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축구)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다.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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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선수 시절
중동고-숭실대를 거쳐 기업은행 축구단에 입단해 3년을 뛴 후 1994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2순위로 포항에 입단했다. 당시 포항 사령탑이었던 허정무 감독이 기업은행에서의 서효원을 눈여겨봤고, 결국 지명했다. 첫 시즌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서 5년 동안 157경기(13골 14도움)를 소화하며 포항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98시즌을 마무리한 후 포항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였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중국으로 건너가 심양에서 6~7개월 정도 뛰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
중동고등학교 코치 및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조동현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05년부터 U-20 청소년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이광종 호'의 수석코치로 참여,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이후 2013년 선수시절 함께했던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성남 일화에서 수석코치를 하기도 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돌아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치뤘고, 2018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팀장을 거쳐 현재는 연구팀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