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군도

 

Three Sisters
1. 소개
2. 역사


1. 소개


베일에 속한 세 개의 섬. 전율해에 있다.
보렐 가문이 다스리는 스위트시스터, 롱스로프 가문이 다스리는 롱시스터, 토렌트 가문이 다스리는 리틀시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섬들 전체를 다스리는 가문은 선더랜드 가문이며, 위의 세 가문은 선더랜드 가문에 충성을 바친다. 스위트시스터에는 섬들 전체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소도시 시스터튼이 있다.
옛날에는 해적들이 득실거렸고 지금은 밀수업이 성행하고 있는 곳이다. 또 해변에는 봉화들이 나열되어 있다. 화이트 하버와 무역이 잦으며 해산물과 염소 치즈 등을 수출한다. 시스터즈 스튜라는 해산물 요리가 특산품이라고 한다.
영주들 중 몇몇은 손발에 물갈퀴가 있다고 하며 다보스가 밑에 나오는 고드릭 보렐을 봤을 때 확인한다.

2. 역사


옛날에는 해적들의 본거지였다고 하며 해적왕들이 다스렸다. 파도의 여신과 하늘의 신이라는 신들을 믿었지만 후에 칠신교가 들어오면서 사실상 사멸한다.
해적 소탕을 목적으로 북부에 정벌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학살이 벌어졌다고 하며, 물 건너의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아직도 북부에 반감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다. 대학살 이후 베일에 편입되었지만 아직도 독립적이고 따로 노는 성향이 강하며, 밀수업자들이 활개친다고 한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 말라 선더랜드가 혼란을 노리고 독립하여 세 자매의 여왕이 되려고 했지만 금방 폐위당했다.
용들의 춤 당시에는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흑색파를 지지했고, 블랙파이어 반란에서는 블랙파이어 가문을 지지했다. 로버트의 반란에서는 에다드 스타크가 여기서 잠깐 고생했다.
드래곤과의 춤에서는 맨덜리 가문과의 협상을 위해 살라도르 산의 함대를 타고 화이트 하버로 가던 다보스 시워스가 폭풍우 때문에 한참 남쪽인 여기까지 떠내려왔지만 보렐 가문의 고드릭 보렐이 모른채하고 그냥 보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