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동캠퍼스
1. 개요
세종 공동캠퍼스(영문: Sejong Joint Campus)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외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4-2생활권 내 교육연구용지에 설립한 공동캠퍼스이다.
2. 입주 대학
- 입주가 확정된 대학
- 입주가 논의 중인 대학[1]
- 1단계 입주가 무산된 대학[3]
- 건양대학교: 의학·바이오·융합IT, 뷰티·물리치료 대학원을 이전하려 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행정전문대학원을 세종 공동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사립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세종시와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다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처음부터 분양형으로 입주하는 것에 합의했었으나 2021년 2월 입주 대학 발표에서는 임대형 캠퍼스 위주로 입주 대학 선정이 이루어 졌고 분양형 캠퍼스의 경우 공주대와 충남대 단 2곳만 입주가 확정되었다. MOA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 없으나 아무래도 MOA를 체결하지 않은 다른 대학들보다는 선정 우위에 있는 것이 분명[2] 하기 때문에 2021년 하반기 분양형 캠퍼스 입주 추가 선정을 본격적으로 노릴 것으로 보인다.
-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대학원의 세종 입주를 노렸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교육부의 대학설립 심사에서 2번씩이나 탈락해 사실상 유치에 실패했다.
-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본교 이사회에서 분교 승인을 얻지 못한 채 세종 입주가 좌절됐다.
- 한국과학기술원: 연구 시설동의 확충이 불가능하고 실험 장비를 갖출 공간도 없다고 판단하여 입주 선정 평가 도중 한국과학기술원 스스로 입주 사양 의사를 밝혔다.
- 한남대학교: 특수대학원 일부를 이전하려 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3.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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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동 구역
3.1.1. 스포츠 컨벤션 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3.1.2. 학생회관
1,000명 규모의 학생식당을 포함했다.
3.1.3. 학술문화지원센터
열람석 600석의 규모의 도서관이 존재한다.
3.1.4. 기숙사
3.2. 대학 구역
3.2.1. 공주대학교
3.2.2. 서울대학교
3.2.3. 충남대학교
3.2.4. 충북대학교
3.2.5. 한밭대학교
3.2.6. KDI School
4. 교통
5. 기타
-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등 분야에서 입주대학 등이 함께 공동교육·복수학위 등을 통한 융‧복합 전공을 운영하는 ‘세종 공유대학’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 세종 공동캠퍼스가 위치한 집현동(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자율차연구센터 등 300여개 첨단 기업‧연구소와 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교육↔연구↔창업‧취업’이 선순환 하는 혁신 생태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세종시의 자족기능 및 지역 경쟁력 확충을 위해서 공동캠퍼스 유치를 계획하였다. 따라서 공동캠퍼스 내에 수도권 대학이나 해외 대학 분교 등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학교만이 입주를 하게 되었고 해외 대학들의 경우 여러 문제로 인해 입주가 줄줄이 취소되고 말았다. 그로 인해 세종시 주변에 위치한 여러 대학들 위주로 공동캠퍼스가 채워지게 되었는데, 그 결과 세종시 주변의 다른 지역들만 "빨대 효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었으며 이렇게 수정된 공동캠퍼스 유치 계획은 본래 설립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세종 공동캠퍼스 대학 유치 전략 문제 많다.(대전일보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