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行政中心複合都市建設廳
National Agency for Administrative City Construction
[image]
<colbgcolor=#003764> '''설립일'''
2006년 1월 1일
'''청장'''
이문기
'''차장'''
김용석
'''주소'''


정부세종청사 6동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어진동)
'''상급 기관'''
국토교통부
'''정원'''
147명
(본부 141명+한시조직 6명)

<color=#fff>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
1. 개요
3. 조직
4. 소속 기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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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38조(건설청의 설치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 소속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이라 한다)을 둔다.
② 건설청에 청장 1명과 차장 1명을 두되, 청장은 정무직으로 하고, 차장은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보(補)한다.
③ 건설청의 조직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소속 정부기관. 세종특별자치시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만든 관청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 관할 사무는 이쪽 담당이다. 예산 행정상 중앙정부기관이지만 중앙정부 기관을 규율하는 정부조직법상에 나타나지 않는 특수성을 가진 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한해서만 이 기관의 행정력이 미치기 때문이다.
기관 이름이 무려 11글자로, 청 중에는 단연 1위이고, 부 중에서 1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다도 길다. 약칭은 정부조직 영어명칭에 관한 규칙 [별표](개정 2020. 8. 11.)에 의거한 '''행복청'''이다. 외청 설립 초창기 직제에는 건설청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행정규칙, 공식 홈페이지, 언론 등에서 행복청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전에는 컨테이너 가건물[1]에서 업무를 봤지만 2012년 정부세종청사가 개청하면서 세종청사 내로 입주하였다.

2. 청장


기관 성격 때문인지 충청권 인사가 은근 청장 자리에 자주 올랐다. 11대 청장까지 11명의 역대 청장 중 충청권 출신이 과반인 6명이다.


3. 조직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행정부 조직 개편이 크게 있었는데,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 차관급에서 1급으로 격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명박이 서울특별시장 시절 행정수도 이전 반대론자였고, 이명박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부정적 입장이라 교육과학중심도시로 바꾸는 수정안을 시도했었던 걸로 보아 실제 격하시키려다가 흐지부지된 것일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도 열심히 세종시 수정안에 힘을 보탰었다.
  • 청장(차관급)
    • 대변인 - 4급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
  • 차장 - 고공단 가급
    • 운영지원과 - 과장(3~4급)은 부이사관,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이다.
    • 기획조정관 - 고공단 나급 일반직
    • 도시계획국 - 고공단 나급 일반직
    • 기반시설국 - 고공단 나급 일반직

4. 소속 기관


  • - 서울 서초구에 있었다. 소장(4급)은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이었다. 다만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제27조제3항에 따라 상호이체하여 배정·운영하는 서기관·기술서기관·행정사무관 또는 시설사무관으로 보할 수 있었다. 2006년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대외협력 업무 및 용역사업의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가 2015년 1월 폐지되었다.
  • 공공건축추진단 - 단장은 고공단 나급 일반직이다. 2011년 6월 공공건축추진단이 신설되었다. 2022년 6월 6일까지 존재하는 한시조직이다. 하지만 계속 기간이 연장되고 있다.

5. 기타


  •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완성될 경우 국토교통부세종특별자치시청으로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 중심 조직이라 구성원들은 대부분 상위 기관인 국토교통부로 소속이 바뀌고, 잔존 업무는 행복청 내 지방공무원들과 세종시 소속 지방공무원들을 통해 시청 쪽으로 이관될 것으로 예상된다.[2]
[1] 현재 행복도시 홍보관이 있는 그 건물이다.[2] 새만금 개발이 끝나면 새만금개발청도 유사한 상황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