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行政中心複合都市 / 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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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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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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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
1. 개요
3. 이전 기관
4. 문제점&보완점
4.1. 부실한 교통 연계
4.2. 건설 예산
4.3. 수도권 인구 분산 미미 및 대전 베드타운
4.4. 부동산 관련
5. 주거
5.1. 1생활권
5.1.1. 1-1생활권(고운동)
5.1.2. 1-2생활권(아름동)
5.1.3. 1-3생활권(중촌동)
5.1.4. 1-4생활권(도담동)
5.1.5. 1-5생활권(어진동)
5.2. 2생활권
5.2.1. 2-1생활권(다정동)
5.2.2. 2-2생활권(새롬동)
5.2.3. 2-3생활권(한솔동)
5.2.4. 2-4생활권(나성동)
5.3. 3생활권
5.3.1. 3-1생활권(대평동)
5.3.2. 3-2생활권(보람동)
5.3.3. 3-3생활권(소담동)


1. 개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조(목적)''' 이 법은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롭게 조성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방법 및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행정중심복합도시"란 제16조의 이전계획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기관(대통령은 제외하며, 이하 "중앙행정기관등"이라 한다)을 이전하여 행정기능이 중심이 되는 복합도시로 새롭게 건설하는 도시로서, 제2호에 따른 예정지역과 제3호에 따른 주변지역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을 말한다. 다만, 제5조에 따라 법률로 행정구역이 정하여지는 경우에는 그 지역을 말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가람동, 고운동, 나성동, 다정동, 도담동, 대평동, 반곡동, 보람동, 산울동, 새롬동, 소담동, 아름동, 어진동, 종촌동, 집현동, 한솔동, 합강동, 해밀동, 연동면 일부(다솜리, 용호리), 연기면 일부(누리리, 세종리, 한별리) 일원에 건설 중인 신도시. 워싱턴 D.C.의 한국판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향후 도시 건설 단계에 따라 "" 지역이 ""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하에 건설된다.
면적은 72.91㎢(분당신도시의 4배 규모)이고, 수용인구는 '''50만명'''(분당신도시는 39만 명), 비용은 45조 7천억원으로 면적, 수용인구, 비용 모두 국내 단일 신도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참고로 언론이나 언중에서 '세종(시)'이라 하면, 조치원읍 및 기타 들을 포함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체가 아닌, 이 행정중심복합도시(및 그 근접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도 많다.

2. 행정수도 이전과의 비교



행정수도안이 본격적으로 실행된건 후술되어있듯 참여정부 때였으나, 임시행정수도안은 1970년대 후반에도 논의된 적이 있었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공주군 장기면(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 행정수도(이른바 '장기지구' 수도이전 백지계획)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당시 임시행정수도 계획의 부지는 현재의 공주시 신관동·월송동, 우성면·의당면 각 일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서부, 연기면·금남면 각 일부 등에 해당됐다. 즉, 당시 임시행정수도 계획의 동쪽 지역은 오늘날 세종특별자치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서쪽 내지는 중심부에 해당된다.[2][3] 당시 말단 실무자로 참여했던 김진애 의원의 포스팅. 박정희의 수도이전 계획과 현 행정도시의 입지 비교
그렇게 안이 확정되면서 용암리, 용현리 일대에 인공호수[4]대통령 관저를 조성하고, 그 남쪽으로부터 장군산에 이르는 지역(현 장군면 소재지 일대)에 삼부(정부종합청사, 국회, 대법원)를 비롯한 수도기능을 배치하며 이를 중심으로 동서 양쪽에 상업·업무지역 및 주거지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주한미군 철수문제로 인한 안보위기와 경제위기에 더해 급기야 구상자인 박정희가 10.26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대한민국 제5공화국에서 이 안은 결국 백지화되고 행정수도 계획은 폐기되었다. 다만 이 계획은 훗날 둔산신도시 개발에 일부 간접적인 영향은 미쳤다.
그러다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노무현 후보가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면서,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양지로 드러나게 됐다. 그러나 수도 이전안은 적지 않은 수도권 주민과 야당 한나라당의 극렬한 반발에 부딪혔고[5] 그렇게 여야가 대립하다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하면서[6] 행정수도안은 폐기되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로 대체되어 조성되고 있다. 때문에 '''청와대대한민국 국회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할 수 없다'''. 기존의 '신행정수도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법'의 결정적인 차이.
당시 헌재의 결정문에서 행정수도 사안이 헌법 제72조 국민투표의 대상이라고 보아 국민투표를 통해 행정수도 이전을 결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서울은 수도이다'라는 것이 관습헌법이므로 헌법개정을 통해 수도에 대한 조항을 명문화하거나, 형식상으로만 서울에 청와대를 남기고 이곳에 제2집무실을 만들어 업무를 보는 방식으로 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개헌은 국민 투표가 필요한 사안이다. 수도이전이 가능한 개헌안으로 대한민국 국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 국민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이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2000년대 행정수도 계획이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개헌안이 무난하게 과반의 찬성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물론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으니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지만, 일단 국회 통과부터가 난항이다. 개헌 없이 국민투표만 시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2004년 헌재의 위헌 결정이 나올 당시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아 국민투표안을 포기한 바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충청권에 국제적인 과학 연구소 등을 설립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공약하고, 2010년에 이명박 정부는 이를 세종시에 추진하면서 행정기관 이전을 취소하는 대안을 내놓은 바 있다. 기사 그러나 이는 충청권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의 강력한 반발을 샀으며, 박근혜를 비롯한 친박 계열도 해당 대안을 거부하였다. 결국 2010년에 해당 법안은 국회에서 부결되었고, 2011년에 신도시 공사를 시작했다.

3. 이전 기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6조(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① 행정안전부장관은 중앙행정기관등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이하 "이전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하여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② 다음 각 호의 부(部)는 이전대상에서 제외한다.
1. 외교부
2. 통일부
3. 법무부
4. 국방부
5. 삭제[7]
6.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중소기업청에서 승격된 거라 아직 대전에 남아있다.
이전기관
구분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
36개 기관
16개 기관
9부,2처,2청
1실,2위원회
20개 기관
1단계
2012년
이전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없음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없음
2단계
2013년
이전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무역위원회,
전기위원회, 광업등록사무소, 연구개발특구기획단
보건복지부
없음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3단계
2014년
이전
법제처
없음
국민권익위원회
없음
국세청
없음

없음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
4단계
2015~16년
이전
(구)국민안전처
[8], (구)중앙소방본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정부청사관리소
5단계
2019년
이전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2년 12월 27일 정부세종청사가 개청했으며, # 이전 기관들 중에서 중앙행정각부는 이곳에 자리하게 되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2017년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부처들 이름이 많이 바뀌었다. 정부세종청사에 새로 들어간 해양수산부는 부활한 부처이기 때문에 이전 금지 대상이 아니어서 세종으로 이전이 가능했다.

4. 문제점&보완점



4.1. 부실한 교통 연계


철도교통과의 연계성이 부실한 것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세종시의 도시계획이 엉망이라며 비판하기도 한다.[9]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후술되어있듯 세종시 건설이 여러 난항으로 간선 철도 건설 이후에야 뒤늦게 착수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 이래로 경부선 복선화, 조치원-공주간 철도 등 다양한 철도 노선 부설이 계획된 바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꾸준히 변경되거나 취소되었다.
사실 세종시의 프로토타입 비슷하게 볼 수도 있는 박정희 정부 당시 임시행정수도 도시계획안에는 도시철도, 고속철도도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10.26 사건 이후 해당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고, 이후 노태우 정부에서는 박정희 정부 당시 계획의 영향을 일부 받아 '''대전'''으로 정부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둔산신도시정부대전청사'''가 건설된다. 또 노태우 정부때 경부고속선 건설이 본격화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훗날 세종시 부지가 될 지역을 포기하고 조치원 동측인 오송읍 일대로 선형이 변경되었다. 이 당시 세종시는 그저 '''옛날에 행정수도 계획이 있었지만 취소된 아오안 지역''' 정도로 평범한 촌동네에 불과했다. 때문에 당연히 그런 곳에 역을 설치할 계획도 없었고, 대신 정부에서는 각종 인프라 소외 문제로 지역 내 여론이 악화되던 충북 지역[10]을 달래고자 별다른 문제없이 노선을 변경할 수 있었다.
그러다 2천년대 참여정부에 와서야 현 세종시 일원에 '''행정수도의 이전'''이 다시 추진되었지만 '관습헌법'으로 대표되는 수도이전 반대 여론으로 인해 헌법재판소를 두 차례나 거친 이후 2007년에야 뒤늦게 착공했고, 이때는 이미 2005년 여름 오송역이 분기역으로 지정되고 설계에 들어갔을 때였다. 일부에서는 행정수도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좀 더 가까운 곳에 고속철도역을 만들 수 있는 천안아산역 분기를 제치고[11] 오송역이 호남고속선 분기역으로 지정된 점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실기론[12]이나 교통불편 의도론[13] 등이 제기됐지만 실제로는 '''충청권내 지역 안배'''가 가장 큰 문제였다. 충남이 행정수도를 가져갔고[14] 대전은 코앞에 행정수도가 건설되어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등과의 연계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충북권에 던져줄 반대급부는[15] 행정수도의 관문역 뿐이었기 때문이다. 행정수도 입지가 현 위치로 확정되자마자 충청북도에서 '''행정수도의 관문 오송역'''을 엄청나게 밀고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윗 문단의 내용은 선후 관계를 다소 혼동한 내용인데, 오송분기 결정이 신행정수도 결정보다 선행되었었다. 즉 이미 오송분기가 결정되었는데 나중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충북 입장에서는 오송 분기가 결국 자충수였던 측면 또한 있다. 신행정수도가 추진될 때 오송읍 또한 주요한 후보지로 거론되었던 곳이었으나, 오송분기 확정으로 이미 지가가 너무 치솟아 있었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었다. 만약 호남고속선이 천안아산에서 분기했다면, 오히려 충북쪽에서 반대급부로 오송읍에 행정수도를 유치할 수 있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현재 이 철도교통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령선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기약이 없으며 세종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이미 지어진 오송역공주역이 너무 가까워 현재 B/C값이 나오질 않아 신설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 구조적으로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하지만 일단 세종시에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입장이다.

4.2. 건설 예산


건설 예산을 보면 당초 22조원으로 건립하려던 계획에서 증액에 증액을 더해 50조원 가까이 소요되었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마디로 예산 낭비라는 것. 갑론을박은 있지만 도시기반이 확실한 대전정부청사 인근에 복합건물을 지었으면 5조원이면 충분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대전정부청사 옆에는 '청사광장'이라는 상당한 규모의 유휴부지가 있어 이런 상상을 뒷받침한다. 건설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울 광화문, 여의도, 강남 및 분당, 과천 등 각지에서 세종을 잇는 통근버스와 광명역 등 KTX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이 다수를 차지하여 50조원의 효과가 없다는 주장도 이런 건설예산 논란에 한 몫 하고 있다.

4.3. 수도권 인구 분산 미미 및 대전 베드타운


알려져있다시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근본적인 목적은 '수도권 인구 분산'이다. 그러나 오히려 옮겨온 공무원들은 대다수 서울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대신 충청권의 인구만 흡수하고 있으며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는 지적이 있다. 공무원들의 이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세종시 내 신축 아파트의 우선 청약권을 지급했지만, 정작 이들은 우선 청약권을 팔고 그 우선 청약권은 충청도의 주변 도시에 살던 주민들이 매입해 주변 도시에서만 이주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사실 도시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은 생각보다 복합적인 여러 관계가 맞물려서 나타나는 것으로, 그 인구를 분산시키는 것 또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수도권이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이어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 기업들이 몰려 있어 일자리가 많고 교통, 사회, 문화 인프라 등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살 수 있는 환경과 끌어들이는 요인을 갖추고 있으니까 몰리는 것이다. 수도니까 사람이 많고 수도가 아니거나 수도의 기능 일부를 떼어내면 사람도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은 지나치게 일차원적인 생각이다.
세계적으로 봐도 행정도시를 넘어 아예 수도의 기능을 통째로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도에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나라들은 많다. 호주도 수도인 캔버라보다는 시드니멜버른 같은 도시가 훨씬 규모가 크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도시들은 건국 초기 수도가 될만한 도시들이 2개 이상인지라 알력다툼 끝에 적절한 제3도시를 수도로 정하고 나간 케이스인데, 처음부터 수도로 만들어진 도시임에도 별다른 성장 동력이 없으면 딱 거기서 멈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수도'라는 지위는 도시 규모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셈이다. 물론 '행정수도 이전'이 위헌 판결을 받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명칭을 바꿔서 정책이름에 수도는 뺐지만, 수도 기능의 일부인 정부청사와 공무원을 비롯한 행정력을 옮기는 것이니 결국 그게 그거인 셈이다.
수도권의 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만든 신도시이지만 실제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생긴 이후로 충청권의 도시의 인구만 빨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충청도 지자체들이 불만이 많은데, 정작 행복도시 만들자고 한 건 충청도 주민들이다(...). 특히 공주시의 경우 인구가 10만명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나온다.
세종시 성장이 대전권의 인구는 증가시키고 있지만 대전광역시 자체의 인구는 감소가 멈추질 않고 있다. 물론 외곽 신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은 다른 지방 광역시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세종시 규모가 규모인지라(...)[16] 매달 1,000명에 가까운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조만간 전국 도시 인구 5위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전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또다른 인근 도시인 청주시에서도 4년간 1만 7천여명이 청주에서 세종으로 순유출되어[17] 충청북도청주시에도 위기감을 가지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이미 수도권에서 결혼해 자식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든 계층이라면 수도권을 떠나 세종으로 이주하기 어렵다. 이것은 비단 세종시 뿐만 아니라 지방의 여러 대기업 사업장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문제다. 세종시가 노려야 할 것은 일거에 가족 단위로 이주시켜 인구를 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도권 출신의 청년층들을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세종시로 끌어들여 정착시키는 것이지만, 문제는 '''엄청난 계약직 비율'''이다. 2015년 기준으로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인력의 약 40%가 비정규직이고 이직률도 34%에 달하는데, 이들이 마음 편히 수도권을 떠나 세종으로 내려와 정착할 여건이 안 된다.
게다가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세종에 남을 수는 없는 이유도 거주하던 수도권에 비해 부실한 정주환경은 둘째치더라도 이동이 잦은 중앙부처 공무원 특성상 가족과 함께 수도권을 떠나 세종에 정착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충청권에 사는 청년들이 일자리 찾으러 세종으로 오지는 않는 것이, 정부기관을 제외한 일자리가 적을 뿐더러 2018년 당시 혁신도시법에 따른 세종시 소재 지역인재 의무화가 적용되는 기관들은 극소수이다. 게다가 세종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해당 공공기관 채용에 필요한 전공을 가진 인원이 없어서 지역인재 채용률이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0%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2019년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의도와 다르게 대전광역시의 베드타운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교통망은 과부하가 걸리고 있어 수도권 인구 분산은 커녕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도시화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현재 세종시 교통정책이 주로 BRT 유성터미널 연장, 대전발 광역버스 노선 확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세종 연장 논의 등 세종-대전 교통망 확충 위주로 되고 있어 대전의 베드타운을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세종시 측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규모 대기업 사업장들을 유치하거나 기업들이 세종으로 이전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성과가 없다.#

4.4. 부동산 관련


  • 건립 당시 토지 원소유주들에 대한 보상비로 7조원 이상 지급되었고, 이 돈이 서울 강남 아파트 구입에도 상당히 유입되었다는 카더라가 상당히 설득력을 얻어 서울 집중 완화를 명분으로 한 행복도시 건설이 오히려 서울 아파트값만 올려놓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여러 이유로 토지보상이 이루어지면 제일 먼저 서울 아파트값만 올려놓는 일은 매우 흔하기 때문이다. 서울 신도시 건설도 초기에는 이런 일이 생겼다.
  • 최초 건설 당시 기관이전과 아파트입주 사이의 미스매치로 인한 혼선[18]으로 인해 임대료가 치솟았고 이를 틈타 구 연기군 지역(행복도시와 조치원 사이)에 수많은 원룸, 빌라들이 건설되었다. 당연 행복도시 아파트가 하나 둘씩 입주한 이후로는 이들 농촌지역에 지어진 빌라들은 대부분 공실크리. 향후를 기약하지 못한 건축주도 문제가 있지만 도시계획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행정기관의 잘못이 더 크다. 거기 행정기관 공무원들은 구 연기군 시절의 도시계획 능력밖에 없는 분들이니.....
  •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기존 대도시가 아니면서 정부행정기관이 내려오는 비수도권 신규개발도시)이다 보니 타 도시에 비해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하기 예측하기 힘들고, 여기에 대해 장미빛 환상[19]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보니 향후 세종시의 부동산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예측이 어렵다. 이 점을 이용, 신규 아파트 분양시마다 이런 것을 홍보하고, 또 분양권 전매시 부동산 카페 등에서 이를 부추긴 관계로 아파트 분양권 투기가 크게 이루어졌다.
  •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세종시 아파트붐에는 행복청도 한몫 하는데 분양이 약간 침체될 시기마다 근거없는 기관이전설 등을 오히려 퍼뜨리는 바람에 분양열기를 키우는 일을 했다. 아마도 예정지 택지분양을 활발히 해서 행복도시 건설비용을 충당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한다. 실제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토지비용은 분양 할때마다 계속 높아져갔다.
  • 이런 세종시 분양권 투기열풍은 2017년 최고조에 달해 분양가와 맞먹는 P[20]가 붙은 곳이 상당수다. 즉 입주할 무렵 분양가의 2배가 된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분양권의 상당수는 이전대상기관 특별분양된 물건으로 이전대상 공무원들 자신은 서울에서 무료서틀버스 출퇴근 하면서 분양권으로 재미만 본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결국 이런 투기광풍으로 지방도시임에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어 동급의 규제를 받게 되었다. 규제 이후에는 좀 주춤한 편이나 그 때 올라간 아파트값은 요지부동이다. 반면에 이렇게 일시적으로 많이 공급된 아파트로 인해 전세가격은 무척 낮은 편. 전국에서 매매-전세 비율이 하위권이다. [21]

5. 주거



5.1. 1생활권



5.1.1. 1-1생활권(고운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L1
세종 파라곤 (가락마을 19단지)
998
2019년 2월
라인건설, 동양건설산업
L2
힐스테이트 세종 3차 (가락마을 18단지)
667
2018년 5월
현대엔지니어링
L3
골드클래스 (가락마을 17단지)
508
2015년 9월
세종종합건설
L4
중흥S-클래스 파크뷰 (가락마을 15단지)
365
2015년 8월
중흥건설
L5
EG the1 (가락마을 10단지)
900
2015년 6월
(주)라인
L6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가락마을 9단지)
538
2015년 3월
신동아건설
L7
EG the1 (가락마을 4단지)
305
2014년 11월
라인산업
L8
호반베르디움 (가락마을 3단지)
424
2014년 11월
호반건설
L9
세종 힐데스하임 1차 (가락마을 1단지)
555
2018년 11월
원건설
L10
세종 힐데스하임 2차 (가락마을 2단지)
345
2019년 1월
원건설
M1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가락마을 22단지)
440
2015년 10월
중흥토건
M2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센트럴 (가락마을 21단지)
406
2015년 8월
모아종합건설
M3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가락마을 16단지)
463
2015년 2월
(주)한양
M4
호반베르디움 (가락마을 20단지)
688
2015년 6월
호반건설
M5
대광로제비앙 (가락마을 13단지)
490
2015년 11월
대광건영
M6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가락마을 14단지)
290
2020년 2월
우남건설
M7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가락마을 11단지)
607
2016년 2월
중흥토건
M8
세종 한림풀에버 (가락마을 12단지)
458
2023년 9월
한림건설
M9
유승한내들 (가락마을 5단지)
663
2015년 8월
유승종합건설
M10
세종 고운뜰 파크 (가락마을 8단지)
982
2015년 1월
한신공영, 이에스산업
M11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가락마을 7단지)
572
2015년 2월
중흥종합건설
M12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가락마을 6단지)
887
2015년 12월
중흥종합건설, 시티이엔씨

5.1.2. 1-2생활권(아름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L2
호반베르디움 에코시티 (범지기마을 7단지)
470
2014년 11월
호반건설
L3
푸르지오 (범지기마을 8단지)
622
2013년 12월
대우건설
L4
중흥S-클래스 에코타운 (범지기마을 12단지)
452
2015년 2월
중흥건설
M1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범지기마을 3단지)
852
2015년 12월
중흥건설
M2
세종 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 (범지기마을 9단지)
687
2015년 3월
한신공영
M3
푸르지오 (범지기마을 10단지)
1,970
2014년 8월
대우건설
M4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범지기마을 1단지)
818
2015년 10월
(주)한양
M5
세종 상록 어울림 (범지기마을 5단지)
600
2014년 10월
금호건설
M6
세종 상록 어울림 (범지기마을 6단지)
429
2014년 8월
금호건설
M7
한양수자인 에듀시티 (범지기마을 4단지)
524
2014년 7월
(주)한양
M8
영무예다음 (범지기마을 11단지)
587
2014년 9월
영무토건

5.1.3. 1-3생활권(중촌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L1
중흥S-클래스 에듀타운 (가재마을 3단지)
559
2015년 2월
중흥건설
L2
호반베르디움 (가재마을 2단지)
557
2014년 11월
호반건설
L3
한신휴플러스 (가재마을 11단지)
696
2013년 12월
한신공영
L4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가재마을 10단지)
436
2014년 8월
제일건설
M1
세종 센트레빌 (가재마을 4단지)
1,623
2015년 7월
동부건설
M2
초록지붕 세경아파트 (가재마을 6단지)
310
2016년 10월
세경건설
M3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1차 (가재마을 7단지)
866
2014년 10월
중흥건설
M4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2차 (가재마을 12단지)
1,371
2015년 1월
중흥건설
M5
LH 가재마을 1단지
1,684
2016년 11월
고려개발
M6
세종 엠코타운 (가재마을 5단지)
1,940
2014년 9월
현대엠코, (주)한양
M7
초록지붕 세경아파트 (가재마을 8단지)
254
2015년 10월
세경건설
M8
세종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가재마을 9단지)
955
2014년 4월
한신공영

5.1.4. 1-4생활권(도담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H1
반도유보라 (도램마을 11단지)
580
2017년 3월
반도건설
L1
EG the1 (도램마을 4단지)
159
2014년 12월
(주)라인
L2
극동스타클래스 (도램마을 3단지)
310
2014년 3월
극동건설
L3
극동스타클래스 (도램마을 2단지)
300
2014년 3월
극동건설
L4
모아엘가 에듀힐 (도램마을 12단지)
190
2014년 9월
혜림건설
L5
모이미래도 포레스트 (도램마을 17단지)
144
2015년 8월
모아종합건설
L6
모이미래도 포레스트 (도램마을 16단지)
186
2015년 5월
모아종합건설
L7
모이미래도 포레스트 (도램마을 19단지)
240
2015년 5월
모아종합건설
L8
모이미래도 포레스트 (도램마을 18단지)
153
2015년 5월
모아종합건설
M1
모아엘가 에코힐 (도램마을 5단지)
403
2015년 1월
혜림건설
M2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도램마을 13단지)
965
2014년 10월
중흥건설
M3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도램마을 20단지)
718
2014년 9월
(주)한양
M4
극동스타클래스 (도램마을 1단지)
732
2014년 4월
극동건설
M5
도램마을 8단지
500
2012년 9월
-
M6
호반베르디움 어반시티 (도램마을 10단지)
678
2014년 11월
호반건설
M7
세종 힐스테이트 (도램마을 15단지)
876
2014년 12월
현대건설
M8
제일풍경채 센트럴 (도램마을 9단지)
700
2015년 6월
제일건설
M9
한림풀에버 (도램마을 14단지)
979
2015년 4월
한림건설
M10
도램마을 7단지
500
2012년 9월
계성건설
M11
도램마을 6단지
350
2015년 6월
대웅건설

5.1.5. 1-5생활권(어진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H5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한뜰마을 4단지)
596
2022년 4월
한신공영
H6
세종 린스트라우스 (한뜰마을 5단지)
465
2022년 5월
우미건설
H9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 (한뜰마을 6단지)
576
2021년 10월
중흥토건
L1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한뜰마을 3단지)
511
2013년 7월
포스코건설
M1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 (한뜰마을 2단지)
626
2013년 12월
포스코건설
M2
세종 상록데시앙 (한뜰마을 1단지)
632
2013년 12월
태영건설

5.2. 2생활권



5.2.1. 2-1생활권(다정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3e3964 50%, #084f51 50%)"H1
세종 지웰 푸르지오
190
2019년 3월
대우건설
L1
세종 한신더휴·제일풍경채 (가온마을 2단지)
855
2018년 1월
한신공영, 제일건설
L2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가온마을 5단지)
370
2018년 2월
중흥건설
L3
더 하이스트 (가온마을 8단지)
319
2018년 2월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L3
더 하이스트 (가온마을 12단지)
765
2018년 2월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M1
세종 한신더휴·제일풍경채 (가온마을 3단지)
1,655
2018년 3월
한신공영, 제일건설
M2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가온마을 6단지)
1,076
2018년 5월
중흥건설
M3
블루시티 (가온마을 9단지)
1,080
2019년 9월
코오롱글로벌
M4
힐스테이트 세종 2차 (가온마을 1단지)
1,631
2018년 3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M5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가온마을 4단지)
1,258
2018년 1월
대림산업, 대우건설
M6
LH 7단지 (가온마을 7단지)
1,538
2020년 11월
(주)서한
M7
더 하이스트 (가온마을 10단지)
333
2018년 4월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5.2.2. 2-2생활권(새롬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H1
트리쉐이드 (새뜸마을 13단지)
386
2019년 6월
부원건설
L1
캐슬 앤 파밀리에 (새뜸마을 3단지)
677
2017년 4월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L2
메이저시티 리슈빌 (새뜸마을 2단지)
696
2017년 4월
계룡건설산업
L3
힐스테이트 메이저시티 (새뜸마을 6단지)
393
2017년 4월
현대엔지니어링
M1
캐슬 앤 파밀리에 (새뜸마을 4단지)
1,267
2017년 4월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M2
투머로우시티 (새뜸마을 7단지)
1,164
2017년 9월
계룡건설산업, 대흥종합건설
M3
더샵 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0단지)
1,027
2017년 4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M4
더샵 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1단지)
445
2017년 4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M5
더샵 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4단지)
222
2017년 4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M6
메이저시티 푸르지오 (새뜸마을 1단지)
1,077
2017년 4월
대우건설
M7
아이파크 메이저시티 (새뜸마을 2단지)
1,005
2017년 4월
HDC현대산업개발
M8
새뜸마을 8단지
906
2018년 2월
(주)한양, 가왕종합건설
M9
금성백조 예미지 (새뜸마을 9단지)
200
2017년 4월
금성백조주택
M10
금성백조 예미지 (새뜸마을 12단지)
472
2017년 4월
금성백조주택

5.2.3. 2-3생활권(한솔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5.2.4. 2-4생활권(나성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HC1
트리쉐이드 리젠시 (나릿재마을 4단지)
528
2021년 3월
부원건설
HC2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나릿재마을 3단지)
771
2021년 9월
제일건설
HC3
세종 리더스포레 1단지 (나릿재마을 1단지)
343
2021년 1월
한화건설
HO1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나릿재마을 5단지)
661
2021년 8월
한신공영
HO2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나릿재마을 6단지)
370
2021년 8월
한신공영
HO3
세종 리더스포레 2단지 (나릿재마을 2단지)
845
2021년 6월
모아건설, 신동아건설

5.3. 3생활권



5.3.1. 3-1생활권(대평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5.3.2. 3-2생활권(보람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5.3.3. 3-3생활권(소담동)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1] 애초 이들 리의 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모두 동 전환을 염두에 두고 미리 구역을 설정하였다. 세종리의 경우는 구역 획정 후 남은 지역들을 긁어모은 리이다.[2] 장기지구는 원래 초기 검토 대상에는 없었으며, '공주지구'와 '대평지구'라는 2개의 지구의 각 일부였다. 이 중 '''대평지구'''는 공교롭게도 '''오늘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거의 일치'''한다(!). 그런데 정작 당시 선정위원들의 최종평가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가, 그 옆의 공주지구(현재의 공주시 시가지에 더 가까운 부지로, 역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음)와 절충해 만든 장기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되어 최종 확정됐다.[3] 현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 대부분은 연기군 남면이지만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전 시절에는 공주군 장기면이었다. 그 지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부지로 포함되면서 장기지구가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4] 이는 세종호수공원으로 계승되었다.[5] 당시 한나라당이 기획한 연극 환생경제에서 맨날 이사 타령만 한다고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할 정도였다.[6] 동시에 그 유명한 '관습헌법' 결정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마디로 헌법에 명시된건 아니지만 관습적으로 서울은 수도이기 때문에 수도 이전은 위헌이라는 소리(...). 때문에 이후 개헌 논의에서 수도 이전을 명문화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근거로 쓰이기도 한다.[7] 이 자리에는 기존에 '안전행정부'가 있었으나 특별법 개정으로 삭제되어('17.10.24.), 시행일('18.1.25.)부터 '행정안전부'가 이전 가능 대상에 포함되었고, 2018년 2월 2일 행안부 발표로 이전이 확정되었다.[8] 인천 환원[9] 정부세종청사 기준 오송역 18분, 조치원역 약 35분.[10] 원래 전두환 정부 당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기능을 국토의 중심이라는 이유로 충청도, 그것도 청주 일대로 이전하기로 했으나 당연히 정작 그 수도권에서의 거리가 개막장이니 수도권에서 강하게 반대하였기에 계획 변경으로 현재의 인천국제공항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니 이 지역의 여론이 급격히 안 좋아지고 이는 청사모 같은 극단주의 단체가 탄생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한편 대규모의 국제공항 신설은 취소되었지만 북일면(현. 내수읍) 공군비행장을 확장해 청주국제공항으로 바꾸면서 공항이전 문제는 일단 마무리 되었다.[11] 천안아산역 분기 시 공주역이 세종시내에서 약 10분 거리인 월송지구 등에 지어질 수 있었다.[12] 헌법재판소 판결로 인해 행정수도의 미래가 불투명해 이를 크게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13] 일부러 교통을 불편하게 만들어 출퇴근 수요 억제를 유도했을 것이라는 추측.[14] 라고는 하지만 충남은 실질적으로 얻은 게 없다. 원래 충남에서는 특별자치시가 아닌 충청남도 세종시를 주장했지만 이는 묵살되었고,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재정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큰 손실을 보았기 때문. 더군다나 세종시의 존재로 인해 내포신도시혁신도시 지정이 안되고 있다.[15] 특히 충청북도는 청원군 부강면의 거의 대부분을 행정수도에 떼어주기까지 했다.[16] 부산·울산권에서 가장 큰 신도시인 양산신도시의 목표 수용인구가 15만인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목표 수용인구는 3배가 넘는 50만이다.[17] 청주와 가까운 5, 6생활권이 개발되고 청주 도심과 세종 간의 광역교통망이 예정대로 확충되면 유출을 가속화할 가능성도 있다.[18] 이는 이명박 정부시절 행복도시 개발 방향성의 혼란 때문이다.[19] 아예 수도이전 수준[20] 프리미엄(웃돈). 부동산가에서는 프리미엄 보다는 은어인 P를 많이 쓴다. 부동산중개소 창문에 P 5000 이런식으로 써있는 것이 이것.[21] 세종시가 규제를 받자 비규제지역인 대전광역시의 일부 아파트값이 2018년 여름부터 급상승했다. 물론 이런 일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초기에는 일부 지역(도안신도시, 둔산신도시 등)에 국한되었지만 결국에는 일부지역을 재외한 대부분 대전 지역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서 결국에는 2020년 여름 대덕구를 제외한 대전지역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