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버스 801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의 간선버스 노선. 세종교통에서 운영한다. 왕복 운행거리는 약 67.4 km.
3. 역사
과거 성일버스 시절에도 조치원읍과 전의면을 잇는 핵심 무번호 노선이었다.2009년 당시의 사진(회원가입 필요) 그러나 그때도 과속과 난폭운전이 심각해 수년간 성일버스에서 근무하였던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개미고개를 130km/h에 육박하는 속도로 넘는 일이 허다했다고 한다[2] . 양지마을 사건에서 사망한 원생들을 개미고개에 암매장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우리도 사고나서 암매장당한 원생들 옆에 묻히는 것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2012년 9월 21일부터 세종시 시내버스에 노선번호가 부여됨에 따라 이 노선도 810번을 부여받았다. 당시 일 운행횟수는 31회.[3]
2013년 4월 1일 지간선제 시행으로 간선으로 지정되었다. 이로 인해 노선번호가 801번으로 변경되고 20여회 증회되어 53회(배차간격 20분) 운행하게 되었다.
2017년 11월 3일부터 전의역에서 전의중학교까지 연장되었다.[4]
2018년 11월 10일부터 860번과 통합하여 민석그린아파트까지 운행하게 된다.[5] 또한 조치원 방향 막차는 22시 40분으로 변경된다.
2020년 2월 1일에 2교대제 시행 덕분에 파격적으로 노선이 개편되었다. 기존 조치원까지만 가던 노선을 번암리 이남 1번국도 직행 이후 아름동 북측을 경유해 문화체육관광부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사실상 노선 길이가 2배가 된다. 또한 첫차를 5:30으로, 막차를 23:00까지로 늘린다. 이와 동시에 출근 시간대 탄력배차(10분 간격)는 폐지된다. 또한 차량은 노선연장으로 인해 2대 증차되며 전 차량 기존 중형에서 대형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나온 말인데, 추후 시청 및 반곡동 방향으로 연장하는 안 또한 시청에서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 6일부터 나성동 입주시기에 맞춰 세종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한다.
4. 특징
- 전의 행은 조치원역부터 만원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약 10분 거리의 신안리까지만 가면 탑승객의 70%가 내리기 때문에 널널하다, 조치원 경유 문체부 행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공기를 수송한다. 고려대/홍익대나 신안리 일대에서 1000번과 함께 그나마 자주 오는 노선이라 사람들이 많이 타며 조치원여중/세종고 등 학교 등하교 수요도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 조치원 ↔ 도램마을이나 인사혁신처를 오고 갈 때 601번보다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번암리, 죽림리 및 경부선 동측 지역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타게되었으며, 이 덕분에 이용객이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시내버스 여행을 할 때나, 천안 - 세종을 오갈 때 세종 시내버스와 천안 버스 700, 701와 연계가 가능한 버스 노선 두 개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세종 버스 991. 꼭 시내버스 여행이 아니더라도 천안시/소정,전의면 일대 주민들이 조치원/청주로 나갈 때 이 루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 2020년 개편 이후로는 노선 개편의 영향으로 기존 전동. 전의~조치원간 수요 뿐만 아니라 정부세종청사~아름동 통근수요와, 아름동 북부~조치원 간 수요도 추가된다. 더불어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하면서 전의, 전동, 조치원 권역에서 충남대병원 수요도 일부 추가되었다.
- 청주시 상봉리(상봉2리.가마소, 상봉초교)를 잠깐 거쳐간다.
- 중간에 조치원역에서 중간 시간이 있어 잠시 정차하고 갈 수도 있다. 문체부 방향은 전의 출발 후 최소 30분 이후, 전의 방향은 문체부 출발 후 최소 25분 이후에 출발할 수 있다. 전구간 최소 운행시간은 60분이다. 그나마 이 노선은 이게 잘 지켜지는 편.
- 조치원역에서 전의 방향은 역전약국.김밥천국 앞 전의 방향 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에 정차하고, 문체부 방향은 CU편의점 앞 신도시 방향 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에 정차한다.
- 민석아파트에서 탈 때는 BIS에서 공개하는 것과 달리 지도에서 반대편(991번 대곡리 방면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정차하는 정류장 옆 민석아파트로 들어가는 골목길에서 대기해야한다. 991번 조치원, 신도시 방향이 정차하는 건널목 앞 정류장에는 아예 지나가지 않으며, 만약 그 곳에서 기다린다면 자신을 보지도 않고 떠나는 801번의 모습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바람.
- 간선 노선 차량 부족으로 인해 예비차는 신도심지선 중형 예비차와, 광역 1000번예비차량을 공유한다.
- 주요 차량은 과거 601번과 1000번에서 사용하던 차량이다.
- 일자미상으로 변동되어 지금까지 적용되는 운용방식이 좀 복잡하다. 첫차~출근시간 및 퇴근직후~막차에는 8대로, 출근 직후~교대직전 및 교대직후~퇴근시간에는 9대로, 교대시간대는 10대로 운행한다.
- 출근시간에 1대가 551번 조치원 06:40차로 지원 운행 후 공주에서(!) 공차회송으로 문체부로 온 뒤 09:20에 본 운행을 뛴다.
4.1. 일평균 승차량
- 환승량은 포함하되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으며,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
- 출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정보시스템 빅데이터
4.2. 시간표
4.3. 노선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1] 종일 7대+9시 이후 종일 1대+오전전용 1대+오후전용 1대.[2] 그 기사의 특성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과장되었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적어도 일반적인 상식을 초월하는 속도였던건 확실하다.[3] 시정소식지 제2호, 2012-09-01, 세종특별자치시[4] 여객자동차운송사업(801번) 개선명령 통보, 2017-11-02, 세종특별자치시[5] 안타깝게도 민석아파트까지만 운행하기에 천안으로 추가요금 없이 가려면 991번환승으로 운당1리나 대곡리까지는 무조건 나가야한다. 이 노선 종점에서 바로 천안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환승도 안될더러 거기에다가 구간요금 폭탄이 발생하기 때문.. 이 노선도 원래 민석아파트를 거쳐 소정면사무소까지 연장 계획이였으나, 천안 700번, 85번, 991번등 중복노선이 이미 있고 전동면, 신안2리, 조치원역 등을 거쳐 시간이 많이 잡아 먹어 배차간격 문제로 시에서 연장 허가가 안되어서 1번국도로 직통할수 있는 조치원역에서 정부세종청사(문체부)까지만 연장된거 아니면 세종 도심에서 991번을 바로 타고 가는게 더 빠를수도 있다.조치원 진입전까지는 소요시간이 비슷하나 문제는 조치원 들어오자 마자 마을 구석을 훑고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함정.... [6] 오류로 인해 2015년 8월 12일 이후 약 5개월 간 자료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