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행신동
幸信洞 / Haengsin-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고양시
면적
6.91㎢ [1]
관할 행정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시간대
UTC+9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행정동
2.1. 행신1동(샘터마을)
2.2. 행신2동(무원·소만마을)
2.2.1. 강매동
2.3. 행신3동 (서정·햇빛마을)
2.3.1. 생활환경
3. 관련 문서

[image]
행신동의 번화가 가라뫼사거리의 모습. [2]

1. 개요


경기도 고양시법정동.

2. 행정동



2.1. 행신1동(샘터마을)


능곡지구(토당동) 동쪽, 화정동 남쪽에 자리한 곳으로 더 동쪽 위아래로 행신2동/3동으로 끼어서 서편에 피자조각같은 경계선이 그어진 동네이다. 넓게 보면 능곡지구의 연장선상에 있다.
대략 동쪽으로는 아파트단지인 샘터마을과 서쪽으로는 능곡 시가지의 연장선상으로 나뉘어진다.
관할 법정동은 행신동(幸信洞)(일부)이다. 화정2동과 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아파트단지로 샘터마을, SK뷰 1~3단지가 있다. 샘터마을은 1990년대 인접한 화정동의 옥빛마을, 행신2동의 무원·소만마을, 행신3동의 햇빛마을과 함께 화정·능곡·행신지구의 일부로 개발된 곳이다.
'''능곡'''지하차도가 행신1동에 있다. 원래 '능곡'이 지도읍 전체를 가리키는 별칭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그 의미가 현재의 토당동 일대로 축소되어 현재 기준으로 보면 뭔가 어색한 것. 1990년대 이후 들어온 사람들이 고양시 인구의 거의 대부분이라 이 사실을 모른다. 행신 SK뷰도 원래 능곡 주공아파트 단지가 있던 자리로서, 구 지도읍 시절의 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올린 아파트단지이다. 1,2,3차 아파트 배치가 제각각인 이유가 이 것 때문이다.
옆동네 화정지구가 덕양구의 중심지로 개발되어서 행신동 일대는 주거단지의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 실제로도 거의 아파트 단지 뿐이다. 그래도 능곡지하차도 부근에 소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몇몇 상점이 입점하였다. 고양 버스 11번의 이전 회차지가 바로 이 능곡지하차도(당시 LG마트)이기도 했다.
행신1동은 일산신도시나 서울로 진출하기 편리한 편이다. 중앙로빗자루질하는 시내버스가 수십대라... 화정역, 행신역 모두 도보 이동이 쉽지 않고 배차간격이 워낙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교외 지역을 제외하면 고양시내 중에서는 행신3동과 더불어 버스 의존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사실상 은평구, 마포구 생활권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그래도 샘터마을 2단지와 SK뷰 1단지는 행신역까지 900m로 도보로 걸어갈 만한 거리이고, SK뷰 3단지는 능곡역까지 900m 가량 된다. 이 정도면 코앞이 고양시인 상암동의 월드컵파크 9,12단지 보다 교통편이 나은 편이다. 해당 단지는 수색역이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km 거리로 도보 이동은 다소 어렵다.[3]

2.2. 행신2동(무원·소만마을)


행신1동의 남쪽에 있는 동네. 더 남쪽의 대덕동과 경계선(창릉천 구간)이 별로 깔끔하지 못하다(...). 북동쪽으로 행신3동과 접한다. 이곳에서 관할하는 강매동[4]은 아무것도 발달이 안 된 농촌이다. 1990년대 행신지구로 개발된 곳이다.
관할 법정동은 강매동(江梅洞)·행신동(幸信洞)(일부)이다. 행신지구로 개발되어 있고, 수도권 전철 경의선 행신역, 강매역, 고양차량사업소, CGV 고양행신이 행신2동에 소속되어 있다. 무원마을과 소만마을 아파트 단지가 속해 있다. 주민센터는 무원마을 8단지 옆에 있다.
행신1동과 달리 행신2동은 중앙로에서 약간 남쪽이라 중앙로쪽 버스를 이용하기가 살짝 골룸. 무원마을 주민들의 경우는 버스 대신 행신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을버스를 타고 화정 등으로 가서 그쪽에서 이용하기도 한다. 다만, 소만마을의 일부(1~3단지, 7~10단지 주민)의 경우 다른 곳과는 달리 중앙로와 그다지 멀지 않은 위치라 그냥 중앙로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2013년에는 중앙로에 새로 소만마을 버스정류장이 생겨서 많은 이들이 그쪽을 이용하는 듯.
강매역은 상기한대로 행신2동 소속이지만 실질적으론 서정마을(행신3동),소만마을 1~5단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한다.

2.2.1. 강매동


행정동 행신2동에 속해 있다. 행신동, 행주외동, 행주내동, 도내동, 현천동과 접해 있다.
동측에 강고산, 강매산이 있고 서쪽에는 제2자유로강매IC가 있다.
강매동은 평야지대로 주로 논농사를 지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며 보성 선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강매동은 남과 북에 매화촌과 강고산마을로 취락이 길게 배치되어 있다.
강고산 마을은 창릉천변이 한강에 도달하는 하류지역으로 현천동과 이어지는 유서깊은 강매석교가 있다.
'강매'라는 지명은 '강고산'과 '매화정'에서 따왔다는 설, 행신동에 걸쳐 이 일대를 가리키는 순우리말 지명인 '가라뫼'를 한자로 훈·음차한 지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 후자의 경우 '가라(가람)→강'(훈차), '뫼(메)→매'(음차).
경의선 강매역이 인근에 있으나 여긴 정확히는 '''행신동'''에 위치해 있다. 두 동의 경계지점 인근. 오히려 행신역'''강매동에 있다.''' 왜냐하면 2015년에 강매역은 행신동에 편입시키고, 대신 행신역을 강매동에 편입시키는 트레이드를 저질렀기 때문(...). '''한국판 메구로역 & 시나가와역.'''[5]

2.3. 행신3동 (서정·햇빛마을)


이쪽은 인구가 많아 따로 문서 개설.

2.3.1. 생활환경


행신역에서부터 우레탄 길로 이어져 강매역 부근부터 걸어내려가는 거대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성사천을 끼고 끊임없이 이어져 있으나 대게 서정초를 지나 가라뫼에서 도래울마을로 진입하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를 산책로의 마지막 지점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서정마을 7단지 3단지와 인접해 있어 집값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 이 공원은 자연 상태가 상당히 잘 보존되어있고 훼손되어있지 않아 주민들이 저녁 산책 코스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이곳엔 거위 가 몇마리 살고있다. 간혹가다 거위가 자고있거나 나는 모습 (비록 잠깐이지만 날긴 난다. ) 걷는 모습등을 목격할 수 있다. 거위뿐만 아니라 오리들도 한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또한 강매역이 새로 지어져 행신, 화정, 화전까지 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강매역 추가 개통으로 인해서 궤도 교통에 대한 더이상의 요구가 없을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에 창릉신도시와 관련해서 고양선신설에 따른 행신중앙로역(가칭)에 대한 요구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상태이다. 행신동 인근에 현수막이 붙어서 행신중앙로역(가칭) 신설 요구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로의 포화와 근교의 창릉신도시 건설로 인해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것을 우려하고 있다. 초기에는 주민 차원에서의 움직임이었으나 점차 지역구 의원들의 움직임으로 공론화가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2020년 11월, 지역구 국회의원 한준호가 행신중앙로역 신설 당위성에 대하여 SNS에 포스팅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왔다. 가입필요

3. 관련 문서


[1] 강매동 포함[2] 행신 1,2,3동의 경계가 모두 이곳에 맞닿아있다.[3] 여담으로, 전용면적 85㎡(공급면적 112~114㎡) 실 거래가를 따지면 행신SK뷰의 시세가 4억~4억5천만원으로 월드컵파크 9,12단지보다 1억5천만원 이상 싸며, 이마저도 행신동 내에서는 서정마을과 더불어 ㎡당 단가가 가장 비싼 편이다.[4] 강매역 2번출구로 나와서 강매교를 통해 가는 길 방향, 행신2동 남부[5] 비슷한 점이 메구로역은 시나가와구에 있고 정작 시나가와역은 미나토구에 있다는 것이다. 근데 메구로역과 시나가와역은 아예 해당 구에 없는 반면, 행신역과 강매역은 서로 반반씩 걸쳐있다는 것이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