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치역
艮峙驛 / Ganch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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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간치역의 보선사무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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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간치역사
1. 개요
1. 개요
장항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재배길 41 (창암리)[2] 에 위치해 있다. 간재라는 고개를 한자화한 간치가 역명이 되었다고 한다.
1999년 7월부터 서천화력선에 대한 관광열차가 운행했었다. 정작 장항선에서의 이 역의 여객영업은 2007년 6월 1일부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웅천역에서 버스를 탔어야 됐다. 여객과는 반대로 화물영업은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는데 서천화력선 버프로 석탄을 몽땅 취급하기 때문에 한 해 '''130만 톤''' 가까운 석탄을 받았기 때문. 그런고로 별볼일 없는(?) 위치에 있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종착역이나 1급역에 존재하는 '''전차대'''까지 보유하고 있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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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간치역은 대략 79년~83년 사이에 서천화력선 때문에 위로 이전한 것 같다.
2017년 서천화력선의 운영이 중단되고 이듬해 폐선되면서 취급 화물량이 급감했다. 인근 시멘트 공장 때문에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지만, 간치역의 주요 역할 가운데 하나가 서천화력선의 분기 역할이었던 만큼 그 중요도가 격감한 것도 사실.
2021년 1월 5일에 장항선 남포~간치 간 2단계 직선화 공사가 완료되어 폐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