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선
舒川火力線 / Seocheonhwaryeok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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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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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화력선을 운행중인 화물열차. 여담으로 제어기관차는 신도색인데, 피제어 기관차는 구도색(...)이다.
- 선로길이: 21.73km (본선 16.95km, 측선 4.78km)
- 터널: 2개소 (송산터널, 주렴터널)
- 교량: 10개소
- 건널목: 마량건널목 등 15개소
1983년 12월 10일 간치~동백정 전구간이 개통했고, 분기역인 간치역을 제외하면 총 3개 역이 있었다. 단, 원두역의 경우 신호소로서 기능하던 것이 현재는 그 기능을 잃어 2001년 12월 폐역됐으며, 대피선 등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철거됐다. 폐선 직전까지는 화물열차만 1일 2~3회 운행했다. 중부발전 소속의 선로 관리 인원이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는 않아 2014년에 탈선사고를 냈고, 중부발전 요청이 있을 때만 코레일에서 선로보수를 해주었다고 한다. 폐선 직전까지 제한속도는 60km/h지만, 관리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실제로는 40km/h 이하로만 운행했다고 한다.
여름 한정으로 장항선을 경유해 춘장대해수욕장까지 열차를 운행했었는데 춘장대역까지 열차운행하고 춘장대역에서 해수욕장까지는 약 1.5km 정도기 때문에 버스를 운행했었다. 또한 레이디버드 관광열차를 뮤직카페트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이 노선의 춘장대역까지 운행했었다.
서천화력선은 무연탄을 연료로 하는 서천화력1~2기가 폐지되는 2017년 9월 폐선 예정이었으나 5월 24일로 변경되었다. 5월 20일에 사실상 마지막 운행이었던 영차가 들어가고, 21~23일간 운행은 없었다. 5월 24일 동백정역에서 간단한 종운 행사를 한 뒤 공차가 내려옴과 동시에 서천화력선 운행이 완전히 종료됐다. 국토교통부가 18년 3월 20일자로 중부발전이 낸 수리를 신고함으로서 공식적으로 폐선되었다. #
그 후 2018년 9월경 한국중부발전(주)가 폐선로를 걷어 모두 판매함으로서 선로도 모두 고철이 되어 사라졌음이 확인되었다.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1000MW급 신서천화력발전소가 준공되면 해상 운송을 통해 연료 수급이 진행된다. 서천화력선 폐선 부지의 일부는 서천군 비인면에서 서면 동백정을 잇는 도로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천화력발전소 주변(구 동백정역 일대)은 신서천발전본부 공사로 인해서 일부가 철거된 상황(카카오맵 로드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