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리카드 위비/2020-21시즌/3라운드
1. 12월 8일 vs KB손해보험 : 승리, 승점 3점
KB의 서브범실과 장지원의 활약, 알렉스의 28득점, 공격성공률 62.86%라는 미친성적으로 KB를 이기는데 성공한다.
2. 12월 11일 vs 한국전력 : 패배, 승점 1점
3. 12월 16일 vs OK금융그룹 : 승리, 승점 3점
나경복의 부상이후 복귀전이다.
알랙스가 27점, 공격성공률 60.98%라는 좋은 성적과 류윤식의 리시브 성공률 54.55%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위팀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기는데 성공했다.
4. 12월 20일 vs 삼성화재 : 승리, 승점 2점
1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며 쉽게 연승 하는가 했지만, 4세트를 허무하게 지면서 5세트 까지 진행 되었다.
3세트때 최현규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나오고, 5세트때 고희진 감독의 비디오판독을 하지 않고 넘어가며 분위기가 넘어오게 되었다.
5. 12월 24일 vs 현대캐피탈 : 승리, 승점 3점
후위공격 16개, 서브에이스 3개,블로킹 3개로 알렉스의 트리플 크라운이 터졌다. 알렉스의 좋은 활약과 하승우 세터의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우리카드에게서 뒷공작으로 훔쳤던 신영석을 주면서 데려온 김명관이 프로실격 수준의 플레이를 하며 우리카드로서는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삼성화재가 여전히 하위권이고 현대캐피탈이 알아서 무너져주면서 항공을 제외하고 다른 4구단들에게도 플옵 티켓이 많이 확보되었다. 우리카드도 계속해서 삼현을 털어먹고 밀리지 않는 경기를 하면서 플옵권 가담을 노려야 할 듯
6. 12월 27일 vs 대한항공 : 승리, 승점 2점
3라운드 들어서면서 조금씩 위세를 회복 중인 우리카드. 대한항공은 삼현항 중에서 유일하게 자멸하지 않고 있는 팀으로 계속해서 붙어보면서 상대를 파악해야한다.
초반 2세트는 훌륭했고 3세트부터는 우리카드 답게 흔들렸지만 그래도 듀스 접전으로 어떻게든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을 이겨냈다.
4시에 김천에서는 GS가 도로공사를 3-2로 이겨 2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