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트럼프)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세나
(Sena)
'''이미지 컬러'''
핑크색
'''생일'''

'''나이'''
22세(1부) → 26세(2부)
'''신장/체중'''
158cm/44kg
'''혈액형'''
B형
'''직급'''
여하단 N.II.P
갈렉시티 관할 차장[1]
'''신분증명번호'''
050622
'''능력 및 능력치'''
'''고유마나'''
'''절대성'''
'''구현력'''
'''안정성'''
'''속성'''
'''새너브'''[2]
'''?'''
'''?'''
'''?'''
'''이학계'''

1. 인물 소개


여하단 소속의 경찰이며 1부에서는 란 벨르네피아 관련 사건의 총 책임자로 등장하였다. 부장인 과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그와 거래를 하는 카신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긴다. 텐과의 거래로 여하단에 입단한 미스터 펭귄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또한 여하단 내에서 '''텐과 란을 제외하고 히아센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어릴 때 헤어진 오빠를 찾고 있다. 고유마나는 물체의 무게와 질량을 바꾸는 '''새너버'''.

2. 성격


성격은 작가가 공인한 '''다혈질''' 캐릭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화끈해서 열받으면 소리지르는건 예사, 주먹이 나가는 건 덤. 텐이 맞고 돌아오자 '''한 대 맞았으면 열 대 돌려주고 오라'''[3]고 다그칠 정도이다. 텐의 말마따나 한마디로 선머슴. 하지만 텐한테 심하게 굴다가도 돌아서서는 혹시 다치지는 않았나 하고 전전긍긍하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다. 텐에 의하면 겁도 많고 눈물도 많아서 금세 불안해하고 허둥지둥대는 타입이라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3. 특징


분홍색 머리에 은색 눈의 소유자.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으레 그렇듯이 세나도 '''예쁘다'''. 여하단 수업을 위해 히아센 반에 처음 들어갔을때 아이들이 예쁘다고 환호했었다. 신임 여교수가 온다는 소식에 철수가 '세나보다 예쁘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에게 미의 기준이 될 정도로 예쁜듯. 2부에서는 여하단 후배에게 고백까지 받지만, 이후 텐이 하는 말로 미루어 보면 지금까지 남자를 사귄 적이 없는듯. 텐을 '''무말랭이 같은 놈'''이라고 부르는게 입버릇이다. 하지만 사실은 텐을 상당히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건 란을 비롯한 모든 여하단원들이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지만 텐 본인만 모른다.
'단추는 인질이다' 에피소드 까지만 해도 세나와 텐이 서로 좋아한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왜곡된 기억'에 들어서면서 세나와 텐이 남매지간일 것이라는 떡밥이 여러개 던져졌다. 세나의 오빠 이름이 '텐'이라는 점, 세나와 텐의 눈동자와 머리 색깔이 반대라는 점, 세나의 어머니가 은발이라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세나가 텐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것도 란에 의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직 미지수. 왜곡된 기억 챕터에서 결국 자신에겐 친오빠 자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텐과 사귄다.

4.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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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점에서 18년 전 친오빠와 헤어지고, 16년 전 2월 4일에 '다니아'라는 도시에서 탈옥범 검거 현장에 휘말려서 어머니를 잃었다. 당시 10살이던 세나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길이 없어 고아가 되고, 그런 세나를 이 거두어서 가르치고 여하단에 입단시켰다. 2부 25화에서 잠깐 나온 텐의 회상장면에 의하면, 세나의 엄마가 살해당할때 세나가 범인의 눈에 띄지 않게 보호한 사람이 텐이었다.
어릴 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오빠와 헤어지고 7살때 다시 만나 1년간 살았다. 하지만 오빠의 이름 빼고는 기억하는 것이 없는데 원래 세나가 '''앞을 못 보는 맹인이었기 때문'''. 치료 덕에 8살때 다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으나 그와 동시에 다시 친오빠와 헤어졌다.

5. 작중 행적



5.1. 1# 멜리의 다이어리


1부 10화에서 과 함께 멜리데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등장하였다. 공범이 없었다는 제이의 증언을 듣고 철수하지만, 밖에 나가서는 '뻔뻔한 얼굴로 거짓 증언을 한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크라토가 남아 있는 현장 상태를 볼 때 분명히 란을 도운 조력자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가장 유력한 인물로 노리를 지목하지만, 그의 직위상 눈에 띄는 행동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5.2. 2# 73번째 보관함


여하단 수업 담당으로 위끄벨리 국립교육원의 교수로 일하면서 용의자인 노리카신을 감시한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로는 영락없이 일반 교수와 다를 바 없다. 학교에 관한 일을 잘 알고 있어서 이것저것 잡무도 많이 맡고 있는 듯. 교무실에 찾아온 히아센을 보고 카신을 대신해서 4동 203호의 보관함을 살펴보고는 73번째 보관함의 정체가 메모리박스임을 알려준다.
텐의 부탁에 따라 여하단 전공수업을 앞당겨 달라고 카신에게 부탁한다. 겉으로는 호의적이나 속으로는 그닥 탐탁치 않아하는듯. 그 후 텐이 히아센의 머리를 붉게 칠한 사진을 보여주자 놀란다. 히아센에게 접근한 후 카신에게 맞고 돌아온 텐을 보고는 화를 내면서 '네가 어디가 부족해서 그런 노인네한테 맞고 오냐'고 열을 낸다. 그리고 텐과 카신이 목숨을 걸고 계약을 맺은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텐에 의해 란 관련 사건에서 빠지게 된다.

5.3. 5# 단추는 인질이다


출근하기 전에 꾸물거리는 텐한테 잔소리를 퍼부으며 성질을 내는데, '오빠 찾아주기로 약속한 지가 16년이다'라고 말하는데, 이로 인해 텐이 집착하고 있는 '과거의 사건'에 세나의 오빠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된다. 란을 '뺀질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그들의 거래 관계를 못마땅해 하는 것 같다. 히아센이 입단하고 란이 텐의 멱살을 잡고 끌고갔다는 이야기를 듣자 곧바로 찾아와서는, 자신 역시 히아센과 란의 관계를 아는 인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며 란을 협박한다. 텐이 잘못되면 모든 비밀을 불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는 것으로 보아 텐을 상당히 위하고 있는 듯.
2부 16화에서는 물이 차오른 계단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낚시를 하겠다는 텐의 모습을 보고 매우 어이없는 표정으로 '펭귄이랑 놀더니 옮았냐'고 한심해하지만, 어느새 빙어 낚시를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진짜로 빙어가 낚싯대에 딸려 오자 '이거 연출이냐'며 놀라워한다.

5.4. 6# 3년 전 약속과 TEN : 왜곡된 기억


일을 잔뜩 맡기고서 심지어 늦게 들어온 재하에게 짜증을 내지만, 재하가 텐을 '저 남자'라고 지칭하자 '부장님한테 버릇없다'며 지적한다. 이후 재하에게 고백을 받지만 때마침 타이밍 좋게(?) 텐이 들어오자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재하의 고백을 거절하고 텐을 쫓아가지만 말싸움 끝에 철가방을 휘둘러 텐의 얼굴을 강타한다(!) 복도 한가운데서 펼쳐진 난투극을 다수의 여하단원들이 목격하고, 다른 건물에 있는 단원들도 알 정도로 두 사람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잠시 후 란을 찾아가 텐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는데, 란이 다짜고짜 '좋아해?'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몹시 당황한다. 하지만 또다시 타이밍 좋게(?) 등장한 텐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는, 세나가 란을 좋아한다는 말인줄 오해하게 되면서 또 텐의 얼굴을 때린다. 결국 텐의 기숙사에 찾아가 사과를 하지만 텐이 짜증을 내자 오빠를 찾는 일을 그만둬도 괜찮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텐과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일 때문에 목숨까지 걸게 만든 것에 대해서 상당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 텐이 당황하면서 사과하자 친오빠처럼 항상 잘해주기 때문이라면서 오빠 이야기를 꺼내는데, 갑자기 텐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자 놀란다. 다음 날, 란을 찾아가서 텐의 상태에 대해 묻고는 란의 자료 조사에 협조하며 과거 사연과 어머니의 이름을 알려준다.
텐이 속한 팀이 사무실 이사를 하던 날 자신의 고유마나를 이용하여 일을 도와준다. 이 때 복도에서 마주친 란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선뜻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보아, 그에 대한 감정이 점차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는 듯. 이사가 끝난 후 사무실로 돌아가다가 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그건 연애감정이 아니라 친오빠에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 것이라는 텐의 말에 수긍한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자신이 텐에게 그 정도의 존재라는 사실에 침울해한다.
다음날 텐을 마주치고는 몹시 어색해한다. 텐이 지각할 뻔 했다며 세나에게 따지는걸로 보아 평소에는 아침마다 세나가 깨워줬던 모양. 한편 일처리를 설렁설렁 하던 재하를 보다못해 현장으로 출동시키지만 무전이 끊기고, 긴급복귀한 부장의 말을 듣고 텐과 부장의 도장이 바뀌어버린 것을 깨닫는다. 급하게 수사를 중단시키고 재하를 찾아 현장으로 간 후에 범인인 메이의 아버지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새너버의 능력을 이용하여 하이힐 하나로 범인을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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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7# LA LUNE


키리가 여자휴게실에서 단장을 따라 마르니카르타에갔다 온 직원에게 받은 타로를 보여주자 같이 타로를 한다. 텐이 "그런걸 왜 걱정하냐 넌 내가 알아서 할텐데" 라고 하자 "믿음을 주시던가~" 한다. 히아센에게도 타로를 해보라고 한다. 히아센이 란과 텐에게 삐치고 텐이 왜 그런지 묻자 대화주제가 없어서 낄 수 없어서 그렇다고 말해준다. 카신이 오기 전에 텐이 예쁘다고 한리본을 맨다. 히아센이 웨네리타나 관할로 돌아올때 짐을 옮겨준다.

5.6. 9# 그 삭망월의 기적


3부 2화에서 텐을 깨우며 란이 계속 실종사건에 매달린다고 말해준다.
그 후 분량이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5.7. 10#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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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먹은 을 대신해서 제이의 술집에 온다.

6. 평가


2부 초반에는 란에게 심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기도 하였으나,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 들어서 사건의 중심인물이 되면서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주로 텐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지지가 많으며, 두 사람이 막말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모습이 주된 웃음 유발 요소이다.
3년 전 약속과 TEN : 왜곡된 기억 에피소드 16화에서는 고유마나 새너브[4]를 이용해 살인사건의 범인을 때려잡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더욱 인기가 상승했다. 해당화의 베댓들 역시 90%가 세나 찬양(!)

7. 명대사


'''개XX야!! 평생 그렇게 연애고자로 살아라!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차이고 홀로 외로이 임종을 맞이해라!!!'''

'''네가 나쁜 게 아니야. 내 감정 제어가 안 되는 거야.'''

'''이상한 건 네 반응이 아니라 나였어. 원래도 널 많이 신경쓰긴 했지만, 그 날 이후로 계속 막 더 신경 쓰이고 그래. 난 이게 네가 나한테 있어서 다른 누구보다 훨씬 특별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텐, 넌 어때? 난 네가 좋아.'''

'''어때요, 100kg짜리 하이힐에 맞아 본 소감은? 이번에 던지면 1톤인데, 괜찮겠어요?'''

'''멋진 마나네. 불이라니. 덕분에 있는 힘껏 때려도 죄책감은 안 들겠어.'''

'''이 주사위도 그 사람 거야. 주사위의 무게와 부피를 늘릴 거야. 불은 MSG. 인스턴트 같은 존재지! 나의 분노와 텐의 주사위. 그리고 불. 꽤 멋진 결과가 나올 것 같지? 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 못 해. 그쪽이 얼른 체포돼줘야겠어!!'''

'''텐... 내가 생각하고 있는 대로 되는 거지? 너 이 얘기 마치면 19년 전 그때처럼 어디론가 가버린다는 거. 내 눈을 대가로 한 네 기억은 다시 왜곡돼서 또 나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리잖아.'''

'''너무 멀리 날아가버리지 마. 엄마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돌아다니지 말고 한 곳에 서서 찾으러 올 때까지... 이번엔 내가 널 꼭 찾을게...'''


[1] 챕터8 초반 웨네리타나로 다시 옮김.[2] 물체의 무게와 질량을 바꿀 수 있다.[3] 2부 14화에서 텐이 란에게 같은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세나한테 배운듯...했는데, 오히려 텐이 세나에게 2부 48화에서 한 말이다.[4]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