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카즈야

 

1. 소개
2. 울트라맨 히카리
3. 관련 문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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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시카와 신.[1]
국내판 이름은 최강민. 성우는 윤호.
테마곡은 Radiance ~울트라맨 히카리의 테마~ (노래 : Project DMM)
설정 연령은 40세.[2] GUYS의 초대 대장으로 아이하라 류와 함께 초대 GUYS를 이끌었다. 류에게 있어서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스승으로, 과거 자신의 친구에게 '''울트라의 다섯 가지의 맹세'''를 전수받아 류에게 가르쳐 주었으며 불꽃 심볼을 그려주기도 하면서 그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3]
1화에서 울트라맨 80이 지구를 떠난 후, 25년 만에 나타난 괴수 디노졸을 막기 위해 가이즈 애로우[4]를 이끌고 나가 분전했으나 전원 전멸해 버렸고 그와 류가 탑승한 대장기는 왼쪽 날개를 잘려 추락 직전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이 때, 먼저 탈출하라는 류의 권유를 뿌리치고 '''"목숨을 소홀히 하게 놔둘 수 없다!"'''라며 비상 탈출장치를 써서 류를 강제로 탈출시킨 뒤, '''"류! 가이즈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특공을 가해 디노졸과 자폭하여 순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5] 하지만 자폭과 함께 튕겨나오면서 헌터 나이트 츠루기가 그를 구해줬고 빈사 상태에 빠진 세리자와의 몸을 츠루기가 차지하면서 지구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이 때는 인간 세리자와의 몸에 츠루기의 의식이 깃든 상황이기 때문에 세리자와의 인격은 봉인된 상태였다.
이후에는 츠루기가 지구상에서 날뛰는 보가르를 처치하기 위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그릇으로 이용당한다. 10화에서 츠루기가 보가르와 함께 자폭하면서 사망[6]한 후, 그 또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울트라의 어머니가 '''복수의 갑옷'''을 파괴하여 츠루기를 예전 모습인 울트라맨 히카리로 되돌려 놓으면서 인격이 되살아나 부활한다.
이후에는 히카리와 인격을 제외하곤 정신과 육체가 완전히 동일체가 되었으며, 그 뒤로도 분리하지 않고 계속 같이 행동하면서 뫼비우스는 물론, 자신이 이끌었던 GUYS를 끊임없이 서포트해주면서 정신적, 육체적인 성장을 돕는다.[7] 17화에서 나이트 브레스를 뫼비우스에게 넘겨주고 지구를 떠난 뒤[8], 이후 소식이 없다가 히카리 사가와 35화에서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과 맞서게 되면서 다시 지구에 복귀하여 결전을 치룬다. 이후 인간체로서의 등장은 없고 49화에서 목소리로 출연한 것 외에는 활약이 없다.

2. 울트라맨 히카리




3. 관련 문서



[1] 진 가면라이더의 주인공인 카자마츠리 신 역으로 유명한 배우이며 울트라맨 가이아에서 츠카모리 대원을 맡은 적이 있다.[2] 일본 위키에는 30세로 적혀있지만 잘못된 것. 밑에 설명하겠지만 울트라 5개의 맹세를 '''친구'''로부터 들었다고 했는데 작품 시점이 2005년이고 30년 전이라 하면 75년이라 시대가 맞지 않는다.[3] 이 친구는 후에 사카타 지로로 판명되었다. 물론 실제 나이는 지로 역의 카와구치 히데키가 이시카와 신보다 2살 연상.[4] 돌아온 울트라맨에 등장했던 MAT 애로우를 후대에 개조한 것.[5] 이 모습은 한동안 류에게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작용했다.[6] 까지는 아니고 빈사상태가 되었다.[7] 이미 자신이 인간 외의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내 안에 울트라맨이 있다..."'''라며 조용히 되뇌이다, 미라이가 '''"류 씨가 있는 곳에 같이 가요!"'''라고 하자 '''"아니. 류 곁에는 자네가 있네"'''라며 정중히 거절하고 조용히 그 자리를 뜬다. 아끼는 제자인 류가 너무 카즈야의 그늘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 때문에, 자기 스스로 제자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부러 정을 떼고자 한 행동으로 추측된다.[8] 이때 류를 비롯한 GUYS의 대원들이 울트라 다섯 가지의 맹세를 외치며 카즈야를 배웅하는 장면은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고 히데키를 배웅하는 사카타 지로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