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암흑무적의 그 힘으로, 모든 희망을 무너뜨려라! 라이드!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177화, 타츠나기 코린)
'''나오너라, 나의 죄의 화신! 반성의 성휘병 포톤에 라이드!'''(177화, 타츠나기 코린)
2. 소개
트라이얼 덱 결의의 주박룡에 등장하는 링크죠커의 그레이드 3 & 그레이드 2 유닛.
레기온 유닛인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은 포톤과 레기온 시 상대의 앞줄과 뒷줄의 리어가드를 1장씩 골라 록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의 스킬을 브레이크 라이드하지 않고도 레기온 한 것만으로도 사용하는 것. 이러한 강력한 범용성에 힘입어 레기온 주축인 덱 뿐만 아니라 리미트 브레이크 덱에서도 서브뱅가드로 많이 쓰이고 있다. 물론 메이트인 포톤의 범용성이 높아서 덤으로 채용되는 감은 없지않지만.
메이트 유닛인 '''반성(伴星)[2] 의 성휘병 포톤'''은 리어가드 등장시 자신의 성휘병 뱅가드가 존재하고 상대 필드에 록된 카드가 있으면 상대의 리어가드 1장을 록하는 스킬을 보유. 또한 레기온한 뱅가드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존재하지 않아, 레기온이 아닌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 계열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물론 레기온 유닛인 가넷스타와의 상성도 좋아, 가넷스타와 연계하면 상대 리어가드를 단숨에 3장까지 록할 수 있다. 또한 월간 부시로드 9월호에서 새로운 일러스트의 포톤이 공개되어, 가넷스타 외의 또다른 유닛과 레기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밝혀진 그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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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결의의 주박룡의 표지 모델이 센도 아이치였던지라 아이치가 사용할 것으로도 여겨졌으나, 177화에서는 타츠나기 코린이 사용.[3] 레기온하여 카이의 리어가드 2장을 록한 뒤 포톤과의 레기온 어택으로 카이의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 &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를 패배시키고 카이에게서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를 강탈한 후 올리비에 가야르가 카이를 저지먼트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191화에서도 코린이 사용. 이때는 포톤이 탄생한 계기가 나왔는데, 링크죠커 사건 이후 아이치 일행과의 기억을 잃고 떠돌던 코린은, 문득 자신 안의 시드를 괴로워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억누르는 아이치의 목소리를 듣고, 기억에는 없지만 어딘가 그리운 그 목소리에 의해 성역으로 전송되어, 괴로워하는 아이치의 모습을 보고 기억을 되찾게 된다. 아이치의 괴로움을 같이 나누고 싶었던 코린은 아이치의 링크죠커의 힘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두사람의 힘이 교차하면서 생겨난 부산물이 바로 반성의 성휘병 포톤. 즉 코린의 포톤의 소환 대사였던 '나의 죄의 화신'은 이걸 의미하는 것이었다.
후에 아이치가 카이와의 파이트에서 일러스트가 다른 포톤을 사용하고 가넷스타도 데미지 존과 194화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196화에서는 아이치의 패배 이후 포톤도 소멸해가고, 포톤 덕분에 유지하고 있었던 아이치와의 기억을 잃게 될 코린은 아이치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뒤, 포톤이 완전히 소멸하자 코린도 기억을 잃고 지구로 전송된다.
3. 설정
3.1.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
침략자 「링크죠커」의 첨병 「성휘병」,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교활하고 빈틈이 없는 성격을 지닌 전선 지휘관의 한 명, 성휘대전(인베이전 그레이트 워)의 말기에 클레이에 내려왔지만, 이미 패색이 농후한 전선에 굳이 참여하지 않고 정탐꾼을 사용하여 「그렌디오스」와 싸우는 전사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 후 그의 조사 보고서를 확인한 본대의 지시에 따라 과거의 클레이로 도약, 작전대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자신들의 차원으로 끌고 가 클레이의 이치에서 그 존재를 말소하는 데 성공한다.
요약하면 성휘대전 후반에 새로 투입된 성휘병 지휘관. 하지만 그가 지원을 온 시점에서 이미 링크죠커의 패색은 짙어진 상태였고, 그는 적극적으로 싸우는 대신 링크죠커를 상대로 활약을 펼치는 블래스터 블레이드에 주목, 관찰하여 이를 본대에 보고한다.
이를 확인한 링크죠커 본대에서는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과거에서 끌어내라"'''는 명령을 내리고, 가넷스타는 자신의 휘하부대와 함께 과거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탐색자로 있을 무렵으로 '''타임 리프'''를 시전한다. 그리고 탐색자 부대에 대한 기습 공격을 감행, 결국 블래스터 블레이드는 가넷스타의 부관인 포톤에 의해 붙잡혀 '''링크죠커의 차원으로 납치당한다'''. 이후, 블래스터 블레이드는 마개조를 당해 '''성휘병 블래스터 죠커'''로 리버스하고 만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도중...
이 사건으로 인해 타임 패러독스가 터져, 현재 시간대의 클레이에서는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존재 자체가 말소되었다'''. 결국 애니메이션에서 코린이 이 카드를 써서 카이의 탐색자 덱을 상대로 승리하고,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를 강탈하는 전개는 처음부터 이 설정을 반영한 셈.
3.2. 반성의 성휘병 포톤
침략자 「링크죠커」의 첨병 「성휘병」,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원래 세계에서 납치한 장본인. '''어떤 자'''가 「가넷스타 드래곤」의 충실한 부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사이버 로이드로써, 실험용으로 새로운 의사 감정 기능(더미 이모션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다. 주인과 함께 움직이고, 싸울 때도, 염려할 때도 있다. 마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은, "한없이 진짜에 가까운 모조품"이라 불릴 정도로 인간의 행동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그 마음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블래스터 블레이드」와의 싸움이 계기가 되어 자아에 눈을 뜬 「포톤」. 먼저 스스로의 의지로 행한 행동은 과거의 주인이였던 「가넷스타 드래곤」에 대한 것이였다. 시공간 이동 중에 '''방심해''' 차원의 틈새로 떨어진 거룡은 눈앞에서 어이없이 분쇄되어 흩어졌다. 특이점을 포박한 업적과 지휘관의 '''불의의 사고'''에 의한 순직. 이 두 상황은 순식간에 「포톤」의 지휘를 향상시켰다. 자연히 입꼬리가 올라가고 - 최초에 느낀 감정은 '''"즐거움"'''이였다.
이전까지의 성휘병들은 자아가 없었지만 포톤은 마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게다가, 월간 부시로드의 소설에서 블래스터 블레이드와의 대결에서의 포톤은 정말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묘사가 있다.
그리고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납치한 후 귀환 도중 공적을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상관인 가넷스타 드래곤을 차원의 틈으로 밀어 죽여버린다!''' 그리고 모든 공적을 자신의 것으로 돌린후 부대의 전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에는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리버스된 성휘병 블래스터 죠커의 감시역을 맡고 있다.
4. 수록 팩 일람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
반성의 성휘병 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