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연(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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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전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이혜숙이 연기한다.
'''"나랑 얘기 좀 해요[1]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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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3이자 또라이'''
'''천하의 개쌍년이자 지 아빠랑 똑같은 인간쓰레기.'''
'''인간말종3.'''이런 드라마 류의 다른 사모님 캐릭터들처럼 타인을 비난할 때 하는 말들이 그대로 자기자신에게 적용되는 '''악녀'''.
'''죄질이 아주 나쁜 악녀.'''[2]
'''작중 최종 보스.'''
2. 작중 행적
강문혁 모. 강태중과 부부관계지만 태중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애정결핍이고 권력의식이 강한 여자다.[3] 황금복의 엄마 황은실을 죽게 만든 인물. 하지만 그녀마저도 은실의 행방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죽었다고 스스로 확정했는데 황은실의 환영을 보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고 9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백리향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무리수는 하고 있는 실정이다.
처음에는 백예령과 강문혁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결국 백예령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게 되지만 보복적으로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는데 황은실과 김인수가 돌아오고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비밀이 밝혀지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었지만 그것까지 전부 황은실, 김인수, 황금복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준다. 이 이기적인 성격은 아버지한테 단단히 유전된 듯하다.(...)
아버지 차승만과 관련되어 황은실과 단단히 악연이 되고 있으며 거기다 여기서 밝혀지길 부잣집 자녀인 건 맞으나 아버지의 직업이 조폭인 것도 밝혀졌다.
황은실과 왕영옥의 등쌀에 밀려서 이혼 당할 판국에 심지어 차회장 과 함께 자신이 저지른 죄들을 강태중에게 덮어 씌우기까지 하면서 뻔뻔함과 악랄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시청자들은 오히려 더 답답한 상황. [4] 그러나 황은실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를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차회장의 발언이 담긴 동영상 공개 후, 상황은 반전되었다. 이젠 빼박도 못 하는 상황.
자신과 백리향의 얼굴이 고스란히 찍힌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김인수가 쥐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이에 백예령에게 USB를 훔쳐오라고 지시를 하지만 김인수에게 걸려서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강문혁을 생각해서 제발 USB를 넘겨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지만 김인수에게 문혁이를 위한다면 차라리 모든 사실을 스스로 말하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사람들을 고용해서 김인수를 습격하지만 역으로 김인수에게 털려버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김인수를 차로 밀어버릴려고 한다. 다행히 김태수가 김인수를 구해주지만 USB를 떨어트렸고 그걸 백예령이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평소 묵는 호텔로 직행한(;;) 탓에 금방 추격해온 김인수가 문앞까지 찾아와 쿵쾅거리는 실정이다.
결국 서검사에 의해 백리향과 함께 살인 및 살인 미수로 체포되었지만, 자신의 변호사가 올 때까지 살인 미수에 대해서는 인정을 안 하는데다, 서검사에게 조사 똑바로 하라고 막말하고, 은실이가 등장했는데도 은실이한테 금복이와 함께 내 발로 밟힐 운명이라고 또 막말하다가 기소당할 운명을 처했다.
차미연 마저 구속되자 차승만이 백예령을 돈으로 유혹해 차미연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게 만들어 불구속으로 풀려 나게 된다. 풀려나자 마자 한다는 짓이 TS그룹으로 가서 황은실은 정신이상이 있어서 대표자리에 어울리지 않으니 끌어내야 한다며 회의를 한다. 때마침 황은실이 등장해 새로운 증거 나오면 끝장이라고 하자 증거 있으면 가져와 보라고 큰소리 치지만 김인수가 나타나 그 증거 내가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회의를 강제적으로 끝내버린다.
이후 차미연은 아들 강문혁을 설득해서 그 증거품을 빼내려고 김인수의 집에 오고 끝까지 뻔뻔하게 나오는 차미연에게 질린 김인수가 증거품을 보여주는데 그 증거는 바로 차미연이 일본에서 빌린 렌트카의 블랙박스. 영상은 찍히지 않았지만 차량 내부에서 백리향과 차미연이 나눈 대화가 녹음 되어 있고 그 내용은 황은실을 죽여버리겠다는 차미연의 독백이였다. 이 대화내용은 차미연이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버렸다. 증거품의 내용을 알게된 강문혁은 망연자실해서 그대로 주저 앉아 버리는데 마침 그 증거품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던 황은실도 김인수의 집으로 오게 되고 블랙박스의 내용을 알려는 황은실과 막으려는 차미연의 몸싸움이 시작된다. 몸싸움에서 밀린 차미연이 강문혁 보고 황은실을 끌어 내라고 말하고 황은실은 잠깐 밖에 나가 있으라고 말하는데 강문혁은 잠시 갈등하다가 황은실 말대로 밖으로 나가고 차미연은 아들에게까지 버림받게 된다.
김인수는 처음부터 증거를 갖고 있었지만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였고 아들인 강문혁이 충격먹지않게 자수하라고 수차례 권했지만 오히려 증거가 없는줄알고 진술을 맞춰서 수차례 빠져나가고 황은실을 내치며 심지어 자기 아들에게 모성을 이용하려고 하는 등 답없는 행태들을 저질러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강문혁이 엄청난 충격을 먹어 버림받는 인과응보를 겪게 된다.
만약 차미연이 아무리 좋은 변호사를 기용하거나 증거 조작해서 빠져나간다 하더라도 이미 모든 진상을 알게된 강문혁이 더더욱 자신의 엄마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왕영옥 여사, 서인우, 황금복, 황은실에게 온갖 구박과 야유를 받으면서 더더욱 몰락 하게되는등 오히려 차미연 본인이 몰락하게 될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큰데 결국 모든걸 잃지만 8년 징역이 끝나고 그래도 남은 아들 강문혁에게 마중을 온 걸로 끝나 씁쓸한 마지막을 맞고 끝난다. 자업자득이긴 해도 그나마 아들이 있으니...
[1] 이 대사는 2년후 같은 작가가 쓴 드라마에서도 써먹는다.[2] 황은실 살인미수와 택시기사 살해부터 시작해서 셀수없이 많은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3]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숙 배우가 '차미연이 대기업 후처의 딸로 사랑을 받지 못한 성장과정'이 있다고 언급했다.[4] 결국 강문혁이 악행에 질려 친엄마를 멀리하려는 마음이 굳어지고 결과적으로 임시 회장을 거절하고 그걸 황은실이 맡게되면서 사태가 최대로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