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K 선쿠스
1. 개요
2001년 선쿠스와 서클 K 편의점이 합병해 만든 편의점회사로 2016년 훼미리마트와 합병했으나, 전 점포가 훼미리마트로 바뀐 것은 2018년이다. 2018년 11월 30일 부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서클 K는 아이치현과 도카이지방을, 선쿠스는 미야기현을 연고로 두고 있었으며 간사이 지방에도 점포가 꽤 있었다.
2. 합병 이전
- 서클 K - 미국계 회사[1] 였다. 1989년 한양유통과 합작해 '써클K코리아'를 세워 한국에도 진출한 적[2] ...이 있었지만[3] 1999년 법인명이 '한유통'으로 변경되면서 철수했다(씨스페이스 참조). 일본에서는 모기업이 아이치현에서 설립된 회사라 나고야를 비롯한 아이치현과 그 주변 지역에 워낙 집중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게 특징적이다. 선쿠스를 2001년에 인수하여 같은 회사가 되어 운영했다.
- 선쿠스 -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 훼미리마트 및 서클 K와 같은 회사에 소속된 브랜드이다. 원래는 도쿄 메구로의 수퍼마켓 체인점인 나가사키야(長崎屋)[4] 에서 1980년에 설립한 편의점으로, 1호점은 도쿄도 나가사키도 아닌 센다이에 생겼다. 본사가 미야기현에 있기 때문에 동북지방을 위시한 동일본 쪽이 주요 지역이다. 도쿄에 첫 점포를 낸 것은 다음 해인 1981년. 1987년부터 기존의 주류도매상을 흡수, 편의점으로 바꾸는 사업에 주력하였기 때문에 다른 편의점과 달리 술을 판매할 때 로열티를 물지 않는다는 점이 이슈를 모았다. 그 후 나가사키야의 재정이 악화되어서 브랜드가 오노 홀딩스라는 회사에 팔렸다가, 서클 K에 매각하게 된 것이다. 선쿠스라는 명칭은 「SUN」「Kids」「US」를 조합한 것이다.
3. 편의점 이미지
3.1. 서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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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선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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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엑셀런트 어드벤쳐'에서 광고 수준으로 등장했다.[2] 당시 몇몇 지점은 로열티를 안 내는 토종기업이라는 뻥으로 홍보하기도 했다[3] 1993년에 방영한 일양약품의 음료 제품 광고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여담으로 영상에서 노란색 복장을 입은 여성은 임채원이고, 주황색 복장을 입은 여성은 아시다시피…….[4] 지금은 역시 유명한 돈키호테의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