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삼국지)
成宜
(? ~ 211년)
1. 개요
후한 말의 군벌.
2. 정사
211년 마초, 한수를 중심으로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추, 양흥, 마완이 더해진 연합군의 일로가 되어 동관으로 진출하지만 반간계로 본진의 지휘 계통이 무너져 혼란에 빠지자 조조군의 돌격으로 이감과 함께 붙잡혀 처형당한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기본팔기의 한 사람으로 한수와 방덕의 야습이 실패한 후 마초의 지시에 따라 30명의 기병을 이끌고 정탐하다가 영채를 지키는 인마가 보이지 않아 곧장 중군으로 쳐들어가 조조군의 진채에 진입하나 이미 조조가 대비하고 진채를 비웠기 때문에 매복한 군사들에게 포위당해 하후연에게 죽고 만다.
4. 미디어 믹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보통 한수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기본팔기 중에서 정은과 더불어 상성이 마초(유비)쪽으로 맞춰져 있는 둘밖에 없는 무장이다. [1] 연의에서 마초편에서 싸우다 죽었기 때문인 듯.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0/지력 38/정치력 56. 돌진, 기사, 충차를 가지고 있다. 상기한 원인 때문인지, 통솔력과 무력이 기본팔기 중에서 정은과 함께 모두 70 이상이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4/무력 71/지력 40/정치력 45/매력 52에 특기는 돌격, 삼단 2개뿐이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2/지력 41/정치력 48/매력 56에 번식#s-2 특기를 소유하고 있다. 기본팔기 중 통솔력과 매력이 가장 높고 유일하게 특기가 있는 등 대우를 받은 느낌이다. 특기 덕에 마등 외의 진영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2/지력 41/정치력 48에 무특기. 기병에 전법은 잉여스러운 색적이다.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도검을 들고 조조군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1, 신속 3, 공성 1. 전수특기는 신속으로 전법은 공격강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3, 무력 71, 지력 40, 정치 45, 매력 5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 무력, 지력이 각각 1, 정치력이 3 하락했다. 개성은 저돌, 직정, 주의는 할거, 정책은 추행강화 Lv 3, 진형은 봉시, 추행, 전법은 교란, 도발,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천체전사 선레드의 훌브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위구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위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마초와 함께 조조를 요격하러 나섰으며 마초에게 조조가 성을 세웠다고 경고를 한다. 마초는 어차피 모래성일 뿐이라며 자신만만하게 돌진하지만 단순한 모래성이 아니라 얼음성이었기에 결국 막히게 된다.
마초와 한수가 이간되어 사실상 분열된 뒤에는 정예기병을 몰고 온 서황에게 죽는다.
창천항로에서 마초와 조조의 싸움에 마초에게 가담하면서 마초에게 어서 명령을 내리라면서 선진을 밟아버리겠다고 서두르는 태도를 보였으며, 조조군을 공격하러 나갔다가 조인과 일기토를 벌이지만 조인의 계략에 빠져 조조군 병사들의 화살에 미간과 턱이 뚫려 죽는다.얼핏 잘못 보면 화살에 방심한 틈을 타 조인에게 참살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확인해 보면 조인은 말의 목을 찔렀다.
[1] 다른 기본팔기들은 상성이 한수(유표)쪽에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