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1. 특수공격(特殊攻擊)의 준말
일반적인 정공법이 아닌, 말 그대로 뭔가 특수한 공격을 가리키는 특수공격의 준말. 특공대나 특공무술의 특공이 이 말이다.
2. 특별공격(特別攻擊)의 준말
Suicide Mission
자신의 입을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막무가내로 들이밀어 상대에게 타격을 입히는 공격을 가리키는 일본어.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서 카미카제 부대를 특별공격대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단어다. 그리고 이 특공의 일본식 발음 '톡코타이(とっこうたい)'에서 파생되었다고 추정되는 말이 그 유명한 '독고다이'다.
근래에는 야쿠자 용어로 사용된다. 일종의 암살. 칼이나 총을 숨기고 적 조직의 보스 등 주요인물에게 단독으로 접근해서 돌격. 목적 달성 이후의 방편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목숨을 건 행위로 매체에 묘사되는 일이 많았다.
모 게임에서는 기동차량과 C4면 훌륭한 특공이 가능하다.
2.1. 같이 보기
3.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떡대는 죽어도 그냥 죽지 않는다'를 보여줬던 카드. 보통 이 카드로 죽기 직전의 생물을 씹어먹는 용도로 쓰지만, 마법물체 씹어먹으면서 커진 아토그라든가 공격을 보내고 난 뒤의 구형번개 등을 씹어먹는 용도로도 쓸 수 있었다.
반역 행위로 상대의 생물을 뺏어와 공격한 뒤 특공으로 날려먹는 간단한 콤보도 있다.
Magic 2011에 재판이 확정되면서 Abyssal Persecutor와 좋은 궁합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당시 BR이 별로 뜨지 못해서 그 조합은 T2에서는 안 보였다(...)
모던 포맷의 어피니티 덱에도 Cranial Plating 박은 퍼덕이는 날틀로 공격한 뒤에 이걸로 씹어먹어서 2배의 피해를 상대에게 주는 용도로 한때 잠깐 썼었다.
'''카드 배경담'''
3.1. Rite of Consumption
집중마법이고, 생물을 목표로 정하지 못하게 약화된 대신 이쪽은 사용자의 생명점이 찬다.
3.2. Soul's Fire
이 쪽은 특공과는 달리 생물을 안 씹어먹어도 된다. 대신 발동비용은 늘어났다.
개발당시 가칭은 파동권...
이게 있었을 당시의 익스텐디드에서는 역시 어피니티덱에서 유탄 폭발 대신 쓰기도 했다. 용도는 특공과 동일.
3.3. 쿵
코어세트 2019에 등장한 직접적인 변형. 집중마법이 된 대신 마나비용이 내려가서 적마나 한 개로 발동할 수 있다. 온갖 똥콤보(...)에서 얼굴을 내밀었으나, 공포군단 도살자[2] 와 같은 실전형 카드와도 궁합이 좋아 해당하는 덱에서 취향 따라 넣기도 했다. 이론적으로 2턴에 나와서 한 대 치고, 3턴에 격돌/거상으로 버프해서 또 한 대 치고, 쿵으로 날리면 1+(2+4)+7+7=21뎀으로 원턴킬. 한때는 불꽃 분신과의 콤보도 성립했다.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특공에 다시 자리를 내어주며 로테이션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