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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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전설비 운전·정비,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주사업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사창립 3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 ''''''
''''''한전산업개발 30년사''''''
2. 연혁
- 1990년 4월 11일: 한성종합산업(주) 설립 (한국전력공사 100% 출자)
- 1990년 7월 10일: 석탄회 재활용 업무 개시
- 1992년 8월 18일: 화력발전소 상하탄 설비운영 업무 개시
- 1994년 10월 1일: 전기계기검침 및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업무 개시
- 1995년 6월 30일: 본사사옥 한성프라자 건물 입주
- 1996년 1월 25일: 사명변경: 한성종합산업(주) → 한전산업개발(주)
- 2000년 12월 6일: ISO 9001/14001 인증 획득
- 2003년 3월 17일: 민영화 (한국자유총연맹 51%, 한국전력공사 49%)
- 2004년 11월 4일: 국제표준인증 3개 동시획득(ISO 9001, ISO 14001, OHSAH 18001)
- 2005년 11월 11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등록(산업자원부 2005-12호)
- 2006년 9월 25일: 강진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 2007년 6월 29일: 본사사옥 한산빌딩 건물 입주
- 2007년 8월 2일: UNGC(UN Global Compact) 가입
- 2008년 4월 3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선정,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 획득
- 2008년 9월 23일: 인터넷빌링(Kepidbill) 서비스 개시
- 2010년 11월 10일: 원자력 수처리설비 운전 및 정비업무 개시
- 2010년 12월 1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 2011년 10월 31일: 2011년도 스마트미터그리드(IHD) 보급사업자 선정
- 2012년 7월 10일: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2012년 7월 25일: 2012년 스마트미터그리드(IHD) 보급사업자 선정
- 2012년 9월 25일: 코레일대전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 개시(2,356㎾p)
- 2013년 12월 20일: 노사상생협력유공 대통령 표창
- 2013년 12월 30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1종(열, 전기) 등록
- 2014년 5월 1일: 인도네시아 Coal Terminal O&M 착수
- 2014년 7월 7일: 삼척그린파워 1,2호기 석탄취급설비 운전 및 정비 수주
- 2014년 10월 8일: 한빛원자력본부 제1,2,3발전소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공사 수주
- 2014년 11월 22일: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2015년 7월 22일: 2015 TV조선 경영대상「혁신경영대상」수상
- 2015년 10월 8일: 화력발전 주설비(터빈, 보일러) 경상정비사업 수주(GS동해전력북평화력)
- 2016년 2월 26일: 발전공기업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사업 진출(당진화력 7, 8호기)
- 2016년 3월 21일: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시장 확대(태안화력 9, 10호기)
- 2016년 7월 19일: 해외 원전 수처리분야 시운전 사업 진출(UAE BNPP 1, 2호기)
- 2016년 12월 8일: 업계최초 태양광 발전소 연계 ESS 구축사업 수주
- 2016년 12월 20일: 2016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2017년 6월 2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ESS 구축 사업 수주
- 2017년 11월 8일: 제43회 전국품질경영대회 중견기업 현장개선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 2017년 12월 29일: 북한 이탈주민 지원관련 통일부 장관 표창 및 감사패 수상
- 2018년 2월 23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폐열발전사업 건설공사수주(엘아이케이파워)
- 2018년 4월 16일: ESS활용 전기차 충전소 구축사업 수주(한국환경공단)
- 2018년 11월 23일: 친환경 전기차충전소 준공
- 2018년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우수기업' 선정(중견기업부문)
- 2018년 12월 14일: 금강1호 태양광 연계 ESS구축(7MWh 단일설비 역대 최대규모)
- 2020년 1월 13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용역 사업 수주 (한전산업개발-한국남동발전, 2,080MW 규모)
- 2020년 7월 21일: 당진그린사업소 개소식
- 2020년 12월 31일: 사창립 30주년 기념 '한전산업개발(주) 30년사' 발간
3. 역대 대표이사
- 초대 문봉모 (1990~1992)
- 2대 조중진 (1992~1995)
- 3대 박만윤 (1995~1998)
- 4대 이동규 (1998~2001)
- 5대 이한섭 (2001~2003)
- 6대 김두종 (2003)
- 7대 김만두 (2003)
- 8대 이하룡 (2003~2004)
- 9대 권정달 (2004~2009)
- 10대 김영한 (2009~2013)
- 11대 최준규 (2013)
- 12대 이삼선 (2013~2016)
- 13대 주복원 (2016~2018)
- 14대 홍원의 (2018~2020)
- 직무대행 양승태 (2020)
- 15대 김평환 (2020~ )
4. 사업
- 발전설비 운전(상하탄, 탈황, 회처리 등) 및 정비업무, 간이공사 업무
- 검침, 송달, 단전, 중계 등의 용역업무
- 석탄회 재활용
- 부동산 임대 및 관리
-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 전기공사업 및 기타사업
5. 공공기관 전환
'''한전산업개발은 한 번도 공공기관이었던 적이 없다.'''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의 민영화는 공기업이 100% 출자한 회사의 경영권이 민간으로 넘어간 경우에 해당한다. 과거 한진중공업, 포스코와 같은 국영기업이 민간기업으로 변환된 경우와 다르다.
과거의 한전산업개발은 현재의 코스포서비스, 중부발전서비스와 같은 공기업 자회사 & 사기업 형태였으며, 경영권이 자유총연맹에 매각되어 민영화 되었다. 이렇듯 최대주주가 바뀌는 것만으로 너무 쉽게 민영화되기 때문에, 현재 추진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의 전환이다.'''
이러한 결실은 故 김용균 군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전소 운전원들은 오랫동안 열악한 근무 환경, 공공부문의 다단계 착복에 따른 안전 미확보개선을 주장해 왔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운용 비용 절감, 수의 계획 최소화로 인해 무시되었고 하청업체 간 경쟁만 과열되다가 결국 2018년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참고.
2019년 12월 12일 ‘발전산업 안전강화 및 고용안정 당정TF(팀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김용균특조위 권고 이행을 위한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으로 연료환경설비 운전분야는 공공기관으로 정규직 전환을 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2020년 10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한전산업개발 공영화 통한 발전사 연료·환경설비 운전업무 정규직 전환에 걸림돌이었던 한국전력공사의 한전산업개발 지분매각정책을 철회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2020년 11월 4일 한국전력공사가 지분 인수를 위해 지분가치 평가 등 자유총연맹과 협의를 시작하였다. 한국전력공사가 실사를 거쳐 적정 시장가격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한국전력공사는 “연말까지 법무·회계법인 중 자문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고 이후 최종 인수 협상까지 6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9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이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공문을 보냈다. 자유총연맹은 이에 대한 동의여부를 회신하지 않았다.
2021년 1월 12일, 한국중부발전이 한전산업개발에 1월 20일 까지 지분실사 동의 여부에 대해 회신해 달라는 공문을 재차 보냈다. 자유총연맹은 실사동의 여부에 대해 결국 회신하지 않았다.
2021년 1월 21일, 자유총연맹의 응답이 없자 한국중부발전은 한전산업개발의 지분 실사가 지나치게 늦어질 수 있음을 고려하여 미리 용역입찰에 들어갔다.
2021년 2월 9일 자유총연맹은 한국전력공사에 공문을 보내어 절차에 맞게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하였다.
2021년 2월 10일, 용역 취소
6. 근무환경
화력발전소 보일러에 연료 공급, 연료 연소 후의 처리 과정을 담당한다. 즉, 쉽게 말하면 발전소 보일러에 운탄 설비를 이용, 석탄을 운반하여 콜 사일로를 채우고, 석탄을 태워 발생한 에너지를 이용 터빈을 회전시키고 난후 생겨난 석탄재(플라이 애쉬 및 바텀 애쉬), 석탄의 연소 후 발생하는 매연 성분(Sox, Nox) 등을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딱 봐도 알겠지만 석탄이라는 고형연료를 취급하기에 깔끔한 운반이 어렵고 연소 후 부산물이 생겨난다.
따라서 낙탄, 분진, 파이라이트 등이 발생하므로 결코 근무환경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