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AOS)

 

1. 개요
3. 카오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개요


AOS의 용어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지칭한다.
실제 영어권 화자들은 supporter보다 support라고 한다. 서포터는 후원자나 지지자라는 뜻이 더 강하기 때문.


2. 도타 2



3. 카오스


카오스에서는 성장을 포기하고 다른 영웅을 뒷바라지하는 서포터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다. 일반적으로 5:5 게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라인 세개를 세명에게 각각 몰아주고 남은 2명은 '립조'를 구성하여 크립을 잡으러 다니기 때문. 즉, 캐리와 같은 라인에서 캐리의 라인전 및 성장을 전담하는 포지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과거 시즌 1~2에서 종종 나왔던 2정글이 카오스에서는 정석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카오스에서는 아군 보조에 머물러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의미하게 된다.
센티널에서는 참새, 나이샤, 자이로스, 볼진, 페르다, 엘딘 등. 스콜지는 멀머던, 에일리언, 브로켄 백작, 악동, 솔벤하임, 플루토 등이 있다. 이 중 참새, 냐이샤, 솔벤하임의 경우 지원가 이외의 다른 역할이 트롤인 경우가 있고, 엘딘처럼 라인 이동을 통한 빠른 성장으로 세미 캐리가 가능하거나 브로켄 백작처럼 성장 시 포텐셜이 매우 높은 케이스가 존재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서포터 역할을 하는 영웅들을 지원가 또는 치유사라는 태그로 묶어 놓았다. 경험치 공유 시스템 덕분에 지원가들도 성장을 포기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높은 힐량과 유틸성으로 다른 영웅 못지않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일 수 있다.
치유사는 말 그대로 힐을 주요 능력으로 하는 지원가이며, 지원가에 비해 유틸성은 좀 부족하지만 강력한 힐로 그 공백을 메꾼다. 지원가는 힐이 없는 대신 보호막, 시야 확보, 스턴, 딜링 보조 등의 각종 유틸기로 팀원을 보조한다.
일부 영웅은 다른 분류군이면서도 지원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사지만 아군에게 보호막을 줘야 능력이 발휘되는 자리야, 광역 보호막과 광역 무적 궁극기를 사용하는 티리엘 등. 특히 티리엘은 분류만 지원가가 아닐 뿐 여타 MOBA의 비 힐러 서폿과 플레이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조.

6. 사이퍼즈


/캐릭터 문서의 서포터 문단 참조.

7. 하이퍼유니버스


'''치료, 보호, 시야, CC 등으로 아군을 돕는 도우미'''
'''4명의 파워를 3명분으로 만들기도 하고 6명분으로 뻥튀기 시켜버리기도 하는 극한 포지션'''
4:4를 기본으로 하는 하이퍼유니버스의 특성상 4명중 한명이 서포터를 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딜로스를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실상 아군 세 명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서포터가 아예 작정하고 딜, 힐, CC지원, 시야장악, 심지어 오더까지 수행하면서 빡세게 컨트롤을 한다면 서포터의 힐링 덕택에 탱커가 안죽고 CC기 지원으로 딜러가 그냥 편하게 공격하는 압도적인 상황도 연출이 된다. 심지어 카인과 같은 서포터가 후반에 극딜을 뽑내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이처럼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해서 아군을 지원하고 아군이 정말 잘해낸다면 3명뿐이었던 파워가 6명 혹은 심지어 8명분으로 뻥튀기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포터이다. 하지만 이러한 서포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팀과의 조합이 아주 중요한데 조합에 탱커가 없거나 아니면 딜이 너무 부족한 조합이 발생한다면 이 때문에 딜부족이나 낮은 생존력이 문제가 되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질 수도 있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때문에 파티를 꾸리고 전투를 한다면 아군과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서포터를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많이 있지만 솔랭 같은 경우는 너도나도 딜러를 하기 때문에 서포터를 한다는건 탱커가 없어서 생존력이 오히려 문제가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서포터를 솔랭으로 도는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탱커 포지션을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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