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펜트 클랜

 

1. 개요
2. 훈련 건물
3. 기타 건물
4. 유닛
5. 특수 생산 유닛
6. 젠 마스터


1. 개요


배틀렐름에 등장하는 클랜 중 하나이자 배틀렐름 오리지널 캠페인의 또다른 주인공 클랜. 캠페인은 우선 서펜트의 치하의 영역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첫 미션에서 서펜트의 풍토대로 농부를 써는 선택을 하는 대신에 소드맨을 썰어버리면 드래곤 클랜을 부활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서펜트 클랜은 원래 드래곤 클랜이 어둠의 지배자(Nightvol)로 인해 무너진 뒤 드래곤 클랜의 잔존 세력들이 세운 클랜으로, 초창기에는 타란트(Tarrant the Elder, 드래곤 클랜의 지도자로 어둠의 세력과 맞서다 전사한 인물)의 가르침에 따라서 공정함과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왔으나 어느 시점부터 타락하기 시작하고 현재는 부정부패로 얼룩진 클랜이 되어버린 상태다.
대륙은 전반적으로 서펜트의 통치 하에 있으며, 서펜트 내에서 로터스와 울프는 변방 세력 취급이'''었'''다. 하지만 오자가 살해된[1] 이후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갯지렁이[2] 소리나 듣는 형편이 됐다. 적당히 타락해 있고 적당히 썩은 클랜이다.
초반에는 서펜트가 드래곤보다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왠지 못 미더운 드래곤 클랜의 스피어맨이나 케미스트와는 달리 서펜트 클랜에서 스피어맨과 케미스트 포지션에 해당하는 소드맨과 머스킷티어는 1티어 유닛치고 비교적 균형 잡힌 힘과 능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서펜트 클랜의 힐러유닛 겸 여성유닛인 팬게이샤는 드래곤 클랜의 힐러유닛겸 여성유닛인 게이샤보다 힐을 하는데 스태미너를 많이 소비해야해서 힐효율은 더 떨어지지만 맷집과 공격력이 괜찮아서 최전선에서도 전투유닛들과 함께 버틸수 있는 수준은 된다.[3] 드래곤 클랜의 1티어 2티어 유닛들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쓸만한 유닛들이 더 많지만 그 대신 서펜트 클랜의 3티어 최종테크 유닛인 로닌이 드래곤 클랜의 3티어 최종테크 유닛인 사무라이에 비해 공격력과 생명력 모든 면에서 한참 떨어진다. 특수건물에서 얻을 수 있는 배틀기어도 드래곤클랜이 더 쓸만한게 많고, 서펜트 클랜의 팬 게이샤도 앞에서 상술했듯 드래곤 클랜의 게이샤보다 힐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후반부에는 드래곤 클랜에 비해 부족한게 많다.
드래곤 클랜과 마찬가지로 테크 트리가 분화되어 있는 편이라서 기본 건물들을 다 짓지 않아도 다른 테크 건물들을 지을 수 있다. 요새를 지을래도 알케미스트 헛과 배스 하우스만 지으면 도둑 길드와 타운 스퀘어가 열려서 요새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배틀 기어는 도둑 길드(Thieves' Guild)와 메탈 샵(Metal Shop)에서 얻을 수 있다. 도둑 길드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능력의 스킬들을 배울 수 있고 메탈 샵에서는 화력 위주의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캠페인에서의 팀컬러는 붉은색.

2. 훈련 건물


  • 암살자의 소굴(Assasin's Den)
확장팩에 추가된 건물. 타운 스퀘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만들 수 있다. 다만...완성될 때 타운 스퀘어가 폭발하면서 크기가 쪼그라든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은밀해야 할 암살자의 소굴이라면서 번쩍번쩍한 은색 집이라든가, 암살자랍시고 나오는 게 추를 든 떡대라든가...
  • 훈련
피전트 → 엔포서
팬 게이샤 → 위치 (→데모네스)

  • 업그레이드
Murderous Intent : 엔포서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구슬 2개.
Lethal Drive : 로닌의 스태미너를 늘려준다. 근데 왜 쌩뚱맞게 여기서? 구슬 1개.
Ironskin Potion : 위치의 관통 속성 저항력을 높여준다. 구슬 1개.

3. 기타 건물


  • 도둑 길드(Thieves' Guild)
배틀 기어 건물 중 하나. 아이콘은 보물 상자. 건물 특징에 맞게 알케미스트 헛을 요구한다. 주로 도둑 길드에 걸맞게 뭔가를 훔치거나 잔재주를 부릴 수 있게 한다.
  • 메탈 샵(Metal Shop)
배틀 기어 건물 중 하나. 아이콘은 칼 끝. 주로 화력 관련 배틀 기어를 부여한다.
  • 네크로맨서의 옥좌(Necromancer's Throne)
도둑 길드를 지으면 열리는, 성과 함께 최종 테크를 담당하는 건물. 로닌 4마리를 제물로 바쳐 네크로맨서를 소환한다. 아쉽게도 네크로맨서는 하나 밖에 뽑을 수 없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하니까 드래곤 뭐시기 보다 훨 좋다.

4. 유닛


'''지속적으로 수정 중인 항목입니다.'''
  • 특수 훈련 유닛 - 특수 훈련 유닛은 종족을 불문하고 모두 쌀 30에 물 30의 비용이 든다. 2건물 유닛은 이 비용이 한 번 더 든다.
  • 팬 게이샤(Fan Geisha) : 1건물 유닛. 배스 하우스에서 훈련받은 유닛.
  • 인포서(Enforcer) : 1건물 유닛. 확장팩에서 추가된 어새신 소굴에서 훈련받은 유닛. 사슬추를 무기로 사용하며 근육질에 온 몸에 문신을 한 거한으로 타로(Taro)가 직접 훈련시킨 정예병이라고 한다. 체력이 밴딧보다 높지만 베기에 강하고 타격에 약하다. 주 용도는 울프 클랜 상대로 좋은 편인데 울프의 3티어 유닛인 버서커가 베기/폭발에 강하고 타격에 약한 만큼 버서커의 담당 일진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슬렛저 한테 약하긴 해도 슬렛저보다 근소하게 체력이 높으며, 슬렛저 역시 타격에 약해서 서로 카운터라 큰 문제는 없다.
배틀 기어는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 느려지게 하는 Low Blow와 켜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Hobnailed Boots가 있다. 이걸 켠 상태로 달리면 말탄 유닛에 못지않은 이동속도를 보유하지만 순식간에 스테미너가 바닥난다.
  • 위치(Witch) : 2건물 유닛. 배스 하우스와 어새신 굴에서 훈련받은 유닛.
공격력이 무척 강하지만 공속과 딜레이가 길어 dps 자체는 썩 좋지 못하다. 게다가 같은 폭발 데미지에다가 능력치가 준수한 머스킷티어가 있어 묻히는 유닛.
이름에 맞게 마법속성이었으면 나았을지도... 디자인도 그렇고 빨간색 포션병을 던져 공격하는 것도 그렇고... 이 포션, 쓸데없이 높게 던진다. 왠지 복장이 울프 클랜의 드라이어드랑 바뀐 거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확장팩에서 언급하길 우타라가 이들의 리더였다고 한다. 설정상 서펜트 클랜에서 사용하는 흑마술을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배틀 기어는 잠시동안 데모네스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Demon's Amulet과 타워 에너지를 빨아들여 주변 아군에게 힐을 해주는 Vampiric Gaze가 있다.
  • 데모네스(Demoness) : 위치가 Demon's Amulet을 사용하여 변신한 유닛. 다른 게임의 악마 사냥꾼처럼 일정 시간 동안만 변신할 수 있으나, 원거리 유닛이 근접 유닛이 되고 중간에 해제할 수도 없으며 한번 쓰면 아뮬렛이 깨져서 쓸 수 없게 된다. 죽으면 회전하면서 사라진다.[4]

5. 특수 생산 유닛


  • 네크로맨서 (Necromancer)
[image]
"즐길 수 있을 때 공포를 즐겨라. 나의 왕국에서는 지금 네가 목숨을 구걸하듯이 죽음을 구걸하게 될 테니.(Enjoy your terror while it lasts. In my realm, you shall plead for death as you now please for life.)"
- 로닌 4명을 네크로맨서의 옥좌에 넣으면 나오는 유닛. 음은 소모하지 않지만, 값비싼 후반 유닛을 넷이나 들여서 한마리 밖에 뽑을 수 없는 최종 테크 유닛.

덩치가 크고, 특히 손이 큰 관계로 후려쳐서 적을 죽이면 적이 박살난다(!) 사실 기본 공격이 마법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참고로 위키에서는 네크로멘서를 젠 마스터로 취급하는 모양. 성에서 음 포인트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만 빼면.
값이 비싼만큼 맷집[5]과 전투력 자체도 엄청난 수준이지만, 특수 능력인 좀비 생성이 특히 좋다. 주변에서 시체가 생기면 자동적으로 약간의 스태미너를 소모하여 좀비로 만드는 것이 특수 능력인데, 좀비들이 다리가 느려서 그렇지 몸빵이나 보조로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 수에 제한이 없다! 전투 한 번 하고 나면 우루루 몰려다니는 좀비 대부대와 개네들에게 힐[6]하러 다니는 팬 게이샤...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배틀 기어로 스피릿 워리어를 소환할 수 있다. 스태미너만 되면 최대 3마리까지 소환 가능하다[7]. 성능은... 네크로맨서 스탯 반 정도의 성능이다.
사실 이 유닛의 가장 큰 단점은 어그로를 끌지 못하고, 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것.
힐러들조차 공격받으면 자신들의 주 임무인 힐보다도 반격부터 가하려고 하는 것이 배틀렐름의 유닛들인데, 네크로맨서는 주변에 적이 다가와도 공격하지도 않고 넋 놓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며, 그러다보니 어그로가 낮아서 공격을 받지도 않는다. 그래서 전투가 벌어지면 억지로 공격을 시키지 않는 한 주변의 시체나 좀비로 바꾸기만 하지 가만히 서있기만 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력한 공격력과 탱킹력을 인공지능으로 인해 썩히는 셈. 설정상 혼전과 난투를 매우 경멸해 스피릿 워리어로 하여금 적들을 도륙하도록 명령한다고 한다. 과거 조이온의 베틀랠름 공홈에 소개된 전략전술 내용에 네크로맨서를 방어탑 위에 올려두면 피해를 받지 않으면서 좀비를 늘릴 수 있다고 나온 것으로 보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공격을 시작하면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상당하다.
  • 좀비(Zombie) : 네크로맨서가 시체를 일으켜세워 만드는 유닛. 체력이 조금씩 줄어들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죽고 만다. 하지만 팬 게이샤로 근성있게 치료하면 버틸 수 있다... 만, 어차피 쓰고버리는 유닛인데 굳이 귀중한 게이샤 스태미너를 닳게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경험치 개념도 없으니 적진에 선물하자.
  • 유령 전사(Spirit Warrior) : 네크로맨서가 배틀 기어로 소환할 수 있는 유닛. 3기까지 소환 가능하다. 거대한 작두로 내려치지만 마법 타입의 공격이다. 베기와 타격 공격에 약한 반면 나머지(찌르기, 폭발, 마법, 화염)에는 모두 강하다.

6. 젠 마스터


  • 신자(Shinja)
켄지가 아버지 살해범으로 몰려 도망간 뒤로 서펜트 클랜을 이끌고 있는 수장. 켄지의 아버지 오자(Oja)가[8] 죽자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권력을 잡고자 했다.
매뉴얼의 묘사를 빌리자면 - 영주 신자를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가 가장 어려운 때에 서펀트 클랜을 보호하고 또한 질서를 지켜온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자도 없다고 한다.[9] 기본적으로 베기 타입의 공격이며 검에 독을 발라져있어 추가적인 데미지를 주고, 마법 공격에 내성이 있다. 배틀 기어 Intimidation은 주변 적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여담으로 드래곤 루트에서 신자는 드래곤과 관련된 신화를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모양이다. 심지어 옛날 어둠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큰 역할을 한 마법아이템인 '서펜트 오브(Serpent's Orb)' 조차도 그냥 단순한 돌쪼가리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10] [11] 자세한 것은 드래곤 캠페인의 4번째와 7번째 미션 이후의 영상을 참조. 게임상에서도 이런 사실을 반영하여 실제로 신자는 마법 공격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 우타라(Utara)
진영마다 1명씩 있는 여성 영웅.
마법 타입의 공격을 하며 무기에 독을 발라져 추가적인 피해를 주며, 일반 공격을 가할 때마다 공격당한 주변의 적에게 잠깐 동안의 범위 스턴을 거는 것이 특수 능력이다. 다만 맺집이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 단점. 배틀 기어 Song of Sorrow는 노래를 불러 주변의 적에게 마법 데미지를 준다...음치!? 확장팩에서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서펜트 클랜 마녀들의 리더라고 한다.
  • 부도(Budo)
노예 감독관. 뚱뚱해서 말은 못탄다. 확장팩에서는 서펜트 소속이면서 로터스 노예들을 감독하고 있다. 뭔가 꿍꿍이 속이 있는 거 같지만 괜히 주인공에게 덤볐다가 쓰러진다. 확장팩에서도 등장하는데 그레이백이 이끄는 울프클랜들을 노예노동시키며 감독관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인성은 나쁘지만 그래도 생긴 것과는 달리 머리나 강단이 아주 없지는 않은 것 같은 모습도 보여줬는데, 로터스 클랜의 감독자가 그에게 울프 클랜에게 최소한의 생계도 제대로 챙겨주지 말라고 하자, '그렇게 심하게 쥐어짜면 얘들 들고 일어날거라고!'하면서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싱글 캠페인 막바지에서는 우타라와 함께 자신에게 치욕을 준 울프 클랜에게 복수하고자 부하들을 이끌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리지널에서는 자신이 수하로 들어가는 대가로 게이샤를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하는 쾌락주의자이긴 했지만 완전히 생각없는 인물까진 아닌 듯. 능력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설정상으로 부도가 감독관으로 있는 곳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과 가장 낮은 범죄율을 보인다고 한다.[12] 그러나 문제는 부도가 성과를 내는 방법이 채찍과 공포라는 것. 부도가 있는 곳은 생산성도 높지만, 농민 사망율도 가장 높다고 한다. 철권 통치를 선호하는 서펜트 클랜에서도 부도의 방식은 비인간적으로 보이는지, 부도를 승진시켜줄 때는 무자비한 서펜트 클랜의 영주들조차 승진을 재고할 정도였다고 한다.
채찍을 무기로 쓰는데, Slave Driver로 주변의 피전트들의 등짝을 찰지게 때려줄 수 있다. 그럼 불쌍한 농부들은 바쁘게 움직이며 부지런히 일을 한다. 문제는 농부들의 체력(스테미나가 아니다!)이 실제로 깎이며 아예 죽여버릴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주제에 지속도 길지 않기 때문에 많이 쓸 기술은 못된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봉인시키는 게 나은 쓰레기 기술. 같은 기능을 드래곤 클랜에서는 가부키 워리어가 재주를 부려서 하며, 물론 체력이 깎이지는 않는다. 참... 더 큰 문제는 말도 못타고 느리고 전투력도 그다지인 이 영웅이 나왔다는 시점에서 자원이 그렇게 딸리느냐는 점이고.
  • 벳킨(Vetkin)
가린을 보좌하는 수하로 가린이 드래곤 클랜으로 들어간 뒤에도 서펜트에 남는다. 가린 영주가 전쟁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벳킨에 대해서 상반된 의견 2개가 들어왔는데, 하나는 벳킨은 천하에 쓸모없는 건달같은 놈으로 어슬렁거리면서 게으름이나 피우고 시녀들이나 희롱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문신을 보고 감탄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의견과, 다른 하나는 굉장히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금전 관리를 잘 해서 영지를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이었다.
발빠르게 움직이는 닌자 같은 영웅으로, 한 쌍의 짓테를 무기로 쓴다. 발빠른 영웅이라 달리기를 해도 스태미너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배틀 기어 Bravado는 근육 자랑을 해서 주변의 적들을 허탈하게 하여 스태미너가 0이 되게 하는 스킬이다. 과연 허세...
  • 타로(Taro)
확장팩 추가 영웅. 켄지의 비겁한(Cowardly) 형이자 무능한 지도자. 오리지날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복식이라든가 외모는 야규 쥬베이가 생각나게 하는 일본 전국시대 풍 무사지만, 목소리가 좀 깬다. 노랗게 빛나는 요상한 검을 쓰는데, 이 검에 맞아 죽으면 박살이 난다. 검 자체가 마법검이라고 하며 실제로 주는 타격도 마법 데미지.[13]
오리지날 캠페인인'켄지의 모험(Kenji's Journey)'에서는 켄지의 회상으로 등장하고, 확장팩 캠페인인 '회색 등의 모험(Grayback's Journey)'에서 드디어 울프 클랜의 상대로 등장하지만...부하 장수인 우타라한테 디스를 당하는 모양이다... 심지어 타로가 울프클랜의 설득을 받아들여 부도와 우타라에게 이들을 공격하지 말 것을 명했는데 두 사람이 씹고 무시한 것을 보면 카리스마나 인덕도 없는 것 같다(...). 자세한 것은 확장팩 캠페인을 해 보도록.
배틀렐름 위키에 따르면 그의 최후가 황당한데, 말에서 떨어지고 바위에 머리가 찍혀서 끔살당한다. 참으로 어이없는 최후다... 다만 게임 상에서는 타로가 죽는 묘사가 없다.
배틀 기어는 Insidious Hex. 사악한 마법으로 발동시 맹수가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용 용(龍)자 여러 개가 타로를 감돈다. 효과는 주변 적들의 마법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 켄지(Kenji)
배틀렐름 스토리 모드의 주인공. 원래 서펜트 클랜 소속이다. 다만 스토리 모드의 주인공이라 서펜트 클랜에서도 고를 수 없다는 점은 동일. 배틀 기어도 동일.행적이외의 드래곤 클랜 진행시와 차이점으로 최종모습이 상의를 벗고 등에 서펜트 문신이 있다.
[1] 후에 이는 어둠의 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2] serpent가 큰 뱀을 뜻하는데 이들은 서펜트를 snake라고 부르며 놀린다[3] 물론 팬 게이샤를 최전선에 내밀어서는 안 된다. 전투 중엔 힐이 엄청나게 필요한데 게이샤가 전투 중이면 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팬 게이샤에게는 적에게 대미지를 줄 때마다 스테미너를 일정량 소모해 자신과 근처 아군을 치료하는 배틀기어가 있어 다른 유닛들에게 근접전 어그로가 끌린 상황이라면 이 배틀기어를 쓰기 위해 근접전을 시키는 것도 나름 유용하다.[4] 근데 메뉴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것처럼 적혀있다.[5] 화염에 약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거의 모든 공격에 대해서 강력하다.[6] 좀비라서 조금씩 체력이 줄어든다. 설정상 네크로맨서도 좀비의 이런 단점을 알기에 종종 좀비의 몸을 보수한다고는 하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좀비는 생기는 족족 고기방패로 전선으로 나가는데다 네크로맨서의 좀비 회복 자체가 거의 발동하지 않아 사실상 못본다.[7] 킵에서 닌자나 몽크4명을 모두 소환하면 소환할수있는 스피릿 워리어의 수가 6마리로 는다[8] 서펜트 시나리오로 갈 때, 폭군같은 모습을 보이는 켄지를 오토모가 못마땅해하며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와 닮아가고 있습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9] 그래서인지 켄지가 서펜트 시나리오를 택하면 4번째 미션부터 서펜트의 충신답게 정말 끝까지 함께 간다.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리사욕에 눈이 먼 소인배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10] 자신이 직접 몇 시간동안이나 오브를 샅샅이 훑어봤지만 마력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11] 오브에 대한 진실은 서펜트 루트에선 알 수 없고 드래곤 루트에서 밝혀지는데, 바로 소유자의 믿음을 마력으로 바꿔주는 물건이다. 즉, 오브가 강력한 마도구이며 자신의 소망을 이뤄줄거라고 의심없이 믿을 수록 오브에서 더 많은 힘을 끌어낼 수 있다. 신자는 처음부터 오브 따위 미신에 불과하다고 의심이 가득한 상태에서 조사를 했으니 당연히 돌쪼가리에 불과했지만, 강력한 마법사이며 어둠의 세력과 싸운 경험이 있는 로터스의 군주 지메스의 손에 들어가자 엄청난 마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12] 다른 설명으로는 부도가 감독관으로 있는 지역은 그 지방에서 가장 많은 수확을 달성하고 가장 좋은 도로망, 가장 깊은 우물, 가장 방비가 잘 된 마을을 만들어낸다고 한다.[13] 설정상으로 타로는 서펜트 클랜 내부에서 검술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나 타로가 얻은 명성은 검에다 마법을 불어넣는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것으로서, 켄지만이 이 진상을 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