과까지도 이어진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부터 헬인데, BMS(버스정보시스템) 운전자용 단말기에 표시된 앞차, 자기 차, 뒷차 등의 배차 간격 시간이 실제와 다를 때도 있어서[8] 앞, 뒷차의 정류장 위치만으로 배차 간격이 몇 분인지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특정 구간마다 정상적인 운행 소요 시간이 몇 분인지 머릿속에 계산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노선 자체가 급경사, 좁은 길, 이면도로 위주[9][10] , 낡은 노면[11] 과 잘못 만들어진 다수의 과속방지턱, 불법 주정차 차량들 피하기[12] , 양방향 버스 교차 지점 파악 등등... 입문 버스기사들의 진입장벽을 높여주는 요소들이 많다. 이들로 인해 배차가 제때 통행을 못해서 자연스레 앞, 뒷차 배차간격 망가짐 → 휴식시간 감소 → 기사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지고, 사고유발 확률도 높아져 교통사고도 직간접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나비효과까지도 이어진다.
- 매우 짧은 휴식시간
실질적인 기점인 까치산역 1번출구 정류장에서 잠시라도 쉬려고 정차 하고 있으면 일부 승객이 각종 욕설과 고성이 오가 조기 출발을 요구하여 기사들의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언제 가요", "빨리 좀 갑시다." 등등으로 나오는 건 다행이고, 심하면, "X나 안 가네 XX" 등의 욕설은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고 할 정도.
2018년 들어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는데 기사들은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화장실만 갔다 오거나 담배만 피다 가는 경우가 많다. 까치산역에서 정차하여 쉴 수 있는 시간은 5분 내외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5분은 배차간격 문제로부터 여유 있을 때에나 가능한 일이다. 배차간격 문제는 회사의 입장은 간격 길이, 기사의 입장은 소요시간 개념으로 오랫동안 대치중인데, 이러다 보니 개인별 배차간격 문제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즉, 누구는 쉬고 누구는 쉬지도 못하고 계속 돌고 돌 수 있다는 것이다.[13] ... [14]
2018년 들어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는데 기사들은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화장실만 갔다 오거나 담배만 피다 가는 경우가 많다. 까치산역에서 정차하여 쉴 수 있는 시간은 5분 내외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5분은 배차간격 문제로부터 여유 있을 때에나 가능한 일이다. 배차간격 문제는 회사의 입장은 간격 길이, 기사의 입장은 소요시간 개념으로 오랫동안 대치중인데, 이러다 보니 개인별 배차간격 문제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즉, 누구는 쉬고 누구는 쉬지도 못하고 계속 돌고 돌 수 있다는 것이다.[13] ... [14]
- 택시기사
손님 태우는 거에만 신경 써서 버스정류장 앞이나 사거리 가장자리 차선에 주정차 시켜서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잘만 주행하다 갑자기 손님을 보고 도로 한 가운데 차선에 급정거해서 후미 추돌사고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다.
화곡사거리 쪽 LPG충전소 주변의 가장자리 차선에 줄지어 불법 주정차한 탓에 화곡사거리 교통체증의 주원인이 된다. 그래서 현 노선 버스기사들은 택시만 보면 진저리 날 정도. 참고로 그 가스충전소 때문에 다른 노선의 운전기사들도 불만이 많다고 한다.
화곡사거리 쪽 LPG충전소 주변의 가장자리 차선에 줄지어 불법 주정차한 탓에 화곡사거리 교통체증의 주원인이 된다. 그래서 현 노선 버스기사들은 택시만 보면 진저리 날 정도. 참고로 그 가스충전소 때문에 다른 노선의 운전기사들도 불만이 많다고 한다.
- 방향지시등
이 지역 운전자들은 차종 불문하고 모두 방향지시등을 정말 너무할 정도로 안 쓰고 못 쓴다. 미리 안 키고 차선변경하거나 각종 사거리 및 골목 구간에서 급회전하는가 하면, 비상등을 키는데 키면서 느리게 주행해 언제 빠져 정차하려는지 도저히 예상 못하게 하거나, 갑자기 급정차한 뒤에 뒷북으로 비상등 키기도 한다. 배차간격에 쫓기는 버스기사 입장에서 함부로 표정속도를 올릴 수 없으니 답답할 노릇.
- 양보없는 운전
전방에 교차 차량들과 꼬일 것 같아 앞 공간을 비워두려 미리 정차한다 싶으면 그 사이에 뒤에 있던 차량들이 칼치기식으로 끼어들어 끝내 교통흐름 꼬이게 만든다. 자기가 먼저 끼어들면 빨리 지나간다 생각하여 그러는 것 같은데, 결국 그런 1차원적인 발상 덕분에 결과적으로 오히려 더 늦게 지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자기가 먼저 지나가는 건 맞으니까 빨리 지나간다 생각하겠지만 소요시간을 재보면 결국 손해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이기적인 운전자 문제로 몇몇 기사들은 아예 블로킹[15] 해서 반대편의 자기네 버스 차량이 원활하게 교차되도록 돕기도 한다.
- 불법 주정차
기본적으로 삼거리 사거리 등의 교차로 주변 지역에 불법 주정차해서 교통흐름이 자주 꼬인다. 직선구간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차라리 양반일 정도. 안 그래도 동네길 중 가장 차량통행량이 많은 지점들(남부시장, 까치시장, 경북하이마트 정류장 등등)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틈만 나면 생겨 기사들이 버스를 끌고 해당 구간 통과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심히 많다.
- 행인
교통법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거나, 움직이는 차량에 대해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각종 겁없는 행동들[16][17] 을 끊임없이 행해서 기사들이 제 풀에 지쳐 사고당해 기사들의 과실로 이어지게 만든다. 이래서 기사들이 항시 정신차리고 다니려 해도 요구되는 정신력이 너무 커서 하루 일과 끝나고 나면 지치는 것이다. 2020년 3월 25일부로 민식이법이 시행되어서 이젠 더 지쳐질 예정이다. 참고로 강서03번 노선 구간 중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은 성심사~대통마트, 국민약국~대통마트, 까치약국~더부리어린이공원 일방통행길, 방송인아파트~미주아파트~대성마트 구간 등등이 있다. 특히 미주아파트 주변 구간은 개학 시즌 출근시간대에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모 차량들로 붐벼서 골치 아프다.
- 현금승차 승객의 꼼수
제대로 요금 내지 않고 은근슬쩍 타려는 승객들이 타 지역들에 비해 많다. 특히나 학생들이 현금을 제대로 안 내는 일이 많다. 100원짜리 동전 1~2개만 넣는다던지, 10원짜리 동전 1~2개만 넣는다던지, 100원짜리 1~3개에 10원 50원동전 몇개를 막 섞어서 400원 미만으로 넣는다던지 등등... 500원짜리 동전 1개만 넣는 건 정상참작이라도 하는데 그 이외의 유형들은 정말 한숨만 나온다. 이는 카운티버스 구조 특성상 운전기사가 현금 내는 것을 제대로 못 본다는 허점을 노골적으로 노린 것이다. 게다가 이런 양아치짓을 먼저 저질러놓고 운전기사가 이에 항의해 화내면 그것대로 민원 신고 넣는다. 그런데 이 민원 내용마저 소설 쓴다.[18]
학생들은 이런데 어른들은 어떻게 꼼수 부리냐 묻는다면, 어른들은 천원짜리 지폐가 없다고 고액권(만 원권, 오만 원권) 1장을 들이대 돈통에 넣으려고 한다거나, 자기는 많이 이용하는 승객이니까 나중에 주겠다고 무임승차한다거나, 손님이 차안에 가득 미어터지는 형국에 은근슬쩍 그 속으로 들어가 무임승차한다거나, 어중간한 금액(700원 내외)을 넣어놓고 이것밖에 없다고 이번 한 번만 태워달라고 징징댄다던가 등등... 두꺼운 철판으로 들이댄다.
학생들은 이런데 어른들은 어떻게 꼼수 부리냐 묻는다면, 어른들은 천원짜리 지폐가 없다고 고액권(만 원권, 오만 원권) 1장을 들이대 돈통에 넣으려고 한다거나, 자기는 많이 이용하는 승객이니까 나중에 주겠다고 무임승차한다거나, 손님이 차안에 가득 미어터지는 형국에 은근슬쩍 그 속으로 들어가 무임승차한다거나, 어중간한 금액(700원 내외)을 넣어놓고 이것밖에 없다고 이번 한 번만 태워달라고 징징댄다던가 등등... 두꺼운 철판으로 들이댄다.
-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운행 방식
2018년초부터 체계가 겨우 잡혀가기 시작한 걸로 추정되는데, 이전까지는 각 근무조의 팀장의 재량에 따라 기준이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았다. 이를 테면 맨 첫번째로 교대해서 운행 시작한 사람을 마지막 늦은 밤 시간대로 배차하여 일찍 일하기 시작하고 늦게 일 끝내게 만든다던지, 큰 차(에어로타운)만 생각하는 운행 방식을 채택한다던지 등등이 있었다. 이러다 보니 배차간격이 들쑥날쑥인 일이 많았었고, 배차간격 맞추기 위해 누군가는 엄청 빨리 달려야 하는 일도 자주 생기곤 해서 그로 인한 쉬는시간 공평성 문제나 자잘한 교통사고 등이 많이 발생했었다.
2019년까지 해당 체계가 기사들 사이에서 확립하고 기준잡아 정형화되면서 일정한 간격 맞춤이 잘 이뤄지는가 싶었는데, 몇몇 기사들과 회사에 의해 현재 이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2020년, 사측도 노동자들도 어떤 게 최적화된 운행방식인지를 두고 갑론을박 & 예송논쟁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 난감한 건 이미 2019년에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나왔고 증명되었는데, 정작 이를 눈치채는 사람이 사측 포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2019년까지 해당 체계가 기사들 사이에서 확립하고 기준잡아 정형화되면서 일정한 간격 맞춤이 잘 이뤄지는가 싶었는데, 몇몇 기사들과 회사에 의해 현재 이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2020년, 사측도 노동자들도 어떤 게 최적화된 운행방식인지를 두고 갑론을박 & 예송논쟁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 난감한 건 이미 2019년에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나왔고 증명되었는데, 정작 이를 눈치채는 사람이 사측 포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6. 기타 사건사고
- 2013년 8월 29일에 봉제산 언덕에서 운행사원의 운전미숙으로뒤로 내려가면서 빌라 외벽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있던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관련 기사 봉제산 언덕의 경사를 생각해보면 사망자가 없는 게 정말 천만다행이다. 참고로 이 운전자는 이 사고가 있기 몇 달 전 새한교통에서도 똑같이 운전미숙으로 언덕뒤로 밀려와 어린이집을 덮친 사고를 냈으나, 이력을 감추고 또 같은 반복사고를 낸 경우다. 다행히 어린이집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사고가 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새한교통에서 어린이집 수리비로 보험보상액 2천만 원 가량을 지불했다. 이 사고 후 처음에는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강서경찰서에서 사고 당시 차량 CCTV 영상을 근거로 추궁하자 본인의 수동기어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일어났다고 자백했다. 결국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7. 일평균 승차인원
- 2016년과 2017년의 인원수가 적은 이유는 상기했다시피, 시간표 기준이 안 정해졌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는 다시 그 수준을 회복 중이다.
8.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 까치산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 까치산역
[1] 차고지(까치산역 1번 방면) - 05:53, 까치산역 1번출구 - 06:07[2] 까치산역 4번출구 - 23:35, 신정여상 - 23:20, 까치산역 1번출구 - 00:05[3] 강서02번과 공유한다.[4] [image][5] 약수터로 올라가던 차가 다시 삼거리로 나오면 단말기는 강서구청을 찍고 온 걸로 인식했다.[6] 마을버스 업계 처우가 열악하여 경력 쌓고 시내/시외버스 등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많고 평균 근로연수가 매우 낮다는 점.[7] 물론 모르는 사람의 비율은 가끔 정도 밖에 안 되긴 한다. 현 노선이 나름 오래됐기 때문.[8] 원인은 각 차량의 운전기사마다 구간별 소요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는 신호 한 번 더 걸려서 그만큼 늦게 가거나, 누구는 덜 걸려서 빨리 가거나 등으로)[9] 교통상황 안 보고 마음대로 도로 누벼서 교통흐름 끊기게 하는 마이웨이 행인이나 갑툭튀 행인 및 차량들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기사 입장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그렇다고 경적 많이 사용하면 소음공해라는 명분으로 민원이 들어온다. 정말 미칠 노릇이다... 향후 강서구 차원에서 이를 개선하려면 시간과 예산을 모두 감안해 그냥 불법 주정차 단속만 강화하면 끝이다. [10] 만약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어지간해선 차마 측의 과실비중이 높게 책정된다. 이걸 좀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사람이 이면도로 한 가운데를 마음대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차량과 갑자기 부딪친 사고가 생기면 그 차량의 과실이 크다고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면도로 자체가 사람이나 차량 모두 자율적으로 쓰는 도로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먼저냐 차량이 먼저냐로 치면 무조건 사람이므로 난감한 일이다.[11] 심지어 2017년까지는 노면 상태가 동부간선도로보다 답이 안 나왔을 정도. 경북하이마트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는 골목길에는 포트홀까지 있었다. 그러나 강서구에서 대대적인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하여 가장 노면 상태가 메롱이었던 경북하이마트~대통마트~성심사 구간이 19. 5월부로 도로포장 공사 완료, 하수관 공사로 인해 노면이 메롱되었던 태양마트~로미오이발클럽 구간과 남부시장~대통마트~대성정육점 구간도 19. 12월부로 도로포장 공사 완료되어 과속방지턱도 완화되었고 울퉁불퉁한 노면 상태도 나아졌다.[12] 주말 운행 시 기사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 그래서 주말에는 중형 버스인 에어로타운 차량을 여태까지 운행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특별한 일 없으면 2대 중 1대가 꼭 운행된다.[13] 이를 잡을 기준이 정해져야 하는데 당대 기사 세대의 고참이 누구냐 팀장이 누구냐에 따라 기준도 가지각색되어서 기사들이 힘든 실정이다. 게다가 회사는 이런 개념 조차 없어 해결할 능력도 가지고 있지 못해서 더욱 난감하다.[14] 크기가 큰 대형차일수록, 핸들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실제로 산길 공사를 할 때에는 기아 라이노 같은 중형트럭 보다 대형 덤프트럭들을 우겨넣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현대 마이티를 운행하는 기사들이 현대 포터는 핸들이 너무 뻑뻑해서 못 움직이겠다고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15] 자기 뒷차량들이 추월하지 못하게 도로 한 가운데를 점령하고 앞공간 확보해두는 것[16] 겁없이 앞으로 가려는 버스를 가로막아 타기, 교통상황 안 보고 마음대로 도로 누벼서 교통흐름 끊기게 하는 갑툭튀 행인, 이미 떠난 버스를 어케든 잡으려고 버스 후미나 측면 쪽을 손이나 발로 때려서 기사 놀래키게 하거나 도로 한복판에 나오는 행동 등등. 기사들의 말에 따르면, 등교시간에 차를 못 잡았다고 차를 발로 차거나, 가방을 집어서 뒷부분을 때리거나 등등..[17] 버스를 가로막아 타려는 유형은 주로 노인들이 많이 하는 행동들인데, 자기들 입장에선 버스 놓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앞으로 가서 버스 못 가게 해놓고 겨우 탄다지만 버스기사 입장에선 정말 위험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이기에 기사 입장에선 배려할 수도 있으나, 이 지역 교통흐름상 그 배려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18] 이게 소위 '허위민원' 이라는 건데, 많은 버스기사들이 겪게 되는 진상 유형 중 하나다. 민원신고자(승객)가 허위사실을 적어 기사가 잘못됐다고만 몰아내거나 승객이 잘못한 건 둘째치고 기사가 잘못한 게 있으니 어찌됐든 민원 넣는다고 갑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