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퀘이사 드래곤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2. 원작
[image]
유희왕 5D's 150화에 등장한 후도 유세이의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몬스터.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최종 진화체이자 '''궁극의 싱크로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퀘이사.
5기 엔딩에서 후도 유세이와 이자요이 아키가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했으며,[1] 최종 보스 Z-one과의 듀얼에서 유세이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제외한 시그너의 용인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을 소재로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소환'''했다.[2] 빛과 함께 필드로 내려오는 모습은 궁극의 싱크로 몬스터답게 박력이 넘친다. 이후 5회 공격으로 Z-one의 시계신 4장을 파괴하고 시계신 산다이온과 자폭, 그리고 효과로 불러낸 슈팅 스타 드래곤이 추가타를 제대로 날렸다.
최강의 싱크로 몬스터지만 Z-one의 최강의 몬스터인 궁극 시계신 세피론과는 만나보지 못하고 소환한 후 빠르게 파괴되어 허무한 느낌도 있지만, 유세이가 확실하게 질 수 밖에 없던 상황을 뒤집어 버린만큼 충분한 활약을 한 셈이다.
텍스트 상으로는 슈팅 스타 드래곤만 관련되어 있어,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는 않지만, 생김새를 보면 스타더스트 계열의 진화체라는 건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비슷하게 소환 시 튜너의 레벨을 나타내는 링들의 색이 녹색이 아니라 금빛으로 나타난다. 또한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고리의 색들은 뒤에서부터 검은색, 검붉은색,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흰색이다.
효과는 한마디로 시계신 대비 카드. 텍스트가 길고 장황한데 요약해보면
- 일단 배틀 페이즈 한정으로 무효화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 카드는 전투로 인한 파괴를 무효로 하는 시계신을 파괴할 수 있다.[3]
- 또한 효과 데미지 무효화 효과도 있다. 때문에 효과 데미지를 주는 카드는 이 카드 앞에서 바보가 된다.[4]
- 거기에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단순한 대상 지정 내성이 아니라 아예 상대 몬스터의 간섭 자체를 안 받는 최고급의 내성 효과. 이보다 상위의 효과라면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밖에 없다.[5]
- 시계신은 공격력이 4000인 시계신 산다이온을 제외하면 효과로 상대 카드 제거 / 데미지 정도만 가능한 공격력 0의 몬스터인데, 몬스터의 효과를 아예 받지 않는데다가 효과 데미지도 무효화하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 앞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소재로 한 싱크로 몬스터의 수만큼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이 효과는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는 시계신들이 상대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았지만 공격력 4000짜리 괴물이 최대 5회까지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 그나마 전투 내성은 없으므로 어떻게든 공격력을 끌어올려서 전투로 파괴했다고해도, 그 순간 필드의 모든 몬스터가 파괴되고 효과가 무효화된다지만 공격력 3300의 싱크로 몬스터 하나를 내보내는 효과까지 있다. 게다가 이는 OCG와는 달리 싱크로 소환으로 취급하는 정규 소환이다.
본래 유세이의 원래 최종 몬스터는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인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이었다. 즉, 유세이는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또 다른 미래인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 셈.
3. OCG
[image]
일본판은 궁극 시계신 세피론과 함께 마스터즈 가이드 3의 동봉으로 등장. 영문판은 소년점프 특전 한정판 카드. 한국판은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함께 시크릿 레어 사양으로 플레이매트 동봉으로 나온다.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가 GX가 끝나고도 한참 후에야 프리미엄 팩으로 한국에 풀렸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대단히 발빠른 대처. 동봉카드 엿먹이기는 죽지 않았다.
이후 플레이매트 세트가 물량이 동난 후에는 한판도 꽤나 비싸게 거래되었으나 싱크론 익스트림 스페셜 세트에서 월화룡 블랙 로즈와 함께 울트라 레어 사양으로 재록되었다. 시크릿 레어 슈팅 퀘이사 드래곤처럼 이번 카드도 스페셜 세트가 다 팔린 후에 비싸게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의 스페셜 세트 중 좋은 카드들이 어떻게 됐는지를 지켜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이후 이터니티 코드 스페셜 팩에서 다시 재록되었다.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혹은 시크릿 레어로 나오며 10종의 카드들 중 무작위로 나온다.[7]
3.1. 성능
'싱크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라는 제약이 붙어 각종 소생계 카드의 효과로 불러올 수는 없게 되었다. 당시 이 카드의 성능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조치. 정 다시 쓰고 싶으면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 다음 소환 조건을 채워 다시 싱크로 소환하면 되지만, 물론 효율은 좋지 않다.
연속 공격 효과는 원작에 비하면 1회 줄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공격력 4000의 공격력으로 '''최소 소환 조건에서''' 2회 공격 가능한데 총 8000 데미지다. 직접 공격이면 원턴킬이 가능한 숫자다.[8] 비슷한 카드인 쉬프르와 비교되는 것이 바로 막강한 화력으로, 보통 덱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속성상 어니스트의 지원까지 받기에 유리한 상황이나 다음 턴을 보장하기 힘들정도의 극한 상황에서 끝내기를 할때는 퀘이사를 뽑고, 역으로 불리한 상황이라 오래 끌어야 할때는 퀘이사는 너무 약하기에 압도적인 내성을 지닌 쉬프르를 뽑아 연명하고, 초반부에 패가 좋게 잡혀 소환 조건이 충족되면 코즈믹 블레이저를 뽑아 스노우볼링을 강요 하는것이 좋다. 이론상 최대 공격 횟수는 11번이라지만 싱크로 머티리얼로 상대 필드 위의 싱크로 몬스터까지 동원해야 하기에 사실상 불가능. 2회 공격만으로도 충분하다. 단, 이 카드가 '''뒷면 표시나 효과가 무효화된 적이 있거나 필드에서 벗어난 적이 있으면 연속 공격 효과는 사라진다.''' 물론 기본 1회 공격은 남아있다.
무효화 효과는 강화된 면도 있고 약화된 면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범위가 훨씬 넓어져서 쓰기 편해졌다고 할 수 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와 똑같은 스펠 스피드 2의 효과로, /버스터와 마찬가지로 '''"카드의 발동"'''이 아닌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이미 필드에 존재하는 카드던, 필드 외에서 발동하는 효과던 간에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다. 또한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와는 묘지로 가지 않아서 묘지에서 제거당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묘지보다 필드에 남아있는게 훨씬 위험하다. 매우 흔한 예로 제거 카드를 한장 날려서 무효화 당한뒤 바로 다른 제거 카드로 제거 당하는일도 많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더라도 엑스트라 덱에서 곧바로 슈팅 스타 드래곤이 대신 튀어나오며, 그 점을 감안하지 않아도 이 카드 자체로 충분히 강력하다. TG 할 버드 캐논과는 달리 제외 에 당하더라도 슈팅 스타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것이 가능.[9] 이 특수 소환 효과는 '~때'인 임의 효과이므로 중간에 다른 카드의 효과 처리가 끼어들면 타이밍을 놓쳐서 불발된다. 상대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했는데 그때 강제 탈출 장치같은걸 쓰면 역순서로 강제 탈출 장치부터 효과 처리 → 이 카드 효과로 ? 효과 무효 → 무효된 ? 효과 순으로 진행되는데 강제 탈출 장치로 필드에서 벗어나 슈팅 스타 드래곤이 나올 시점에 이 카드의 효과가 이미 체인되어 있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10] 이 경우는 용암 마신 라바 골렘도 마찬가지. 이 경우는 유희왕/OCG/헷갈리기 쉬운 룰 참조.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슈팅 스타 드래곤은 정규 싱크로 소환으로 부른 것이 아니므로 소생이나 제외한 뒤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점에도 주의하자.
상대 몬스터의 소환을 무효화하거나 공격력 싸움을 뒤집을 수 있는 효과는 없는지라 가끔 나오는 초 고공격력 몬스터들에게는 그대로 맞아죽고 만다. 보험으로 나오는 슈팅 스타 드래곤 역시 마찬가지인지라 이 카드 띄우고 들떠있다가 어이없이 뒤집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이런 이유로 비슷한 급의 카드인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을 상대로는 불리한 편이다. 랭크 4 최종병기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이나 절대무적의 초융합에는 슈팅 스타 드래곤도 내보내지 못하고 여지없이 털린다. 그리고 샤이닝 빅토리즈에서의 커버 카드인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덱의 최종병기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에게도 당한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의 경우에는 엑시즈 소재로 하는 효과에 체인 걸어봤자 거기에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또 체인을 걸면 엑시즈 소재는 안 되지만 대신 효과로 파괴된다.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등장 이후 당연히 상호 호환으로 묶이게 되었는데, 이 카드는 상대의 어떤 효과든 프리 체인으로 무효화하고 파괴하기는 해도 자체적으로 파괴 내성을 가진 카드는 아니기에 쉬프르에 비하면 뚫리기 쉽지만 카드의 특성상 4000이라는 공포스러운 공격력으로 최소 2번 이상의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쉬프르는 필드 전체에 내성을 걸어주면서 자신도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차단할 수 있는 좀 더 수비에 중심적인 카드이다. 물론 쉬프르 쪽이 훨씬 늦게 나왔으니 몬스터 위주의 듀얼환경에서는 좀 더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단 살아있어아 쓰든 말든 하지 않겠는가. 다만 듀얼이란게 어떻게 흘러가지 모르는거기 때문에 그냥 2장 집어넣어 상대 덱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쓰거나 사이드 덱에 넣어두는게 좋다.
이후 Z-one 개입이 없었던 세계선의 에이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이 소환과 공격도 무효로 하는 만능 퍼미션을 달고 등장해 또 다른 상호 호환이 추가되었다. 웬만해서는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을 넣거나 더 먼저 뽑는다.
3.2. 소환 과정
이하의 소환 과정은 같은 조건을 지닌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과 공유함으로,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3.2.1. 링크 소환 도입 전
소환이 몬스터 자원을 좀 많이 빨아먹는다는 것이 문제지만, 슈팅 스타 드래곤과는 달리 소재 제한이 없다. 따라서 TG, 정크도플과 같은 싱크로 특화 계열의 덱이라면 상당히 쉽게 뽑아낼 수 있다. 싱크로 튜너 중 가장 애용되는 것이 포뮬러 싱크론이나 액셀 싱크론이여서 2 아니면 5인 관계로 주로 5+5+2 형태의 조합이 잘 만들어지곤 한다. TG 블레이드 건맨과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넣으면 8+2+2도 쉽게 가능하다.
보통은 싱크로 소재 제한이 전혀 없고 효과도 좋은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2장+포뮬러 싱크론으로 소환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소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패 어드밴티지를 다량 얻게 되니 몬스터 소모도 충분히 보충이 가능했다.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포뮬러 싱크론이 제한 카드가 된 것은 이 카드의 영향이 크다고 여겨지고 있다. 물론 포뮬러 싱크론은 다시 무제한으로 돌아왔지만...
마굉신은 그 미친듯한 싱크로 몬스터 전개력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그냥 마굉신 몬스터가 몇 장 필드를 들락날락 하면 갑자기 용이 튀어나오는 신묘함을 보여주며 피니셔 격으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마굉신덱에서도 자주 쓰인다. 그런데 설정상 마굉신은 세계정복을 노리는 사악한 신들인데 그런 덱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등장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면 참 거시기한 느낌이 든다.
TG 덱에서는 TG 원더 매지션+적당한 레벨 5 싱크로 몬스터+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조합도 가능하다. 그리고 포뮬러 싱크론+레벨 8 싱크로 몬스터+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조합이라든가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2장의 조합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즉 조금만 머리 잘 굴리면 어떻게든 소환할 수 있다.
라바르, 플레임벨 계열 등 진염의 폭발을 쓰는 덱에서는 레벨 5 싱크로 몬스터인 라바르 트윈슬래이어가 진염의 폭발에 대응한다는 점 덕분에 소환에 써먹기 편하다. 특히 밑준비만 잘 해주면 '''진염 1장당 이 카드 1장''' 같은 극단적인 상황까지 나올 수도 있다. 소생계 카드가 하나 있면 원턴 트리플 퀘이사도 매우 쉽게 뽑을 수 있다. 물론 그렇게까지 하려면 엑스트라 덱 구성이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11]
진염처럼 소울 차지로도 소울 차지 1장당 이 카드 1장이 가능하다.
지금은 또한 고요우 디펜더로 스스로 3장을 전개한 뒤, 해마를 마지막에 싱크로 소환해서 4장을 이용한 싱크로 소환으로 이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 해마 이외에도 레벨 3으로 조정가능한 싱크로 튜너는 많기 때문에 난이도도 쉬운 축에 속한다. 더구나 이렇게 소환한 경우 3회 공격이 가능하기에 왠만하면 거의다 원턴킬이 가능하며 패에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 있다면 고요우 엠페러로 확인 사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한 루트로도 꼽힌다.
싱크로 튜너가 계속 추가되면서 이 카드의 소환 경로도 다양해졌다. 특히 싱크론 익스트림에서 등장한 다양한 신규 카드들로 갖가지 루트가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액셀 싱크론은 말 그대로 액셀 싱크로의 빛으로, 이 카드의 등장으로 패에 특정 카드 3장만 있어도 순식간에 이 카드가 튀어나온다. 실제론 카드가 빠르게 모이지 않는 한 그렇게 소환이 신속하게 이루어질수는 없지만, 질질 끌다 방심하게 되면 어느 순간 튀어나온 이 카드에 멍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만 보면 소환이 엄청 쉬워보이지만, 이 카드를 뽑는 덱들은 사실 퀵정크도플, 라바르, 마굉신 등으로 한정되어있다. 대부분의 소환 루트가 퀵 싱크론을 이용한 루트를 타고, 사실 이 덱들은 이 카드를 뽑는데에 목숨을 건 덱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은 것이, 퀘이사 루트 연구하는 사람들은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다면 어떻게든 퀘이사 소환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당근인은 식물족 덱에서나 쓰일 법한 효과지만 이 사람들은 댄디라이언을 이용한 루트를 개발해냈다. 게다가, 이 루트가 나온건 당근인이 공개되고 몇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다. 퀘이사 몇번 소환해본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퀘이사를 불러냈다고 할 정도. 물론 그냥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로 뽑아도된다.
어떤 식으로 소환하든 액셀 싱크로 특성상 필연적으로 루트 도중에 고공격력 몬스터와 싱크로 소환을 많이 경유하기 때문에 선공이나 상대 필드에 마법 / 함정이 없을 때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다. 상대에게 격류장이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만 하나 있어도 소환 과정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 트랩 스턴이나 왕궁의 철벽, 해피의 깃털 등으로 마법 / 함정 견제를 하는 것이 핵심. 요즘은 이펙트 뵐러나 유령토끼도 있어서 더 껄끄러워졌다. 그리고 2017년 1월부로 레벨 스틸러가 금지 카드가 되어 정크도플에서도 소환이 많이 힘들어졌다...
3.2.2. 링크 소환 도입 후
레벨 스틸러가 금지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유희왕 VRAINS 시즌에는 링크 소환의 추가로 인해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2장 이상 불러내는 것이 힘들어졌다. 따라서 소환 난이도가 그야말로 극악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했으나, 일단 신규 룰에서 소환하는 방법이 나왔다 물론 옛날같이 패 1~2장으로 3장을 동시에 전개하는 건 힘들어졌지만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결국엔 어리석은 매장-정크 싱크론의 2장으로 링크 몬스터 없이 소환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실질적으로 도플 워리어가 묘지에 있다면 패 1장으로 소환하는 방법이 된다.
3.2.2.1.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경유 루트
하리파이버와 서몬 소서리스 등장 이후 소환 난이도가 내려갔다. 하지만 10월 금제로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가 되어 다른 루트가 연구되고 있다.
이 소환 루트도 서몬 소서러스가 금지를 먹고 스팀이 금지를 먹어서 불가능하다.
이 소환 루트도 스팀이 금지라서 불가능하다.
이 소환 루트도 스팀,벌브가 금지라서 불가능하다. ~[14]
이외에 TG 트라이든트 런처가 나온 이후 TG덱은 정말 쉽게 뽑는다.
위의 방법을 응용하여 기어코 종말의 기사 '''단 한장'''으로 퀘이사 '''세마리'''를 뽑을 수 있는 루트가 개발되었다.
이후 오르페골의 강세로 인해 트로이메어 인어가 금지가 되어 이 루트는 불가능해졌으나 성잔의 신자 이브 등의 지원으로 또 다른 원핸드 3퀘이사 루트가 나왔다.
물론 엑덱 15장을 전부 사용하는 빌드라 실전에선 패 트랩 등의 카드로 퍼미션을 당하면 후속 전개가 전혀 불가능하므로 진지하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패트랩이 없는 상황이거나 지명자계열로 전부 막아냈다면 승리가 거의 확실해지겠지만 그정도 상황이라면 굳이 이정도 빌드가 아니어도 충분히 이긴다. 이 빌드 역시 이브의 금지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3.2.3. 마스터 룰 개정 이후
2020년 4월 마스터 룰 개정으로 융합/싱크로/엑시즈 몬스터를 링크 소환 도입 전과 동일하게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할 수 있게 되면서 소환 난이도가 링크 소환 도입 이전 수준 이상[20] 으로 한풀 낮아졌다.
3.2.4.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후도 유세이의 레벨 7 덱에서 다음과 같은 소환 루트가 가능하다. 패에 퀵 싱크론, 싱크론 익스플로러, 레벨 스틸러가, 덱에 언논 싱크론이 있으면 가능. OCG에서는 언논 싱크론 대신 터보 싱크론, 제트 싱크론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 패로 1턴만에 이 카드를 뽑아낸다. 패턴은 이렇다.
- 1. 패에서 레벨 스틸러를 버리고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2. 필드의 퀵 싱크론의 레벨을 1 내리고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후 정크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한다. 만약 상대 필드에 카드가 존재한다면 제트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해 제거.
- 3. 필드의 정크 워리어 또는 제트 워리어의 레벨을 1 내리고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다시 특수 소환.
- 4. 싱크론 익스플로러를 일반 소환, 효과로 퀵 싱크론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
- 5. 퀵 싱크론(5), 싱크론 익스플로러(2), 레벨 스틸러(1)로 로드 워리어(8)를 싱크로 소환.
- 6. 로드 워리어의 효과로 언논 싱크론이나 제트 싱크론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 뒤, 로드 워리어의 레벨을 1 내리고(7)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7. 언논 싱크론(1)과 레벨 스틸러(1)로 포뮬러 싱크론(2)을 싱크로 소환. 그 후에 다시 로드 워리어의 레벨을 1 내리고(6)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8. 레벨이 4가 된 정크 워리어 또는 제트 워리어, 레벨 6이 된 로드 워리어, 포뮬러 싱크론으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
AI에게 맞게끔 설정된 덱이기 때문에 이 덱을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패사고가 엄청 잘 일어난다. 조율은 이렇게 하면 된다.
- 1. 몬스터 카드: 쓸데없는 실드 윙 2장을 빼고 레벨 스틸러를 2장 더 넣는다. 또 속공의 허수아비 2장을 빼고 댄디라이언, 싱크론 익스플로러를 넣는다.(이 덱은 싱크론 익스플로러가 2장)
- 2. 마법 카드: 어리석은 매장을 넣는다.
- 3. 함정 카드: 스타라이트 로드 1장과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고철의 허수아비를 제외한 함정 카드를 전부 가방으로 되돌린 뒤에 보통 싱크로 덱이 사용하는 함정 카드로 채운다.(이 덱엔 대 기황제, 시계신용 함정 카드가 많다.)
3.3.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5. 관련 문서
[1] 허나 그 실루엣은 이 카드보다는 코믹스에서 나온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를 닮았다. 제작진들 말로는 실루엣의 드래곤은 이 카드가 맞으나, 여기에 날개를 몇 장 더 추가한 거라고.[2]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원작 한정 효과인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이 카드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에 의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제외한 4장의 레벨을 1로 낮춘 상태여서 가능했다.[3] 단 원작 한정. OCG에서 시계신들의 내성은 "무효로 한다"가 아니라 "파괴되지 않는다"라서 안 된다.[4] 마침 원작에서 이 카드의 소재가 된 튜너가 효과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이었다.[5] 이보다도 더 강한 내성으로 "다른 카드 효과를 받지 않는다"가 있다. 이건 자신 외의 모든 카드 효과를 안 받는 절대 내성. 단 이 내성을 지닌 몬스터는 자신의 카드 효과도 안 받기에 지원해 줄 수 없다.[6] 분명 세계선에 없던 카드를 창조했음에도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동료들이 입을 모아 공격명을 외치는 게 포인트(...). 잭: 가라! 슈팅 퀘이사 드래곤! / 루카: 시계신을 공격! / 아키: 천지창조격! / 크로우: 더 크리에이션 버스트![7] 퀘이사 이외의 나머지 9종은 푸른 눈의 아백룡, 환상의 견습 마도사, 유벨, 부유벚꽃,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다. 모두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혹은 시크릿 레어 사양으로 나온다.[8] 소환 도중에 상대 필드에 걸리적거리는 몬스터나 카드가 하나 있을 경우 제트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해 패로 되돌리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9] 2020년 4월 개정된 마스터 룰로 인해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것은 필드에서 벗어난 것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특수 소환할 수 없다.[10] 하지만, 앞서 서술한 2020년 4월에 개정된 마스터 룰로 인해 강제 탈출 장치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경우에는 타이밍을 놓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슈팅 스타 드래곤을 특수 소환할 수 없다.[11] 염열전도장으로 라바르의 시녀와 포병을 묻고, 시녀의 효과로 또 시녀, 시녀의 효과로 또 시녀를 묻은 다음 마지막 시녀의 효과로 포병 하나를 묻는다 → 진염의 폭발 →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싱크로 소환 → 부스트 워리어(제스터 콩피도 가능. 이 녀석은 진염에 대응한다.)특수 소환 → 포뮬러 싱크론 소환 → 라바르 트윈슬레이어 소환 → 2 + 5 + 5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 여기서 싱크로 캔슬로 포뮬러 싱크론을 캔슬하고 패를 최대한 보충하고 2장 이상을 뽑는 것도 매우 간단하다. 라바르가 주덱이라면 요새 환경상 이 카드 1장은 쉽게 격파당하니, 이렇게 해주는 것도 승률을 올려주는 효과적인 방법.[12]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가 덱에 있어야 한다.[13] 그로우업 벌브가 덱에 있어야 한다.[14] 언제까지나 대표적인 소환 루트인거지 불가능은 아니다.[15] 만약 첫 드로우로 리훈이 패에 있다면 덱에서 특수 소환할 리훈은 남겨두어야 하므로 서치하지 않는다.[16] 덱에서 수호룡 유스티아를 소환, 제한 카드, 무제한 카드인 사이바넷 마이닝으로 서치 가능[17] 카보네돈을 덤핑하고 카보네돈의 2번 효과로 덱에서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소환, 제한 카드, 준제한 카드인 화석조사로 서치 가능[18] 카보네돈을 덤핑하고 카보네돈의 2번 효과로 수호룡 유스티아를 소환, 준제한 카드, 패 한장으로 서치 불가[19] 덱에 광룡성-리훈이 두 장 이상이라면 보우텐코우의 1번 효과로 리훈을 서치해도 된다.[20] 몬스터 존이 5개에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생겨서 6개가 되고, 싱크로 소환을 지원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