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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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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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우주인. 첫 등장은 울트라맨 레오 38화.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1] /위훈(뫼비우스)[2] , 김주호(오브).
쇼와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지능파 우주인이다.
2. 울트라맨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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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9화에서 등장. '''암흑 우주의 지배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거물 우주인으로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의 부재를 틈타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우주인 세력 중 가장 거대한 세력을 자랑하며, 전 우주를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극중에서는 우주제패에 앞서 먼저 아스트라를 납치하여 얼음 속에 가둬버린 후, 쇠사슬추를 이용하여 빛의 나라에 있는 울트라 타워를 파괴해 그 불을 꺼버렸다.[3] 잠시 후에는 아스트라로 변신하여 빛의 나라에 침투, 울트라 키를 훔쳐 달아나고 이를 그대로 이용해 궤도로부터 벗어난 울트라의 별과 지구를 충돌시켜 우주에서 영원히 없애버리려고 하였다.[4]
뛰어난 변신 능력을 이용해 울트라 형제는 물론 오오토리 겐과 모로보시 단마저도 감쪽 같이 속여 일시적으로 레오와 울트라 형제를 대립하게 만들었으며, 자신이 아스트라인 줄로 알고 있는 레오를 방패막이로 삼아 울트라 형제의 광선 공격[5] 을 막아낸 뒤, 울트라 키의 힘을 사용하여 울트라 형제를 모두 죽이려고 했다.[6] 전작들에서 가짜 울트라맨은 변신 후에도 확실히 티가 나는 외모[7] 때문에 시청자들도 쉽게 간파할 수 있었지만[8] 바바루우 성인이 변신한 아스트라의 경우는 '''레오조차도 간파해내지 못했다'''.
39화에서 울트라의 키를 총으로 바꿔 발사하려고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지켜보고 있던 울트라맨 킹이 하늘에서 번개를 떨어뜨려 울트라 키를 파괴해 버리면서 강림, 바바루우 성인의 시덥지 않은 함정에 빠져 서로 싸우다가 결국 레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 울트라 형제의 어리석은 행동을 질책하고 일갈하였다.
잠시 당황했던 바바루우 성인은 킹 빔에 의해 간단히 정체가 탄로나 황급히 도망친다. 이 때, 쫓아가려는 울트라 형제에게 킹은 '''"바바루우 성인 따위는 언제든지 쓰러뜨릴 수 있다. 그보다도 지금은 일각을 다투는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추적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 울트라 형제에게 울트라의 별로 귀환하게끔 명령한 뒤, 단을 설득했으나 단 또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하다가 여차하면 지구와 함께 죽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단의 결심을 들은 킹은 레오의 신변을 부탁하며 돌아간다.조피:어째서 울트라 키를...!
킹:키 따위는 문제될 게 없다! 너희들은 어리석게도 울트라 형제의 일곱번째 아우가 될지도 모르는 레오를 죽일 뻔하지 않았느냐? '''너희들의 눈에는 저 자가 아스트라로 보이느냐?'''[9]
킹이 울트라 키를 파괴해서 두 번 다시는 키를 복구할 수 없다고 여긴 바바루우 성인은 울트라의 별에 UN-105X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 MAC의 공격을 낙관적으로 지켜보지만, 우주에서 아스트라를 구출하여 돌아온 레오의 울트라 더블 스파크로 울트라 키가 복구되자, '''"낭패다! 저놈들에게 저런 능력이 있었나?!"''' 하면서 울트라 키를 빼앗아 파괴하기 위해 거대화 하여 승부를 건다.
무기는 오른손 보호대에 숨겨진 칼날과 왼손에 장비된 사슬추이다.[10] 암흑 우주의 지배자라는 이명답게 전투 능력도 뛰어나서 레오 형제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나, 레오가 시간을 버는 사이에 키를 손에 넣은 아스트라가 황급히 울트라의 별로 이동하여 마침내 궤도를 정상화하는데 성공했다. 바바루우 성인은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레오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다가''' 아스트라가 궤도를 정상화한 광경을 보자 모든 야망이 물거품이 되어 절망하고 최후에는 레오 킥으로 가슴을 직격당해 불꽃을 뿜으며 사망했다.
슈트는 30화에 등장한 마그마 성인(2대)의 슈트를 개조한 것. 때문에 설정에서는 두 민족 간에 혈연관계가 있다고도 서술되어 있다. 사실 원작 tv판과 만화판의 설정도 조금 다른데, 원작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로 묘사되었으나 만화책에서는 원작에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의 흑막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졌고 마그마 성인, 원반생물과 블랙 커맨더 외에도 원작에 등장했던 모든 괴수와 우주인을 부리는 말 그대로 '''만악의 근원이자 진 최종보스'''로 지위가 격상했다.[11] 다만 만화판은 패럴랠 월드로 취급하므로 본편에서 이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하여튼 본편에선 바바루우 성인의 본대가 지구로 오는 일은 없었다. 된통 당한 울트라 형제들이 몰려가서 때려잡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짜 울트라맨으로 변신한 우주인 중에서는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데다, 처음부터 우주정복을 노리고 울트라 형제와 레오 형제를 이간질하여 서로 싸우게 만든 후, 골칫거리인 지구는 물론이고 울트라의 별까지 한꺼번에 멸망시키려고 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 교활함과 압도적인 강함으로 인기가 높다.
우치야마 마모루의 만화책에서는 TV판에 등장한 개체의 동생이 울트라맨 에이스로 변신하여 레오 형제에게 접근해 '''"너희들의 부모님의 생사를 알고 있으니 울트라의 별을 파괴하면 부모님을 풀어주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걸고, 그 후에 블랙 커맨더와 결탁하여 지구를 침공하지만 최종 결전에서 레오의 양친이 모선을 탈출했을 때, '''모선의 폭발에 휘말려''' 끔살 당함으로써 형보다도 훨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본편에서 보여준 엄청난 임팩트 덕분인지, 후대 시리즈에서는 변신술의 달인이자 계략의 전문가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바바루우 성인이 죽기직전에 명치부분의 동그란 컬러타이머 같은것이 빨간색으로 점멸같은것을 했다.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바바루우 성인엔 성별의 개념이 있으며 레오 때 나온 바바루우 성인은 목소리는 남자 성우를 썼지마 '''여성'''이었다는 설정이 당시 서적에서 언급된다. 울트라 시리즈에서 가장 위협적인 업적을 달성한 여성 악역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설정은 본편에선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선 머릿결이 찰랑거리는 미소년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3. 울트라맨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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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에서 등장. 헌터 나이트 츠루기로 변신해 도시를 파괴하여 울트라맨 히카리의 신뢰도를 떨어뜨렸으나 결국 정체가 발각되어 싸우다가 사망한다.[12]
그 전의 시간인 외전 히카리 사가에서는 가짜 뫼비우스로 변신해 히카리와 대적했다. 뫼비우스 35화에 나온 바바루우 성인과 동일 인물.[13] 이때 바바루우 성인은 히카리에게 '''"어차피 인간은 겉모습만으로 상대를 판단해버리지."'''[14] 라는 악당치고는 꽤 의미심장한 명언을 남겼다.
초대와 무장은 동일하지만, 여기에 장병기 형태의 무기가 추가되었다. 상단에 사슴벌레의 뿔처럼 생긴 집게가 달려있고, 하단에는 철퇴가 달린 형태의 무장으로 처음엔 이걸 써서 히카리와 싸웠지만, 용자의 갑옷을 착용한 츠루기의 나이트 춉에 맞아 두 동강 나서 못 쓰게 되었다.
최후에는 용자 츠루기의 파워업 나이트 슛을 맞고 그 자리에서 폭사했다.
3.1. 대괴수 러시 울트라 프론티어
후가쿠란 이름으로 나오고 열풍의 후가쿠라는 이명이 있으며 칠성검의 사용자의 한사람으로 요도 사카마시의 사용자. 2번째 요도 사카마시는 발생시킨 태풍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4. 울트라맨 X
9화에서 등장. 유괴괴인 케무르인, 삼면괴인 다다, 변신괴인 젯톤 성인과 함께 악당 우주인 연합인 암흑 성단의 일원으로 등장하였다. 작중에서 성운장의 우주어부 벌키 성인의 애완동물인 해수 사메쿠지라를 건 럭비 경기에서 특유의 재빠른 몸놀림으로 성운장 측을 농락하나, 후반전에서 성운장이 역전승을 거두자 다른 암흑 성단 멤버들과 함께 거대화한다.
이후 나타난 X와의 싸움 끝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가면서 리타이어한다.
5. 울트라맨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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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와 인간체 배우는 나카무라 류스케.[15] 인간체로 있을 때에는 '바바 류지'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16] 하야미 제타에게는 바바 선배라고 불리고 있다.[17]
추측성이긴 하나 '바바 류지' 라는 이름을 듣고 젯타가 잠시 멈칫 한 뒤 대화를 이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는 하야미 젯타 역의 타카하시 나오토의 출연작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블루 버스터를 맡은 배우의 이름은 '바바' 료마, 작중 이름은 이와사키 '류우지' 다. 일종의 배우개그로 볼 수 있다.
메피라스 성인 노스트라로부터 가짜 울트라맨 오브가 되어 인간과 오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지령을 받는데, 갑자기 나타난 테레스돈과 싸우다가 본의 아니게 아이들을 지키게 되면서 일이 틀어지고 만다.
울트라맨 오브가 그라고 믿은 제타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아이들을 만나면서 점점 그 영향을 받게 되고, 결국 개심하여 지령을 거부한다. 하지만, 노스트라에게 암살 지령을 받은 저글러스 저글러가 소환한 우주흉험괴수 케르빔에게 오브로 변신해 상대하지만 결국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게 되며 이로 인해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며 좌절하지만 아이들의 응원과 제타의 일침으로[18] 용기를 내고 맞서지만 또다시 밀리게 되며 죽을 뻔 하다가 진짜 오브에 의해 구원받는다. 이후 진짜는 강하다며 허탈하게 웃은채 소형화하여 어디론가 떠나려 하지만 제타가 데려온 아이들의 감사를 듣고 감격하며 사라진다.
마지막에는 지구인으로서 지구에서 조용히 살아가게 되며, 어느 놀이터에서 소녀의 모자를 주워주다가 가이를 보고는 그에게 미소를 짓는다. 지금까지 등장한 1,2대와 달리 이쪽은 개심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결국에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게 되는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여담으로 블랙 스타 카페에 들르는 손님들 중 하나다.
6. 울트라맨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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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등장. 악몽마수 나이트팽의 봉인을 풀기위해 수수께끼의 마을에 잠복해 있으며 E.G.I.S에게 들키자 나이트팽에게 세뇌당한 사람들과 함께 쿠도 히로유키, 소우야 호마레, 텐노지 블루를 쫒아간다. 호마레는 집단우주인 훅 성인을 제압하고 텐노지 블루랑 쿠도 히로유키는 어딘가로 숨는데 의뢰인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의뢰인은 바바루우 성인이였으며 진짜 의뢰인은 E.G.I.S 본부에 있었고 바바루우 성인은 텐노지 블루가 전생에 나이트팽을 봉인한것을 알고 그녀의 손으로 봉인을 풀게한다. 그렇게돼서 나이트팽이 봉인된 산이 두조각 나고 빛이 나기 시작하여 바바루우 성인은 거대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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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쿠도 히로유키는 울트라맨 타이가로 변신하여 싸움을 시작한다. 타이가는 바바루우 성인을 막지만 바바루우 성인은 오른팔에 있는 칼날로 타이가를 제압한다. 그리고 타이가 울트라맨 후마로 변신한다. 그리고 후마는 자신의 스피드로 바바루우 성인을 막는다. 바바루우 성인은 왼팔에 나오는 빔포를 발사하지만 후마는 자신의 필살기인 '''극성광파수리검'''으로 빔포를 막고 후마와 바바루우 성인은 자신의 검과 후마은 빅토리렛을 연돌하여 발동되는 필살기인 '''예성광파수리검'''으로 공격한다. 그렇게돼서 바바루우 성인은 쓰러져서 사망한다. 하지만 결국 나이트팽이 봉인에서 풀리게 된다. 그래도 지옥에서 기뻐할 것 같다.
7.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4화에서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의 부하로 등장한다. 울트라 대전쟁 당시, 암살우주인 너클 성인과 함께 울트라맨 켄에게 몰아 붙이자 너클 성인과 같이 목숨을 구걸하지만 흑화하기 전의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폭사당한다.
[1] 울트라맨 킹과 중복이다.[2] 사코미즈 신고와 중복으로 특유의 간사하고 교활한 느낌을 잘살렸다.[3] 울트라 타워의 불꽃은 '''절대 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워 그 자체는 울트라의 별의 궤도를 조정하는 관제탑 및 중앙 통제 시스템 역할을 맡고 있다. 말 그대로 빛의 나라의 '''심장부'''인 셈.[4] 당연히 이 사실을 모르는 울트라 형제는 레오 형제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발견 즉시 처단할 것을 결심한다.[5] 참고로 초대와 잭의 경우 원래 광선 발사 포즈는 손을 십자로 교차한 것이 정석이지만 여기서는 에이스처럼 L자형으로 통일되었다.[6] 38화 초반부에 울트라 키를 울트라의 아버지가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총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한번 쏘는 것만으로 일격에 별 하나쯤은 먼지도 남기지 않고 날려버린다.''' 하지만 울트라의 키를 총으로 쓰려면 충전이라도 해야하는 것인진 몰라도 바바루우 성인은 38화에서는 총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둔기로 사용하였다. 그래도 울트라 4형제가 당해내기 힘들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 [7] 눈이 날카롭다거나 발끝이 뾰족한 것 등등.[8] 하지만 본편에서는 '어느 쪽이 진짜냐?'라는 등 전형적인 안면인식장애(?) 탓에 구별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9] 이 대사를 말한 시점에서 울트라 형제는 물론 모로보시 단, 당시 본편을 시청하고 있던 팬들까지 놀랐다. 그 이전까지 모든 사건이 아스트라가 바바루우 성인에게 조종당해서 일어났던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 특히도 70년대 당시만 해도 컴퓨터나 SNS가 없어서 정보가 미흡한 시절이라 더욱 놀랄수밖에.[10]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광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무기로 변했다.[11] 엠페러 성인 이전에 이 정도의 군대를 갖춘 우주인은 바바루우 성인이 유일하다.[12] 도심에서 날뛰고 있는 츠루기가 나이트 브레스를 착용한 것을 보고, 히비노 미라이는 그가 가짜임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이미 17화에서 히카리가 지구를 떠나면서 자신에게 나이트 브레스를 넘겼기 때문. 거기다 아브 기어는 11화에서 울트라의 어머니가 파괴했기 때문에 츠루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이트 브레스를 사용한 기술들을 구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물론 나이트 브레스가 뫼비우스의 파워업에 기여하기도 했지만, 정작 히카리 본인은 나이트 브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맨몸으로 싸웠기 때문에 지구에 올 당시에는 상당히 체력을 소모한 상태로 누명까지 뒤집어써서 결국 본편 중반에 뫼비우스가 나이트 브레스를 돌려주었다.[13] 그런데 이때 등장한 개체는 과거와 동일한 종족이고 성우도 똑같은데, 음성변조 탓인지 간지가 넘쳐 흐르던 초대 바바루우 성인과는 달리 간사하고 교활한 삼류 악당같은 목소리로 변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머리를 쓸어넘기는 동작을 계속해서 상당히 신경쓰인다는 평이 많았다.[14] GUYS에 의해 세리자와(히카리)가 감금조치를 받았을 때, 텔레파시로 히카리를 조롱할 때 한 말이다.[15]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가면라이더 너클의 슈라=가면라이더 블랙 바론 역.[16] 울트라맨 오브라고 믿는 제타에게 자신이 바바루우 성인이라는 것을 들킬뻔하자 대충 둘러댄 이름이다. 더빙판에서는 박바로[17] 아이들에게는 바바류로 통한다(...).[18] 꿈을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 영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