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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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의 천안역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원래는 천안역 ~ 옛 장항역(現 장항화물역) 까지의 舊 장항선과 (구)군산역(現 군산화물역) ~ 익산역까지 연결하던 군산선이 2008년 복선화 노반 사업을 통해 금강갑문을 통해 연결되고 역이 이설되면서 하나로 통합되었다.
전체적으로 21번 국도와 선형이 비슷하다. 철도판 21번 국도라고 불러도 될 수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 군산IC와도 선형이 비슷하다.
'''2세대 새마을호의 마지막을 함께한 노선이자[4] 한때 중앙선과 함께 로컬선의 대명사였다.'''[5]
1.1. 영상
경부선 및 장항선 전 구간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구)새마을호 제1155열차의 용산역→익산역 구간 [후부 주행 영상] 이다.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원본, 편집본, 16배속 으로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다. 비전철화 구간은 신창역 통과 이후 터널에 들어가고 조금 뒤. 1:36:08부터 확인할 수 있다.
경부선 및 장항선 전 구간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무궁화호 제1551열차의 용산역→익산역 구간 측면 주행 영상. (영상의 시작 시간을 변경하여 처음 영상을 재생할 시 천안역을 출발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장항선 전 구간 및 경부선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구)새마을호[6] 제1156열차의 익산역→용산역 구간 측면 주행 영상.[7]
2. 역사
조선 경남(京南)철도주식회사가 사설 철도로 1922년 천안역 - 온양온천역 구간을 시작으로 1931년 남포 - 판교 구간까지 '''단선(單線)'''으로 개통해 놓았고, 당시 명칭은 '''충남선'''이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말기 충남선 홍성~장항잔교 구간 철거 계획이 있었는데, 이는 수요가 적은 선로를 공출해 군수물자나 공장 인입선 등에 활용할 계획 중 하나였다.[8]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충남선 철거 계획은 무산되었고, 해방과 한국전쟁이 끝난 1955년 충남선은 장항선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이후 선로 개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한쪽 방향 열차가 다 지나가거나 대피선으로 대피할 때까지 반대방향 열차는 그대로 서 있어야 하는 일이 많아 열차 지연도 매우 잦았다. 그래서 당시엔 '''표에 나온 각 역 도착시간을 믿으면 100% 피봤다'''.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선로 직선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그나마 양반이다'''.[9]
2007년 개량화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온양온천의 복선전철화를 비롯하여 온양온천~신창의 복선전철화 및 신창~신성, 주포~남포, 간치~장항 구간을 직선화 하였다. 또한 2008년 금강을 횡단하는 철교를 건설하여 강 건너의 군산선과 연결하였다. 이에 군산선 대야 - 익산 구간을 편입하는 동시에 군산선이란 이름이 소멸되었다.[10] 동시에, 장항역이 서천군 마서면으로 이전, 노선 이름의 유래인 서천군 장항읍에는 지나가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2008년 12월 15일, 장항선 신창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연장 개통되었고, 이 구간에선 누리로와 전철이 같이 운행되었다. 현재 청량리/서울~신창 간 급행 전철이 운행 중이며, 서울과 신창을 오가던 누리로 열차는 그간 저조한 수요로 폐지와 부활을 반복하며 몇 번의 고비를 넘기다 2020년 5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천안역~신창역 구간은 도심지에서 지상으로 개량을 하다보니 직선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잘한 곡선이 많다. 예산역~홍성역 구간도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삽교역과 직선화 당시에는 화물영업을 했던 화양역을 들르기 위해 급곡선이 꽤 있다. 그런데 정작 화양역은 화물취급을 중단해버렸고 직선으로 뻗었다고 가정했을때와 비교했을때 내포신도시로부터 더 멀어서 결과적으로는 악수가 되었다.
2014년 현재 새만금으로 들어가는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공사를 위해 익산~대야 구간을 우선 복선전철화 공사하고 있으며 신창~대야 구간의 복선전철화 역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현재 충청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인 데다 서해선의 물류수송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복선전철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 노선인 만큼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는 예상이 대세이다. 현재로서는 적어도 신창역 ~ 익산역 구간의 복선전철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5년 4월 29일에 장항선 개량화 2단계 사업이 기공하였다. 이번 사업에서는 1단계 이후에 남겨진 신성~주포, 남포~간치 구간이 직선화된다.[11]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예정이며, 우선 복선 노반에 단선 비전철로 건설된다는 것으로 보아 1단계와 마찬가지로 복선전철화까지 염두에 두고 만드는 것 같다.
2017년 11월 30일 기획재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B/C 1.07, AHP 0.578을 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기사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말 완공 목표이다. 총 사업비는 7,915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다만, 예타 통과안에서는 신창역~웅천역 구간을 복선 전철화 하며, 상대적으로 물동량이 낮은 웅천역~대야역은 단선 전철로 건설한다. 향후 계획 수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야역까지 복선화한다고는 하지만, 기존 계획된 완공 시일인 2022년 내에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참고로 복선전철 완공 시 천안~익산의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66분 단축된 1시간 10분 정도로 예상된다. 지역 언론에서는 주포-신성간 직선화가 늦어짐에 따라 노선 전반의 전철화가 늦어진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익산신문 사설
3. 역 목록
자세한 내용은 장항선/역 목록 문서로.
4. 노선 현황
선로 개량을 거치면서 열차의 정차시간이 줄었고 많은 수의 간이역들이 폐역이 되었다. 현재 14개로 17개인 경북선에 이은 국내 2위다. 이후에도 타당성에 대한 고려가 긍정적이면 추가적으로 직선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신창역 이남 구간은 복선 및 전철화를 하지 않았으나 선로 개량을 완료한 구간은 복선화를 염두에 두어 노반, 교량, 터널 등을 그에 맞춰 충분한 여유를 두고 건설하였다.
'장항선만' 운행하는 열차는 없고[12] 거의 모든 열차가 경부선이나 호남선과의 직결 운행을 한다.
구간을 따라 주요역을 연결하면 '''천안''' - '''아산''' - '''온양온천''' - 예산 - '''홍성''' - '''대천''' - 서천 - 군산 - '''익산'''이다.[13][14] 천안에서 경부선[15] , 아산에서 경부고속선,익산에서 호남선 및 전라선과 접속한다. 이외에도 남포, 군산, 장항에서 각각 화물전용 선로가 분기한다. 분기하는 선로들은 대부분 화력발전소용 석탄이나 시멘트를 운반한다.
한편 수도권 전철 1호선은 두정역부터 경부선에서 분기하여 장항선으로 갈아타고 천안~신창[16] 구간을 운행한다.
2019년 기준 장항선 구간은 신창 이후로 1차 직선화가 끝난 구간은 복선을 전제한 여유있게 노반(공간)만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17]
2차 직선화 구간인 신성 - 주포 구간과 남포 - 간치 구간의 경우에는 아직 개량이 완료되지 않아 복선 노반이 아닌 단선 노반이다. 그래도 남포 - 간치 구간은 어느정도 공사가 완료 되었지만, 신성 - 주포 구간의 경우에는 아직 공사도 시작되지 않아 복선화까지 언제 완료될지는 알 수가 없다.
일단 2018년 11월 2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가 장항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착공했다. 전철화만 필요한 익산역~군산 대야역 구간 14.7㎞는 2020년 말, 전철화와 복선화 모두 필요한 군산 대야역~아산 신창역 구간 118.6㎞는 2022년 말 각각 준공키로 했다. 기사
장항선 열차의 객차 행선판이나, 경부선 구간에서 장항선 열차가 정차하는 역에서는 장항선 열차를 ''''장항(선)을 경유하여''' 익산으로 가는...('''장항경유''')'이라고 안내한다. '장항'을 빼고 '용산-익산(익산으로 가는...)'이라고만 안내하면 호남선 열차(또는 전라선 열차)와 혼동할 수 있기 때문.
5. 미래
5.1. 신창역 ~ 웅천역 구간
예비타당성 통과안에 따른 복선전철화 구간. 석면 이슈로 광천역 부근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기존선을 개량하여 복선전철화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듯 하다. 물론 광천역은 현 위치 그대로거나 이동하더라도 가까운 위치에 이설할 듯 하다.
5.2. 웅천역 ~ 대야역 구간
예비타당성 통과안에 따른 단선전철화 구간.
6. 수요
여객열차 배차시간은 시골 지역을 주로 지나가서 수요가 없다는 것과 단선이라는 선로 사정 때문에 1시간 1편 꼴이다. 오해를 막기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종류별로 1시간마다 오는게 아니라 열차 자체가 1시간에 하나씩 오는 것이라서 시간표를 모른다면 무궁화호인지 새마을호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것도 선로 사정에 비하면 많은 거다.[22] 2004년 4월 KTX 개통이후 새마을호 5회, 무궁화호 12회로 하루 왕복 총 17회의 열차가 운행하였고[23] , 2017년 2월 현재도 왕복 15회로 비슷한 횟수로 운행중이다.
2006년 11월 열차운행시간표 개정 때는 서해안 고속도로 등과의 경쟁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맞선다는 명목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1대 1 비율로 각각 왕복 8회씩 운행하게 되었다. 이 때 개정이 경전선 통근열차 폐지 및 단거리 새마을호 운행 등 논란이 많은 개편이었는데, 장항선 쪽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1대 1 비율로 투입한 것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하행열차의 용산역 운행 순서가 '무무무-새새새-무무-새새새새-무무-새-무'와 같은 다소 어이없는 형태였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나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한 사전 예매 보다는 역 현장에 와서 시간표 확인 및 열차표 구입 등이 많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한 시간 역에서 대기하면서 저렴한 무궁화호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를 쓴다는 비판이 나왔다.[24] 그래서인지 바로 다음 개편인 2007년 6월 개편 때 배차 순서를 조정하게 되었다. 2008년 1월에 장항선과 군산선이 통합되며, 새마을호 7회 및 무궁화호 9회가 되며, 이 무궁화호 중 일부가 차량관리 및 수요창출 등의 이유로 호남선까지 연장되어 익산역을 지나 서대전 역까지 운행하게 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며 이래저래 흐지부지 되었고, 새마을호 PP 차량 폐차 및 서해금빛열차 투입[25] 등으로 인하여, 2017년 2월 현재는 서해금빛열차 1회[26] + 새마을호 5회 + 무궁화호 9회 이렇게 왕복 15회의 열차가 운행한다.
2008년 1월 장항선과 군산선의 통합으로 군산발 익산행 열차가 없어졌는데, 용산에서부터 출발하는 첫 차가 장항 근처까지 내려오면 이미 출근 시간이 지나있기 때문에 기존의 통근 열차를 보완하기위해서 새벽시간에 익산→서천→익산 간을 운행하는 2,500원의 특정 운임을 받는 통근형 새마을호를 운행하였으나,[27] 눈물날 정도로 수요가 없어서 전국 열차 운행 시간표 개편 시기까지도 못 버티고 운행 4개월만인 4월말에 사라지며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갔다. 하도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무후무한 운행 계통인데다가 운임까지 저렴해서 한 번쯤 타보고자 한 철도동호인들이 많았으나 운행하는 시간대도 워낙 빠른데다가 워낙 빨리 사라져서 타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탑승수요의 상당수는 이 계통 폐지를 안타까워하여 고별시승을 한 철도동호인들이었다.
정차역이 많은 편이다. 직통운행하는 경부선 용산-천안 구간은 다른 새마을, 무궁화호와 비슷하게 정차하지만, 장항선 구간으로 진입하면 정차역이 확 늘어난다. 아무래도 천안시~익산시 사이의(충청남도 서부, 전라북도 북서부 지역)에 규모 있는 도시가 아산시, 보령시, 군산시 정도다 보니, 읍 단위의 마을에도 새마을호가 정차한다.[28] 예를 들면 삽교, 광천, 웅천, 장항 등. 무궁화호의 경우 거의 전역정차급으로, 선택정차를 하는 역이 청소역과 대야역 딱 2개밖에 없다. 거기다 이 선택정차도 빈도가 낮은 편이 아니라서, 상행 두 번, 하행 두 번은 장항선의 여객취급하는 모든 역(수도권 전철 1호선 전용역 제외)에 정차하는 무궁화호가 있다.
연선 인구에 비해 장항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은근히 많다. 평시에도 홍성[29] , 대천까지 만석은 기본이며, 이 지역에서 KTX를 이용하기 위해서는(특히 경부선) 아산역으로 가서 환승하는 것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여러모로 지역민들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보령 머드축제+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대천까지 전 열차가 매진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내일로까지 겹치면서 입석도 버거울 정도인데, 하행 기준으로 온양온천, 홍성, 대천에서 사람들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해당역에 도착할 즈음에 객실을 살펴보고 앉는 것도 하나의 방법. 온양온천 이후로는 하행열차에 승차객보다 하차객이 더 많기 때문이다.[30]
비수기이자 평일인 2018년 4월 30일(월요일)에 새마을호 상행 막차인 #1160 열차가 무려 한 달 전에 승차권이 매진되는 일이 일어났다.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의 퇴역 전 마지막 운행이라 철도 동호인들이 대거 몰린 탓이다. 자세한 것은 새마을호 문서를 참고하자.
7. 이용객 수
7.1. 연간 이용객
'''2016년 기준''' 장항선 역의 등급별 총 이용객 숫자를 나타낸 표이다. 출처는 2016년 철도통계연보이며, 승하차 수 밑의 숫자는 전년(2015년) 대비 비율이다. 증가는 청색, 감소는 적색으로 표기하였고 10% 이상 변동 시 '''볼드''' 처리한다.
7.2. 일일 이용객
'''2016년 기준''' 장항선 역의 등급별 일평균 이용객 숫자를 나타낸 표이다. 출처는 2016년 철도통계연보이다. 일평균 3천명 이상 이용하는 경우 '''볼드'''체로 표시한다.
8. 사건사고
2020년 8월 8일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장항선 웅천 - 간치 구간에 토사가 유입되어 홍성 - 익산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용산 - 홍성 구간은 일부 열차에 한해 운행하였고, 홍성역에 전차대가 없는 관계로 홍성역에 도착한 열차가 후속 열번으로 운행할 때 장폐단으로 천안역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그 후 천안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였다.
9. 기타
서술했듯이 단선이기 때문에 서로 마주오는 열차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한 쪽 열차가 연착이 되면 맞은 편 열차도 연착된 열차가 역을 통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관계로 '''줄줄이 연착크리'''를 맞게 된다. 이 때문에 열차지연을 감안해도 장항선은 '''도착시간이 꽤 안 맞으며''', 만약 장항선을 통해 익산역에서 호남선이나 전라선 환승을 하겠다면 '''최소 20분~25분은 여유'''를 둬야 한다.[33]
2014년부터 새마을호 계열 열차가 대부분 ITX-새마을로 대체되고, 2015년 4월에 장항선 제외 유일한 구 새마을호 편성이었던 서울 - 포항 노선이 동해선 KTX 개통과 함께 폐지되면서 '''장항선에서만 유일하게 구 새마을호가 다녔었다.'''(용산 - 익산, 1일 왕복 5편성) 현재 전철화가 되지 않았기에 ITX-새마을이 들어올 수 없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이며 5편성 전부 7300~7400호대 디젤 전기 기관차가 연결된 객차형 새마을호였다.[34] 이 계통은 2018년 4월 30일 #1160 열차[35] 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36] 2018년 5월 1일부터는 리미트 객차를 ITX-새마을의 형식으로 재도색하고 기타 소소한 개조를 한 새로운 객차형 새마을호가 운행중이다. 총 52량이 개조를 거쳤다.
2008년 9월 20일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다. 구불구불 단선 철도의 추억, 장항선 72시간
2010년 6월 7일 방영된 한국기행 "장항선" 편에서는 배우 장항선(본명 김봉수)이 장항선 열차를 타는 내용이 나왔다. 실제로 이 장항선 철도가 생각나서 예명으로 지은 것이라 한다. 해당 배우 항목 참조.
2011년 1월 28일, 장항선의 모든 역 문서가 작성되었다. 그리고 2011년 5월 12일, 장항선의 폐역까지 작성이 완료되었다.
2015년 10월 1일 부터는 해당노선의 무궁화호 열차카페에서 판매승무원이 승차하지 않는다. 그것도 무궁화호 모든 열차가 미승무 리스트에 올라갔다. 그래서 새마을호 열차카페만 판매승무원이 승차한다. 주중이고 주말이고 판매승무원이 없기 때문에 승무원이 열쇠를 주거나 문 비밀번호를 알려주어야 하는 노래방, 안마의자실도 운영을 안 한다. 오로지 되는 건 자동 판매기 뿐. 자판기는 동전, 지폐는 물론 신용카드[37] 로도 물건을 살수 있다.[38]
이 노선에서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필수 정차역 및 선택 정차역이 거의 비슷비슷해서 둘의 소요 시간 차이가 거의 없다.[39] 오히려 새마을호보다 빠른 무궁화호까지 있을 정도(...). 본래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모두 객차가 구형과 신형이 랜덤으로 편성되어 있었고, 한 편성 안에서도 신구형이 혼합 짬뽕편성이 되어 있어서 어떤 객차가 걸릴지는 순전히 운이었지만, 2018년 5월 1일부터 새마을호는 '''무조건''' 리미트 객차 후기형(2003년 신조)이 걸린다. 기존 유선형 새마을호 객차 퇴역과 함께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 후기형을 새마을호로 일괄 개조했기 때문이다. 무궁화호가 랜덤뽑기를 해야 하는 반면 새마을호는 무조건 최신 객차가 걸린다는 점은 분명히 이득이다.
그러나 무궁화호 최신 객차를 개조를 통해 새마을호로 승격시켜 놓은 거라 좌석이나 기본 베이스는 무궁화호와 별로 차이점이 없다. 거기다 요금 차이도 크게 나지 않으니 (2019년 기준 천안-익산간 어른 새마을호: 14,700원, 무궁화호: 9,900원, 차액: 4,800원) 그냥 시간 맞는 차로 타면 되겠다.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와 인연이 깊다. 리미트 객차가 장항선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후 올리미트 무궁화 편성도 있었을 정도로 장항선에서는 리미트 객차가 많이 돌아다녔다. 거기에 모자라 최근에는 새마을호 개조 리미트 객차까지 운용되고 있다. 지금도 무궁화 새마을 가리지 않고 리미트가 매우 자주 다니는 노선.
10. 지선 철도
장항선에는 총 4개의 지선이 있다.
11. 수도권 전철 1호선
2008년 12월 15일 천안~신창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이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운행 계통 등의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참조.
12. 관련 문서
[1] 천안~신창[2] 천안 ~ 익산[3] 서해선 송산-홍성 구간과 직결하여 운행할 계획이 있다.[4] 다만 새마을호가 퇴역한 지금은''' 무궁화호를 개조해 새마을호라 이름 붙여''' 운행중.[5] 지금은 중앙선과 장항선 모두 계속된 직선화와 고속화로 로컬선에서 벗어나고 있다.[6] 현재는 리미트승격형 새마을호가 운행중 [7] 삽교,신례원,평택은 무정차한다.[8] 그렇게 없어진게 전남선 광주~담양, 경기선 안성~장호원, 경북선 점촌~안동 구간이다.[9] 직선화 이전에는 당시 환불규정에 해당하는 50분에 근접하는 3, 40분 연착이 밥 먹듯이 일어나던 곳이나 지금은 10분 단위로 줄었기 때문.[10] 나머지 편입되지 않은 구간은 군산화물선이 되었다. 기존 군산역은 군산화물역으로 개명하고 화물역으로 존치하다가, 지금은 화물취급을 중지하고 폐역만 기다리는 신세(...).[11] 남포~간치 구간은 이미 2014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갔지만, 신성~주포구간은 광천읍 지역의 노선 및 역 위치, 특히 석면 광산을 지나가는 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12] 군산선과 막 연결되었던 2008년 1월~4월간 익산-군산-장항-서천간 새마을호가 일 1왕복 한정으로 있었다. 용산으로 올라가는 열차의 아침 빈시간을 활용해서 통근용으로 굴렸지만 결국 흑역사가 되었다. 익산-아산 간 무궁화호 열차가 2009년 주말에 운행하다가 수요 저조로 폐지되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천안-장항구간을 운행하는 통일호(원래는 비둘기호)가 있었다.[13] 이 역들 중 타 노선과 환승이 가능한 천안역과 익산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연 100만 명의 승객을 넘는 곳은 홍성역, 대천역 뿐이다. 사실상 이 두 역과 예산역, 온양온천역이 장항선을 먹여살리고 있는 셈.[14] 장항역은 종착역의 기능을 상실한 후 수요가 크게 떨어졌다.[15] 물론 천안에서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16] 아산시에서는 전철이 도고온천역도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고, 예산군에서도 자기 군 내까지 전철이 와주었으면 하는 듯 하나 실현이 될 지는 알 수 없다.[17] 일반 토지를 달릴 때나 고가교를 달릴때 마찬가지 애초에 고가 철교를 주행할 때 보면 알겠지만 장항선 1차 선로 직선화 및 이설하고 개량하면서 고가 철교(아산역~배방역~온양온천역 구간처럼)를 만들 때 복선화를 염두에 두고 한쪽 공간을 철로 하나 정도 더 들어올 수 있게 여유공간을 넓혀 설치했었다.[참고1] 복선 전철화 사업의 경우, 현재 신성~주포를 제외한 장항선 전 구간의 직선화 개량은 2021.01.05 부로 모두 완료가 된 상태이며, 선로 하나만 더 깔고(현재는 대부분 단선이나 일부 구간은 복선) 전철화만 하면 된다. 그리고 신성~주포 구간은 직선화 개량과 동시에 복선 전철화가 잡힌 것으로 예상한다.[A] A B C D 1단계 직선화[18] 신창~홍성 구간은 우선 시공으로 인해 공사중[B] A B C 2단계 직선화[19] 광천역의 이설 위치 논쟁과 함께 해당 구간 내의 석면 문제 때문에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었으나, 2019년 7월 29일 기사를 통해 환경영향평가에서 합의를 보았으며, 결과가 나온 노선은 신성~광천은 기존선을 활용해서 더 직선화하면서 복선 전철화하고, 광천~주포 구간의 경우는 청소역이 사라지는 등 역 이설이 있지만, 심하게 옮겨지는 수준이 아닌 살짝 이동하는 수준으로 바뀔 예정이라는 것이 보도되었다. 이렇게 되면 본래 고시가 나왔던 250km/h급 준 고속 노선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최대 200km/h까지는 주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20] 단선 전철로 유지[21] 충남도 의회에서 장항선 일부 구간이 복선전철화에서 제외 된데에 대해 ‘장항선 전 구간 조기개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도 의회는 장항선 가운데 웅천-대야 구간만 단선전철로 개량될 경우 고속철도 운행지연에 따른 교통서비스 질 하락으로 충남관광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우려가 크고, 기업유치 등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지적하였다.[22] 특히 천안역의 선로 용량의 문제가 심하다.[23] 당시에는 용산 - 온양온천 무궁화호(통일호에서 승격 및 시종착역 서울→용산 변경)와 용산 - 장항 전역정차 무궁화호(통일호에서 승격 및 시종착역 서울→용산 변경)가 있었으나 2005년에 온양온천행 열차가 폐지되고 1호선 급행열차로 대체되면서 16왕복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24] 동일한 시기에 장항발 상행선은 무궁화호나 새마을호가 연속으로 배차되어도 3대 이상이 연속으로 오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반응이 나왔다.[25] 서해금빛열차의 투입은 크게 성공해 2~3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만석이다.[26] 매주 수~일요일만 운행[27] 굳이 새마을호를 운행한 이유는, 통근열차를 폐지하는 마당에 회차설비가 없는 서천역에서 회차를 편히 하기 위해서 새마을호 PP 동차를 투입한 것이다.[28] 충남에서 천안과 아산 이후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당진시와 서산시인데, 공교롭게도 해당 도시들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역이 예산의 신례원역과 예산의 삽교역이고, 이들 역은 과거부터 해당 도시의 철도 수요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더더욱 정차한다고 할 수 있다.[29] 장항선 내 천안, 익산역을 제외하고 이용객 1등을 기록하고 있다.[30] 온양온천역에 내려서 온천을 즐기고 대천역까지 간 다음 갯벌 체험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31] 고속열차 제외[32] 고속열차 제외[33] 요즘은 사정이 많이 나아져서 지연을 정말 많이 잡아야 10~15분이다. 지연시 신선구간을 150km/h로 내달리기 때문(...). 비슷한 논리로 신성이북 신선에서 지연회복을 밥 먹듯이 하는 경우가 있다. [34] 참고로 ITX-새마을과 현행 새마을호는 현재 특실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데 이 열차는 특실이 따로 존재했다.[35] 익산역발 용산역행 (19:25 ~ 23:11)[36] 비슷한 사례로 정선선 민둥산역(당시 이름은 증산역) - 구절리역 구간에서 말년을 보낸 비둘기호나 경원선 동두천역 - 백마고지역 구간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통근열차(구 통일호)가 있다.[37] KEB하나카드, NH농협카드 계열 이용 불가. 단, BC카드로 발급되는 은행사 카드일시 BC카드로 간주됨.[38] 이것도 카드 단말기 보급업체에 따라 사용가능한 카드에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이용해야한다. 미니카페와 열차카페의 자판기에서의 카드 단말기가 서로 다르다는 것.[39] 새마을호 최단1:45~최장 2:26분, 무궁화호 1:55~최장 2: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