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라(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1. 개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세라'''. 애니에서는 2기에서, 원작 만화에서는 5권에서 등장. 2기 종반에 걸쳐 아직 탄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인 에피소드의 등장이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 머메이드, 즉 본래의 모습의 정신체로 등장한다. 막판에 미켈을 쓰러뜨린 후에 탄생, 최종 결전 때 루치아 일행의 정식 멤버로 참가한다.[3] 사라가 죽은 뒤 인도양에서 새롭게 태어난 주황색 진주를 지닌 머메이드 프린세스. 머리카락과 눈을 포함한 몸의 몇몇 부분은 주황색이지만 사라보다 약간 옅으며 헤어 스타일은 이른바 히메컷이지만 앞머리를 가운데로 나눈 상태이다. 인간의 모습일 때는 머리카락의 색이 진해지고 길이가 짧아지는 것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막내이기 때문에 외관은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이지만 애니에서는 루치아 일행의 학교 교복을 입고 있던 적이 있었다.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마음의 파편의 대부분을 미켈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루치아 일행이 천사들로부터 파편을 되찾을 때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포함해 여러 가지를 배워가고 세이라 자신의 마음의 성장과 함께 노래의 힘을 키웠다. 후반에는 정신체이면서 미켈을 노래로 어느 정도 물리칠 정도의 성장을 보이며, 정신적으로 힘든 미켈을 측은하게 여기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파르페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4]
애니에서는 모두와 함께 학원 생활과 쇼핑을 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는데 어느날 기적의 해변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힛포의 "유리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될 것이었지만 세이라가 "힛포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바랐던 것으로 힛포의 소원과 세이라 자신의 소원이 하나가 되었고 서로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Beautiful Wish와 Birth of Love라고 자신의 곡이 무려 2개나 있다. 특히 Beautiful Wish는 작중에서 손꼽히는 명곡.
2. 변신 후의 모습
''' 오렌지 펄 보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주황색 진주의 힘으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사라의 코스튬을 기본 디자인으로 하면서도 치마 길이가 짧고 발목 부근에 비즈 링이 있는 타입의 부츠를 신고 있다. 또한 이 부츠는 주름 장식이 정면에 열려 있지 않다. 애니에서는 리본 타입의 목걸이와 좌측 상완부에 팔찌를 장착했다. 처음부터 2단 변신을 한 듯하며 가슴에서 배에 걸쳐 엷은 노란색의 프릴 장식이 있으며 뒤쪽 허리에 같은 색의 리본이 붙어있으며 장갑과 부츠의 프릴은 2장이며 왼쪽 손목에 팔찌가 있다.
3. 기타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보여주는 캐릭터.
그리고 진주와 머메이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2회 인기투표에서 1780표로 2위를 차지.
4. 설정화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