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역
全義驛 / Jeonu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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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만세길 16 (舊 읍내리 269-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이다.
전의면 소재지에 있는 역이라 이용객이 어느 정도 있는 편. 이는 연기군 생활권과 관련있다. 전동면이 조치원읍과 너무 가까운 관계로 상권이 흡수된 것에 반해(그래서 전동역은 여객영업이 폐지되었다.) 전의는 차령산맥이 주는 지리적 요건과, 전의현이 따로 존재했던 역사적 요건이 어우러져 단독 소생활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위쪽 소정면은 엄연한 천안 생활권이다. 아무튼, 과거에는 충북선을 경유하여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급행열차가 정차했었고 이 열차가 특급열차로 승격된 이후에도 계속 정차했었다가 1993년 11월부터 서울역 - 부산역간 통일호 열차가 정차하기 시작했고 앞에서 언급한 충북선경유 서울행 열차는 1994년 안동역까지 연장하여 운행되다가 1997년 무궁화호로 승격하여 운용중이다. 현재는 경부선 무궁화호가 일부 정차하고 서울 ~ 제천간을 운행하는(예전 영업구간은 서울 ~ 안동이였다) 무궁화호도 이 역에 정차한다. 원래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는 역이었으나 2004년 KTX 개통 때 생긴 서울 ~ 대전 단거리 무궁화호(상행 한정)가 정차하면서 이용객이 소폭 늘었다.
2017년 6월 30일 개정 시각표 기준 '''상행 6편, 하행 7편'''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화물취급은 현재 없는 상태. 인근 군부대 화물취급을 했으나 2010년 9월 1일부터 중지되었다.
1941년에 지어진 역사를 최근에 리모델링만 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소규모 역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철도공사 전산상의 역명코드는 천안역의 005 다음인 '''006'''을 사용한다. 대전역을 010으로 맞추려고 했다는 설이 있다. 본 역은 다음 역인 전동역과 서창역을 관리한다.
2017년 8월 2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천안 ~ 청주간 복선전철 정차역이 '''천안 - 전의 - 서창 - 오송 - 북청주 - 청주공항'''으로 정해졌다.
여담으로 이 역에서 소정리역 방항으로 가다가 한 건널목에서 군 부대(탄약창)로 가는 인입선로가 분기한다. 답사기는 이 블로그를 참조.
간판 등에 써놓은 역명 '전의'가 묘하게 '전익'으로 보인다.[1]
1990년에 전의역 열차 추돌사고가 있었다.
표준 발음법에 의하면 이 역명은 [저늬] 또는 [저니]로 읽어야 한다. 그런데 KSBS 전산망에서 운용하는 TTS가 이 역명을 잘못 발음하고 있다. "전의"를 지명 '전의'가 아닌 '전'+조사 '''의'''로 인식하고 있는지, 안내방송 발음이 '''[저네]'''이다.
전의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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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만세길 16 (舊 읍내리 269-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이다.
2. 역 정보
전의면 소재지에 있는 역이라 이용객이 어느 정도 있는 편. 이는 연기군 생활권과 관련있다. 전동면이 조치원읍과 너무 가까운 관계로 상권이 흡수된 것에 반해(그래서 전동역은 여객영업이 폐지되었다.) 전의는 차령산맥이 주는 지리적 요건과, 전의현이 따로 존재했던 역사적 요건이 어우러져 단독 소생활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위쪽 소정면은 엄연한 천안 생활권이다. 아무튼, 과거에는 충북선을 경유하여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급행열차가 정차했었고 이 열차가 특급열차로 승격된 이후에도 계속 정차했었다가 1993년 11월부터 서울역 - 부산역간 통일호 열차가 정차하기 시작했고 앞에서 언급한 충북선경유 서울행 열차는 1994년 안동역까지 연장하여 운행되다가 1997년 무궁화호로 승격하여 운용중이다. 현재는 경부선 무궁화호가 일부 정차하고 서울 ~ 제천간을 운행하는(예전 영업구간은 서울 ~ 안동이였다) 무궁화호도 이 역에 정차한다. 원래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는 역이었으나 2004년 KTX 개통 때 생긴 서울 ~ 대전 단거리 무궁화호(상행 한정)가 정차하면서 이용객이 소폭 늘었다.
2017년 6월 30일 개정 시각표 기준 '''상행 6편, 하행 7편'''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화물취급은 현재 없는 상태. 인근 군부대 화물취급을 했으나 2010년 9월 1일부터 중지되었다.
1941년에 지어진 역사를 최근에 리모델링만 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소규모 역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철도공사 전산상의 역명코드는 천안역의 005 다음인 '''006'''을 사용한다. 대전역을 010으로 맞추려고 했다는 설이 있다. 본 역은 다음 역인 전동역과 서창역을 관리한다.
2017년 8월 2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천안 ~ 청주간 복선전철 정차역이 '''천안 - 전의 - 서창 - 오송 - 북청주 - 청주공항'''으로 정해졌다.
여담으로 이 역에서 소정리역 방항으로 가다가 한 건널목에서 군 부대(탄약창)로 가는 인입선로가 분기한다. 답사기는 이 블로그를 참조.
간판 등에 써놓은 역명 '전의'가 묘하게 '전익'으로 보인다.[1]
1990년에 전의역 열차 추돌사고가 있었다.
표준 발음법에 의하면 이 역명은 [저늬] 또는 [저니]로 읽어야 한다. 그런데 KSBS 전산망에서 운용하는 TTS가 이 역명을 잘못 발음하고 있다. "전의"를 지명 '전의'가 아닌 '전'+조사 '''의'''로 인식하고 있는지, 안내방송 발음이 '''[저네]'''이다.
3. 일평균 이용객
전의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