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미셸 겔러
1. 소개
아역배우 출신.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도 초반에 호러 퀸으로 날렸던 배우이다. 특히 후속편이긴 하지만 90년대 말 대표 슬래셔 무비들인 스크림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두 시리즈 모두에 출연한 유일한 배우. 하지만 대부분 팬들은 롱런하며 히트한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시리즈로 기억한다. 90년대 미국 중고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티비에서 했는데 트와일라잇의 10배 정도로 대히트 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는데 버피쪽이 넘사벽으로 인기 차이가 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비슷한 뱀파이어 드라마의 히로인이지만 이 쪽은 무려 뱀파이어를 비롯한 각종 마계의 생물들을 때려잡는 작중 최강자 중의 하나이다. 자세한 것은 버피 서머즈 항목 참조. 배우 개인적으로도 사생활 쪽으로 구설수가 적어서 안티도 적은 편이었다. 미국 서브컬쳐 계열에 버피 팬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후로도 주온 리메이크에 나와서 호러영화 전문이라는 이미지를 주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맡는 역할이 그다지 많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건 CW의 Ringer인데 시즌 1 끝내고 캔슬됐다. 커리어 초기 비슷한 행보였던 제니퍼 러브 휴잇처럼 재기 하려면 운이 좀 따라야 할 것 같다. 커리어가 잘 안 풀렸던 편이기도 했다. 특히 그루지 2가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둔데다 스크림 퀸 이미지에서 탈바꿈하려고 했던 사우스랜드 테일즈와 내가 숨쉬는 공기가 망해서 변신에 실패했다. 때문에 2013년부터는 영화판에서는 안 나오고 있다.
결혼을 상당히 빨리 했는데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에 함께 출연한 프레디 프린스 주니어와 결혼해서 아이가 둘 있다. 참고로 둘 다 서브컬쳐에 관심이 많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보이스 오버도 종종 하는 편이다. 무협영화를 좋아하는 남편의 생일에 일본도를 일본에서 주문제작해서 선물로 준게 유명하다.
코 끝이 약간 눌린 듯한 외모가 특징적이다. 원래는 갈색 머리지만 금발로 염색했다.
2. 출연작
- 버피와 뱀파이어 (1997-2003)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997)
- 스크림 2 (1997)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1999)
- 스쿠비 두 (2002)
- 그루지 (2004)[1]
- 그루지 2 (2006)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2009)
- 스타워즈 반란군(2014) - 일곱 번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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