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
1. 광물의 일종 석류석의 영어명
석류석의 영어 이름(garnet)에 대한 잘못된 음차이다. 옳은 표기법은 '가닛'이다. 많은 보석들이 그렇듯이 번역명보다 영어 이름을 음차하여 '가넷'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조류
- 가넷속(Morus)
- M. bassanus
- M. capensis
- M. serrator
Gannet, ''Morus'' spp.[1]
가마우지목[2] 가다랭이잡이과에 속하는 바닷새. 가까운 친척으로는 얼가니새(부비)가 있다. 부비와 마찬가지로 갈매기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3] 가넷이라는 이름은 이 새가 먹이를 게걸스럽게 먹는 행동에서 기인했다. 다른 이름으로 북양가마우지 혹은 가다랭이잡이새가 있다.
서식지는 대서양과 오세아니아 부근. 친척인 부비가 우리나라에 미조로 찾아온 점에 비해, 우리나라에서의 기록은 없다. 가까운 친척인 부비와 비슷한 외모로 인해 자주 혼동되기도 한다[4] .
미래 동물 대탐험에서는 가넷웨일[* 한국 번역판에선 부비고래새.]이라는 후손이 나온다. 날개는 퇴화했으나 덩치가 커져서 물개나 바다사자와 외견이 비슷해졌으며, 사실상 수중생활을 택한 동물이 되었다. 천적이 접근하면 무리지어 위협하거나, 악취가 나는 토사물을 뱉어내는 식으로 방어한다고(...)
뉴질랜드의 과학자들이 가넷의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한 섬에 콘크리트로 만든 가넷 모형을 만들어 놓고 가넷이 구애할 때 내는 소리를 틀어[5] 가넷을 유인했는데, 수컷 한 마리만을 섬에 유인하는 데 그쳤다. 문제는 이 수컷 가넷 '니겔(나이젤)'은 가넷 모형에 반해 버려서 몇 년 동안 가넷 모형을 향해 구애를 했고, 결국 2018년 2월에 자기가 구애하던 모형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심지어 그 동안 암컷 가넷이 섬에 몇 마리 정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니겔은 이들에게 눈길 하나 주지 않았다고 한다. #
물 속의 물고기를 사냥할 때는 공중을 날아다니다가, 날개를 접고 그대로 급강하해서 물 속으로 잠수를 해서 잡는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수십 수백마리들이 떼를 지어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이 모습을 보다 보면 마치 포탄이나 어뢰를 연상케 한다. 가넷의 다이빙 장면
3. 인명
Garnet.
영미권의 여자 이름.
3.1. 실존인물
3.2. 가상인물
4. 오쿠 하나코의 노래
5. 기타
- BMS 곡 Garnet
- 여성향 게임 Garnet Cra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