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우

 

돌아온 황금복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었는데 배우 김진우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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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금복아!"'''

서브 남주 클리셰에 아주 충실'''했'''던 인물.
오말자의 아들이자 서울지검 특수2부 검사. 후에 TS그룹 법무팀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검사로 복귀한다. 부장검사에게 한 소리 들을 정도로 강직한 성격이다.
황은실 실종 전에는 황금복과 사귀던 사이였고 백예령이 이걸 질투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모르던 일진이 서인우가 백예령을 좋아하는 줄 알고 백예령을 해코지하면서 모든 일이 시작된다. 이 일진이 백예령에 의해 머리를 다치는 사건에 이 드라마의 중요 인물들이 모두 개입되기 때문이다.
의 음모로 인해 실종된 황은실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던 금복을 찾아 말자의 집으로 데려온다. 황금복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황금복은 황은실 일에 정신이 팔려있었고, 강문혁이 다시 나타나는 바람에 진전이 거의 없었다. 강문혁의 적극적인 구애로 황금복이 흔들리자 여기에 질투를 느껴 예령의 지시를 따르게 되었지만 사실 페이크였다. 금복의 영원한 아군.그대로 흑화 되었다면 금복 일행에게 있어 백예령 일행보다 더 골치아픈 적이 되었을테니 금복 일행한테는 적어도 다행이다.
금복에게 법률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만 서브 남주답게 비중이 공기가 되다가 강문혁이 원수의 아들, 원수의 손자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입지가 위태로워지면서 다시금 떠오르게 된다. 본인은 괜한 죄책감에 자신을 선택하지 말라며 황금복의 부담을 덜어주었지만, 황금복만 좋다면 바로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금복이에게 청혼하고 양가 어른들의 허락을 얻으며 15년 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결국 금복과 결혼에 골인해 강문혁의 처지는 서브보다 못한 신세가 되었다
그 외에는 악역들과 실랑이하는 와중에 나타나서 상황을 정리하는 소화기 역할을 맡고 있다. 문제점이 금복이가 위기에만 처하면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고 있거나 금복이가 어딜 간다고 연락도 안하고 멀리까지 이동해서 실랑이를 겪는 와중에 튀어나오거나 심지어는 금복이가 남의 집(…) 에서 실랑이를 하는데 와중에 들어오기도 하는 등 개연성을 지나치게 넘어가는 행적이 많이 생기다 보니 원래 좀처럼 개연성을 신경 안쓰는 막장 드라마시청자들에게까지 텔레포트 사용자, 금복이 스토커등의 오명을 받았다.
결국 금복과 이루어지며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