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2012년 개교하였다.
2. 연혁
- 2010.01.05 시설 공사 착공
- 2011.12.16 시설 공사 준공
- 2012.01.02 서정고등학교 설립 인가(36학급)
- 2012.03.01 초대 남이화 교장 취임
- 2012.03.02 제 1회 376명 입학(10학급+도움반1학급)
- 2013.03.04 제 2회 425명 입학(12학급+도움반1학급)
- 2014.03.03 제 3회 397명 입학(12학급)
- 2015.02.11 제 1회 345명 졸업(10학급+도움반1학급)
- 2015.03.02 제 4회 382명 입학(12학급+도움반1학급)
- 2015.09.01 제 2대 김규대 교장 취임
- 2016.02.04 제 2회 393명 졸업(12학급)
- 2016.03.02 제 5회 372명 입학(11학급)
- 2017.02.09 제 3회 391명 졸업(12학급)
- 2017.03.02 제 6회 331명 입학(12학급)
- 2018.02.08 제 4회 358명 졸업
- 2018.03.02 제 7회 285명 입학
- 2019.02.04 제 5회 362명 졸업
- 2019.03.04 제 8회 311명 입학
- 2020.03.04 제 3대 피봉호 교장 취임
3. 교표
[image] [1]
4. 교훈, 교목,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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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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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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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마을[2]의 거의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왼쪽으로 성사천이 지나며 오른쪽에는 서정 4단지와 CU 교문 쪽으로는 서정 1.2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반대쪽은 농촌이다.
마을버스 021 또는 065를 타고 학교로 올 수 있다.7. 특징
재학생들의 대부분은 서정중학교에서 많이 오지만 행신중, 덕양중, 지도중, 가람중, 화수중, 도래울중, 무원중에서도 많이 진학한다.
2019년까지 교무실 중에 학생자치부 교무실이 따로 개설되어있을 정도로 학생자치가 활발한 학교다.'''(하지만, 2019년도 교감 선생님에 의해 2020년도에 학생자치부가 사라지고 인문사회부 교무실 + 학생자치부 교무실 = 민주시민자치부 교무실이 새롭게 탄생했다. 대신 정보부 교무실이 새롭게 생겨났다).''' 그 덕분에 매년 초마다 학생회 지원열기가 뜨겁다. 서정고등학교 학생회 페이스북페이지 는 물론, 서정고등학교 학생회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되어있다.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최소인원 15명을 모으고 담당선생님만 구하면 누구나 동아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동아리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매년 신설되는 동아리도 많다. 그렇다보니 활동내역이나 목적이 중복된 동아리 역시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방송부를 제외하고는 동아리 가입 면접이 없다. 학기초, 동아리 박람회가 열리면 신청하고 싶은 동아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동아리에 가입한다. 인기가 많은 동아리는 A,B,C조로 분반하여 활동한다. 세모소, 애드히어 등의 동아리가 인기가 많아 분반활동을 했던 문과 동아리의 예이다.
창체시간에 진행하는 정규동아리와는 별개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내어 활동을 하는 자율동아리도 있는데 정규동아리보다 모아야 할 최소인원이 적어서, 관심분야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비교적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다.
이 학교의 자랑거리는 바로 '''급식'''이다.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다. 급식 때문에 서정고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다.
[3] 특히 석식이 맛있어서 야자를 안하더라도 석식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꽤나 있었다. 그런데 2017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의 야간자율학습 폐지 정책에 따라 야자폐지로 인해 석식을 운영하지 않게 되었다.야자폐지 이외에 석식신청 학생들 중 야자참여 학생보다 학원을 가는 학생수가 더많은것, 인력비문제 등등이 석식을 운영하지 않는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2020년부터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단가에 맞춘 급식제공이 실시되고있다. 매년 급식만족도 조사를 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시설은 신설된 학교라 비교적 좋은 편이다. 학교 홍보영상을 통해 학교 시설을 확인 할 수 있다.
학교 운동장 옆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그곳에 '''분수대가 있다'''. 점심시간마다 분수가 나와서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점심먹고 산책을 많이 한다. 2019년도까지 분수대 장비가 고장나 틀지 못했다가 2019년도 후반에 교장선생님의 의해 장비가 고쳐져 2020년 현재 점심시간마다 분수대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
수업 분위기가 비교적 널널한 편이지만 케바케.
2020년 고3기준 이과반은 3학급(10반~12반), 문과반은 9학급(1반~9반). 미적분, 물리2, 화학2 등의 과목은 1등급이 1~2명이라서 이과반의 등급 싸움이 치열하다. 물리 7등을 해도 3등급이라는 슬픈 현실...
문과가 비교적 더 인원이 많기도 하고'''(02년생은 특히 문과가 훨씬 많았음)''' 문과에게 유리한 비교과활동 들도 더 많은 편이라 문과학교로 불리운다.
'''매점이 없다.'''[4] 단 학교 앞에 CU가 있다. [5] CU에 간다는 핑계로 탈주하다 적발된 케이스가 종종 있었는지 선생님들이나 학생부가 교문을 막고 있어서 하교 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원성이 높았는지 2015년, 드디어 교내에 '''음료수 자판기가 설치'''되었다! 본래는 2층에 한 대만 설치되어있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2층에 두 대, 4층에 한 대가 있다. 최고 측정가는 1000원. [6][7]
공약 논의중 빵자판기, 과자자판기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 음료자판기로 생기는 쓰레기도 감당못한다"는 학교의 의견으로 단칼에 무시되었다가 8대학생회(2019년)의 공약 추진과 쓰레기 처리 및 급식잔반처리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내놓으면서 2019년 11월 19일, 마침내 2층과 4층에 '''빵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이와 더불어서 '''지폐교환기도 설치'''되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고 새로운 교장선생님으로 바뀐뒤로 음료수와 빵 자판기가 사용 중지됬다. 다시 재개해달라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넘쳐 9대 학생회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였고 학교 측은 계약 상의 문제로 올해(2020년) 12월까지 사용 불가라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개교 초기 당시에 교복이 없어서 사복으로 학교생활하다 당시 현 1기 졸업생들이 건의하여 직접 교복 디자인을 정했다. 동복이 예쁘다는 평이 안팎으로 많다
학교 상징 로고 역시 1기 졸업생의 작품. 교내에서 공모했다고 한다. 로고를 잘 보면 '서정'을 뜻하는 'ㅅㅈ' 형태가 보인다.
고양시 고등학교 중 학교규정이 제일 세다고 전해졌으나 2016년 규정이 대폭 완화됐다.
2대 교장선생님의 "자율적 분위기 조성"모토에 따라 실내외화 자율, 등하교시 체육복 착용가능, 마이 안입은 상태(춘추복)로 외투착용 허용, 등교시간 학생부,바른생활부 단속 폐지 가 되었다. 학생들은 좋아하나 학부모들은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했다. 2016년에는 갈색 계열의 어두운 머리 염색만 허용이었으나 2017년 모든 두발 규정이 자유화 되었다.
2018년까지 사복 착용이 비교적 자유롭다가 2019년 새로운 생활인권안전부 선생님이 부임하시면서 교복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자 2020년 현재는 등교시 정문에서 사복 착용 학생 명단을 작성한다. 생활인권규정에 따라 10회 이상 이름이 적히면 선도 처분을 받는다. 굉장히 빡세졌다. 패딩을 입으려면 마이를 입고 입어야한다는 슬픈현실.,.., ㅜㅜ
2층에 도서관이 존재한다. 읽고싶은 책이 생기면 사서 선생님께 적어서 내면 구입해주신다.
매 달 도서부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데, 단순한 독서퀴즈 외에도 거울 만들기, 원석팔찌 만들기(!)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학년 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빌린 학생에게 문화상품권 10000원을 준다.
체육관 앞에 다량의 탁구대가 마련되어 있고 재학생들의 탁구 사랑이 대단하다. 점심시간이 되면 체육관에 배드민턴, 농구 등을하는 학생들이 붐빈다. 코로나 여파로 지금은 탁구대들이 접혀져서 보관중이다.
온라인수업은 쌍방향 수업이 아닌, EBS온라인클래스를 통해 일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8. 여담
2012년 즈음에 학교에 고라니가 출몰한 적이 있었다. 교정을 수차례 돈 뒤 빠져나와 인근 중학교로 들어갔다고.(...)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8]
개교 전 부지가 농촌이였다보니 학교 뒤 쪽으로는 논밭이 펼쳐져 있다. 이 때문에 2014년과 2015년에는 비료냄새 해프닝이 있었다. 학교 뒤 논에 뿌린 비료가 잘못된 것인지 비료냄새가 학교 근처에 진동하여 학생들의 클레임이 상당했다.
2016년 4월쯤 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이 마무리되었다...링크
2016년 9월 후관쪽에 말벌집(!)이 생겼다. 그때문에 교내에 말벌이 자주 출몰 하고있다.[9] 방충망을 닫아도 찢어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방충망이 있어서 사실 무용지물이다(...) 겨울이 되면 이사가서 문제 없지만 그래도 여름만 되면 다시 온다. 참고로 수능날 이 학교에서 말벌이 교실로 들어와(!) 뉴스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다행이 교실 안 학생들은 수학문제 푸느라 두뇌 풀가동해서 못봤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수능 치르는 학교는 전날 반드시 말벌집이 있는지 확인을 하라는 제정이 생겼다.
2016년 본관과 후관사이에 있는 농구장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어 농구장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농구대를 철거했다. 다행히 2017년 5월 중하순부터 농구장 사용이 재개되었다.
서정고의 원래 이름은 사실 ''' 고행고등학교 ''' 이다.
고양시의 '고' 행신동의 '행' 을 따서 지어졌다.
근데 만들어지면서 마을이름을 따 서정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꾼뒤 개교하였다. 이는 처음 '''고행'''고라고 지었을 때 석가모니가 했던 고행의 그 고행같다며 마을 사람들이 민원을 넣어서 "주변 동네가 '''서정'''마을이니 '''서정'''고등학교는 어떤가?" 해서 지금의 이름이 됐다고 한다.[10][11]
2019년부터 후관에서 닭이 우는 소리가 심하게 들려왔다.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꼬끼오 소리를 들으며 등교했고, 수업시간에 닭이 연달아 울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곤란했던적도 있다. 2020 대수능이 다가오는데도 닭이 계속 울자, 학교측에서 학교뒤편 닭농가에 협조를 구해 닭들을 잠시 다른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9. 시설
구조는 ㄷ 혹은ㅂ자 형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처음 온 사람들은 길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크게 본관과 후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본관 후관 사이에는 농구장이 위치해 있고 아고라가 있다.
본관은 앞면에 큰건물이 없어 층에상관없이 햇빛을 많이받고 후관은 앞에 본관이 있어 1,2층은 거의 빛을받지 못한다.
9.1. 지하
청소용구,전기배급실 등이 있다.
평소에는 잠겨있다.(사실상 관계자외 출입금지)
9.2. 1층
행정실과 보건실, 도움반 교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식당 역시 별개의 건물(체육관) 1층에 위치한다. 실외에는 농구장, 운동장이 있다.
식당앞에 줄서서 먹는 공간에 아고라가 있다. 여기서 동아리 발표회를 한다. 대표적으로 댄스부, 밴드부, 레스컬이 공연을 한다. 급식 먹기 전 기다리면서 볼 수도 있고 2층에 올라가서도 볼 수 있다.
9.3. 2층
미술실과 도서실, 체육관(2층), 1학년 교실(1~4반), 공용교실(이동수업실), 본교무실, 자연과학부 교무실 , 학생자치실, 방송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체육관 앞에는 자판기 두 대와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현재 지폐 교환기가 새로 생겼다.
9.4. 3층
1학년(5~12반), 2학년(1~2반) 교실과 1학년부 교무실,학생자치부 교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9.5. 4층
2학년(3~12반), 3학년(1~2반) 교실과 어학실, 2학년부 1교무실과 2교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판기 한 대가 설치되어있다.
9.6. 5층
3학년 교실(3반~12반)과 음악실, 3학년부 교무실, 심화자습실(3학년) 등이 위치하고 있다.
9.7. 옥상
에어컨 실외기와 태양광 전지판이 있다.
지하와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잠겨있다.(사실상 관계자 외 출입금지)
2020년, 옥상 위에 두루미과인 새 3마리가 꾸준히 출현 중이다.
많은 고2 고3 학생들이 생체리듬을 맞추기위해 학교에 일찍 가고 싶어하지만 8시에 문을여는 특이한 교칙으로 불편을 겪고있다..
10. 관련 문서
[1] 학교 상징 로고 역시 현 1기 졸업생의 작품. 교내에서 공모했다고 한다. 로고를 잘 보면 '서정'을 뜻하는 'ㅅㅈ' 형태가 보인다. [2] 등록된 주소는 행신3동 이다.[3] 닭요리가 많이 나와서 나오게된 썰이다. 무려 일주일에 세 번이나 닭 요리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것도 심심찮게. 단 2015년 즈음부터 이러한 광경은 보기 드물어지고 있다.[4] 최근에 매점을 폐쇄시키는 학교가 꽤나 늘고 있어서 사실 의미없다.[5] 학생들이 정말 많이 간다. 그 때문인지 2017년 확장(!)을 했다[6] 학교 건설당시 매점설치를 고려했었다고 한다.[7] 4대학생회(2015년)와 5대학생회(2016년) 임원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지폐교환기 설치' 공약이 나와 학교측과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2017년, 드디어 자판기에 '''카드리더기를 설치'''했다. 카드리더를 설치하자 반응대폭발[8] 당시 선생님들이 고라니가 주차된 차 들을 박을까봐 조마조마 했었다고 한다.[9] 말벌 크기가 약 손가락 두개정도의 크기다(...) [10] 출처: 서정고등학교에 재직하셨던 윤사 선생님[11] 도래울고도 같은 케이스(원흥고 → 도래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