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쇼와전국두루마리)
1. 개요
쇼와전국두루마리의 등장인물로 세이버 클래스의 서번트. 마스터는 토오사카 린과 마토 사쿠라.
2. 정체
키노시타 토키치로. 한국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더 유명한 그 인물의 최초의 이름이다.소인이 세이버인 키노시타 토키치로라고 하옵니다.
아하, 어여쁘신 마스터분들이군요!![1]
마음 편히 원숭이라고 불러주시죠.마토 사쿠라: 언니, 이 영령...
토오사카 린: 꽝을 뽑아 버렸다아아아아!!
구다구다 에이스 등에서는 '원숭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였으나 성배전쟁에 참여하는 서번트로서의 등장은 처음이다. Fate/Grand Order에서는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과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 언급으로만 나오고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세이버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동안 제도성배기담 등에 계속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는 전일담에 이미 나왔기 때문이라는데, 자기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덧붙이는 걸 보면 이번에 쇼와전국두루마리를 기획하면서 새로 추가된 설정인듯.
성배전쟁에서 쓰기 너무 골때리는 특성 때문인지 린과 사쿠라는 꽝이라고 디스했다.
3. 행적
토오사카 저택에서 린과 사쿠라에 의해 소환된다. 세이버 키노시타 토키치로라면서 자기 소개를 하고 린과 사쿠라에게 예쁘다고 집적거리지만, 린과 사쿠라는 꽝이라고 실망한다.
후속 연재 계획이 없는 7페이지 단편에서 한컷 출현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행적은 이걸로 끝이다.
4. 기타
쇼와전국두루마리에서는 생전 자기 주군과 우에스기 겐신이 등장하고, 팬들의 예상이 맞다면 너구리도 나올 것으로 추정되기에 만약 정식으로 연재가 된다면 팬들이 상상하던 이들 간의 싸움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그와 별도로 비범한 여자에게 집적거린다는 걸 생각할 때 린에게 집적거리다 두들겨맞을 가능성도 있다.
나름 복선(?)이라면 복선인 게 있는데, 린과 죽이 잘 맞다 나오는 아처가 구다구다 혼노지에서 히데요시 역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작가가 "딱히 그릴 예정이 없다"라고 한 것을 볼 때 자세한 행적은 안 나오고 '도중에 패배했다, 끝.'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설정상 린과 사쿠라는 학원의 아이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